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드라이브시 중심이동과 스윙자세 그리고 파워를 높일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많은 분들이 이런 질문들을 하시는데요....
드라이브를 걸때에는 중심이동 및 기타(무릎,허리,어깨등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사항보다 더 중요한게 있습니다.
그것은 볼이 맞는순간의 감(느낌)입니다.
중심이동과 스윙은 넘어오는 볼의 상황(코스,구질)에 따라서 항상 변하는것입니다.
볼의 상황에 맞게 스윙(중심이동포함)은 항상 변하는 것인데도, 대부분의 아마츄어분들은 억지로 일정한 스윙을 만들려고 합니다.
게임중 볼이 10번 넘어오면 스윙도 볼에 맞게 10가지로 변합니다.
볼을 맞추는 순간의 감(느낌)이 좋으면 스윙은 대충해도 볼이 넘어갑니다.
탁구는 무조건 볼을 잘 넘기는게 중요한 것이지, 스윙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드라이브에 있어서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더 얘기하자면
첫째 : 두껍게(두텁게) 맞추어라 (제일 중요함)
스윙시 라켓의 각도를 지나치게 숙이면 아무리 파워를 실어도 위력이 나오지가 않습니다.
(얇게 맞으므로)
볼은 무조건 두텁게(넓게, 즉 접촉면을 많게) 맞추어야 합니다.
이것을 다시 설명하면,
볼과 라버가 접촉되어 머무르는 체공시간이 길어지게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야만 위력적이고 많은 회전(스핀)을 줄 수 있습니다.
둘째 : 최대한 몸의 힘을 빼라 (스윙을 편안하게 하라)
백스윙부터 마지막 최종스윙까지에서 힘이 들어가는 경우는 오로지 딱 한순간입니다.
이 짧은 순간외에는 모든 경우에 몸에 힘이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이 순간이란 바로 "볼이 맞는 순간(즉, 임팩트)"입니다.
오로지 볼이 맞는 그 순간에만 힘이 집중될 수 있도록 연습하세요.
셋째 : 손목사용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스윙속도가 너무 빨라서 손목을 안쓰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손목을 많이 사용합니다.볼을 맞추는 그 순간에만 순간적으로 손목을 사용합니다.
(볼에 좀 더 많은 회전을 주기 위하여)
넷째 : 연결연습을 많이하라
드라이브의 파워는 하루아침에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최대한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연속으로 드라이브를 거는 연습을 많이 하세요.
이렇게 연결드라이브를 하다보면 점점 스윙에 자신감이 붙어서 자연스럽게 파워를 줄 수 있는겁니다. 결국, 볼에 접촉하는 순간을 느끼면서 자신감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질문] 탁구대에서 많이 떨어져서 서로 맞드라이브를 걸때는 볼의 옆면을 감아주어야 하나요?
꼭 그렇게 해야 한다는 개념이 아닙니다.
만약, 평소 연습때 옆면을 맞추는게 익숙해져 있어 그렇게 해서 10번걸어 10번이 다 들어간다면 그 사람은 자기만의 좋은 기술을 갖고 있는겁니다.
볼의 윗면을 맞추는게 익숙한 사람은 그렇게 하는거구요...
[질문] 세이크인데요.... 백쇼트 방법을 알려주세요..
쇼트의 원리는 펜홀더나 세이크핸드나 똑같습니다.
억지로 밀어치지말고 각도만 맞추어 대세요...
다시 한번 강조하는데 절대로 억지로 치지마세요. 힘을 빼고...
(억지로 치지 말라는 말을 몇 차례 계속 강조함)
상대방의 힘을 이용하여 각도만 조절하는 것이 최대요령입니다...
[질문] 펜홀더 백핸드 스윙에 대해 ....
백핸드 스윙을 제대로 하면 맞는 순간에 "딱"하고 경쾌한 소리가 납니다.
"딱"하는 소리가 안날때는 제대로 안된거지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만히 서서 치려고 하지 말고 많이 움직여서 볼을 정확히 기다렸다가 잡아서 치시기 바랍니다...
[질문] 좌/우 후트워크에 대해
탁구대에서 떨어져서 치지 말고 최대한 앞에 붙어서 편하게 치세요.
백사이드로 오는 것은 무리하게 돌아서서 훠로 치지 말고 가볍게 쇼트를 대주면서 치시고, 편하게 부드러운 스윙을 하기 바랍니다.
[질문] 리시브에 대하여
탁구에서 제일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이 뭔지 아세요?
어떻게 하면 탁구 잘 칠수 있나요? 이런류의 질문이지요...
리시브도 마찬가지입니다....
튀자마자 받는 것이 좋으냐, 정점이 좋으냐 한박자 늦추는게 좋으냐,,,
그것은 정답이 있는게 아니고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거지요...
내가 상대방의 서브구질/코스가 이미 파악이 되어 자신이 있는 상황이라면 튀자마자 깊숙이 빠르게 찔러주는 것이 가능한거구(공격적 리시브),
상대방 서브가 좀 어렵다 싶으면 천천히 기다렸다가 안전하게 넘겨만 줄 수 있는거고.....
그런 개념입니다....
[질문] 강한서브를 넣는 방법은...
서브에 회전(스핀)을 많이 주려면 볼에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야 합니다. 즉 접촉순간을 느껴야 합니다. (드라이브 설명할때 언급했던 내용이 다시 반복됨)
(이때, 시범경기를 보여준 이상준 선수가 보충설명을 해줌)
공을 던지고 맞추는 순간,
첫째 : 최대한 몸쪽 가까이에서 볼을 맞춘다
둘째 : 볼이 떨어지는 것을 최대한 기다렸다가 탁구대 가까이에서 맞춘다
# 리시브의 기본 원칙
[1] 탁구대에서의 위치 : 자신의 백사이드에서 준비하라
리시브는 자신의 백사이드에서 받는것이 기본입니다.
일부의 분들이 펜홀더 임에도 불구하고 탁구대의 가운데에 서 있거나 또는 자신의 훠사이드 근방에 서 계시는걸 볼 수 있는데요...
좋지 않은 습관이므로 반드시 고치시기 바랍니다.
상대방의 서비스는 자신의 "훠핸드"로 받는것이 리시브의 "기본정석"입니다.
자신의 미들(중간)코스나 훠사이드로 오는 서비스는 반드시 "훠핸드"기술을 사용하여 리시브해야 합니다. 이때의 훠핸드 기술은 "훠스트로크(가벼운 훠핸드스윙)"나 "루프성 드라이브"를 구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의 서비스가 네트앞에 짧게 떨어지는 경우는 어쩔 수 없이 상대방 구질에 따라 커트를 대주거나 하지만, 웬만한 길이(탁구대의 중간이상)의 서비스는 모두 "훠스윙"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이 기본적인 훠스윙(스트로크 또는 루프성드라이브)에 자신이 없거나 또는 백으로 받는게 습관이 된 분들은 자신의 "훠사이드 능력향상"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잘못된 습관을 고치시기 바랍니다.
또한, 자신의 백사이드로 길게 오는 서비스 역시 "기본정석"은 돌아서서 "훠"로 처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기본정석이 그렇다는 개념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가능하면 돌아서서 훠로 처리하는 것이 자신의 탁구실력향상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여기서,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은 것은 "루프성 드라이브"인데요.
이것은 제가 앞 글의 "시스템연습"에서도 상당히 강조를 한 내용입니다.
훠사이드의 리시브 능력이 향상되기 위해서는 이 루프성드라이브 구현능력이 "필수"입니다.
이것이 너무나도 중요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인데요...
첫째 : 리시브시에는 상대방의 서비스가 어디로 올지 또는 어떤 구질로 올지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풀스윙 드라이브"란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한 마디로 리시브하는 사람에게는 심리적인 여유가 별로 없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루프성 드라이브라는 것은 일단 볼을 쫒아간 다음에 반박자 여유를 가지고 "가벼운"스윙을 하는 것이므로 소위 말하는 "안정성"에 있어 우수합니다.
둘재 : 이 루프성 드라이브는 속도가 느리고 바운드(포물선)가 높기 때문에 상대방이 쉽게 공략할 수 있을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즉,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위력적"이라는 것이지요.
만약, 이 루프성 드라이브를 맘놓고 공략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최소한 "아마초고수"이거나 "프로"입니다.
즉, 아마츄어 수준에서는 이 루프성드라이브가 쉽게 공략이 안된다는 것에 "확신"을 가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을 익숙하게 구사하기 위해서는 평소 랠리연습때 자꾸 강한드라이브만 걸려고 하지 마시고 서로간에 "루프성드라이브"로 연결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이곳 묻고답하기에 어느 분인가 그런 질문을 하셨지요?
선수들처럼 백사이드 깊숙히 위치하는 것이 좋은 위치인가요? 라고요.
몇몇 분들이 답변했듯이 그것은 "정답"이 없습니다.
선수들의 경우는 워낙 후트워크가 완벽하고 몸이 빠르기 때문에 백사이드 깊숙히 위치해도 문제가 없지만, 아마츄어의 경우는 자신의 "능력"에 맞게 위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바로 아래에 언급할 "자신의 훠사이드 깊숙히 길고 빠르게 오는 서비스"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위치에 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2] 우선적으로 나의 훠사이드 방향으로 길고 빠르게 오는 서비스에 대한 대응준비를 한다
상대방의 서비스를 받을 때는 위와 같은 "훠사이드 길고 빠른서브"에 대한 준비를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정석에 의해 내가 백사이드에 위치하고 있을 때 가장 쫒아가기에 먼 거리가 어디입니까?
바로 자신의 훠사이드 깊숙하고 빠르게 오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에 대한 준비를 마음속으로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면,
나머지 서비스들은 이 서비스보다 덜 "위협적"이라는 것을 느끼시게 될 겁니다.
이 부분은 뒷부분에 가서 좀 더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대응방법"에 대해 언급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제일 고민하는 부분은 무엇보다도 상대방 서비스가 "뜨는 볼"인가? "죽는볼(커트성)"인가를 구분하기 어렵다는데 있습니다.
이것이 리시브가 그렇게나 어려운 진짜 이유입니다.
분명한 것은, 아래의 내용들은 어디까지나 "기본원칙"일뿐 이것이 리시브의 모든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래의 내용들을 기본으로 자꾸 "경험"을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시브의 대응방법을 순서적으로 나열하면 이렇습니다.
[1] 제일 먼저, 서비스 임팩트시 "라켓면"을 보고 코스를 먼저 파악한다.
[2] 서비스 임팩트시 "라켓의 각도"를 보고 "구질"을 추측한다
[3] 상대방탁구대에 맞고나서 내 탁구대에 맞을때 까지의 포물선(바운드)을 보면서 "거리"를 쫒아간다
[4] 위의 포물선(바운드)의 "높이" 및 넘어오는 "모양(느낌)"을 파악하여 "구질"을 추측한다
[5] 최종적으로 내 탁구대에 맞고나서 튀어오르는 볼의 "높이" 및 "모양(느낌)"으로 "구질"을 추측한다
이상 5가지가 리시브의 "대응방법"입니다.
위의 5가지 방법의 공통점이 무엇인가요?
제가 그렇게나 강조하던 "보는 훈련"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무조건 "보는"거 외에 다른 방법은 전혀 없습니다.
이것외에 쉽게 리시브 할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지만 ... ....
아마 여기까지 읽고 어떤 분들은 "휘유"하고 한숨(?)을 내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그런 분들은 십중팔구 평소에 "보는훈련(습관)"을 전혀 안 하신 분들입니다.
너무도 잔인한(?) 말이지만,,,
죄송하지만 이 "보는훈련"을 하지 않고서는 "리시브능력"은 아예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이 "보는훈련"을 열심히 하시면 "리시브의 기본능력"뿐만이 아니고 전반적인 모든 "탁구수준"이 향상됩니다.
따라서, 너무 어렵다고 한숨만 쉬지 마시고 계속해서 보는훈련을 하시기 바랍니다.
각 항목별로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제일 먼저, 서비스 임팩트시 "라켓면"을 보고 코스를 먼저 파악한다.
==> 리시브시 제일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은 "상대방의 서브코스"입니다.
구질파악(뜨는지 죽는지)은 나중 문제입니다.
(실제로는 [1]과 [2]가 동시에 이루어지는데 이해를 돕기 위해 편의상 나누었습니다)
상대방의 코스를 알아야 아까 위에서 언급한 상대방의 "기습서브(훠사이드 길고 빠르게 오는공)"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상대방이 서비스할 때 상대방의 스윙동작에 현혹되지 마시고 볼이 상대방 라켓에 맞는 그 "최종순간"에 집중하십시요.
그 최종순간에 상대방 "라버면"이 향하고 있는 곳이 "상대방의 서브코스"입니다.
상대방이 심하게 몸으로 가리고 넣는 서비스의 경우는 힘들겠지만, 그렇지 않은 정상적인 서브의 경우는 100% 알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이것 [1]/[2] 때문에 "오픈서비스"가 정당한 대결이라는 겁니다)
간혹, 서비스 스윙이 화려하신 분들의 경우 스윙동작은 내 훠사이드코스인데 마지막 순간에 손목을 틀어서 내 백사이드로 오는 서브를 잘 구사합니다.
이런 분들의 경우에도 당황하지 마시고 마지막 볼이 라버에 맞는 "최종순간"만 집중하시면 보입니다.
우선적으로, 이 "코스"를 보는 연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상대방의 최종 임팩트순간의 라버면이 내 훠사이드를 향했다면 주저하지 말고(볼이 바운드되어 넘어오기 전에) 나의 "훠사이드"로 미리 어느정도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되지 않고 이미 넘어오고 있는 와중에 쫒아가면 이미 "늦습니다".
[2] 서비스 임팩트시 "라켓의 각도"를 보고 "구질"을 추측한다
==> 원래는 [1]/[2]가 한 순간에 이루어지는 건데요.
위에 언급한 그 "최종순간"에 상대방 라켓의 "각도"까지 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단순하게 설명할 수 밖에 없는데요.
(워낙 엄청나게 훌륭한 서비스가 많아서 기본적인 원리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최종순간에 상대방의 라켓이 뉘어져 있다면 하회전(커트)일 확률이 매우 높겠지요.
반대로 상대방의 라켓이 세워져 있다면 너클(또는 전진)회전일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이것은 아주 기본적인 원칙일 뿐이구요.
실제로, 라켓이 90도로 세워진 상태에서 커트볼과 전진볼을 구사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상대방 라버의 어느 부분에 맞는가도 회전과 관계가 있습니다.
즉, 라버의 아랫부분이나 앞끝부분에 맞으면 회전이 많이 먹고, 라버의 위부분이나 손목근처부분에 맞으면 회전이 덜 먹습니다.
기본적인 "커트/너클볼" 서브를 배울 때 이 원리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프로선수들이나 아마츄어에서도 "임팩트"가 굉장히 좋은 분들은 같은 부위에 맞혀도 회전이 틀리므로 이 방법은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최종순간 "상대방의 라켓각도"만 가지고 "결론"을 짓는 것이 대단히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4]/[5]번이 필요한 겁니다.
[3] 상대방탁구대에 맞고나서 내 탁구대에 맞을때 까지의 그 기간동안의 포물선(바운드)을 보면서 "거리"를 쫒아간다
==> 상대방의 서브가 "길이"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대응하는 시간입니다.
물론, 이것은 원칙이고 이것이 어려운 분은 좀 더 나중(이미 내 탁구대에 바운드된후에)에 쫒아갈수도 있겠지요.
서브가 길 경우에는 소위 말하는 "속도(스피드)"가 빠르지만, 서브가 짧은 경우에는 "속도"가 훨씬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프로의 서브도 적용이 됩니다.
이 원리를 이해하셔야 리시브할때 좀 더 "마음의 여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즉, 앞에서 언급했듯이 상대방의 길고빠른 서비스에 우선적으로(마음속으로)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으면, 나머지 서비스들은 모두 이것보다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좀 더 여유있게 대응해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은 저 자신도 분명히 알고 있지만, 그렇게 할려도 노력하시라는 의미입니다. 상대방의 길지 않은 서비스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침착하게 대응하시라는 의미입니다.
[4] 위의 포물선(바운드)의 "높이" 및 넘어오는 "모양(느낌)"을 파악하여 "구질"을 추측한다
[5] 최종적으로 내 탁구대에 맞고나서 튀어오르는 볼의 "높이" 및 "모양(느낌)"으로 "구질"을 추측한다
==> 서브가 상대방 탁구대에 맞고나서 내 탁구대에 맞을때 까지는 반드시 어떤 포물선(곡선)을 그리며, 이 포물선은 높이(탁구대로부터)가 있습니다.
기본원칙은, 이 바운드(포물선)의 "높이"를 가지고 "뜨는볼/죽는볼"을 구분합니다.
뜨는볼은 탁구대로부터 몇센치, 죽는볼은 몇 센치.... 이런 의미가 아닙니다.
상대방이 뜨는 서브(받아보면서 알게되지요)를 넣었을 때 이 바운드(높이)와 죽는서브(하회전)를 넣었을 때의 이 바운드(높이)를 서로 "상대적으로 비교"하는 겁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경우 하회전(커트성)서브는 뜨는서브보다 바운드가 "낮게" 깔려옵니다.
반대로, 뜨는 서브(너클/옆회전/전진)는 하회전(커트)서브보다 바운드가 "높게" 옵니다.
즉, 상대방의 뜨는 서브가 바운드가 어느 정도 "높게"오는지를 기준으로 삼아서, 상대적으로 이 바운드보다 "낮게"깔려온다면 이것은 하회전(커트) 서브라고 판정하는 겁니다.
이해가 되시는지요?
만약, 하회전(커트)서브의 바운드를 기준으로 삼았다면, 이것보다 높으면 "아 뜨는서브구나"라고 판정하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서브를 받을때(처음에는 당연히 모르겠지만) 이 포물선(바운드)의 "높이"를 유심히 봐야 합니다.
프로선수들이 "리시브"할 때 상체를 숙이고 자세를 낮게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여기에 별도로 언급은 안했지만,
리시브시 또 하나의 원칙은 "상대방 서브의 높이에 나의 눈높이를 같게 하는 것"입니다.
즉, 탁구대로 부터 솟아오르는 바운드(높이)를 측정하기 위해 리시브시 상체를 낮게 하는 겁니다.
그런데..........
단순하게 이것만 가지고 해결되면 좋겠지만, 그렇지가 않으니까 이 놈의 리시브가 어려운 겁니다.
서브가 좋은 사람은 이것을 "역이용"합니다.
상식적으로 하회전(커트)서브는 뜨는서브(너클/옆회전/전진)보다 바운드가 낮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 바운드를 거꾸로 넣을 수 있는 서브를 연습합니다.
즉, 하회전(커트)서브는 바운드를 높게 넣고 뜨는 서브는 바운드를 낮게 넣는 것이죠.
또는 이 두 가지 다른 성질의 서브를 바운드를 거의 똑같이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 리시브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지만 거꾸로 생각해서 "위력적인 서브"란 어떤 것인지 이해가 가시죠?
그래서, 이 바운드 역시 완벽하지 않으므로 [4]/[5]번에 바운드(높이)외에 "모양(느낌)"이라는 용어가 언급된 것이지요.
이 "모양(느낌)"이라는 것은 글로 표현하기 너무도 어려운 데요.
굳이 예를 들자면 이렇습니다.
상대방 서브가 뜨는 서브일 경우는 뭔가 "통통 튀는 느낌" 또는 "공이 살아서 솟아 오르는 느낌"이랄까? 이런 느낌이 오구요.
하회전일 경우는 상대적으로 "공이 약간 가라않는 느낌" 뭐 그런것이 있습니다.
여기 [5]번 항목이 있는 이유가 이것 때문인데요.
[4]번의 경우(바운드 되어 오는 동안)는 그 느낌을 포착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5]번의 경우는 ==> 완전히 내 탁구대에 맞고나서 마지막 튀어오르는 과정입니다.
뜨는 서브와 하회전 서브가 서로 마지막에 튀어오르는 "느낌+높이"가 다릅니다.
결국, 가장 안전하게 리시브하려면 마지막 [5]번까지 보는데 좋은건데요.
끝까지 봐야 하는 문제로 인해 위력적인(공격적인)리시브는 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서브의 회전량이 틀리기 때문에 이 "높이+느낌"은 상대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다양하게 많은 분들과 "경험"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평소 아는 분들하고만 자꾸 치지 마시고 모르는 분들과 많은 "교류"를 하시는게 "지름길"입니다.
탁구 기술의 연습 2
- 양면적인 사고 방식 -
탁구 기술을 연습하는데 양면적이 사고 방식이란 무엇일까? 왜 양면적인 사고 방식으로 연습하는 것이 필요한가? 예를 통해서 알아보자.
1. 쇼트로 경기를 졌을 경우
ꡒ쇼트를 했기 때문에 진 것이다. 왜 좀 더 포어로 돌아서 치지 않았을까? 앞으로는 풋웤을강화하여 포어로 돌아야 한다ꡓ 이렇게 결론을 내렸다고 하자. 이것도 한가지 사고방식이고 또한 필요하기도 하다. 그러나 이것 밖에 생각하지 못한다면 단면적이 사고 방식이라고 밖에는 말할 수 없다.
