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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에 오르면 김해시내와 멀리 무척지맥 분기점인 용지봉에서 뻗어 내려가는 무척지맥 능선
그리고 낙동강 줄기가 들어오는 묘등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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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묘지를 통과하면 안부 쉴 수 있는 의자가 있고 선암다리1.1km와 지내동730m 해경사336m 그리고 천불사2.1km
신어산방향을 가르키는 날개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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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봉을 오르다 평평한 곳에 운동기구 여러개 있는 장소(wgs84 n35 13 56.2 e128 55 40.6)에서 한번 매달려
보고 싶지만 참고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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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부터 저녁까지 장대같은 비가 내려 걱정을 했는데 산행하기에 아주 좋았다.
시야도 멀리 보이고 땅이 촉촉해 먼지도 ..
선암다리1.5km 해경사570m와 천불산1.5km 신불산 날개 이정표가 있는 좌 삼거리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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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봉에 오르면 작은 돌탑에 02년 4월 15일 중국민항기 추락 129명의 혼을 달래는 돌탑이 있다.
작년 이곳에 왔을 때 어린 소녀의 눈물나는 사연이 있었는데 오늘은 꽃다발 하나 없고 달랑 낡은 환자 운반용
들거 하나가 더욱 슬프게 만들고 있었다.
조용히 묵념을 하고 다시 뾰족하게 솟은 돗대산을 바라보며 다시 산행은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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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수 있는 의자가 있고 우측에서 오르는 삼거리(수안마을)에 날개 이정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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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는 298봉을 좌측으로 우회하고 있다.
1:25000 지형도에는 298봉을 돗대산이라고 표시 되어 있고 정상에는 작은 묘가 있으며 등산로는 희미하며
이어지며 풀을 헤치며 오르니 지난번 올랐을 때 달아 놓은 여영리본이 나를 반겨주고 있었다.
능선과 안부를 지날때마다 좌우측으로 등산로가 있다.
능선 삼거리에 올라 우측으로 방향을 잡고 바위봉 해발381봉에 오른다.
이곳에 준희의 작은 표시판이 여러개의 리본과 함께 달려 있고 바위 봉을 지나 다음 바위에 돛대산 정상 표지석이 있다.
보통 회원들은 앞 바위봉(작은 표시판이 있는 곳)에서 되 돌아 가기 때문에 돚대산 정상 표지판을 못보고 가는 회원이 다수다.
우리 회원들은 돛대산 정상 표지석에서 뒤 따라 오는 회원을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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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삼거리쪽으로 돌아간다.
298봉과 돗대산 정상 표지석이 있는 381봉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오르는 삼거리에 정자가 있다.
이곳에 단체로 온 많은 학생들이 정자에서 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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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를 지나면 좌측 천불사와 안동체육관으로 내려가는 삼거리를 지난다.
지나온 능선과 우뚝 솟아 있는 돛대산 그리고 김해 시가지가 잘 보이는 바위 전망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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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좌측 희미한 길로 정상에 오르면 풀속에 감추어져 있는 해발 378.7m 납작 삼각점을 만난다.
정상에는 준희의 작은 표시판과 리본 3개가 걸려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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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으로 조금 내려오면 다시 양호한 등산로를 만난다.
능선 좌측으로 임도가 지나고 작은 봉에 오르면 바위 사이에 쉴 수 있는 의자가 있어 조용하게 쉴 수 있는 곳이다.
신어산 정상1.7km와 신어초등학교1.8km 그리고 선암다리4.7km라는 날개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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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 임도를 지나는데 이곳에 지난번 산행 시 음료수(막걸리)를 팔고 있었는데 오늘은 없다.
지난번에 음료수를 마신분의 말
기대하고 왔는데 없구먼
옆에서 볼 때 서운한 생각이 드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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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에서 점심을 먹는데 가까운 산이라 점심을 많이 휴대하지 않았다.
무명봉을 지나 좌측 화인apt2.0km와 신어산 정상0.9km 그리고 선암다리5.5km라는 날개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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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 산림욕장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지나면 쉴 수 있는 의자와 지붕을 만든 샘(wgs84 n35 15 55.7 e128 55 14.7)을 만나지만 물은 나오지 않고 샘엔 낙엽만 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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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형 삼거리에서 우측 방향을 잡고 능선에 오르면 우측은 동신어산(상동 매리) 좌측은 신어산 정상으로 간다.
능선에 오르면 신어산 정상0.3km와 상동매리10km 그리고 선암다리6.1km 천불사3.8km라는 날개 이정표를 만난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길은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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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이라고 지붕까지 만들어 놓고 이렇게 관리하다니
차라리 없는 것이 보기 좋을 것 같았다.
정상에는 산불 감시초소와 92년도 재설하고 밀양25번 해발631.1m 신어산 삼각점(wgs84 n35 16 11.8 e128 55 13.6)이있다.
영운리고개4.0km와 매리10.3km 선암다리6.4km 그리고 상동장척1.5km라는 날개 이정표가 있고 나무로 만든 전망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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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가 있는 곳으로 방향을 잡았다.
정상에서 핼기장을 지나고 좌측 영구암으로 내려갈 수 있는 삼거리에 음료수를 파는 아줌마가 있다.
삼거리는 정상에서 230m 정도 되며 이곳에서 먼저 간 회원들이 음료수를 마시며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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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wgs84 n35 16 13.2 e128 54 57.8)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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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등산객이 지날 때마다 출렁 그린다.
출렁 다리에서 450m 정도 지나면 우측 삼거리 상동장척1.7km와 천진암0.4km라는 이정표가 있다.
우측 상동 장척으로 갈 수 있는 삼거리를 지나면 은하사1.3km와 영운리고개3km 그리고 신어산 정상1km라는
날개 이정표가 있는 핼기장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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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기장에서 좌측으로 나무 계단으로 내려간다.
구급함이 있는 직진과 좌측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는다.
장승위에 천진암이라는 표시를 해 놓은 입구를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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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사 오르는 도로를 만나면서 주차장에 닿는다.
주차장에 닿았을 때 여자분이 운전하던 차가 그만 도랑으로 빠진 것을 보고 건건 산악회 회원들이 힘을
합하여 구조 해 주었다.
특히 강 부회장은 어깨에 차를 바치고 있는 힘을 다하여 구조하는 모습이 정말로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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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어산 총회 산행을 마치고 목욕탕으로 이동하고 다시 식당으로 옮겨 총회를 마쳤다.
차기 17대 회장으로 이상윤 회원이 선출되었다.
건건산악회가 다시 한번 일어 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회원 여러분도 다 함께 이상윤회장과
함께 호흡을 맞추어 주기 바랍니다.
그 동안 12대 15대 16대 회장을 엮임 하면서 보다 좋은 산악회를 만들지 못하여 회원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하고
저를 도와주신 임원진에게 감사 드리며 특히 고문님과 신현석회원, 신미애회원 그리고 산행대장에게 고마움을 깊이 간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