ꡒ쇼트 미스가 많았는데 이것은 쇼트가 서툴기 때문이다. 좀 더 쇼트 연습을 많이 해서 강화한다면 앞으로는 그런 미스를 범하지 않을 것이다ꡓ하는 사고 방식도 있다. 경기를 반성한다든가 연습계획을 세울 때는 이와 같아 단면이 아니라 양면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번째 사고 방식 밖에 없다면 쇼트는 조금도 향상시킬 수가 없다. 풋웤이 좋아져서 포어로 활동하는 것은 잘 될지 모르지만 결국 쇼트 기술이 떨어져서 큰 약점을 가지게 된다. 역시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한 양면적인 사고 방식으로 연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연습을 할 경우에는 어느 쪽에 중심을 둘 것인지 자기의 스타일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커트로 경기를 졌을 경우
ꡒ커트를 너무 많이 받아 쳤기 때문에 졌다. 앞으로 커트 플레이어와 경기를 할 때는 좀 더 끈질기게 버텨야겠다ꡓ고 하여 커트를 치는 연습을 끈질기게 했다고 하자. 이것도 필요하기는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정말 범실이 없는 커트 플레이어를 만나면 이길 수가 없다. 이기더라도 체력 소모가 심할 것이다.
ꡒ스매싱 미스가 조금만 적었어도 틀림없이 이겼을 텐데. 스매싱 기술의 부족이 패배의 원인이다. 좀 더 스매싱 연습을 해서 스매싱 미스를 줄여야겠다ꡓ하는 사고 방식도 있다. 위와 마찬가지로 어느 한가지 방식의 연습만으로는 부족하다. 첫 번째 방식만을 연습한다면 타구력이 없어질 것이고 두 번째 방식만을 연습한다면 지구력이 부족해질 것이다. 결국 두 가지 방식을 모두 합친 연습이 필요하다.
3. 커트로 경기를 졌을 경우
커트 플레이어가 커트 시합에서 졌다. ꡒ커트가 서툴러서 졌다. 좀 더 커트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ꡓ하는 사고 방식이 있다. 분명 이것은 필수적이다. 그러나 상대의 범실을 기다리기만 하는 소극적인 전술로 밖에 볼 수 없다. ꡒ커트를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진 것이다. 그렇게 오래 커트만 할 것이 아니라 좀더 커트 공격을 연습해야겠다ꡓ 이런 사고 방식도 있다. 커트를 마스터 한 후에 커트 공격을 연습해야 되겠다는 생각에는 일면적인 좁은 생각일 뿐이다.
양면적인 사고 방식으로 기술 연습 계획을 편성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이제는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연습할 때의 마음가짐도 양면적인 사고 방식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빠트릴 수 없다.
4. 쌍방의 연습인데도 ꡒ지금은 상대방의 연습ꡓ이라는 사고방식이 있다.
두 사람이 연습을 시작했다. 한 사람은 서브, 당연히 다른 한 사람은 리시브 연습이 된다. 그런데 실제로 리시버는 방관자처럼 볼을 받아 치기만 하는 경우가 있다. 풋웤 연습에서 자신이 연습할 때는 부지런히 움직이지만 상대방을 움직이게 할 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쇼트를 하는 경우도 있다. 스매싱 연습을 보면 상대방의 멋진 스매싱을 보면서 감탄만 하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이 일면적인 사고 방식으로 연습을 한다면 연습의 상대방이 되었던 자신은 그 연습 시간 동안 거의 연습을 안 한 셈이 되는 것이다. 상대가 서브 연습을 하면 자신은 리시브 연습을, 상대가 스매싱을 한다면 자신은 스매싱 받아치기 연습을 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양면적인 사고방식으로 두 사람이 진지하게 연습했을 때 비로서 연습에 큰 효과가 있다.
5. ꡒ공격할 때는 강하지만 공격 당하면 극단적으로 약하다ꡓ
공격할 때는 강하지만 공격 당하면 극단적으로 약한 공격 선수가 있다. 서로가 공격할 때는 먼저 공격하는 사람이 이길 가능성이 크다. 서브는 공격의 초구라는 말이 있듯이 서브를 하는 쪽이 선제 공격을 가하지가 쉽다. 따라서 기술이 비슷하면 먼저 공격당하기 쉽다.
그러나 실제로는 서브와 3구 공격 연습은 잘 하지만 상대가 서브권을 가졌을 때의 연습, 상대방으로부터 먼저 공격 당했을 때의 연습은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자기가 공격할 때는 강하지만 상대가 공격하고 자신이 공격 당하면 형편 없이 약한 선수가 많은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서브를 할 때는 자기 페이스, 리시브를 할 때는 전혀 페이스가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서브와 리시브 연습을 비슷하게 나눠서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가 공격할 경우와 공격 당할 때의 연습도 병행하는 것이 바로 양면적인 사고 방식으로 연습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했을 때만 비로서 강하고 기술의 폭이 넓어질 수 있다.
[월간탁구 기술강좌] 서브 4 - 실전대비
랠리 연습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서브 연습에 많은 시간을 들이기 바란다. 실컷 치고받은 랠리 끝에 1득점하는 것이나 서브 에이스로 1득점 하는 것이나 득점으로서는 같다.
그렇다면 서브 기술을 연마하여 선제공격으로 상대를 침몰시키는 방법을 생각하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실제로 게임에서는 서브 에이스와 3구째 공격으로 포인트를 올리는 비율이 약 40% 정도나 된다. 탁구에서 서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것으로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서브의 숙달을 위한 몇가지 응용 테크닉을 마스터해 보자. 모두 실전에 당장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 TECHNIQUE 1
☞ 같은 동작으로 코스를 나누어 친다
포어 핸드와 백 핸드, 어느 쪽으로도 크로스와 스트레이트 코스를 칠 수 있는 것이 서브의 제 걸음. 하지만 자세나 스윙으로 적에게 미리 타구 코스를 알려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대기 자세에서 임팩트 까지는 같다. 임팩트 때의 손목의 회전과 팔로우 스로에 걸친 허리회전으로 코스를 컨트롤하는 것이다.
▶ TECHNIQUE 2
☞ 쇼트와 롱을 섞어친다
사람의 눈은 좌우의 변화 보다도 앞뒤의 변화에 반응하기가 힘들다. 좌우로 나누어 치는 것도 물론 필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효과적인 것이 쇼트와 롱을 적당히 섞어 상대를 앞뒤로 정신없이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다. 당연히 이것도 같은 동작으로 칠 수 있게 된다면 보다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TECHNIQUE 3
☞ 상대의 라켓 면을 무너뜨린다
상대가 대기하고 있을 때의 라켓 각도를 자세히 보자. 라켓 면이 위쪽을 향하고 있으면 드라이브 서브, 아래쪽을 향하고 있으면 하회전 서브를 보낸다. 그렇게 하면 리시브 미스를 유도하기가 쉽다. 같은 원리로 상대의 라켓 면이 몸 안쪽을 향하고 있으면 좌횡회전 서브, 바깥쪽을 향하고 있으면 우횡회전 서브를 보내도록 한다.
▶ TECHNIQUE 4
☞ 팔로우 스로에 변화를 준다
타구방향에 자연스럽게 볼을 보내면 가장 좋은 팔로우 스로가 되지만 너무 정직한 팔로우 스로는 상대가 노리는 바를 이루어 주는 결과가 된다. 따라서 일부러 타구방향과는 반대로 라켓을 들고 해보자. 상대는 완전히 속고 말 것이다.
▶ TECHNIQUE 5
☞ 임팩트의 타이밍을 바꾼다
보통 서브 후 리시브를 준비하는 0.2초 후가 가장 집중력이 높아진다고 한다. 바로 이 타이밍을 흐트러뜨려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서브할 때 볼 던지는 높이를 바꿔 임팩트의 타이밍에 변화를 주도록 한다.
▶ 초보자는 이 부분을 체크하라!
① 임팩트 순간, 볼을 누르고 있지는 않은가?
앞에서도 말했듯이 '누르는' 것이 아니라 '자르는' 것이 중요. 눌러버리면, 예를 들어서 낮은 타점으로 임팩트해도 높이 떠버리는 서브가 되고 만다.
② 라켓의 손잡이 쪽으로 임팩트하고 있지는 않은가?
날카롭게 스윙하고 있는데도 아무래도 볼이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람은 러버의 어디로 볼을 치고 있는지 살펴보자. 반대로 의식적으로 약하게 커트된 서브를 보내고 싶을 때는 손잡이 가까운 부분으로 임팩트하면 된다.
③ 커트한 볼을 바닥 위로 바운드해 보자.
강하게 커트된 볼은 자기쪽으로 되돌아온다. 정확히 역회전이 걸려 있지 않으면 비스듬히 꺾여서 돌아오기 때문에 금방 알 수가 있다.
공격적인 블로킹 블로킹을 수비의 기술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지금부터는 그 개념을 바꾸어 보자.
블로킹은 상대의 강력한 공격을 막는 것과 동시에 찬스를 가져올 수 있는 기술이다.
공격적인 블로킹을 몸에 익히기 위해서는 우선 제대로 막는 것이 기본이다.
그 때문에 재빠르게 볼의 성질을 판단해 날아 오는 볼에 적절한 라켓 각도를 대야한다.
제대로 멈출 수가 있게 되면 다음은 길 게 보내는 블로킹이나 짧게 스톱하는 블로킹을 익혀 나가자. 반격당하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고 「자! 얼마든지 쳐」라고 하면 시합은 당신의 것이 된다
블로킹의 포인트
●타구점은 바운드의 상승기를 파악해서 잡는다
●기본 자세에서의 라켓은 받침대보다 높은 위치에 들고 있는다
●상대의 타구를 보고 거기에 맞는 라켓 각도를 만든다
●「맞는다!」라고 생각해 몸이 딱딱하게 안 되게 긴장을 푼다
●부드럽게 기다리지만, 임펙트의 순간은 라켓 잡은 손에 힘을 주어 라켓이 흔들리지 않게 한다
●다리의 스탠스는 훠핸드 블록과 백핸드 블록에서 크게 위치가 변함없게 한다
●블로킹은 손가락 위치도 중요하다. 라켓 각도의 조정은 손목만이 아니라 손가락도 사용해 조절하자
드라이브성 훠핸드 블로킹의 포인트
●스윙은 작게 하고 백스윙은 몸의 라인보다 뒤가 되지 않게 한다. follow-through도 크게 하지 않고 다음구에 대비한다
●타구점은 정점 전부터 정점을 파악한다
●날아 오는 볼의 윗부분을 어루만지듯이 해 회전을 더한다. 너무 강하게 치면 콘트롤이 나빠지므로 주의 한다.
●라켓면은 숙이지만, 너무 많이 숙이면 안된다.
스매싱 볼에 대해서는 라켓면을 조금 펴야하고, 드라이브에 대해서는 숙인다
●임펙트의 전후는 몸전체에 힘을 빼고. 임펙트 직전에 조금 힘을 주어 상대의 타구에 밀리지 않게 한다
●펜 홀더도 쉐이크 핸드도 엄지 손가락에 너무 힘이 들어가면 필요이상으로 라켓면이 숙여지므로 주의한다
드라이브성 백핸드 블로킹의 포인트
●타구점은 정점 전부터 정점의 사이에. 몸의 앞에서 타구 하도록 한다
●너무 강하게 회전을 주면 콘트롤이 되지 않기 때문에, 우선은 조금만 회전을 주도록 한다
●적당하게 앞쪽으로 기우는 자세로 타구 한다. 몸이 젖혀져 너무 돌아가거나 앞으로 너무 구부려도 안 된다
●스윙은 팔꿈치를 지점으로 해, 그다지 손목을 반죽하고들 없게 한다
●팔꿈치가 몸에 붙어 있으면 스윙이 자연스럽지 못해 회전을 줄 수가 없다
●블록 자체에 스피드가 있으므로, 상대의 반구도 빨리 된다. 재빠르게 돌아오는 것을 주의한다
●타구 할 경우에 가능한 한 임펙트의 위치와 몸을 가까이 한다. 몸과 임펙트의 위치가 멀면 콘트롤이 어렵다
백 푸쉬의 포인트
●타구점은 루프 드라이브에 대해서는 정점을, 낮은 드라이브에 대해서는 정점전에 타구한다
●프리핸드의 사용법이 매우 중요하다. 위력이 있는 푸쉬를 하기 위해서는 라켓을 잡은 손을 앞으로 향할 때 프리핸드(왼손, 왼쪽 어깨)를 뒤로 당기도록 한다. 다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경우는 프리핸드의 당김을 크게 하지 않고 컴팩트한 스윙으로 대응한다
●백스윙은 너무 크게 라켓을 당기지 않는다. 자연스러운 위치로부터 약간 당겨 반동을 주는 정도로 충분하다. 그 위치에서 타구시에 임펙트를 한다
●다음구를 위해서 follow-through는 짧게해야 한다. 팔꿈치가 곧바로 펴진채 있는 것은 follow-through가 크다고 말할 수 있다
●라켓 각도는 날아 오는 볼에 맞추어 백스윙때에 이미 조절을 하면서 해야한다.
사이드 스핀 블로킹의 포인트(펜홀더)
●타구점은 정점 전부터 정점을 파악한다
●기다릴 때는 힘을 빼고 있지만, 임펙트의 전부터 라켓의 잡은 손에 힘을 주어 임펙트로 라켓이 흔들리지 않게 한다
●다리의 스탠스는 왼발을 조금 앞에 두도록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몸의 방향과 라켓의 방향이 일치가 되어, 자연스럽게 회전을 줄 수가 있다
●너무 힘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상반신이 흔들리지 않게 한다.
고급의 서브-짧은 커트서브
서브와 리시브는 동전의 앞뒷면과 같아서, 서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그러므로 어떤 종류의 서브는 어떤 스타일의 상대에게 유효한 반면, 다른 스타일에는 아주 취약할 수가 있다. 따라서, 여러 종류의 서브를 가지고 있으면, 상대에 따라서 유효한 서브를 바꿔가면서 넣을 수 있어서 어떤 스타일과 시합을 하여도 자기의 수준을 유지할 수가 있다.
고수들과 시합을 할 경우, 짧은 서브가 없으면 정말 막막한 느낌이 든다. 공격력이 좋은 고수들은 후트웍과 드라이브가 좋으므로, 탁구대를 벗어나는 서브는 용서치않고 다 공격을 하기 때문에, 주로 짧은 서브로 승부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짧은 서브는 공격을 당하지 않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손목을 써서 스냅 스트로크로 공을 튕겨오는 상대와 만나면 정말 어떤 서브를 넣어야 할지 막막해진다. 그러나 짧은 커트 서브를 네트 낮게 넣을 수 있다면, 아무리 고수라 하더라도 튕기기가 어렵다. 이 짧은 커트 서브에 대한 고수들의 리시브 대책은 주로 3가지로 분류된다.
1. 같이 짧게 놓는다. 이 경우에는 공이 뜬 경우는 놓치지 말고 한방 스매시나 드라이브로 3구 공격하고, 공이 낮은 경우는 손목으로 3구를 튕기거나, 다시 커트로 짧게 놓고 5구째 공격을 노리거나, 길게 커트로 찔러주고 선제공격해 오는 것을 받아치는 전법을 쓴다.
2. 길게 커트로 찌른다. 이 경우에는 공이 느리면 적극적으로 3구 공격을 하고, 공이 빠르면 다시 같이 커트로 길고 빠르게 찔러 상대의 커트나 느린 드라이브를 유발해서 5구를 공격하는 전법을 쓴다.
3. 손목으로 튕긴다. 이 경우는 튕긴 공의 위력이 약하여 탁구대에서 멀리 나오지 않으므로 정점을 놓치지 말고 역습을 가하는 전법을 쓴다.
그러나, 상대가 튕기는 공이나 커트로 받는 것을 모두 다 염두에 두고 3구를 공격하려면 아무래도 3구 공격의 강도가 약해질 수 밖에 없으므로, 될 수 있는한 상대가 잘 튕기지 못하는 코스로(깊은 포핸드, 깊은 백핸드, 또는 미들, 상대에 따라 다름) 짧게 서브를 넣고, 상대로 하여금 거의 항상 커트로 받게 할 수 있다면, 서브의 전술이 단순해지고 고수들과 시합을 하여도 3구로 선제 공격을 가할 수 있게 된다.
공을 짧게 서브하려고 하면 회전을 넣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므로 짧으면서도 회전 많은 서브를 넣는 연습을 평소에 하고, 약한 상대와 연습 시합을 하더라도, 상대의 약한 공격을 이용해 긴 서브로 쉽게 이기려 하지 말고, 될 수 있으면 짧게 넣는 서브를 넣고 마치 고수와 시합하듯이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공에 회전을 많이 넣으려면, 손목을 많이 쓰고, 공의 첫 바운드가 자기 편 네트에 가깝게 하면 상대 코트로 넘어간 공의 두번째 바운드도 네트에 가까와 공이 짧아진다. 경우에 따라서는 느린 짧은 서브가 빠른 짧은 서브보다도 더 튕기기 어렵기 때문에(스피드에 따른 반탄력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일부러 느린 서브를 넣을 필요도 있다. 물론 이경우는 상대도 짧게 놓기가 더 용이하긴 하다. 공의 첫 바운드가 네트에 가깝게 하려면 공의 뒷면이 아니라 아랫면을 깍아야 한다. 짧은 서브를 아주 잘 넣는 사람은 심한 경우, 공의 '앞쪽(뒤쪽이 아니라!) 아랫면'을 위로 올려 치며 짧은 커트를 넣는 경우도 보았는데, 처음에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는데 자꾸 연습하다보니 가능한 서브였다. 서브의 백 스윙과 임팩트, 그리고 follow-through를 놓고 볼 때, 될 수 있는한 follow-through를 짧게 하는 것이 공을 짧게 넣는 요령이다. 즉, 임팩트 포인트가 거의 스윙의 피니시 포인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손목에 힘이 들어가면 임팩트시 라켓을 가속(그리고 감속)시킬 수가 없으므로, 손목에 힘을 빼되 라켓을 빠르게 가속시켰다가, 임팩트 직후 뒤로 다시 빼는 연습을 하면 짧은 서브도 어렵지만은 않다. 이 때 일부러 손목에 힘을 주어 회전 없는 서브를 넣어 상대의 리시브가 뜨도록 유도할 수도 있는데, 역시 짧은 커트 서브의 회전이 많아야만이 상대가 노스핀 서브를 넣었을 때 현혹당한다.
< 임팩트 >
1.정의
탁구기술에 있어서 임팩트는 사전적 의미보다는 보통 공에 대해 강한 힘을 가하는것을 뜻합니다.
강한 공을 쳐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수비하기 힘들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죠.
<< 큰 스윙도 좋지만 작은 스윙으로도 큰 힘을 내면
체력소모도 줄이고 다음 동작을 취하기도 수월하겠지요.
최대한 팔과 어깨의 힘을 빼고 적당히 백스윙을 한 다음(팔을 뒤로 많이 뺄 필요없습니다.)
임팩트 지점으로부터 한3~40cm정도부터 팔과 어깨에 힘을 주면서 쳐 주면
순간 가속도가 높아져서 공이 맞는 시점에 최고 속도로 올려줄수 있습니다.
(공이 맞은 후 최고속도가 되는 분이 아주 많죠!)
근데! 근데! 아주 주의할게 있는데요...
그동안 부드럽게 잘 밀어쳐서 많은 회전이 나왔던게 임팩트시에 힘을 주면 속도는 엄청 올랐는데 회전량이 줄어버리는게 느껴지게 되지요. 왜냐하면 임팩트시에 힘을 주면 근육이 경직되면서 자기도 모르게 팔이 접히면서 스윙 방향이 공의 진행 방향으로 가지않고 왼쪽 방향으로 가게 되지요. 당겨치게 되는거지요!
따라서 임팩트시에도 자기 팔과 라켓이 공의 진행방향으로 계속 밀어치는지 주의하면서 연습해야 됩니다. >>
빠른 스윙을 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죠.
하지만 그런 분들 중에 자세히 살펴보면 실제 공이 맞을 때보다 치고 난 이후에 최고 속도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윙이 빠르다고 시작지점부터 끝나는 지점까지 같은 속도가 계속되는 것은 아님
자동차를 예를 들어보죠.
자동차 제원에는 성능란에 0에서 시속100km 가속 부분이 있습니다.
시속100km 가속이란 출발해서 100km 도달했을 때 시간을 측정하는 거지요.
차마다 이 수치가 다르지요. 외제 스포츠카 중에는 5초도 안되는 차도 있고
디젤차중에는 20초나 걸리는 것도 있지요.
위의 경우를 다르게 설명하면 5초가 걸린 차는 시간도 짧고 100km에 도달한
거리도 얼마 멀지 않습니다. 하지만 20초 걸린차는 한참을 가야 도달하겠지요.
두대가 같이 출발하여 5초 걸린차가 100km 에 도달한 지점을 20초 걸린차는 50km도 되지 않습니다. (이해를 쉽게 할려고 차의 예를 들었는데 더 헷갈리나...)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스윙의 총 거리가 1m고 공이 맞는 지점이 대략 한50cm 정도된다고 가정했을때 차의 예 처럼
가속도가 빠른 사람은 맞는 지점에 최고 속도가 되어서 강한 공이 넘어가지만
가속도가 느린 사람은 맞는 지점이 최고 속도의 절반도 되지않고 끝지점에
거의 가서야 최고 속도가 되어서 스윙하는것을 보기에는 빨라 보이지만
실제 공은 힘없이 넘어가게 되지요.
자 이제부터 탁구에 있어서 디젤차를 스포츠카로 개조하는 방법을 말씀드리면
2.연습방법
임팩트 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고 연습방법도 여러가지이지만 제가 했던 방법등을 설명드리면
1단계는 볼 박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볼 박스를 설치하고 공을 한바구니 준비한 다음 탁구대 앞에 서서
코치 선생님들이 레슨하듯이 공을 잡고 한개씩 건너편으로 칩니다.
총 스윙 거리는 포핸드연습시 50cm정도, 드라이브는 한70cm정도가 적당합니다.
(이런정도의 스윙크기면 처음에는 타구음도 작고 아주 약한 공이 넘어갑니다.)
공이 맞는 지점에서 한3~40cm정도 백스윙하고 어깨의 반동과 팔에 순간적으로
힘을 주면서 칩니다. 팔근육에 순간적으로 힘을 주면 끝부분인 라켓부분은 가속도가 붙어서 빠르게 올라갑니다. 팔근육에 힘을 주면 팔꿈치의 각도도 약간 접히게 됩니다.(이때 팔꿈치는
공이 가는 방향을 따라 올려주면서 스윙을 합니다.) 공을 치고 난후 약 20cm정도에서 정지합니다. 이 과정이 어느 정도 마스터 되고 난후에는 임팩트후 2~30cm지점에서 정지하지
말고 이 지점부터 넣었던 힘을 빼고 스윙을 계속합니다. 순간적으로 힘을 넣고 임팩트하고 임팩트 후에는 또 힘을 빼는 이런 일련의 동작을 반복적으로 계속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이런 볼박스 연습을 하느냐하면 힘을 넣고 빼는 동작이 원활해질
때까지 하고 포핸드 임팩트시 타구음이 경쾌하면서도 강한 소리가 날때까지
해야 합니다.
2단계는 직접 다른 사람과 치면서 임팩트 연습을 합니다.
그냥 임팩트없이 칠때와 임팩트를 주면서 치면 공 소리에서 가장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느끼는 공의 속도도 생각보다 항상 빨리오게 되지요.
처음부터 너무 강한 임팩트의 볼을 치지는 마세요.
임팩트를 주는듯 마는듯 쳐야 감을 빨리 느낄수 있습니다.
말이나 글로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게 탁구지요.
감을 빨리 느낄수 있는 연습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포핸드 스매싱>
팔 자세부터 설명하면
팔꿈치 각도는 120도 정도를 유지하고 라켓의 각도는 수직으로 세우고 스윙각도는 45도로 합니다.
라켓각도를 약간 숙이는 방법도 있지만 40mm라지볼에는 수직으로 세우는게 수월합니다.
공을 치는 포인트는 컷트된 볼이 정점에 도달되기전에 치는 기분으로 박자를 맞추는게 적당합니다.
정점을 잡아 칠려고 하면 약간 박자가 늦어지니까 정점전을 친다고 생각하세요.
스윙시 라켓의 각도를 끝까지 수직을 유지하는게 중요 합니다. 공이 임팩트 되었다고 그뒤부터 숙이는 경우가 있는데 각을 끝까지 세우는게 공에 힘을 확실히 전달 해줍니다.
다리의 중심이동도 중요합니다.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설명하면
백스윙을 할때 오른쪽 다리로 중심을 실었다가 치면서 왼쪽으로 옮겨주어야 합니다. 중심이동없이 칠때보다 안정성도 높아지고 공의 파워도 세죠.
스윙시에 팔로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급적 어깨, 허리 ,양쪽 무릎등 전체가 같이 돌아가도록 해주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돌아가더라도 따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공에 힘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다음 동작시에 자세가 흐트러지죠. 이때 발의 위치는 탁구대를 기준으로 45도정도를 유지 하는게 좋죠. 오른발 위치가 45도 이하로 서면 오픈 스텐스가 되어서 중심이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않고 45도 이상으로 너무 뒤로 빼면 스윙시 자세가 흐트러지기가 쉽고 허리도 잘돌아가지 않죠.그리고 백쪽으로의 전환도 어렵고요. 그리고 상대방의 컷트구질도 중요합니다.
컷트시 많이 깍이는지 아니면 너클볼처럼 회전이 적은지에 따라 스윙각을 조정해야되지요. 각도를 조정하기도 하고 또는 많이 깍이면 좀더 박자를 빨리 잡아치고 보통보다 회전이 적을 경우는 박자를 좀 늦추어서 치는 방법도 있지요.
< 포핸드 드라이브(백핸드도 같은 원리) 연습 방법 >
체력 소모도 줄이고 회전이 많으면서 빠른 드라이브를 구사하고 싶으시면 이 방법을 한번 해보세요. 숙달시키기가 쉽지 않지만 많은 연습이면 가능하겠죠.
1단계는 부드럽게 밀어쳐서 공에 마찰을 많이 시키는 연습
드라이브를 당겨치는 분이 많은데 그러면 자기만 힘들지 공에 힘이 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최대한 천천히 스윙하면서 공이 러버에 오래 머물러 마찰이 많이되게 밀어쳐주는게 중요하죠. 공이 맞은후에도 최대한 공이 가는 방향으로 라켓이 가야되는데 제대로 힘 전달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스윙 방향이 왼쪽(오른손잡이 기준)으로 감으로서 힘 전달이 반감되지요.
밀어친다고 생각하시는 분 중에도 자세히 살펴보면 처음 백스윙부터 임팩트시까지는 잘 밀어 치다가 바로 왼쪽으로 넘어가서 실제 자기힘의 70% 정도만이 공에 전달되는걸 보게 됩니다.
공이 한개가 아니고 한 10개정도가 붙어 온다고 생각하고 이 공들을 다 밀어치는 기분으로 임팩트후에도 계속 공이 가는 방향으로 라켓을 밀어쳐 주어야 합니다.
2단계는 이런 연습을 많이 한후 정확도가 아주 좋아지면 강한 임팩트 연습
큰 스윙도 좋지만 작은 스윙으로도 큰 힘을 내면 체력소모도 줄이고 다음 동작을 취하기도 수월하겠지요. 이런 의미에서 이단계 연습이 필요합니다. 최대한 팔과 어깨의 힘을 빼고 적당히 백스윙을 한 다음(팔을 뒤로 많이 뺄 필요없음) 임팩트 지점으로부터 한3~40cm정도부터 팔과 어께에 힘을 주면서 쳐 주면 순간 가속도가 높아져서 공이 맞는 시점에 최고 속도로 올려줄수 있습니다. 공이 맞은 후 최고속도가 되는 분이 아주 많죠!
근데! 근데! 아주 주의할게 있는데...
그동안 부드럽게 잘 밀어쳐서 많은 회전이 나왔던게 임팩트시에 힘을 주면 속도는 엄청 올랐는데 회전량이 줄어버리는게 느껴지게 되지요. 왜냐하면 임팩트시에 힘을 주면 근육이 경직되면서 자기도 모르게 팔이 접히면서 스윙 방향이 공의 진행 방향으로 가지않고 왼쪽 방향으로 가게되지요. 당겨치게 되는거지요! 따라서 임팩트시에도 자기 팔과 라켓이 공의 진행방향으로 계속 밀어치는지 주의하면서 연습해야 됩니다.
3단계는 임팩트후에는 팔과 어깨의 힘을 빼주면서 스윙을 마무리
참 어려운 드라이브군 하고 느끼시겠지만 임팩트후에 힘을 다시 빼주어야지 다음 드라이브 공격시 백스윙할때 힘이 들어가지 않겠지요. 물론 다른 동작의 전환도 쉽고 체력 소모도 줄이고요. 몸의 중심이동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백스윙시 오른쪽다리로 중심을 이동한후 스윙을 해나가면서 차츰 오른쪽에서 왼쪽 다리로 중심을 이동해주어야 합니다.
삼단계까지 마스터가 되면 상대방의 느낌은 상당히 다르게 되지요.
이런 스윙자세의 드라이브를 받아 보면 그렇게 크지 않으면서 별로 힘도 넣지않아서 그저 보통속도의 연타 드라이브 정도겠지 생각하고 거기에 맞는 속도와 라켓 각도로 쇼트를 되면 전혀 수비가 되지 않겠지요. 이런 형태의 드라이브는 라켓에 맞은 후의 초속보다 상대방 탁구대에 가서의 종속이 많이 빨라지고 회전량도 많아서 탁구대에서 많이 튀어오르게 됩니다. 수비가 쉽지 않겠지요...^^;
어렵더라도 연습 해보세요. 괜찮은 드라이브이니까요.
<백핸드 쇼트>
백핸드 쇼트도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하고 있는것 같군요.
전진성 쇼트, 푸쉬성 쇼트, 사이드 회전성 쇼트, 스톱성 쇼트등등 종류도 다양하고 각 방법에 있어서 자세도 선수마다 다양하게 구사하고 있지요.
하지만 어떠한 쇼트도 꼭 이 방법이 최고라는 것은 없는것 같더군요.
어떠한 스타일의 쇼트도 숙련하기에 따라 가치를 발휘하는거지요.
따라서 다양한 방법의 쇼트중에 현재에 제가 주로 사용하는 한가지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주된 방법은 수평으로 밀어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주로 라켓을 약30도 정도로 앞으로 밀어 올려주면서
치는것을 주로 사용하며 상황에 따라 위에 열거한 방법들을 적절히 사용해서 상대의 자세를 흐트릴려고 노력했지요. 하지만 이 방법은 38mm 공에서는 별 무리가 없었지만 40mm공에서는 튕겨가나는 경우가 많아서 조절하기가 쉽지않더군요. 그래서 현재의 방법으로 바꾸어 연습했지요. 처음에는 올려가며 스윙하다가 수평으로 민다는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더군요. 무의식중에 약간씩 올라가더군요.
1. 수평으로 밀어치기
일단 수평으로 미는 것은 제일 중요하고요.
근데 주의할점은 수평으로 밀때 라켓의 각도가 중요합니다.
숙여서 올릴때보다 라켓의 각도를 더 세워야되지요.
그전의 각도로 수평으로 밀어 버리면 당연히 네트에 걸리지요.
라켓의 각도를 상대구질에 따라 회전이 적은 구질의 스트로그는 좀 세워서 밀고 드라이브에 대해서는 좀 숙여서 밀어 주지요.
세밀한 각 잡기는 결국에 본인의 연습량으로 커버해야겠지요.
2. 임팩트 지점
공이 맞는 임팩트 지점이 또 중요하지요.
대부분 공이 바운드되자마자 되는 경우가 많지요.
실제 그렇게해야 공이 튀지않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보통 팔꿈치각을 많이 펴서 대다보니 몸에서 거리가
먼 상태에서 맞게되지요.
이런 경우 펜에서는 별 문제가 없지만 세이크핸드의 경우에 정확도나
파워면에서 단점으로 작용이 되더군요.
세이크핸드 백쇼트의 밀어치기에서는 공을 몸쪽으로 좀더 붙여서
밀어주어야 안정성이 높아지고 상대의 연타에 대해서 강한 볼로
역습할때 파워를 올려주기가 쉽지요.
공을 조금더 안아서 밀어준다는 기분으로 하면 좋지요.
3. 스윙시 높이 조절
스윙시 높이 조절은 무릎으로 하는게 또 중요하지요.
공이 높이 오는 경우는 비교적 잘 수평으로 밀어치다가 낮게 오는 경우는 자기도 모르게 라켓을 내렸다가 올리며 쳐서 실수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지요. 이때 낮은 경우 무릎을 낮추어 낮은 상태에서 마찬가지로 수평으로 밀어 주도록 연습해야 됩니다.
결국 어떠한 공이 오더라도 수평으로 민다는 각오로 연습해야하지요.
높이는 무릎으로 조정하고요.
4. 강한 밀어치기
상대의 연타에 대해서 역습의 강한 밀어치기(상대의 강타도 가능)
백쇼트시 잘하다가도 역습하면 실수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이런 경우를 잘 살펴보면 두 가지 경우의 실수를 제일 많이 하더군요.
하나는 부드럽게 잘 밀다가 역습으로 강한 밀어 치기를 할 경우에 미리 힘이 많이 들어가서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지를 못하지요.
힘이 들어감으로 해서 자기도 모르게 반박자 빨리 맞아서 자기의 가장 강한 힘을 전달해줄수 있는지점보다 몸에서 먼 지점에 맞게 되지요.
꼭 빨리 맞는다고 공이 센거는 아니지요.
얼마나 공에 힘을 전달을 해주어야 강한 볼이 넘어가는거지 빠르게 맞아도 힘이 제대로 전달이 안되었다면 소용없겠지요.
또 한가지는
강한 밀어치기를 한다고 보통때보다 백 스윙이 더 크게 하다가 반 박자가 늦어 져서 실수를 하지요. 따라서 강한 밀어치기를 할때는 백스윙시는 여전히 힘을 주지 말고
공이 맞기 직전부터 빠르게 밀어서 스윙을 해주어야하지요. 보통의 백쇼트보다 앞으로 스윙을 더 많이 더 빠르게 밀어주는게 중요합니다.
< 서 비 스 연습 방법 >
탁구에 있어서 서비스의 비중은 상당히 큽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 틀리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5~60%이상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상대방의 서비스만 받으면 해볼만하다고 말씀하는데 이 자체가 큰 모순입니다. 서비스 자체도 탁구의 중심 부분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서비스 능력이 좋은 선수가 대체로 리시브 능력도 좋지요.
그럴수 밖에 없는게 많은 서비스 연습의 결과 각 서비스에 대한 자세, 회전량,변화등에 대한 이론이 정립되어 상대방의 서비스시에 파악하기가 쉽지요.
일단 상대방의 서비스 내용을 알아야 받을 수 있는것이니까요.
결론은 서비스를 열심히 연습하면 서비스 능력도 좋아지고 부수적으로 리시브 능력도 향상되니 꾸준히 연습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요.
일단 '좋은 서비스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 개인적인 견해지만 좋은 서비스란
상대방에게 구질 파악이 용이하지 않고 상대방이 리시브했을시 다음 공격이 쉬운 형태의 구질로 돌아오는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1. 구질 파악이 어려운 형태의 서비스
구질 파악이 어려운 서비스란 같은 동작(상대방이 보기에)에 여러 구질의
서비스가 구사되는것입니다.
보기에는 하회전(컷트)서비스처럼 보이는데 무회전(너클)이나
횡회전(사이드 스핀)성으로 오면 받기가 상당히 어렵겠지요.
반대로 횡회전서비스로 보이는데 하회전이나 무회전이면 역시 어렵겠죠.
2. 이런 형태의 서비스는 어떻게 구사하는가?
서비스 자세부터 설명하면 백스윙시 컷트서비스형태의 자세를 취합니다.
임팩트 시점에서 컷트성,너클성,사이드 스핀성으로 여러 형태의 서비스를
넣고 임팩트가 끝나면 바로 사이드 스핀형태의 자세로 스윙을 마칩니다.
왜 이런식으로 하는가 하면 바로 상대방의 눈을 현혹시켜 어떤 형태의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지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지요. 이 형태는 옆에서 보면 확연히 구분이 가지만 앞에 위치한 상대방 선수는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이제는 아마츄어도 가급적 오픈 서비스로 연습을 해야합니다.
그전에는 몸과 반대팔로서 서비스 형태를 많이 가릴수 있었지만 이제는 이러지 못하니 가급적 이런형태로 연습하면 그래도 위력적인 서비스가 되겠지요.
3. 각 서비스에 대하여 설명하면
1) 컷트 서비스
- 이런 형태의 서비스가 효과를 볼려면 각 형태의 서비스의 구질 ,다른 말로 회전계수가 확연히 차이를 보여야 효과를 보입니다. 컷트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넣을려면 백스윙시 라켓을 위에서 밑으로 스윙도중에 임팩트시키지말고(대부분은 이런 형태로 컷트서비스를 구사함) 공의 밑부분을 러버가 수평으로 이동중에 임팩트가 이루어져야 효과적입니다. 왜 이런 형태가 좋은가 하면 위에서 밑으로 스윙시에 임팩트가 이루어 지면 회전량은 많을지 모르 지만 공이 앞으로 나가는 힘이 많이 전달되서 서비스의 길이 조정이 쉽지 않아서 상대 탁구대에 길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2구 공격을 당하기 쉽지요. 공의 밑부분을 수평으로 스윙시 임팩트가 이루어지면 회전량만 많아지고 앞으로 나가는 힘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짧게 구사하기가 쉽지요.
주의할 부분은 러버에 공이 맞는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지요.
컷트 서비스는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러버의 왼쪽부분 즉 위에서 밑으로 스윙 하는 형태로 하면 밑부분이겠지요. 왜 이렇게 해야 하면 회전량을 많이 줄수있기 때문이지요. 컷트 서비스나 사이드 스핀서비스는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면 드라이브와 기술적으로 같은 형태를 가지고 있지요. 러버의 마찰력으로서 공에 회전력을 만드는 형태의 기술인 점이 같으니까요. 따라서 러버의 왼쪽부분부터 맞아야 러버에 공이 오래 머물면서 많은 회전량이나오지요.
그런데 이런식의 컷트 서비스를 구사하기가 실제로 해보면 상당히 어럽습니다.
수평으로 마추기가 정말 어렵거든요. 하지만 많은 연습량이면 누구나 할수 있는 부분이구요.
2)너클 서비스
- 컷트 서비스와 똑같은 형태의 스윙을 하고 러버에 공이 이번에는
컷트 서비스와 반대로 오른쪽 부분에 임팩트되도록 주의를 해야됩니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러버에 많이 머물지 못해서 공의 회전량이 적어집니다.
이런 형태의 똑같은 스윙이 이루어지면 상대방으로서는 순간적으로 러버의
어느 부분에 맞는지 보기가 어려워 둘다 같은 서비스로 판단되지요.
3)사이드 스핀 서비스
- 라켓이 수평스윙을 지나 올라가는 시점 그러니까 러버가 수평에서
각도가 차츰 수직으로 바뀌는 시점에서 임팩트가 이루어지면 됩니다.
수평스윙을 지나면 순간적으로 손목을 비틀어 라켓이 수직으로 만들어주면 되지요.
이 사이드 스핀서비스를 좀더 위력을 배가 시킬려면 라켓이 수직인 상태에서
수평으로 스윙하는게 보편적이지만 좀더 변화가 많게 할려면 수평으로
스윙할때를 지나서 라켓의 스윙방향이 위로 올라갈때 임팩트되면 더욱더 많은 변화가
생깁니다. 물론 직접해보면 정말 고난이도의 서비스인지 실감하시겠지만 많은 연습량
이면 불가능은 없지요. 기본적인 서비스 기술은 이렇게 구사하면 됩니다.
4.서비스와 다음 3구 공격의 궁합?
- 대부분 하위부분들의 시합시 서비스를 넣고 3구 공격시 실수를 많이해서
우스개 소리로 하위부 시합은 공격하는 쪽이 진다는 말들을 합니다.
왜이런 경우가 발생하는지는 자신의 서비스 구질에 대비해서 다음 공격에 대한 준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입니다. 서비스는 너클의 구질로 넣고 3구 공격은 아무 생각없이 컷트구질때와 똑같은 스윙이 이루어지면 당연히 실수를 범하게 되지요.
따라서 항상 서비스를 넣기전에 다음 공격도 염두를 둬야합니다. 꼭 넣은 대로 오는것은
아니니까 반구되어 돌아오는 구질을 잘 파악하는것도 중요합니다.
< 실전에서의 전략 형태 >
아래의 글들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형태의 전략 방법입니다.
따라서 도움이 될수도 있지만 역으로 해가 될수도 있습니다.
(일정 수준에 올라 있지 않으면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운 결과 가 발생하니 주의 바랍니다.)
1.항상 상대의 임팩트시의 라켓의 각도를 파악하도록 노력한다.
상대의 모든 형태의 기술에 있어서 공격이나 수비 혹은 연결(보스 컷트도 포함)등
시합시의 상대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형태의 임팩트(꼭 공격시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공이 맞는 시점을 포괄적으로 나타냄.)시를 주시하여 힘의 강도와 코스,높낮이를 파악하도록 해야합니다. 일단 볼줄 알아야 그 다음 대처가 가능하니까요.
거기다가 얼마나 빨리 파악하는가도 중요하지요. 공 지나간 다음 파악하면 아무
소용 없겠지요. 탁구는 아주 빠른 운동이지요.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
상대의 임팩트시에 파악을 하지 못하면 이미 늦는것 이지요.
사람 눈은 아주 빠르답니다. 하지만 이것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꼭 스윙 연습만 필요한게 아니고 보는 훈련도 필요하지요.
레슨시에는 아주 잘 하지만 막상 실전에는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경우의 대부분이
레슨시에는 일정한 코스 일정한 빠르기등으로 연습하니 제대로 보지 않아도 기술이
잘 구사되지요. 하지만 막상 실전에는 볼 수가 없으니 항상 반 박자가 늦게 되겠지요. 따라서 처음에는 보는 것 자체가 힘들고, 보더라도 파악이 힘들지만 사람 눈의 능력은 정말 대단하답니다. 계속적으로 보는 훈련을 해주면 눈이 빨라짐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남들이 시합 할때 이런 보는 훈련을 해주세요.
장소가 허락하면 탁구대 뒤쪽 시합하는 분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지점에서 반대쪽분의 임팩트만 계속 주시하십시요. 이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멋진 플레이 감상만 하면 도움이 되지 않겠지요.)
2. 항상 상대의 움직임을 파악하도록 노력한다.
사람에게는 어떤 한 부분을 주시해도 주변을 볼수 있는 주변시라는게 있습니다.
따라서 공을 치기위해 공에 시선을 집중한 상태에서도 이 주변시를 이용하여 상대의 움직임을
파악하여 상대의 수비 범위 밖이나 역 모션에 걸리도록 코스를 선택해서 공격을 하면 강한 공격이 아니라도 상대는 수비의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수비할때도 마찬가지이지요.
3. 항상 즐길려고 노력한다.
시합시 기본실력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마인드 컨트롤을 잘 하느냐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탁구처럼 미세한 근육의 경직도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는 운동도 드물기 때문에 평상시 잘 되던 기술도 약간만 긴장되어도 근육이 경직되어 미스가 많이 납니다.
따라서 탁구장에서는 잘치던 사람도 시합장에만 가면 긴장되서 자기 실력의 반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서 "국내용 혹은 탁구장 체질"이란 소리를 듣게 되지요.
그래서 긴장이 되는 것은 어쩔수 없으니 이를 빨리 해소하는게 중요하지요.
스스로 "즐기자"나 "선수도 아니니 0점으로 지더라도 상관없다" 자기에게 맞는
마인드 컨트롤 방법을 강구하는게 좋습니다. 이런 방법도 처음에는 잘되지 않고 되더라도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차츰 자기 최면이 되어서 단시간에 긴장이 해소 됩니다.
4. 항상 긴장된 상태에서도 잘 칠수있도록 노력한다.
윗글처럼 긴장이 풀리면 더할나위 없지만 풀리지 않았을 경우에 대비한 연습도 해두어야 합니다. 그전의 시합에 출전해서 자기의 기술에 대한 미스 형태를 가급적 상세히 파악하여(자기가 파악할 정신이 없으면 고수에게 부탁) 긴장되었을때는 어떤 형태가 나타나는지 파악합니다.
그래서 다음 시합시 그 형태에 따라 시합하기전에 스스로에게 마음속으로 주문을 걸어주지요. '긴장하면 자꾸 네트에 걸리더라 그러니 탁구장에서 보다 라켓 각도를 더 세워 주자.'등 자기의 형태에 따라 맞게 구사하면 됩니다. 그리고 계속 시합이 진행되어서 긴장이 풀리면 평상시 대로 하면 되지요.
5. 항상 상대방에게 박자(리듬)를 맞혀주지 않도록 노력한다.
누구나 박자가 맞으면 공격이나 수비모두가 원할해집니다. 공격시에 파워를 넣기도 수월하고요.
따라서 엇 박자의 공을 넘기면 중심이 무너져 상대의 반구가 수월하지가 않아 상대적으로 찬스가 많이 생깁니다.
6. 항상 체인지업하도록 노력한다.
박자와 비슷한 개념인데요.
체인지업이란 상대가 파악하기에 이 시점에서 강한 공격이나 빠른 박자의 공격이 올거란 예상과 달리 반박자 늦는 공격이나 약한 공격을 하면 수비하기가 어렵게 되지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고요. 연타나 좀 늦추어서 공격하겠지 생각되는 상황에서 의외의 빠른 박자나 강한 공격이 되면 역시 수비하기가 쉽지 않지요.
물론 이런 형태의 고 난위도의 기술을 구사하기가 정말 어렵지만 결국 연습이 해결해 주지요.
7. 항상 페인트 기술을 구사하도록 노력한다.
페인트 기술이란 상대의 눈을 속여서 쉽게 득점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아무리 파워가 좋아도 상대에게 코스가 읽히면 쉽게 득점하기 어렵지요. 체력 소모도 많고. 따라서 기본적인 기술을 마스터한 일정 수준이 되면 원래의 기술에 대한 자세와는 상반된 자세 형태의 기술도 연습하여야 합니다. 스윙하는 자세를 보면 대각선 방향으로 올것 같은데 직선으로 오면 상대가 대비하기가 쉽지 않지요. 이런 페인트 기술을 적절히 사용하여 상대로 하여금 코스나 박자를 맞추기가 수월하지 않게 하는게 좋지요. 수비형태의 기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형태의 기술은 대부분 스윙시 몸의 방향은 기존형태로 구사하고 팔이나 손목의 각도를 변형시켜서 몸의 형태와 반대방향의 코스로 공이 가도록 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서비스에도 응용하면 됩니다.(서비스편에서 기술한 내용이 이런 형태입니다)
8. 항상 상대방의 체인지업이나 페인트 기술등에 당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일정 수준이 되면 남도 이런 기술이나 전략을 구사하니까 언제 이런 형태의 기술을 구사하는가 잘 파악하여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결국 이 문제는 눈에 관한 훈련이겠지요. 이런 체인지업에 당하면 그 다음부터 수비가 위축이 되지요.그러면 결국 계속적으로 수비의 박자가 늦어지게 되지요.
:: 구분동작-치앙펑롱선수의 좌회전서비스
:: 구분동작-치앙펑롱선수의 우회전서비스
최근 국제 무대에서 특히 많이 쓰이고 있는 리버스 스핀 서브는, 포핸드 서브인데 마치 백핸드 서브와 같은 방향의 사이드 스핀이 들어가는 서브를 의미한다. 보통의 포핸드 서브가, 오른손잡이의 경우 공의 왼쪽면, 즉 안쪽면을 앞으로 긁는데 비해서 리버스 스핀 서브는 공의 오른쪽면, 즉 바깥면을 앞으로 긁는다. 이 때 손목을 쓸 수도 있고, 안 쓸 수도 있으며, 손목을 쓸 때에 마치 포커트같은 손목 움직임을 하던가, 포 드라이브 같은 손목 움직임을 구사할 수도 있고 각각의 경우 다른 스핀이 나오게 된다. 한편, 이 서브를 구사하는 데는 쉐이크, 펜홀더 모두 다 구사가 가능하다.
스핀은 마치 백핸드 서브와 비슷하나 오히려 백서브보다 더 스핀을 많이 넣을 수가 있고, 비슷한 폼에서 보통의 포핸드 서브와 갑자기 변화를 주어 리버스 스핀 서브를 섞어 넣으면, 상대가 어떤 사이드 스핀이 올지 미리 예상할 수 없게 하여, 좋은 리시브를 하기 어렵게 할 수가 있다. 특히 백핸드 쪽이 약한 상대에게는 길고 빠른 강한 사이드 톱스핀의 리버스 스핀 서브를 넣어 약한 쇼트를 유도한 후 힘으로 드라이브나 스매시로 밀어 붙일 수 있다. 나의 경우는 내 쉐이크의 그립상 보통의 포핸드 사이드 스핀보다 리버스 스핀 서브가 훨씬 수월하고, 스윙 폼도 더 빠르고 회전도 더 많으며, 비슷한 폼에서 탑스핀과 커트가 나오고, 아직 제대로 이 서브를 넣을 수 있는 선수가 많지 않다는 희소성 때문에 더 효과적이므로, 하수와 시합하며 꼭 점수를 따야겠다거나, 아니면 고수들과의 시합에서는 거의 90% 이상을 리버스 스핀 서브를 넣는다. 특히 상대가 아주 좋은 백핸드를 갖지 않은 이상, 공을 감아서 내 백핸드로 보내기 어렵기 때문에, 리시브가 거의 내 포핸드로 오므로 3구 공격도 용이하다. 쉐이크 선수들은 포 짧은 쪽 또는 포미들로 오는 백 서브에 약하기 때문에, 이 리버스 스핀 서브를 그쪽으로 넣는 것도 아주 유효하다.
아직 이 리버스 스핀 서브를 구사해보지 않은 사람은 꼭 연습해보기를 권한다. 자기가 넣을줄 알아야, 상대가 넣는 서브도 뭔지 알 수가 있기 때문이다. 보통의 포핸드 서브와는 공에 스핀을 넣는 원리가 아주 다르므로, 자기가 해보지 않으면 상대가 도대체 어떻게 그 모션에서 그런 스핀을 넣을 수 있는지 이해를 못하기 때문에 스핀의 각도나 그 정도가 파악이 안되어서 리시브가 안된다. 참고삼아 얘기하자면, 보통의 포서브는 임팩트시 몸과 팔꿈치가 공 안쪽으로 빠져주어야 하는데 비해, 이 리버스 스핀 서브는 임팩트시 몸과 팔꿈치가 공 바깥쪽으로 싸고 돌아야한다. 바깥쪽 사이드 스핀 드라이브를 구사할 줄 아는 사람들은 이 서브를 특히 쉽게 배울 수 있다. 또 하나의 이 서브의 장점은 임팩트를 몸 아주 뒤쪽으로 잡을 수 있으므로 공을 몸으로 가릴 수 있다는 것이나 이 것은 내년 9월 이후에는 공을 상대에게 보이게 서브를 넣어야 하는 규정때문에 시한부적인 장점일 뿐이다. 오스트리아의 슐라거가 특히 이 서브를 애용하고, 그 외에도 왕리친, 류고쟝, 삼소노프 등도 시합에서 많이 사용하므로 1999년 이후 최근의 경기 녹화 테입을 보면서 모방해 보기를.
백 스윙이 다르다...
보통의 왼쪽 사이드 스핀을 넣을 때는 라켓 백 스윙이 공 오른쪽에서 시작해서 왼쪽으로 스윙을 가져가는데 비해서, 리버스 스핀은 라켓의 백 스윙을 공 왼쪽으로 가져가야지 다음에 스윙을 할 때 오른쪽으로 문지를 수가 있겠지. 스피드와 스핀을 둘 다 증가시키려면 백스윙을 좀더 임팩트에서 멀리 가져가야 충분히 가속을 시켜서 임팩트시 라켓을 빠르게 움직이며 공을 비빌수가 있다. 그러므로 백 스윙을 몸 바깥쪽으로 해서 스윙시 라켓을 몸쪽으로 당기는 것이 아니라, 백스윙을 안쪽으로 깊히 뺀다음 스윙시 라켓을 몸 바깥쪽으로 밀쳐낸다는 기분으로 하면 될 것이다. 백스윙을 다르게 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가 보통 사이드 스핀인지 리버스 스핀인지 백스윙을 통해 알 수가 있긴하다. 그러나 처음에는 속이는 동작은 생각하지 말고, 공에 파워를 붙이는 연습을 하여, 나중에 익숙해지면, 보통 사이드 스핀 서브처럼 백스윙을 했다가 도중에 한번 틀어서 리버스 스핀 서브를 넣을 수가 있는데, 연습이 많이 필요하지만 상대로 하여금 백스윙을 통해 어떤 서브일지 알 수 없게 하므로 아주 효과적이다
:: 구분동작-치앙펑롱선수의 무회전서비스
:: 구분동작-마린선수의 하회전서비스
현재 아마츄어 탁구 동호인 시합을 보면 1부~4부로 분류할 때,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시는 분들이 3부/4부에 해당하시는 분들입니다.
정확한 통계에 의한 것은 아니지만 시합에 참가하시는 분들의 인원비율로 보면 대략 1부(10%),2부(15%),3부(30%),4부(45%) 정도더군요.
물론, 이 중 자기 부수를 내려서 참가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략 그렇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 중 하나가 각 부수간에 점수차이가 얼마나 나는것인가 하는 점인데요... 대략, 각 부간에 평균 5점(21점제 기준/11점제라면 2.5점이겠지요)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즉, 1부 우승자와 2부 우승자가 시합을 하면 5점, 2부 우승자와 3부 우승자간에 5점.. 이런 정도입니다.
하지만, 각 부 내에서도 상/중/하로 레벨 차이가 있습니다.
즉, 1부 하위 그룹과 2부 상위 그룹이 시합을 하면 2점 정도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평균적으로 그렇다는 것이고 아마츄어의 경우는 워낙 천적(특별히 내가 약한 스타일)관계가 많이 있어서 같은 2부 상위그룹에 속해 있어도 스타일에 따라 점수차이가 실력이상으로 벌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어쨋든 현재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분들이 3부/4부(전체의 70%이상)에 속하신 분들인데요.
이 중에서 현재 4부에 계신 분들과 그 이하분들(현재 4부로 올라기실려는 분들)을 위한 내용입니다. 이 범위에 속하시는 분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대략 이렇습니다.
- 기술적 측면 : 탁구에서 필요한 거의 모든 기술들을 구사할 수는 있다 (드라이브,스매싱,커트,쇼트 등...) - 조합적 측면 : 그러나 막상 시합을 하면 그때 그때 필요한 기술들을 적합하게 안정적으로 구사하지 못함
즉, 다시 말하면 자기 만의 어떤 고유한 특징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중에 하나 대표적인 것이 제가 얘기하고저 하는 "서비스에 이은 공격패턴"입니다.
# 서비스에 이은 공격패턴이란?
상대방으로 하여금 내가 원하는 코스로 볼이 오도록 유도하는 서비스를 넣는다.
(서비스를 바로 득점으로 연결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상대가 어쩔 수 없이 그냥 넘겨줄 수 밖에 없도록 구사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3구(상대방의 리시브)를 드라이브(또는 스매싱)로 강력하게 공격하여 득점한다.
==> 이 처럼 서비스를 득점수단이 아닌 3구공격을 위한 유도수단으로 생각하는 개념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해가 쉽도록 제 경우를 들어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왼손 펜홀더이며 드라이브 주전형으로 서비스는 모두 훠서비스만 넣습니다.
[공격패턴1] 3구 드라이브 공격패턴 ==> 상대방이 훠쪽 짧은 코스의 리시브가 불안할 경우
- 상대방 훠쪽 짧게 서비스를 구사한다
(이때, 서비스 구질은 약간만 커트성이 가미된 서비스를 넣습니다. 너무 많은 커트성을 넣으면 상대가 받았을 때 제가 준 회전이 고스란히 저에게 다시 오므로 제가 3구공격하기에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이지요)
[경우1] 상대방은 제 훠쪽으로 짧게 또는 길게 넘겨줍니다
짧든 길든 관계없이 이 볼을 저는 상대방 훠 사이드 깊숙히 드라이브를 건다.
[경우2] 상대방은 제 백 사이드 쪽으로 중간정도 또는 길게 넘겨줍니다.
이 볼을 상대방 훠 사이드 또는 상대방 백 사이드로 깊숙히 드라이브를 건다.
==> 위의 경우 중요한 것은
첫째, 상대방이 내 서비스를 함부로 공격하지 못하도록 아주 짧고 애매한 코스로 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서비스 연습이 필요하며
둘째, 의도한 데로 넘어온 볼(제 경우에는 4가지 코스로 넘어옴)을 4가지 코스에서 모두 드라이브 걸수있도록 부단한 연습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성공율 70% 이상)
[공격패턴2] 상대방의 드라이브를 유도한후 백쇼트로 공격 ==> 상대방이 후트워크가 불안정하거나 또는 상대방이 백쪽 공격능력이 없을 때 주로 사용
- 상대방 훠쪽 길게 깊숙히 옆회전(뜨는볼) 서비스를 빠르게 넣는다.
- 이때, 상대방 리시브는 95%이상(제 경험상) 드라이브로 제 백쪽으로 옵니다.
- 저는 상대방의 드라이브를 기다렸다가 저의 백쇼트를 스트레이트 코스(상대방 백사이드)로 푸쉬성으로 밀어 넣어 득점합니다.
- 이때, 상대방은 제 긴 서비스를 쫒아가서 드라이브를 거느라고 한 쪽으로 쏠려 있는 상태라서 몸이 무척 빠르지 않는 이상은 제가 백쪽으로 쇼트한 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합니다.
상대가 겨우 쫒아가서 간신히 넘겼을 경우에 이를 기다렸다가 드라이브 또는 스매싱으로 결정.
==> 제 경우에는 워낙 쇼트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이런 패턴이 가능합니다.
==> 특히, 이번 왕중왕전에 출전하는 아마최강 "정동조"씨의 경우 이 패턴을 무척 자주 사용합니다.
정동조씨의 경우는 백 쇼트가 워낙 강력하고 까다로운 구질을 갖고 있어 많은 상대분들이 이 패턴에 고전합니다.
특히, 제가 정동조씨에게 부러워하는 추가 패턴은 이렇습니다.
위 경우에서 상대방이 드라이브를 빠른 볼이 아닌 루프성으로 간신히 걸었을때, 정동조씨의 경우에는 이를 돌아서서 카운터 드라이브를 걸어 버립니다.
제 경우에는 아직 순간적으로 돌아설때 몸이 중심이 불안하여 잘 안되더군요.
[공격패턴3] 상대방이 탁구대 중앙에 위치하여 리시브 할 경우 (보통 세이크핸드 전형들이 많이 해당됨)
- 옆회전 서비스를 상대방의 미들 코스(센터라인) 중간정도에 또는 길게 빠르게 넣는다. - 상대방 배꼽근처
- 상대방의 리시브는 저의 백사이드로 대부분 길게 넘어옵니다.
이때(대부분 세이크핸드) 상대방은 훠쪽도 아니고 백쪽도 아닌 미들코스로 오는 볼에 당황하여 어정쩡하게 대줍니다.
- 상대가 넘겨준 긴 볼을 상대방의 훠사이드 또는 백사이드로 길게 드라이브를 건다.
제가 위에 자주 사용하는 공격패턴 중 대표적인것 3가지를 적어 보았습니다.
제가 위와 같은 서비스에 이은 공격패턴을 소개한 가장 큰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에 언급한 4부범위에 해당하시는 분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 공격(드라이브 또는 스매싱)의 정확성(안전성)이 많이 떨어지고
- 서비스를 넣을 때 바로 득점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넣기 때문에 상대방이 리시브를 했을 경우에 그 볼을 어떻게 처리할 줄 몰라 당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
- 서비스를 넣고 나서 상대방의 리시브가 충분히 공격을 할 수 있는 볼이 왔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공격하지 않고 그냥 넘겨주어 상대방에게 공격기회를 제공합니다(공격습관이 안되있음)
위의 경우들의 공통적인 원인은 서비스후 3구 공격습관이 몸에 베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서비스가 너무도 강력해서 상대방이 아예 못받지 않는 이상, 상대방이 리시브 한 볼을 3구 공격을 하지 못한다면 이는 내가 서비스권을 가지고 있을 의미가 전혀 없습니다.
탁구는 서로 비슷할 실력일 경우, 서비스를 가지고 있을 때 누가 더 많이 득점하는냐에 승패가 갈립니다.
상대방의 실수로 점수를 많이 따서 이기는 시합은 자기 자신의 탁구실력 배양에 별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지더라고 내가 공격을 많이 해서 자꾸 나의 공격능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나만의 공격패턴을 만들때는 자신의 전형(드라이브인지 스매싱인지) 및 특기(장점)를 먼저 고려합니다. 그런후에 그 공격패턴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습을 합니다.
단순하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스매싱을 특기로 하시는 분이 강력한 하회전 커트서비스를 넣는 분들이 있습니다.
서비스때 내가 넣은 회전량이 100이면 상대방이 리시브한 볼에는 내가 준 회전량 100이 고스란히 걸려서 나에게 다시 넘어옵니다.
즉, 내가 강력한 하회전 커트 서비스를 넣으면 상대가 리시브 한 볼도 강력한 하회전이 걸려서 나에게 다시 넘어오게 되지요.
이 강력한 하회전 볼을 스매싱하는게 과연 쉬울까요?
스매싱을 특기로 하는 분이라면 당연히 내가 스매싱하기 쉬운 볼을 상대가 넘기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럴러면 너클성 또는 옆회전(뜨는볼)서비스를 많이 구사해야 겠지요.
즉, 서비스를 넣을 때 고려할 사항은,
* 상대방이 받았을 경우를 고려하여 자기가 다시 감당할 수 있는 회전량을 선택하여 넣어야 한다.
* 상대방의 리시브대응능력을 고려하여 코스를 결정한다.
- 상대방이 훠 드라이브 능력이 뛰어난 데도 훠쪽으로 길게 서비스를 넣는것은 자살행위입니다.
- 상대방의 훠 사이드 짧은코스/긴코스, 백 사이드 짧은코스/긴코스, 미들(센터)코스 등에서 상대방이 특별히 리시브가 약한쪽이 어디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여기서, 리시브가 약하다는 의미는 내 서비스를 아예 못 막는다는 의미보다는 내가 공격할 수 있게 그냥 넘겨주는것 밖에 못하는 코스를 의미합니다.
* 다양한 코스에 서비스를 넣을 수 있어야 한다.
- 상대방의 특별히 약한 리시브 코스를 파악해도 내가 그 곳에 넣을 능력이 안되면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 그런데,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이 경우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흘려 보냅니다. 보통 보면 2~3군데 코스에 죽는볼/뜨는볼 2가지 변화를 줄 수있는 서비스 능력을 가지신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장이 아닙니다.
이런 분들은 상대방의 약한 리시브 코스를 아예 파악할 수가 없습니다. 서비스 코스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상대방이 서비스를 잘 안타면 할 게 없어서 질질 끌려다니가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많지요.
==> 여기서, 한 가지 오해가 없도록 설명드리면
현재 아마고수분들이나 프로의 경우는 전혀 이 얘기와 관계가 없습니다.
이 분들은 서비스의 변화 자체가 굉장히 까다로운 수준에 올라 있기 때문에 서비스의 변화(뜨는볼과 죽는볼을 상대방이 구분할 수 없음)만 가지고 승부합니다.
또한, 서비스 코스가 다양하면 그만큼 상대방의 리시브 코스도 다양해지기 때문에 서비스를 넣는 사람은 그 다양한 리시브 코스들을 모두 커버해야 하는 부담도 있습니다. 즉, 수많은 공격패턴을 익혀야 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래서, 고수가 될 수록 서비스 코스는 몇군데 한정되게 단순하게 넣고 대신, 서비스의 회전량의 변화로 승부를 걸게 되는 겁니다. 그러나, 현재 4부 정도 되시는 분들은 경우가 완전히 다르므로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 가장 최상의 서비스는 회전량의 변화(뜨는볼인지 죽는볼인지)를 상대가 눈치챌 수 없는 서비스입니다. 그러나, 이 것은 정말 어려운 최상의 경지입니다.
제가 얘기하고 싶은것은 무엇이든지 자기 수준에 맞는 단계를 거친후 다음 단계로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비스를 다양한 코스에 넣는 것은 시간과 노력만 투자하면 누구나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결론]
서비스를 다양한 코스에 넣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라는 의미였으며,
제가 이 글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 서비스는 3구공격을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
* 서비스후 3구에서 자신이 가장 잘 하는 공격(드라이브 또는 스매싱 또는 푸쉬등)을 할 수 있어야 한다
* 나만의 공격패턴을 몆 가지 정하여 계속하여 연습을 하면
==> 현재보다 나의 공격 성공률(드라이브,스매싱등)이 무척 높아질 뿐 만 아니라
소위 말하는 멋있는 한방공격(예를 들어 김택수의 무지막지한 한방 드라이브)이 가능해 집니다.
* 처음에는 어렵지만 나만의 공격패턴이란게 생기면 탁구가 지금보다 훨씬 재미있어 집니다.
상대방과 게임하는 시간이 나의 연습시간이 됩니다.
제가 아는 파워드라이브의 조건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료들을 검색해봐도 신통한 것들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약간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볼의 파워는 스피드나 회전력이나 파괴력에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 세가지 요소는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힘으로 평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먼저 스피드의 증강을 위해서는 스윙의 곡선이 완만해야 합니다.
그러나 너무 전진성으로 걸려고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의 몸은 관절로 되어 있고 관절의 원운동에 바탕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빽스윙 할 때 라겥의 각은 작게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몸의 자세는 낮아야 합니다.
볼이 송구되어 나오는 선을 본 후 재빨리 빽스윙이 이루어 져야 합니다.
이것은 잡아치는 요령입니다.
회전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손목을 써야 합니다.
즉 손목의 스윙이 보태어 지면 낫다는 것입니다.
손목의 스윙은 스윙라인과 일치시키되, 볼을 접하면서부터 그 스윙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볼은 스윙의 중간지점에서 접하게 하며(그 지점이 원심력이 최대가 되는 지점이기 때문) 이때 손목을 계속 전진시켜야 합니다.
볼을 치는 것은 몸의 전체동작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지만, 그것은 어깨회전이 중심이 됩니다. 그러므로 어깨로 따라가서 어깨로 친다는 생각을 하면 중심이동이 쉬우리라 생각됩니다.
또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볼이 라겥에 맞는 것을 보는 연습과
볼을 라겥의 중앙에 맞게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것은 밀어치는 요령입니다.
파괴력은 맞드라이브에서 상대를 밀어붙일 수 있으며,
상대로 하여금 심리적 부담을 갖게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힘조절 즉 근육의 사용에 있습니다. 그것은 볼과 라켇이 부딪히는 충격을 볼에 다시 되돌려 주기 위함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손의 근육에 힘이 들어가야 하는데, 이 기술이 사실 가장 어렵습니다. 이것은 오는 볼의 회전력을 흡수할 수 있으며 나의 힘을 볼에 실을 수 있는 기술입니다.
그것은 상박에 힘을 넣는 것으로 가능합니다. 스윙의 중간지점을 통과할 때(볼이 접할 때)
상박(팔꿈치 아래 즉 손등에 연결된 손목으로부터 팔꿈치쪽으로 15cm정도부근)을 전진시키면서 재빨리 힘을 주어야 합니다. 그 동작으로 파괴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이 끊어치는 요령입니다.
커트 드라이브가 아니라 커브 드라이브입니다.
타구한 사람의 입장에서 볼 때 몸쪽으로 휘어지는 (좌회전) 것이기 때문입니다.
슈트드라이브는 그 반대로 (우회전) 휘어집니다.
즉 횡회전 드라이브라고 말씀하신 것이 바로 이것들입니다.
타구 요령은 커브드라이브의 경우 처음에는 타구점을 약간 늦추어 바깥에서부터 안쪽으로 감아들이듯이 치면 되며 슈트드라이브는 일반 드라이브보다 타구점을 좀더 빨리 잡아야 합니다. 라켓면은 각각 안쪽과 바깥쪽으로 향해야 합니다.
주의할 것은 이 기술들을 사용하기에 앞서서 먼저 기본 드라이브 기술을 철저히 마스터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렇지 않고 연습하면 <개폼>이 되기 쉽고 강타를 날리기 어렵습니다. 또한
한가지 타법에만 익숙해져서 변화를 주지 못하게 된다면 실전에서 효과는 1/5로 줄어듭니다.
펜홀더로는 잘 되었던 것이 셰이크로는 안될 리 없습니다.
만약 잘 안된다면 펜홀더일 때의 라켓의 각도를 잘 생각해 보시고
그것을 셰이크일 때에도 똑같이 응용해 보시도록 노력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립의 감각은 미묘한 것이어서 자신의 생각으로는 각도가 같은 듯하나 실제 밖에서 볼 때는 전혀 각도가 다른 것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립을 꽉 잡는가 살짝 잡는가의 문제도 연구해 보십시오. 펜홀더일 때와 같은 정도가 되도록 노력해 보십시오.
참고로 여담입니다만
셰이크라고 해서 반드시 양 핸드 드라이브를 자유자재로 구사해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펜홀더와 같은 식으로 풋워크를 살려서 종황무진 뛰어다니며
포핸드를 많이 사용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연습해 보십시오.
이때 백핸드는 하프발리보다는 주로 블록 중심의 플레이가 되는데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러버를 찾아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회전과 스피드중 어떤게 중요한가?
궁극적으로는 스피드가 중요합니다만
첫 단계에서는 일단 스핀에 중점을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핀을 거는 감각을 몸에 익혀야만 드라이브라고 부를 수 있는 공을 칠 수 있게 됩니다. 거기에서 전신을 사용하여 크게 휘두르면 스피드있는 파워드라이브가 되는 것이고 라이징을 노려서 빠른 템포로 드라이브를 걸면 현대적인 스피드 드라이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해하시면 안되는 것은 스핀에 중점을 둔다고 해서 스윙 스피드가 느려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스윙 스피드가 느리면 회전도 걸리지 않습니다. 똑같이 빠르게 스윙하되 맞추는 각도를 어떻게 하느냐에 의해
스피드와 스핀의 비율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공이 40mm로 바뀌면서 플레이 양상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40mm 공은 38mm 공보다 좌우회전의 영향이 큽니다.
순수한 전진 혹은 후퇴회전의 효과는 반으로 줄어든 대신 소위 <옆치기 타법>을 사용한 좌회전 혹은 우회전의 변화구가 잘 통하는 탁구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느린 공이라도 효과가 대단히 큽니다. 반드시 연습해 두시기 바랍니다.
또하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변화>입니다.
아무리 파워드라이브가 강하다 해도 똑같은 공을 계속 보낸다면 누구라도 금방 익숙해져 버립니다. 스피드와 스핀의 어느 쪽을 중시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처음 타구는 공의 스피드는 느리더라도 강력한 스핀만을 걸어서 보내고 그 다음 공은 스핀 양을 줄이는 대신 빠르고 강하게 치는 것입니다. 조절하는 포인트는
(1) 타구의 세기, (2) 스핀의 정도, (3) 타구 코스/타구 거리, (4) 스핀의 방향 등입니다.
마지막으로 40mm공에 적합한 한가지 요령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스핀만이 잔뜩 들어간 루프드라이브는 가능한 한 낮고 가깝게 들어가도록 합니다.
상대 코트 깊숙히 들어가는 것은 효과가 없고 네트 가까이에 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가능한한 타구의 곡선의 정점의 높이를 낮추도록 연습합니다.
이런 공은 별것 아닌 듯하면서도 받기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상대의 타구점이 흐트러지기 때문입니다.
스피드 위주의 드라이브는 엔드라인 근처까지 깊숙하게 들어가도록 합니다.
(이것은 물론 자연히 그렇게 됩니다만......)
그리고 노리는 곳은 코트의 양쪽 모서리입니다.
타구 곡선의 정점이 낮아야 하는 것은 물론입니다.
일단 이 두 가지만 섞어서 사용해도 상당히 효과가 큽니다.
강한 스핀을 걸 때는 변화의 하나로서 때때로 타구 곡선을 일부러 높게 만들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단, 이때는 스핀이 대단히 강하고 스피드는 대단히 느려야 합니다.
이 공의 목적은 <높은 공 같은데 바운드되고 나서 낮게 깔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안그러면 얻어맞습니다. 바운드되고 나서 좌우로 크게 꺾이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연습해 보세요.
스피드, 스핀 어느 한쪽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변화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드라이브(일반론).
현재 대부분의 아마, 선수등이 사용하는 가장 화려한 공격기술.
강한 회전력과 힘을 겸비해야 하므로 남자에게(대체적으로) 좀더 적합하며 처음 포어핸드 스윙의 올바른 습득이 이 기술의 성공여부를 좌우한다.
평면 러버를 사용하는 선수에게 어울리며, 핌플의 전형역시 주 공격기술로 활용하지는 않더라도 기본적인 연습은 해 두는 것이 좋다.
1. 기본기 연습
팔을 약간 벌리고(약 125도 정도), 팔꿈치가 뒤로 빠지지 않고 겨드랑이를 거의 붙였다 싶을 정도에서 허리와 함께 뒤에서 앞으로 화보다는 조금 큰 스윙으로 볼을 약간 긁듯이 친다.(단, 절대 스치듯이 긁어 치면 안됨)라켓의 각도는 세운각이나 약간 앞으로 숙이고 볼을 두껍게 친다는 느낌으로 타구 해야 하고 초보자의 경우 약간 뒤로(스매싱처럼)눕혀도 무방하다.
스윙의 시작은 무릎부터 시작되며 엉덩이로 라켓이 뒤돌아 가는 것은 조심해야한다. 마지막 부분은 화의 것과 동일하되 빨리 제자리로 돌아간다고 팔꿈치를 접는 일이 없도록 한다. 볼을 밑에서 친다고 생각하지 말고 드라이브역시 볼을 위에서 잡아 쳐야 한다. 즉, 볼을 치는 형식은 언제나뒤에서 앞으로 쳐야지 밑에서 위로 치면 안된다.(중요하게 생각해야 함)
2.조심해야할 부분
앞서서 얘기 했듯이 라켓이 엉덩이 뒤로 가는일은 없어야 한다.
일반아마추어들 사이에서 종종 나오는 스윙인데 라켓이 엉덩이 뒤로 갈 경우 볼을 긁어 올려치게 되고 스윙의 타점도 늦어지며, 볼의 위력이 형편없이 저하되므로 되도록 자신의 무릎 안쪽으로는 라켓이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또한, 전에도 한번 언급을 했었지만 드라이브가 소리가 나고,안나고 하는 질문은 하지 말기를 바라는데, 과거 처음 드라이브 기술이나왔을때는 회전을 위주로 한 기술이었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왔지만,현대에는 파워와 회전을 겸비한 기술로서의 발전을 이루었기 때문에 소리가 난다고 해서 전혀 문제가 없으므로 별로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다만, 폼이 큰 스매싱은 아니므로 "딱" 하는 소리가 나더라도 회전이 가미될수 있도록 스윙을 해 주어야 하는 것은 잊지 말기 바란다. 드라이브의 스윙이 밑에서 시작된다고 해서 볼을 밑에서 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물론, 강한 회전과 파워를 위주로 한 공격이므로 스윙의 시작이 볼보다 밑에서 시작한다는 것은 있지만, 타점을 잡을때는역시 정점에서 잡아야 한다. 공을 위에서 친다는 것은 라켓이 위에 있다는 것이 아니라 볼이 위에 있을때 잡아 친다는 뜻이므로 실제 스윙시작의 위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3.허리의 움직임
드라이브시 순간적으로 허리와 무릎이 내려갔다 올라와야 하는데 이것의 올바른 사용여부가 전체적인 파워를 좌우하게 된다. 조심해야 할 것은 뒤쪽 무릎을 굽히고 허리가 뒤로 돌아갔다가 다시 제자리로(중요) 오는것이지 그 이상으로 움직여서는 안된다.
특히, 커트볼을 올린다고 허리가 펴지는 경우는 드라이브의 파워를 감소시키므로 절대 허리가 펴지면(가슴이 올라오는 경우) 안되고, 커트볼을 칠때 역시 라켓의 궤적만 약간 위로 올라와야 한다.
드라이브외에 어떤 경우에도 허리를 움직일때 펴지거나 숙여지면 안되는데, 그렇게 되면 키높이가 변하게 되므로 볼의 타점을 결정하는 부분에서 여러가지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무릎도 함부로 구부리거나 펴면안됨)
- 낮은 바운드 드라이브 요령!
낮은 바운드 드라이브를 받아 넘기기만 하는 거라면야 그리 어려울 것이 없지만, 맞받아 친다거나, 상대가 다음 공에 찬스를 갖지 않게 하기가 어려운 구질이지.
낮은 바운드 드라이브(일명 깔리는 드라이브)가 나오는 경우는 보통 2 가지 경우인데, 하나는 공의 정점에서 파워 드라이브가 아닌 톱스핀을(글자 그대로 공의 맨 윗부분을 긁어 치는) 거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공을 아주 낮은 곳에서 잡아서 강한 회전으로 네트를 살짝 넘기는 루프의 경우이다.
어찌 됐건 쇼트 대는 입장에서는 공의 바운드가 네트보다 낮기 때문에 빠른 푸시를 하다가는 보통 미스하게 된다. 그렇다고 네트를 넘기려고 들어주면 상대가 아주 쉽게 한방으로 끝낼테고.(쉐이크의 경우는 바운드 하자마자 백으로 카운터 루프를 걸수도 있지만 이건 프로들도 쉽지 않은 기술), 그래서 주로 지진다는 표현을 쓰는데, 공의 옆부분을 긁어 주어 사이드 스핀을 좀 넣어서 상대가 다음 공을 강하게 공격하기 어렵게 하는 정도로 받아 준다고 생각하는게 좋겠다. 자기의 준비 자세가 공을 누르려고 이미 높게 잡아있었으면, 어쩔수 없이 오목대식의 약간 커트성 쇼트(공의 전진 회전을 상쇄시킬 만큼 아래로 눌러주되 공의 회전을 없애며 느린 쇼트)를 대어서 공의 힘을 빼는 것도 한 방법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깔리는 드라이브는 공이 길게 뻗어 나오지 않기 때문에, 후진이 아닌 중진에서 맞드라이브를 걸수도 있다. 이 때는 상대의 강한 전진 회전을 감안해서 너무 무리하게 하지 않고, 상대의 위치를 파악해서 빈 코트로 가볍게 넘겨주어 다음 공을 기다린다는 기분으로 하는 것이 보통이다. 깔리는 드라이브는 파워 드라이브나 스매시같은 한방의 무식한 스피드는 없기 때문에, 이쪽에서 끈질기게 받아 넘긴다는 마음으로 계속 받아주겠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다만 이쪽에서 먼저 초조한 마음에 맞받아 치겠다고 생각하면 거의 미스가 나게 되어있다. 즉 깔리는 드라이브는 결정타라기보다, 계속 공격권을 유지하며 상대를 압박하여 미스를 유발시키겠다는 의미의 구질이므로, 무리하지 않으며 끈질기게 상대에게 한방의 찬스만 주지 않게 계속 넘길 구질이라고 생각한다.
카운터 드리이브(counter_drive)
카운터드라이브라고 하면 언뜻 생각하기는 멀리 떨어져서 상대의 드라이브를 더 파워있게 드라이브로 반격(카운터)하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그것은 틀린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카운터 드라이브가 아니라 그냥 드라이브입니다. 카운터드라이브는 기본적으로 전진에서 빠른 템포로 블로킹과 유사한 개념으로 하는 것을 말합니다.
카운터드라이브를 할 때 주의할 점은 일단 동작을 크게 해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동작이 크면 상대의 속도와 파워에 밀려 버립니다. 타이밍은 기본적으로는 라이징을 노립니다. 라이징을 노려서 엎어씌우듯이 하되 백스윙을 작게 취하고 직선적으로 앞으로 쭉 뻗으면 됩니다. 이때 위로 쳐들어도 안되고 엎어서 찍어버려도 안됩니다. 어디까지나 자기 스윙을 하되 곧장 전방으로 향하여 스윙한다는 기분으로 해야 합니다. 연습할 때는 우선 상대의 드라이브를 포핸드로 가볍게 블록으로 넘기되 전진회전을 걸어서 넘기도록 합니다.
익숙해져서 몇번이든지 간단히 포핸드 블록이 가능하게 되면 이번에는 그상태에서 아주 약간만 백스윙을 취해서 좀 더 앞으로 밀어 주면 됩니다. 익숙해질 수록 전후 움직임의 폭을 점점 크게 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강하게 받아치는 것은 무리이며 어디까지나 가볍게 해야 합니다. 임팩트의 포인트는 포핸드 블록과 거의 같게 해야 합니다. 단 라켓의 움직임이 시작되는 위치가 약간 뒤라는 것과 좀더 앞으로 뻗는다는 것만이 다릅니다. 또한가지 중요한 것은 팔과 상체의 상대위치입니다. 탁구에서 몇번을 얘기해도 모자라지 않은 얘기입니다만 팔로 차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팔과 상체는 같이 움직여야 합니다. 팔과 상체의 상대위치는 거의 고정되다시피 해야 카운터드라이브가 안정되게 들어갑니다. 작게 스윙하되 전신으로 스윙해야 한다는 점을 항상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하프 드라이브 (half-drive/top-spin)
이장에서는 하프드라이브에 대해 알아봅시다.
하프 드라이브에 대해 아마 제가 기록 한 것이 없어 이해하기가 어려웠을 겁니다.
사실 하프 드라이브는 (다른 사람들은 탑스핀이라고도 합니다)
예전에 전진속공 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던 기술로 일반 드라이브보다 그다지 강력한 편은 아니지만 차 구를 노리기 위한 기술로 많이들 사용했지요.
저도 물론 사용했고요.
우선 하프 드라이브는 짧은 스윙과 빠른 손목 기술이 필요합니다.
기존에 드라이브는 허리 손목 무릎은 여러 가지를 사용하여 구사했는데 하프 드라이브는 이중에 한가지만 빼고 구사 하십시오.
만약에 허리를 쓰는데 문제가 있으면 빠른 손목과 약간의 중심이동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의 무릎을 쓰시고무릎이 문제가 될 때는 손목과 짧게 끊어서 사용할 수 있는 허리를 사용해야합니다.
손목은 안되냐고요? 하하하 물론 안됩니다 .
절대 안돼요 핵심 기술인 빠른 손목을 못 쓰면 여기에 맞먹는 힘과 속도가 필요한데 제가 알기로는 그만한 힘을 대치할 수 있는 부위가 없는 것 같습니다 .
뭐 만약에 있으시면 할말 없고요. 하하하..
그런 다음 임팩트의 라켓의 각도는 거의 90도 에 가깝게 해야하고 일부 선수들은 라켓이 내려갈 때 약간 누어서 내려가게 한 선수들도 있었지만 제 경험으로는 라켓을 누우면 볼의 스피드가 너무 떨어져 오히려 상대의 퓨쉬에 당하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90도에 가깝게 임팩트가 될 수 있도록 연습하세요.
그런 다음 스윙과 손목을 빠르게 사용하시고 하여튼 상대의 코트에 빠르게 들어 갈 수 있도록 연습하세요
만약에 상대의 커트가 너무 힘들게 들어오면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라켓을 누어서 시작하세요.
다시 말해서 볼에 따라 구분을 하시라고 한 겁니다.
손목 힘이나 스윙 속도가 늦으면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상황에 맞게 사용하시고 나중에 힘이 있으면 그때 하셔도 무관합니다.
아마 아마추어들이 선수들만큼 손목 힘이 약할 수있기 때문에 너무 무리 하지 마시고 힘이 생길 때까지 천천히 연습하세요. 그리고 너무 급하시면 원하는 부분을 말씀하세요.
루프드라이브
이장에서는 루프드라이브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이 루프 드라이브를 살펴보면 배우는 분들마다 사연도 많고 이유도 많다.
그 이유는 본인들이 루프 드라이브를 할 때 볼을 정확하게 보지 못하고 처리하는 경우와 준비자세 미숙으로 볼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필요이상으로 힘을 주어 처리한다든지 하여튼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가장 중요한 것을 잊고 볼을 처리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 중요한 것은 루프 드라이브를 언제, 왜 하는지 이유를 모르고 하는 분들이 더 많다라는 것이다.
물론 레슨을 배우는 분들은 코치나 다른 분들에게 배우거나 들어서 알겠지만
사실 볼을 막상 처리함에 있어서는 그다지 그 기역들이 생각나질 않는다.
본인이 여러 사람들은 지도 해본 결과 문제되는 부분만 연습을 하면 별 무리 없이 처리하는데 다시금 전체적인 game부분에 가면 다시 또 이런 문제가 발생된다.
이런 문제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본인 생각으로는
첫째는 볼을 치면서 침착성이 부족하고
둘째는 본인들이 볼을 치면서 준비 자세가 배우기 전처럼 준비를 하고 있다라는 점이다.
다시 말해서 기본적인 준비자세와 볼에 대한 여유가 없다라는 점이다.
game과 같은 형태로 볼만 처리하면 우선 이런 분들은 정신은 하나도 없고 우선 볼만 맞춰 치는 생각 밖에 못한다.
이런 문제는 그 사람들이 머리가 나빠서 이러는게 아니고 볼에 대한 자심감 부족에 가깝다.이런 분들은 물론 탁구를 치는 사람은 누구나 연습량이 최고인데 사정이 사정인 만큼그렇게 연습량을 늘려서 하는 분들은 많지 않다.
이장에서는 루프드라이브를 얘기하기로 한 것이므로 루프드라이브에 대한 것만 하기로 하겠습니다.
그럼 루프드라이브는 언제 하는 것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기로는
대표적인 경우가 2가지로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 선제공격을 할 때 다시 말해서 3구 처리를 할 때 상대의 리시브가 날카롭게 왔을 때
둘째는 상대의 쇼트가 유난히 약한 선수일 때 많이 사용한다
첫째의 경우는 3구 처리에서 상대에게 득점 원을 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불행하게도 서브가 시원치 않으면 그것 역시 기대하기 어렵다.
상대가 2구 처리공격을 한 것도 아닌데 그냥 정상적인 커트 볼로 왔다고 해도 내가 공격 준비가 안되어 있고 또 예측이 안된 코스 쪽으로 볼이 들어오면 그다지 평범한 커트일지라도 쉬운 공격은 안 된다.
우선 루프 드라이브는 본인들이 선제공격을 유지하면서 봉인들의 실수일 최소화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나 현재 아마추어선수들은 이것을 가지고 본인들이 루프드라이브를 하면 상대가 범실을 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러기 때문에 괜히 어깨에 힘만 주고 루프드라이브를 한다든지 여러 형태로 루프드라이브를 처리하고 만다.
루프드라이브를 할 때는 가장 좋은 방법이 3구 처리에서 결정 구를 날리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고 5구 처리에서 강한 스매시나 다른 득점 원을 하기 위해 처리하는 기술이라고 생각하고 루프드라이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과정에서 상대가 다행이 범실을 한다면 더 좋은 것이고 상대가 그 루프드라이브를 받아낸다면 기다리고 있다가 찬스를 노리는 것이 오히려 더 효과적이다.
둘째는 상대의 쇼트가 약한 경우인데
이점은 보통 쇼트가 약한 선수들은 너클성보다는 전진회전에 민감하다.
이는 전진성의 회전이 걸린 볼은 반발력이 강하기 때문에 좀처럼 라켓각도나 힘조절에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어 강한 볼보다는 약하더라도 회전성이 있는 볼에 약하다.지금까지 제가 각 기술마다 매뉴얼을 만드는 것은 기본적인 교본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탁구를 치면서 나타나는 현상과 그 해결점을 찾기 위해 부분적인 기술 메뉴얼을 작성하는 것이므로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 곧 매뉴얼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사이드 드라이브 1 (전습법렛슨)
이장에서는 사이드 드라이브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일반적으로 사이드 드라이브에 대해 오해를 하거나 이해를 못하는 분들이 많다.
사이드 드라이브는 사실은 결정 구를 하기 위해 구사하는 것이 아니라.
공격 주도권을 갖기 위해서 쓰이는 기술중 하나이다.
물론 사이드 드라이브로 득점을 못내는 것은 아니지만 득점을 하려고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맛 볼 수 있다. 이유는 무리한 공격으로 어깨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또 여러분들은 루프 드라이브와 사이드 드라이브 차이를 몰라서 루프 드라이브를 커트 볼과 쇼트 볼에 두 가지다 구사하는 사람들도 많다.
만약 여러분들이 이 두 가지 기술들을 구별하여 구사 할 줄 안다면 여러분들의 공격력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다.
여러분들이 전진 드라이브를 배우시거나 배운 분들이라면 그다지 별 문제가 없겠지만 사실 전진 드라이브는 어깨에 상당한 무리를 요구하는 기술이므로 배우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일반 아마추어에서는 전진 드라이브보다는 사이드 드라이브를 구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배우기가 쉬울 것이다.
오히려 사이드 드라이브를 구사하여 찬스가 난다면 스매시로 결정 구를 내는 것이 더 낫다고 볼 수 있다.
사이드 드라이브를 구사 할 때 주의 할 점은 커트 볼보다는 쇼트 볼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볼이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과 또 한가지는 상대의 쇼트를 의식하는 부분인데 사이드 드라이브가 루프 드라이브와는 달리 회전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스핀 역시 전진 회전보다는 전진 사이드 스핀에 더 가깝기 때문에 상대가 쇼트를 처리하기에 그만큼 쉽다.
그래서 항상 준비 자세가 빨라야 하며 언제든지 찬스가 나면 바로 스매시를 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고 볼이 쇼트 볼이기 때문에 되도록 이면 드라이브 손목을 앞으로 감아 주는 기분으로 구사하기 바란다.
결론을 말하자면 여러분들이 공격을 하다가 볼이 어렵게 온다던가 스매시를 하기에 어려움이 생기면 사이드 드라이브를 걸어 놓고 차 구를 노리는 것이 더 현명하다라는 점이고 또 하나는 사이드 드라이브가 구사 할 줄 모르는 분들에게는 좋아 보일지는 모르지만 구사하는 사람들은 광범위한 움직임과 빠른 후드웍이 요구가 되므로 보통들은 힘들다고들 합니다.제가 얘기 하다보니까 사이드 드라이브가 좋지 못한 기술로 얘기하는 것 같은데사용 용도에 따라 그 효과도 틀리기 때문에 저 역시 여러분들에게 권장하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다들 하나에서 열까지 사이드 드라이브를 똑 같이 걸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시고 자기만의 독특한 사이드 드라이브를 구사하는 것이 더 효과 적입니다
사이드 드라이브 2 (전습법렛슨)
이장에서는 사이드 드라이브에 대해 추가적인 기술과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사이드 드라이브를 제가 기록한 부분에서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 사이드 드라이브의 기술적인 면을 좀더 설명하기로 하자.
사이드 드라이브는 여러분들이 루프 드라이브를 할 줄 아는 분들이라면 그다지 어려운 기술은 아니지만 본인이 처음에도 말했듯이 상당한 체력과 빠른 준비자세가 요구된다.
자 그럼 시작합시다.
자세는 일반 드라이브와 같다. 무릎, 허리, 손목이 필요하다.
이때 날아오는 볼은 쇼트 볼이기 때문에 이3박자가 빠르게 이루어 져야 한다.
자.. 우선은 볼이 오면 스텝을 되도록 이면 넓게 벌리고 안정된 상태에서 무릎부터 구부리고 허리는 뒤로 너무 가지말고 허리로 상체와 하체를 받쳐주는 정도로 돌려준다. 그리고 팔은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내려준다.
그리고 난 뒤에 볼이 오면 무릎을 구부릴 때 몸의 중심이 오른 발에 있을 것이다.
무릎은 사용하되 몸의 중심이동을 왼쪽으로 이동한다는 기분으로 무릎을 사용하고 허리는 받치던 허리로 돌리는데 이때 조심해야할 점은 스윙할 때 너무 허리가 돌아가면 안 된다.그리고 손목은 안으로 감아주는 기분으로 위로 쓰면서 감아주어야 한다. 사이드 드라이브의 타점은 루프 드라이브와 마찬가지로 볼이 바운드가 땅바닥에 떨어 질 때까지는 사정거리임으로 볼을 끝까지 보고 처리한다.
어떤 선수들은 볼이 바운드가 되고 떨어 질 때 처리하는 선수도 있고 어느 선수는 볼이 정점에 뜰 때 거는 선수도 있다. 이점은 그다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참고로 알아두기 바란다.
그리고 볼을 임팩트 할 때 무릎이나 허리가 먼저 힘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
항상 손목을 먼저 써야 한다.
손목이 먼저 나간 다음에 허리 중심이동 순으로 이루어진다.
어떻게 보면 순식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떻게 되는 건지 모르는 분도 있겠지만
순서를 정하자면 그렇다라는 것이다.
손목 허리 중심이동 순으로 스윙을 하면서 한번에 이루어져야 한다.
아! 중요한 것을 빼먹었습니다
제가 얘기한 순서는 힘을 쓰는 순서라고 생각 하셔도 됩니다.
무릎은 처음부터 끝까지 펴지 말 것을 당부하는 바이다.
손목은 방향타를 돌릴 수 있는 손목을 써야 한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명심해야 하는 부분은 루프 드라이브나 사이드 드라이브는 하체 힘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여러분들 중에 드라이브를 할 때 허리가 많이 움직인다는 소리를 듣는 분들은 하체 부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두 다리에 강하게 힘을 주고 허리 힘보다는 하체 힘으로 드라이브를 한다고 생각 하셔도 무방하다.
그러니까 무릎은 항상 구부리는 자세 연습이 중요합니다.
아마 제 생각으로는 허벅지에 알 좀 생길 겁니다. 하하하하...
아무튼 모든 드라이브들은 하체힘이 드라이브의 파워에 근원이므로 꼭 연습을 하십시오. 그러면 상체는 힘이 덜 들 겁니다. 이점 또한 명심하기 바란다 .
자 이어서 계속합니다.
임팩트 순간은 짧게 끊지 말고 나의 체중을 실어서 칠 수 있는 강한 임팩트로 처리한다. 임팩트가 두껍게 맞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 하지만 볼을 끝까지 보고 드라이브를 하는 것을 잊지마라.
볼이 내 라켓에 맞는 것까지 보고 친다라는 기분으로 볼을 보고 처리하라.
처음에도 말했듯이 사이드 드라이브를 구사 할 때 주의 할 점은
첫째 커트 볼보다는 쇼트 볼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볼이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
둘째 상대의 쇼트를 의식하는 부분인데 사이드 드라이브가 루프 드라이브와는 달리 회전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스핀 역시 전진 회전보다는 전진 사이드 스핀에 더 가깝기 때문에 상대가 쇼트를 처리하기에 그만큼 쉽다.
그래서 항상 준비 자세가 빨라야 하며 언제든지 찬스가 나면 바로 스매시를 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셋째 사이드 드라이브가 구사 할 줄 모르는 분들에게는 좋아 보일지는 모르지만
구사하는 사람들은 광범위한 움직임과 빠른 후드웍이 요구가 되므로 보통들은 힘들다고들 합니다.
전습법렛슨(3구5구)
이장에서는 게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선제공격에 대해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선제공격은 아마츄어에서는 그다지 강력하고 날까로운 선제공격이 부족하다. 이는 아마츄어에서 서브를 비롯한 3구처리 즉 드라이브나 커트 스트로크나 스매쉬등 나름대로 기술들을 갖고 있으면서도 게임에서는 그 실력을 발휘 못하고 랠리용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이경우에는 커트나 아니면 아주 약한 루프 드라이브로 3구 처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얘기는 그런 3구처리및 5구처리가 얼마나 중요한것인가를 얘기 하고자 한다.
우리는 보통 서브를 1구 공격이라 말하지만 일반적으로 이서브도 그다지 공격적이라고 말할수 없을 정도로 서브를 사용한다.
어설픈 서브로 효과적인 공격을 한다라는 것은 기대 할수 없다.
여러분들이 공격력을 향상 시키려면 우선 서브의 중요성을 길려야 한다.
나름대로는 게임에서 서브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들은 많이 하지만 막상 서브를 배우고 나면 그런 마음은 어디 간데 없고 또 다시 옛날부터 사용하던 일반적인 서브만 넣고 게임에 임한다.
아주 멋있게 또 아주 강하게 볼을 처리 해야지만은 탁구를 잘 치는줄로 아는 분들이 제 주위에 상당히 많다 이런 분들은 렛슨을 배워도 예날 버릇을 고치기가 쉽지는 않다.
만약 제 이메뉴얼을 보시는 분들중에 제가 얘기한 부류에 속하는 분들은 필히 알아둘것이 있다.
탁구는 물론 즐기기 위한 운동이라고 생각하시면 별문제가 없지만 게임에서 승패를 의식한다면
첫째 개인들마다 자기 자신을 자제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어느볼이든간에 내마음에 꼭들게 넘어오는 볼은 극히 드물다
항상 게임에서 나타나는 랠리들은 상대가 나름대로 찬스를 주지 않으려고 보내는 볼이 많기 때문에 이런 볼들을 무리 하게 공격을 한다는것은 자살행위나 같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항상볼을 칠때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생각으로 찬스를 기다리는 인내심과 자기 자신의 자제력이 필요하다.
둘째는 몸에 힘을 나름대로 최대한 빼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유는 이런 부류의 선수들은 공통점이 몸에 힘을 가득주고서 볼을 처리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문제는 연습량이 어느정도 필요하며 본인들도 노력이 필요하다.
항상 볼을 칠때는 차구를 생각하여 준비 자세를 빨리 하며 몸을 유연성있게 움직이고 볼을 치는 순간까지 볼을 끝까지 볼수 있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
랠리중에 몸의 움직임과 중심이동등의 흐름이 끊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여기서 잠깐 준비 자세에 대해 얘기하자
여러분들이 준비 자세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볼을 칠때에는
항상 다음 칠 볼에 대해 준비 자세까지 생각하고 볼을 치는 연습이 중요하다.
여러분들이 쇼트나 드라이브 또는 스매쉬등 어느 기술들은 사용하더라도 스윙이라는 것을 할 것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이 스윙 까지만 생각하고 볼을 칠뿐 준비 자세까지는 생각을 못하고 볼을 친다.
항상 볼을 칠때에는 내가 친볼이 상대가 치기전에 준비자세로 돌아와야 한다는 생각으로 볼을 쳐주기 바란다.
이는 볼을 기다리고 있다가 치는것과 볼이 오자마자 급하게 임기웅변식으로 볼을 치는것과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여러분 또한 이런 경험을 하신다면 제얘기가 탁구를 치는데 얼마나 중요한것인가를 느낄 것이다.
자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이야기를 계속하자
1구공격인 서브에 대한 중요성은 이야기 했고 이제는 3구처리와5구 처리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우선 한 예를 들어 여러분들이 챤스볼을 칠때 그 강도를 100%로 가정하고 60~80%에 대한 강도를 가지고 볼을 치는 기술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이얘기는 무슨얘기냐하면 혹시 여러분들은 볼에 대한 강약 조절이라는 말을 들어 봤을것이다(못들어 봤어도 관계없습니다)
이3구5구 처리는 볼에 대한 강약 조절이 무엇 보다도 필요한 부분이다.
항상 여러분들이 100%라는 것을 치기 위해 다시 말해서 100이라는 강도를 가지고 결정구를 치기 위해 60~80%의 강도로 3구 5구 처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습법렛슨(2구4구)-1단계
이장에서는 전습법 시스템에서 사용되고 있는 2구4구 처리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3구5구 처리와 마찬가지로 게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전습법 중하나이다.
말 그대로 리시브 처리 및 차 구 공격을 말하는 것이다.
3구5구 처리는 내가 서브를 한 뒤에 공격을 하는 것에 비해 2구 4구는 상대의 서브를 빨리 파악한 뒤에 공격으로 이어져야 하므로 상대의 서브를 중요시 해야한다.
그리고 상대의 몸 움직임과 상반되는 기술로 상대를 공략한 다음에 나의 공격 패턴을 잡아야 한다.
자 그럼 2구 4구의 초보 단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물론 차후에 계속해서 2구 4구 처리를 기록하겠습니다
1단계인 2구 리시브부터 시작합니다.
상대의 서브를 그냥 대주지 말고 같은 리시브라도 각도를 확실히 잡고 상대의 빈곳으로 리시브를 해본다.
그러니까 상대가 화 서브를 넣으면 코스에 관계없이 내가 원하는 곳으로 마음대로 보낼 줄 알아야 한다. 화 쪽이든 빽 쪽이든 마음대로... 그리고 난 뒤에 4구 공격을 해본다.
드라이브든 스매시든 관계없다.
전 레슨을 할 때 주로 빽 쪽에서 하지만 요 여러분들은 관계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리시브에 이은 4구 공격 연습이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2구 처리는 상대의 서브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리시브는 다시 말하지만 항상 각도를 가지고 리시브를 해야 한다 .
즉 각을 잡고 리시브를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그리고 리시브는 되도록 이면 길지 않고 또 볼이 뜨지 않게 하는 것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여러분들이 리시브를 할 때에는 항상 이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제가 여러분들을 지도하다보면 한쪽씩은 어느 정도 잘 하시는데 이 서브를 양쪽으로 가면 여전히 흔들리는 분들이 대 다수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연습부족인걸요? 하하
아무튼 천천히 실력을 쌓는다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급하신 분들은 무엇을 배워도 중도에 포기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으니까요. 하하.. 그럼 이어서 계속합니다.
우선 상대의 서브 파악이 되시는 분들은 2구 처리를 하고서 공격을 하지말고 그냥 커트나 쇼트로 처리해 달라고 주문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들은 그 볼을 공격하는 것이 중요한데 상대의 서브를 받고 나서 공격을 하다는 것이 내가 서브를 갖고 공격을 하는 것보다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도 이점에서 알아둬야 할 점은 내가 상대의 전형에서 상대가 디펜스가 약한 선수인지 아니면 상대가 쇼트가 약한 선수라면 내가 공격이 자신이 없더라도 되도록 공격을 하는 것이 상대를 이기는 지름길이라는 것입니다.
이해가 안가실지 모르지만 게임에서 한번 쇼트가 불안해지기 시작하면 그 게임에서는 쇼트가 제일 두려운 기술로 바뀌기 때문에 말 그대로 알고 범실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4구 공격을 상대의 빽쪽으로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우선은 기초적인 2구4구 처리이기 때문에 상대가 랠리를 시켜줘야 하기에 상대의 빽쪽으로 공격을 하고 그 다음은 올 플레이로 공격을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아무데로 공격을 하시라는 겁니다.
이런 연습을 상대를 바꿔가면서 연습을 하세요.
상대의 서브가 강한 파트너를 고르신다면 더 좋고요.
2구 처리를 할 때 주의 할 서브는 여러분들은 커트 성보다는 횡회전이나 사이드 스핀이 걸린 서브에 많이들 범실을 하는 것 같습니다.
파트너를 고르실 때에도 사이드 스핀이나 횡회전을 잘넣을수 있는 파트너를 골라잡으세요. 하하.. 말이 이상하군요. 골라잡는대? 사이드 스핀이나 커트는 각을 잡을 수 있지만 횡회전은 각도 잡아야 하지만 회전도 잡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이트 스핀이나 커트는 바깥으로 나가는 것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지만 횡회전은 커트 성이 거의 없고 순수하게 옆회전만 오기 때문에 어설프게 각을 잡았다가는 바깥으로 나가기가 쉽습니다.
이점을 주의하시고 횡회전이라고 생각되는 서브들은 커스성으로 각을 잡지말고 차라리 쇼트로 과감하게 리시브를 하세요. 그것이 여러분들에게 오히려 2구 처리에서 자신감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 같군요.
이 메뉴얼에서 2구4구는 제 생각으로는 참만이 기록을 남겨야 할 매뉴얼 중에 한가지입니다.
이유는 2구를 대주는 것만 하는 것이 아니고 공격하는 것까지 기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관심이 가장 필요한 매뉴얼 중에 한가지입니다.
마지막으로 상대방에게 주문하십시오 서브는 한자기만 넣지 말고 여러 가지 서브를 섞어서 넣어달라고 말입니다.
화 서브 빼 서브 그리고 회전도 골고루 말입니다.
그리고 상대의 서브를 파악할 때에는 스윙을 보지말고 임팩트 순간만 보고 2구처리를 하는 것을 잊지 말고 연습하세요.
상대의 서브가 임팩트 순간에 회전이 결정되니까요.
이해가 안 되는 분들은 리시브 매뉴얼을 참조하시고 우선 1단계로 2구 처리와 4구 처리 연습하는 방법을 이만 쓰겠습니다
전습법렛슨(2구4구)-2단계
이장에서는 2구4구처리 에 대해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2구4구처리 1편에서 사용하던 기술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중에 공격은 냉정하게 그리고 랠리는 끈질기게 하라는 말을 들으신적이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여러분들을 지도 하다보면 2구4구처리 뿐만 아니라 여러 랠리나 공격중에서 공격은 항상 계산된 상태에서 공격을 냉정하게 해야하고 본인들이 판단한 볼의 강도나 기술들을 믿고 볼을 처리해야 하는데 대부분은 그냥 습관적으로 볼을 처리하는 분들이 많다.
이런 분들은 사실 볼이 올때마다 볼에 대한 파악이 안된 상태에서 대충감으로 볼을 치는 분들이 많아서 공격에 범실이 많이들한다.
항상 볼이 올때마다 어떤 기술을 강도는 어느정도 주는것이 효과적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볼을 처리하는 습관을 길러야한다.
이런 생각들은 언제 이루어져야 하냐면 상대가 볼을 칠때부터 그 볼이 내탁구대에 바운드가 될때까지 위의 판단이 끝나야한다. 그리고 바운드가 되면 자세를 잡고 볼을 처리한다 .
물론 여러분들이 선수들 처럼 오랜 시간을 가지고 연습한 상태라면 이런 말이 필요가 없겠지만 그런분들은 흔하지 않습니다.
선수들이야 그전부터 상대가 어떤 기술을 쓸것인가를 예측을 하기도 하지만 이부분은 어느정도의 연습량만 가지고는 힘든 예측입니다.
아무튼 이장에서는 그렇지 못한 분들을 위해 쓰는 글이므로 여러분들이 참고로 하여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이어가겠습니다.
또 한가지는 내가 친볼이 상대가 치기 전에 항상 준비 자세를 원위치 해야한다. 그냥 상대가 칠때까지 피니쉬 상태가 되어 있다면 이런 분들은 준비자세에 한번 더 생각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랠리 부분인데 공격에 반대가 되는 랠리는 볼을 끝까지 보고 절대 힘으로 처리하지말고 몸에 최대한 힘을 빼고 끝까지 볼을 살릴수있는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
여러분들이 게임을 하다보면 상대와 내가 잘쳐서 득점을 하는 점수보다 이런 랠리 부분에서 범실하여 점수를 주는경우가 더 많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강한 공격 보다는 랠리 부분에서 범실을 줄인다면 게임에서 승률이 더 높아질것이다.
사실 여러분들이 볼을 강하게 친다면지 아니면 빠르게 친다라는 마음으로 치기전에 항상 조심해야 할부분은 볼을 칠때에는 감정이 섞인 상태에서는 절대 그볼은 성공률이 많이 떨어진다 라는것을 잊지마라 항상 냉정하고 계산된 상태에서 볼을 처리하시길...
랠리도 마찬가지로 상대의 볼에 따라 그 판단도 달라지기 때문에 공격이든 랠리든간에 준비 자세가 빠르게 이루어 져야하는 부분은 같다고 생각한다.
항상 상대가 친볼에 따라 볼의 강도와 랠리가 정해지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아무리 억지로 무리하게 공격을 한다고 해서 득점에 가까운것은 아니다 .
랠리를 하다가 찬스가 나면 공격으로 전환할수 있는 준비 자세와 침착함이 요구되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랠리를 할때에는 항상 기본적인 자기 템포에서 볼을 처리하는 마음을 갖고 랠리에 임하라. 예를 들어 여러분들이 쇼트를 할때 연습할때 처럼 치던 쇼트 템포로 랠리를 하도록 노력을 해야지 전혀 다른 템포와 자세에서 볼을 랠리한다면 오히려 상대에게 찬스를 주는경우가 더 많다. 하지만 불가항력으로 어쩔수 없는 볼은 제외하고는 모든 랠리는 기본적인 템포로 랠리를 할수 있도록한다.
기본적인 템포로 랠리를 하는 방법은 여러분들마다 전부 다르기 때문에 기준은 여러분들이 연습할때 치던 박자에 따라 기준을 정하는것이 현명하다
전습법(게임운영1)
이장에서는 게임운영이라는 주제를 갖고 이야기를 해보자.
물론 게임운영이라는 매뉴얼은 일반적인 아마추어 선수들이 조심해야 할부분과
그리고 상대방에 따라 자기의 전형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상대에 맞게 공략할 수 있을까와 앞으로도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한 단계씩 짚어보자.
자 아마추어 선수들이 게임에 임할 때는 여러 가지로 플레이를 이끌어 나간다.
그런데 대다수선수들의 거의 공통적인 문제점은 상대가 치는 볼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볼이 바닥에 떨어질 때까지 볼에서눈을 띄지 말아야 하는데 마치 끊어진 필름처럼 상대가 처리하는 볼을 놓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이런 문제는 크게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중에서는 연습할 때와 게임할 때의 마음자세에서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말은 평소에 연습을 할 때 냉정하고 끈질긴 연습태도가 필요한데
연습할 때는 그냥 분위기나 기분에 따라
볼을 처리하는 습관이 들리는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기 쉽다.
항상 연습이나 게임에서는 크게 격차가 없도록 노력이 필요하다.
여러분들 중에는 연습할 때는 잘 치다가도
막상 게임에서는 아무것도 못해보고
그냥 탁구대에 서 있다가 게임을 망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사실 연습할 때는 누가 뭐라고 하지도 않지만 시합장에서나 게임에서는 승패만 가지고 말하기 때문에 급한 마음과 볼을 빨리 결정 구를 날리려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런 분에게는 어떠한 기술보다도
본인 스스로 문제점을 안다면 이 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런 분들은 아무리 좋은기술이라도 그냥 연습용 기술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본인들 스스로 정신무장의 재검토가 필요하며 또한 상대의 구질이라던가.
임펙트 순간을 조금이라도 놓치지말고 끝까지 볼을 보고 볼을 처리하는 습관을 길러라.
누구든지 게임에서 이기고 싶은 마음은 같지만 자세히보면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부족으로 아무생각 없이임기웅변 식으로 볼을 처리하려는 경우가 많아서 본인들이 잘 사용하는 주무기를 써먹지도 못하고 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분들은 일정기간동안 승패는 의식하지 말고 상대가 누구든 지간에
무조건 연습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비워서 게임에 임하는 연습 또한 필수적이다.
끝으로 이런 분들에게 하고픈 말은
어떠한 상대라도 현재 내가 처한 위치 그러니까 상대방의 정신적인 문제나 육체적인 문제에서
나와 똑같이 경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바란다.
물론 평소에 게임을 많이 한 상대가 있다면 이런 분들은 별개의 문제지만
본인이 말하고 싶은 것은 별로 볼을 쳐본 기회가 적은 상대를 말한다.
그리고 시합장에서는 이런 마음 상태가 더 절실하다.
항상 내가 급해지면 상대 또한 나와 같은 심리 상태라고 생각하시고
여러분들의 기술은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자.
전습법(게임운영2)
이장에서는 게임운영의 2번째 매뉴얼로써
여러분들이 게임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와 그리고 운영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선수들도 가끔은 자주하는 부분인데 아마도 아마추어 선수들은 밥 먹듯이 하는 실수이다.
그것은 바로 서브미스, 리시브미스, 챤스볼 미스 등으로
여러분들이 해서는 안 될 범실들이 오늘의 이야기 주제이다.
우리들은 보통 서브의 중요성을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서브연습을 꾸준하게 하는 선수들은 본인은 거의 보질못했다.
이유는 서브연습은 상당히 지루한 연습이고 보통 끈기 가지고는 한가지의 서브라도 터득하기 힘들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여러분들이 승패를 의식한다면 이 서브연습에 탁구의 모든 것을 걸을 정도로 연습을 하라.
무조건 강하게 공격을 한다던지 아니면 빠르게 공격을 해서 득점을 하는 것보다는 서브를 간단히 득점을 하는 것이 더 낫지 않으십니까?
그리고 리시브미스는
사실 이부분에서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가끔 난감해하는 기술중 하나인데
우선 보통 아마추어 선수들은 커트를 리시브로 처리하는 분들이 너무도 많다.
이런 부분만 줄여도 리시브 범실은 상당히 줄 것이다.
리시브연습은 특별히 정해진 것은 없지만
한 가지 예를 들어 말하자면
연습을 할 때 상대로 하여금 3구5 구 처리나 3구 처리 연습을 시켜주고
본인은 리시브와 디펜스연습을 동시에 하는 것이므로 이처럼 좋은 연습도 없다.
상대에게 제일 자신 있는 서브를 넣어 달라고 하시고 본인들은 그 서브를 정확하게 상대의 백 쪽으로 보낼 수 있도록 라켓의 각도를 조절하는 연습을 한다.
물론 볼이 뜬다던지 아니면미들이나 화쪽으로 간다면 더 연습이 필요하겠죠?
아무튼 무조건 상대에게 연습을 시켜준다고 생각하시고
리시브부터 상대의 공격력을 막을 수 있는 디펜스연습까지 동시에 연습할 수 있도록 한다.
그다음은 찬스볼 미스인데 이점에 대해서는 본인이 배우시는 분들에게 아주 많이 설명하고 집중적으로 연습을 시키는 부분인데 이것 또한 집중력부족으로 생기는 미스가 태반이다.
일반랠리에서 어느 정도 긴장감을 가지고 볼을 치다가 막상 찬스 볼이 생기면 긴장감은 어디 간데없고 이제 끝났다는 생각을 미리 갖고 볼을 처리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저의 옛날 은사님 말씀대로 싸움 잘하고 마지막에 코피 터진다는 말이 생각이 나는군요. 하하
여러분들은 기본적으로 볼이 바닥에 떨어질 때까지 긴장감은 풀지 말고 오히려 다른 볼보다 찬스 볼에 집중력을 총동원하여 완벽한 득점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아무쪼록 게임에 있어 서브미스, 리시브 미스, 찬스볼 미스까지는
어떠한 경우에도 범실이 없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아마도 이세가지만 여러분들이 잊지 말고 꾸준히 연습하여 게임에서만 활용할 줄 안다면
여러분들의 실력은 (게임구력)눈부시게 발전되어 있을 것이다.
여러분들이 승부욕이 강한 분들이라면 이세가지는 죽어도 연습할걸요?
전습법 (게임운영3)
이장에서는 게임 중 선제공격에 대한 중요성을 알아보자.
선제공격이란 말 그대로 내가 먼저 공격권을 잡는 것으로
여러분들이 연습량에 따라 게임에서 효과적인 공격 장악이 필요한 기술이기도 하다.
사실 여러분들이 평소 연습에서 가장 많이 하고 있는 부분이 공격부분인데 비해
게임에서는 디펜스나 랠리를 주로 게임에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각자가 너무나도 큰 기술들만 선호하기 때문에 오히려 선제공격일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사실 여러분들이 게임에서 큰 기술들만 사용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따로 훈련을 가르치고 계시는 분들도 적고 또 렛슨을 받고 계신 분들이라도 이런 말까지 하면서 렛슨을 시키는 분은 또한 거의 없기 때문이다.
선제공격의 기본적인 골격은
첫째 볼이 강하지 않더라도 상대보다 먼저 공격에 임한다.
둘째 상대의 코스를 정확하게 노린다.
셋째 상대의 리시브가 찬스로 오면 과감하게 완벽한 기술을 구사한다.
넷째 선제공격을 구사 할 때는 되도록 찬스볼이 아니면 완벽한 기술보다는 항상 하프스윙으로 준비한다.
위의 네 가지를 기초로 게임에서 선제공격을 주도해나간다.
선제공격을 상대방보다 먼저 하면 게임의 흐름을 내 페이스대로 이끌어 갈 수가 있고
약한 공격을 가지고도 상대에게 충분한 득점을 낼 수 있다.
특히 게임에서 상대의 장점을 무력화시키기 위해서는 선제공격이 가장 좋다.
제가 여러 아마츄어 선수들의 게임을 보았지만
무엇보다도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나 연습했던 기술들을 50%도 써먹지도 못하고
게임을 끝내는 경우를 많이 봤다.
보통 이런 분들은 게임을 끝내고 나면 말들은 뻔한 얘기들뿐이다.
"상대의 볼이 이상하게 오더라" 또는 "불안해서 공격을 못하겠다"등 여러 가지 이유들을 말한다.
위에서 말했듯이 공격을 무조건 한방에 끝내려고 하는 기술들만 선호하게 되므로
여러분들은 소위 챤스를 만들어 치는 것이 아니고
상대가 찬스를 주기 원하기 때문에 공격력은 무력화가 될 수 밖에 없다.
상대에게 디펜스를 유도하고 상대가 찬스를 줄 때까지 나의 공격권을 주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내가 무리한 공격을 하다가 범실을 한다면 역효과가 나겠지요?
선제공격은 공격력과 컨트롤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볼이 약하더라도 내가 먼저 빽쪽으로 돌아서서 루프드라이브를 한다든지
아니면 가볍게 빽으로 처리한다든지 방법은 여러 가지 있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찬스를 만들어 가는 탁구를 구사할 줄 아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이장에서 말하고 싶은 내용도 이점에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지금이라도 게임에서 커트나 쇼트만 하지 말고
여러분들이 배운 공격기술들은 마음껏 활용하기 바란다.
혹시나 여러분들 중에 내가 약한 공격을 하면 상대가 받아치면 어떠하지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걱정 붙들어 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상대가 받아치는 볼이 100%들어오는 것을 본인은 못 봤다.
이런 걱정하지 마시고 자신 있게 빽쪽을 돌아서서 공격에 임하길 바란다.
설사 그 공격이 지렁이처럼 날리는 공격이라도.......
네트플레이1(스트로크 타법)
이장에서는 여러분들이 선수출신들에게 가장 많이 원하는 네트플레이에 대해 알아보자.
사실 아마추어 선수들이 선수 출신들에게 가장 많은 질문 중에 첫째로 꼽히는 것이 이 네트플레이 들이다. 그만큼 이해하기가 힘들고 또한 어느 누구도 잘 가르쳐 주지 못하는 기술중하나이다.
본인이 이 메뉴 얼을 쓰는 이유는 본인이 그렇다고 다른 선수출신보다 월등히 나아서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므로 감히 기록을 남기는 것뿐이다.
이제는 아마추어 선수들도 실력이 많이 향상됐으며 나름대로는 새로운 탁구의 맛을 찾기를 바라는 뜻으로 네트플레이 매뉴얼을 만들게 된 동기이다.
우선은 네트플레이의 종류는 크게 4가지로 나뉘어 진다.
첫째는 스트로크타법 이 기술은 지금 기록할 기술이다.
둘째는 회전성 타법
셋째는 날리는 타법 (일종의 너클성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넷째는 커트성 네트플레이다.
이 기술은 상대에게 선제공격을 주지 않고 내가 먼저 선제공격을 잡기 위한 기술이다.
이렇게 크게 4가지로 나뉘어 지는 기술들을 하나씩 배워가면서 여러분들이 탁구 실력이 좀더 발전하기 위함이다.
자, 그럼 첫째인 스트로크 타법부터 시작해보자.
이 네트플레이는(스트로크) 기본적으로 힘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빠른 손목기술이 필요하다.
일반 아마추어 선수들이 볼을 칠 때 강하게 친다든지 또는 가볍게 치는 요령의 기술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조금만 노력하면 본인생각으로는 꼭 어려운 기술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그럼 한 단계씩 정리해 나가도록 해보자.
이제까지 여러분들은 포어핸드나 드라이브 그리고 스매시 등 전부 어깨나 허리 아니면 팔꿈치가 축으로 치는 기술들을 배웠거나 지금까지 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 관절을 사용하여 이 모든 축을 사용했던 것을 사용할 일이 없다는 것이다.
이유는 기본적으로 네트플레이는 네트에 바로 떨어지는 볼을 처리해야 하는 고난도 기술 중에 한가지이지만 여러분들이 얼마나 연습을 했고 또 나름대로 손목 힘을 길렀느냐에 상당한 기술차이가 있다.
다시 말하자면 네트플레이(스트로크)기술은 오로지 손목기술로만 사용해야 한다.
만약에 여러분들이 손목 힘이나 아니면 손목만으로 볼을 칠 수 있는 분이라면 그다지 어려운 네트플레이는 아니다.
그럼 1단계는 상대의 서브가 커트 성으로 들어왔을 때!
이때는 무엇보다도 상대의 서브구질을 파악하고 그다음에는 낙하지점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에 두 가지만 판단이 되었다면 볼이 바운드가 되고 그 볼이 정점에서 볼이 떨어 질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처리해야한다.
그리고 라켓의 각도가 남아 있는데 기본적으로 처음에도 말했듯이 커트 볼을 치려면 회전이 가장 약한 지점에서 볼을 처리해야 하므로 이 기술은 넘기는 것이 아니고 상대의 서브를 2구 처리부터 공격성 있게 처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라켓각도가 거의 80%가깝게 준비를 한다.
그러고 나서 볼이 바운드된 지점으로 들어간다.
들어가서 볼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떨어질 때 바로 손목을 사용하여 볼을 처리한다.
이때 볼을 강하게 친다고 해서 힘을 주면 안 된다. 이 점을 명심하길…….가볍게 그리고 임팩트를 가장 짧게 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아마도 팔이나 손목에 힘이 들어가면 임팩트가 끊어지는 현상이 안 될 것이다. 아무튼 손목이나 그 어떤 관절에도 힘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
그 다음에는 스윙은 필요 없고 임팩트와 방향타로만 처리한다.
지금처럼 말대로만 하면 별 어려움이 없을 듯한데 막상 처리해보면 결코 쉬운 기술이 아니라고 말할 것이다. 상대의 코스에 따라 방향타가 틀리다는 것은 저의 매뉴얼을 본 분이라면 이해하기가 쉬울 것이다.
이 기술은 빽 스윙도 없고 그렇다고 피니쉬도 없다.
이점을 곰곰이 생각하면 아마도 이해가 더 될듯하다.
사실 스윙까지도 필요가 없다고 말할 수 있다.
2구 처리는 상대방에게 기습공격을 하는 것 이므로 스윙이 있다면 아마도 상대는 디펜스 준비를 먼저 할 것이다. 2처리들은 상대방이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해야 그 효과가 있다.
물론 상대방이 범실을 해준다면 더겠지만 여러분들도 마찬가지고 상대방에게 범실을 바라고 처리한다면 오히려 범실이 많을 것이다.
항상 다음 준비자세를 상대방보다 더 빨리 준비한다는 기분으로 준비를 끝내야한다.
네트플레이를 한 가지라도 내 것으로 만드는 분이라면 그 효과는 복식까지 이어지게 된다.
탁구는 한 가지 기술만 터득된다면 부수적으로 따르는 기술들이 많이 있다.
그러니 네트플레이가 지금 당장은 효과가 없거나 본인들이 연습을 많이 못했다면 죽으라고 한 가지 기술만은 내 것으로 만든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이스트로크 네트 플레이는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하겠다.
네트플레이2(회전성타법)
이장에서는 상대의 서브를 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드라이브 성으로 2구 처리를 하는 기술이다.
우선 이 기술은 어떻게 보면 스트로크타법과 흡사하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 문제는 한마디로 말해서 전혀 다르다고 말하고 싶다.
이 회전성 타법은 스트로크타법과는 기술적인 공격력은 떨어지지만 이 기술 또한 선제공격을 하기에는 아주 좋은 기술중 하나이다.
이 기술의 장점은 상대의 서브 변화에 크게 좌우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상대방에게 코스가맞지 않으면 상대는 받아치는 기술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어 이 기술을 사용할 때는 철저하게상대의 코스를 노려서 공격을 한다.
이점을 명심하여 나에게 맞는 기술이 어느 것인지를 판단하여 네트플레이를 전부 처리할 줄 안다면 얼마나 좋겠냐만 우선은 나에게 맞는 네트플레이 찾아서 그 기술은 꾸준히 연습한다.
네트플레이중 한 가지만 터득해도 여러분은 이미 고수 위치에 올라 있을 것이다.
이 기술은 스트로크 타법과 처리하는 템포는 비슷하다.
하지만 라켓각도는 스트로크보다 더 뉘어서 각도를 잡는다.
약 40˜41정도?라켓을 뉘어서 볼을 처리한다.
물론 방향타는 스트로크 타법과 동일하다.
그리고 손목을 쓰는 방향은 스트로크 타법은 치는 것이지만 이것은 손목을 위로 걸어주는 손목이 필요하다. 이 기술은 스트로크타법보다는 상대에게 페인트모우션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중에 한가지이다. 여러분들이 게임이나 연습을 하더라도 이 회전성 네트플레이를 구사하려면 필히 페인트모우션까지 생각하면서 처리한다.
페인트모우션이란 상대에게 빽쪽코스로 칠 것처럼 자세를 잡고 손목만으로 방향타를 돌려서상대의 화쪽으로 회전을 꺾는다.
이런 식으로 상대방의 자세를 본인이 볼을 치기 전까지 상대의 위치에 신경을 쓰고 있어야한다.
그리고 난 후 마지막에 임펙트가 될 시점에서 코스의선택이 끝나야한다.
사실 단순하게만 처리한다면 별 무리 없지만 상대방도 역시 그2구 처리에 그다지 어려워하지 않는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회전성 2구 처리는 스트로크 타법보다 득점력이 있다없다를 떠나서 각자가 자기전형에 맞는 2구 처리를 만든 뒤 좀더 효과적이고 공격적인 자기만의 플레이를 구사하므로 써 더 나은 탁구실력을 위해 노력하자.
선수들개인마다 각자가 선호하는 2구 처리(네트플레이)가 있는데 무조건 스트로크 타법이 좋다 회전성타법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이 네트플레이를 연습을 하는 분들은 본인들이 어떤 네트플레이가 나의 공격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술인가를 먼저 선택해야 한다.
이기술의 업데이트는 계속해서 하겠다.
네트플레이3(날리는 타법 너클성)
이장에서는 2구 처리 중 컨트롤이 가장 중요시되는 날리는 타법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먼저 알아두어야 할 부분이 있다.
그것은 네트플레이중에 어떻게 보면 제일 어려운 기술이면서도 또 나름대로 자연스럽게 이 기술을 습득한 분들도 많이 있지만 그런 분들은 제외하고 이 날리는 타법을 연습이 필요한 분들은 기본적으로 볼에 대한 컨트롤이 제일 중요한 기술이기 때문에 볼에 대한 컨트롤이 부족한 분들은 이 기술을 나중에 연습하시길 권장한다.
이 기술은 말 그대로 볼을 치는 것 이라고 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볼을 그냥 대주는 것 이라고도 볼 수 없다. 그러므로 볼을 내 마음대로 다룰 줄 아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자 그럼 날리는 타법에 대해 설명해 보자.
우선 라켓의 각도는 상대의 서브 회전에 따라 변한다.
예를 들어 상대가 커트 성으로 서브를 넣으면 나의 라켓각도는 거의 45도 각도로 임펙트 준비를 한다. 그리고 상대가 사이드스핀성이 있는 서브를 넣는다면 나 역시 라켓을 거의 80도 각도?임펙트 준비를 한다.
자 그럼 임펙트에 대한 준비는 끝났고 그다음은 볼을 어느 지점에서 처리하는 문제가 있는데 그러니까 볼을 처리하는 박자가 되는데 이 날리는 타법은 정해진 박자가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볼을 친다던지 아니면 그냥 대주는 기술이라면 분명히 볼을 처리하는 박자가 필요한데 이 기술은 상대의 회전성이 있는 서브를 그대로 이용하여 상대의 선제공격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다시 말해서 상대의 서브 회전에 따라 임펙트 각도가 틀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다른 기술들은 상대의 서브를 받아서 물리적이던 아니면 반사적이든 간에 힘과 또는 속도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 기술은 상대의 반발력을 이용하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손목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볼에 대한 회전의 각도만 잡고 볼을 처리하기 때문에 이 기술의 keypoint는 임펙트각 도에 있다고 보는 것도 현명한 생각이다.
나머지 피니쉬 부분은 100% 페인트모우션이므로 상대로 하여금 2구 처리를 미리 예측할 수 없게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여러분들도 이점을 명심하여 2구 처리를 연습하기 바란다.
이 기술이 회전성타법보다도 페인트모우션이 더 활발하게 이루어져야할 기술이므로 여러분들이 아마 이 기술을 터득할 수만 있다면 여러분들은 1석2조를 얻을 수 있다.
하나는 볼에 대한 컨트롤이 상당히 좋아진다는 사실이고
둘째는 페인트모우션이 좋아진다면 상대의 코스 싸움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된다.
그렇지만 결코 만만한 기술이 아니므로 충분한 연습량을 권장하는 바이다.
그리고 이 타법은 방향타를 기본으로 하지 않는다.
말 그대로 방향타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임펙트 각도만 가지고 페인트모우션을 섞어서 스윙의 힘으로만 볼을 처리 할 수 있어야한다.
여기서 볼을 일반적인 스트로크나 회전성 타법처럼 방향타를 돌린다면 그 기술은 날리는 타법이라고 볼 수 없다.
처음에도 말했듯이 이 기술은 나의 힘이나 속도의 힘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고 상대의 반발력과 나의 스윙의 힘만 가지고 볼을 처리하므로 임팩트가 짧게 끊어 친다던지 아니면 강하게 볼을 치게 되면 날리는 타법에 의미가 없어진다.
여러분들이 이점을 유의하고 연습을 임하길 바란다.
날리는 타법의 매뉴얼은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하겠다
네트플레이4(커트성)
이장에서는 네트플레이 기술중 한 가지 기술인 커트성 네트플레이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혹시 여러분들 중에 커트로만 가지고 상대와 게임이나 많은 연습을 해본 분이 있다면 이런 분들은 이 기술에 대해 별 어려움이 없을듯하다. 이 기술 역시 컨트롤을 기본으로 하여 공격성보다는 코스싸움으로 상대편의 선제공격을 무력화시키는 기술이다. 물론 2구 처리에서는 상대의 서브회전에 상당한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을 본인이 얘기를 안 해도 여러분들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이 기술은 순수하게 반발력만 가지고 처리한다. 마치 쇼트와 흡사하다.
나의 스윙의 힘도 필요하지 않으며 오로지 상대의 서브회전과 힘을 이용하여 처리한다.
커트네트플레이는 무엇보다도 라켓의 각도와 그리고 상대의 코스, 반발력을 이용한 컨트롤이 필수로 요구한다.
사실 여러분들은 이 커트 네트플레이가 일반적인 커트가 아니냐고 물어보는 분들도 많은데 일반커트는 상대의 회전이 오로지 커트성만 있다는 점과 이 네트플레이는 상대의 서브를 가지고 다루는 것이므로 상대의 회전에 따라 라켓의 각도가 변하기 때문에 일반 커트와는 거리가 있다.
여러분들이 보통 게임에서 리시브가 안 된다고 말씀들을 많이 하는데 이것 또한 여러분들이 단순히 상대방의 서브를 받는 형식으로만 생각하가 때문이다.
리시브는 내가 공격을 하지 못하면 상대에게 역시 공격권을 주지 않은 테크닉이 필요하다.
제가 여러분들을 지도해본결과 여러분들이 공격과 랠리의 차이가 아니냐고 말씀들도 하지만 그것 또한 틀린 것은 아니지만 무엇보다도 일반적인 리시브라고 말한다면 여러분들이 말씀하신 뒤로 랠리용 일 수 있겠지만 본인이 말하고 싶은 것은 네트플레이 그 자체가 내가 쉽게 공격을 못한다면 상대에게 다른 방법으로 나의 공격권을 갖기 위한 기술이다.
커트 네트플레이에 대한 설명은 여기 까지만 하고 지금부터 기술에 대한 설명을 시작하기로 하자.
우선 상대의 서브가 일반적으로는 길고 강하게, 또는 짧게 변화위주의 서브를 넣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부분은 상대가 길고 강한 서브를 구사한다면 이장에서 말하는 커트네트플레이는 거의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야한다.
이런 회전서브는 상대의 서브를 스트로크 타법이나 회전성타법으로 처리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 커트 네트플레이는 상대가 변화위주의 서브를 구사했을 때 효과적이고 또 상대의 서브가 길게 들어오지만 볼의 강도가 떨어질 때 사용하면 커트네트플레이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첫째로 상대의 회전에 대한 구질을 먼저 판단한다.
둘째로는 상대가 서브를 넣고 난 뒤 자세위치를 빨리 파악한다.
셋째로는 상대의 볼에 강도를 알고 거기에 맞는 힘 조절을 판단하고
넷째는 서브의 낙하지점을 찾는 것이다.
다섯 번째는 상대의 서브에 대한 낙하지점을 판단이 되었다면 반발력을 이용할 줄 아는 템포가 필요하다. 항상 상대의 반발력을 100%이용하려면 상대의 볼이 바운드가 되자마자 처리한다.
그리고 리시브자세는 라켓은 항상 높게 들고 준비를 취한다.
또 라켓의 각도는 어설픈 각도에서 잡지 말고 본인이 판단하여 정확하게 각도를 잡아준다.
마지막으로 손목부분데 리시브를 할 때는 손목을 절대 쓰지 않는다.
여러 가지 네플레이중 날리는 타법과 이 커트타법만이 손목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유는 볼이 임펙트가 될 때 라켓이 반동을 주거나 흔들리는 상태가 되면 그 볼은 오히려 상대방에게 찬스를 주는 볼이 되기 때문이다.
여러분들이 리시브를 할 때 이런 부분에서 너무나도 모르고 처리하기 때문에 단순하게 상대의 회전만 가지고 리시브가 높게 뜬다던지 아니면 너무 길게 나간다던지 하는 문제가 생긴다.
이부분만 고친다면 이런 문제는 거의 해소가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본인이 원하는 네트플레이는 이정도만 가지고는 커트네트플레이를 한다고 볼 수도 없고 위에서 말한 대로 그냥 랠리용 리시브를 한다고 말할 수 있겠다.
여러분들이 한 차원 높게 리시브를 발전시킬 마음이 있다면 이 상태에서 만족을 느껴서는 안 된다.
좀더 짧게 그리고 좀더 깊숙하게 또 좀더 날카롭게 리시브를 완성하기 바란다면 위에서 말하는 방법대로 충분히 연습량을 가지고 연습에 임하라.
이 커트 네트플레이는 업데이트를 시간이 되는대로 하겠다.
전형별 공략법(1)
*전진속공vs전진속공
위의 전형은 빠른 속공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전형으로써 우선 상대방의 장, 단점을 먼저 파악한다
서로간에 빠른 속공으로 게임에 임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서로의 약점이같을 수도 있지만
상대방이 좌압우타형 이거나 양 핸드공수형 일 경우에는사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의 따라 서브부터 다르기 때문에 이점을 주의해야하고 또 이전형의 특징은 잦은 실수가 많기 때문에 이점 역시 주의 해야한다.
이런 전형들은 무엇보다도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자 그럼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보도록 해보자 우선 상대방이 포핸드가 주무기 일 때 짧은 서브보다는 양 사이드로 깊숙이 강력한 서브가 필요하다.
상대는 탁구대에 붙어 있기 때문에 좀처럼 양 사이드를 전부 처리할 수 없다.
이전형에게는 선제공격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공격력이 강한 만큼 수비가 약하기 때문이다
잦은 실수를 최대한 줄이고 상대방을 수비상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전형은 빠른 템포로 상대를 공략하는 전형이므로 탁구대에서 떨어지면 속수무책이다.
이런 전형은 3구5구 처리와 2구4구 처리가 능하고 넷트 플레이 또한 능하다.
그리고 서브의 종류 또한 크게 좌우되지 않는다.
되도록 이면 짧은 거리에서 밀리지 말고 리시브는 (1)화 쪽 길게 주어 상대방으로 하여금 빠른 공격을 저지시킬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 전형은 랠리가 될수록 공격력이 떨어진다
다음은 상대방이 좌압우타형 일 경우
이전형은 말 그대로 포핸드는 치고 빽 핸드는 강한 푸시로 승부를 하기 때문에 좀처럼 만만한 전형은 아니다. 우선 이전형이 가장 약한 점은 전진속공과는 달리 빠른 템포의 포핸드 공격이 없다 라는 점이다. 랠리중의 볼 처리는 강할지 몰라도 3구5구 처리 ,2구4구 처리가 약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이런 전형들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보통 전진속공들은 커트 스트로크를 손목을 사용하여 강타를 사용하지만 이 전형들은 짧은 탑 스핀을 구사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전형들은
크게 나누어서 속전속결로 승부를 내던지 아니면 빽 사이드 즉 상대방의 푸시를 되도록 구사하지 못하도록 미들이나 화 사이드로 빠른 템포의 스매싱을 구사하여 상대방을 공략한다.
그것은 상대방은 빠르고 강한 푸시를 구사하면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탁구대에서 떨러지게 하여 찬스를 만들기 때문에 이점을 주의해서 하고 랠리 중 역습에 능하며 볼 또한 무게가 실려 오기 때문에 가히 파괴력이 대단하다.
이런 점을 상기하여 게임에 임한다
그리고 이전형은 넷트 플레이가 전진속공들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1)화 쪽 짧은 서브와 (2)빽 쪽 커트 성 긴 서브가 유효하다 물론 스피드가 첨부가 되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전형은 추가적으로 공략방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후에 다시 기록하겠다
다음은 양 핸드공수형 인데
이전형은 전진속공형으로써는 특이하게 양 핸드를 구사한다는 점이다.
즉 화 .빽을 자유로이 구사하여 상대방을 공략하는 전형인데 언 듯 보면 상대방이 약점이 없어 보이지만 그렇지는 않다. 우선 짧은 서브와 긴 서브에 강하고 상대방이 공격을 이끌어 가면 말 그대로 대책이 없다. 하지만 이전형은 쉐이크 핸드형 들이 가지고있는 약점을 가지고있는데 그것은 미들 쪽이다. 다시 말해서 이전형은 양 핸드는 강력하지만 미들 쪽 즉 오른쪽 가슴부분이 약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양 핸드공수형 들이 가장 힘든 연습이 미들 쪽을 어떻게 하면 최대한으로 약점을 보안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우선
(1)서브는 미들 쪽으로 측면 회전보다는 커트회전으로 구사하고 미들 쪽으로 3구5구 처리를 한 다음에 결정타는 빽 쪽이나 미들 쪽으로 한다.
이전형 역시 화 쪽 커트스트로크가 좌압우타형 들보다 약하기 때문에 오히려 리시브도 소극적으로 하지 말고 과감하게 (2)공격용 커트를 구사하여 상대방의 화 쪽을 공략하고 그 다음 볼을 승부 한다.
이전형은 커트회전볼보다 측면 회전 볼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점을 최대한으로 역이용한다.
또한 이전형은 탁구대에서 붙어있지않고 약간 떨어져서 치기 때문에 빠른 템포의 공격력을 마음것 발휘해라.
이전형은 추가적으로 공략방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후에 다시 기록하겠다.
*쉐이크 핸드vs쉐이크 핸드
위의 전형은 강한 양 핸드 드라이브를 사용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는 전형으로써 우선 상대방의 장, 단점을 먼저 파악한다
서로간에 강한 양 핸드 드라이브로 게임에 임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서로의 약점이 같을 수도 있지만 상대방이 좌압우타형(쉐이크 핸드형에게도 좌압우타형이 있음) 이거나 양 핸드공수형 일 경우 화 핸드가 주무기냐 아니면 빽 핸드가 주무기냐에 따라서 사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의 따라 서브부터 다르기 때문에 이점을 주의해야하고 또 이전형의 특징은 양 핸드를 자유롭게 사용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여러 가지 공격력이나 수비력이 다른 전형보다는 뛰어나며 탁구대에서 떨어지더라도 강한 드라이브로 인해 공격력을 잃지 않는다 이점 역시 주의 해야한다 .
자 그럼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보도록 해보자.
우선 상대방이 나와 같은 양 핸드 드라이브형일 때
이 전형은 넷트 플레이에 보편적으로 약하고 미들 쪽이 약하다고 볼 수 있다.
이전형은 만약 수비에 처해 있더라도 크게 당황하지 않고 튼튼한 방어력이 있기 때문에 그다지 수비걱정을 하지 않는다.
이 전형과의 게임에서는
우선
커트회전 보다는 측면(45도)회전 서브가 유효하고 빽 사이드보다 화 사이드 쪽이 유리하며 긴 서브보다 짧은 서브가 효과적이며 화 서브보다 빽 서브가 좋다.
다시 말해서 (1)빽 서브를 측면(45도) 회전 주어 화 사이드 짧게 넣을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탁구대에 붙여놓고 찬스를 노려 강한 드라이브로 공격한다.
이 전형과의 게임은 드라이브로 승부 하는 것도 좋지만 계속해서 랠리가 되면 스매싱으로 승부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상대의 따라 차이는 있지만 쉐이크 핸드형은 드라이브에 강하고 스매싱에 약하는 경향이 있다.
이전형은 위에서도 말했듯 시 떨어져서도 공격력을 잃지 않기 때문에 랠리도 강하다.
그러므로 강한 체력과 지구력이 필요하다.
이전형은 추가적으로 공략방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후에 다시 기록하겠다.
다음은 상대방이 좌압우타형 일 때
이 전형은 화 쪽은 드라이브를 하거나 스매싱을 구사하고 빽 쪽은 강력한 푸시나 빽 핸드로 상대방을 공략하는 전형으로써 전형 자체가 상당히 공격적이고 저돌적인 경향이 많다.
이런 전형은 탁구대에 붙어서는 강하지만 의외로 떨어져서는 약하다.
그러므로 이런 전형은 측면 회전보다는 커트 회전의 서브가 유효하다.
또 이런 전형은 볼이 조금이라도 높으면 바로 공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리시브에 좀 더 신경을 써야 된다.
특히 빽 쪽의 공격은 과히 수비조차 견디기 힘든 공격을 가해지므로 주의해야된다.
이런 전형과의 게임에서는 무엇보다도 선제공격이 필요한데 다른 전형들도 마찬가지지만 이런 전형은 특히 더 요구된다.
이 전형의 약점을 자세히 보면 3구5구 처리와 2구4구 처리가 의외로 실수가 많고 공격력 또한 드라이브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전형보다는 약하다.
빽 쪽은 긴 커트 볼에 약하고 한번 선제공격을 빼앗기면 좀처럼 공격으로 이어지질 못한다.
그러므로 일단 상대를 수비위치로 만들면 양 핸드 드라이브로 상대방으로 하여금 공격의 끈을 놓치지 말고 계속해서 상대방을 공략해라 그러면 상대는 리시브와 수비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데 이점을 크게 노려라.
이런 전형은 평소 연습량에 따라 다르지만 초구에 많이 실수를 하면 상당히 소극적으로 게임을 이끌어간다.
이전형은 빽 서브도 좋지만 (1)화 서브를 강력하게 구사하여 빽 쪽 사이드로 깊숙이 넣는다.
랠리 중에는 되도록 상대방을 탁구대에서 떨어뜨리는 것이 중요한데 이점은 본인이 얼마만큼 코스연습을 했는지가 문제이고 또한 쇼트가 얼마만큼 자신이 있는지가 관건이다 .
이전형은 추가적으로 공략방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후에 다시 기록하겠다
다음은 포핸드가 주무기일 경우
이전형은 언 듯 보아서는 좌압우타 형과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3구5구 처리와2구4구 처리가 양 핸드 드라이브형과 같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양 핸드 드라이브는 5:5로 양 핸드를 사용하는 전형이고
이 전형은 7:3,8:2정도의 배분을 나누어 사용하는 전형이다
이런 전형은 빽 쪽은 랠리를 주로 사용하고 결정타나 초구는 포핸드로 승부 한다.
그러므로 풋드웍이 양 핸드 드라이브 형 보다는 빠르고 공격력 또한 정확하다.
이전형은 랠리 면에서는 양 핸드 드라이브 형 보다 약하므로 이점 염두 해두고 게임에 임한다.
(1)서브는 빽 서브를 빽 쪽 짧게 넣는 것이 유효하며 강한 빽 드라이브로 상대를 제압한다.
하지만 빽 쪽으로 수비를 할 때는 특히 조심해야한다.
상대의 강한 포핸드 드라이브가 몸이 앞으로 들어오면서 걸기 때문에 그 파괴력은 대단하다.
이전형은 추가적으로 공략방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후에 다시 기록하겠다.
다음은 빽 핸드가 주무기일 경우
이전형은 언 듯 보아서는 자기전형과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포핸드 쪽이 약하다.
다시 말해 화 쪽은 잔기술도 없고 물론 넷트 플레이포함 된다.
이 전형은 7:3,8:2정도의 배분을 나누어 사용하는 전형이다.
이런 전형은 화 쪽은 랠리를 주로 사용하고 결정타나 초구는 빽 핸드로 승부 한다.
그러므로 풋드웍이 양 핸드 드라이브 형 보다는 느리고 공격력 또한 정확도보다는 파괴력이 우선 이다.
이전형은 랠리 면에서는 양 핸드 드라이브 형 과 같으며 볼 하나 하나에 체중이 실려 오기 때문에 수비하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다.
서브는 빽 서브를 화 쪽 짧게 넣는 것이 유효하며 강한 드라이브로 상대를 제압한다.
하지만 이런 전형은 아마추어에서는 거의 없기 때문에 참고 삼아 알아두기 바란다.
*드라이브vs드라이브
위의 전형은 강한 드라이브를 사용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는 전형으로써 우선 상대방의 장, 단점을 먼저 파악한다
서로간에 강한 드라이브로 게임에 임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서로의 약점이 같을 수도 있지만 상대방이 올라운드형 이면 사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의 따라 서브부터 다르기 때문에 이점을 주의해야하고 또 이전형의 특징은 포핸드를 자유롭게 사용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여러 가지 기술이나 공격력이 다른 전형보다는 뛰어나며 탁구대에서 떨어지더라도 강한 드라이브로 인해 공격력을 잃지 않는다 이점 역시 주의 해야한다.
이전형은 추가적으로 공략방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후에 다시 기록하겠다.
자 그럼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보도록 해보자.
상대방이 전형적인 드라이브형일 때
이 전형은 화 쪽으로 오는 볼은 자유자재로 처리 할 수 있는 기술과 파워 면에서도 누구보다도 밀리지 않는 파괴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의외로 빽 쪽이 약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붙어 볼만한 전형이다.
우선
상대방의 선제공격을 막기 위해 (1)빽 쪽 짧은 서브를 넣고 3구5구 처리를 과감하게 먼저 처리한다. 서브는 대충 빽 쪽으로 넣지 말고 확실하게 빽 쪽 사이드로 넣은 것을 잊지 마라.
보통 이런 전형은 빠른 발을 사용하기 때문에 풋드웍은 좋지만 빠른 템포로 공격은 거의 없다.
그렇지만 한번 드라이브에 걸리면 좌우회전은 물론 강한 회전력과 파괴력을 동시에 섞어서 처리 할 수 있기 때문에 말처럼 수비가 쉽지는 않다.
이 전형은 주로 사이드 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있어 나름대로 역습하기가 어렵고 또 코너웍이 좋기 때문에 좀처럼 찬스 볼이 나오질 않는다.
이 전형에서는 상대방의 드라이브 볼을 어떻게 완벽하게 처리를 할 수 있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드라이브 볼을 쇼트로 처리 할 때는 전습법 시스템 매뉴얼에 기재했음) 이전형은 추가적으로 공략방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후에 다시 기록하겠다.
상대방이 올라운드형일 때
이 전형은 화 쪽뿐만 아니라 모든 볼은 자유자재로 처리 할 수 있는 기술을 구사할 줄 안다는 점에서 선수들이나 아마추어들에게도 선호하는 전형 중에 하나 이다.
하지만 의외로 기술면에서 월등하기 때문에 오히려 파워 면에서는 약점을 드러내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상대방이 파워 면에서 떨어진다 해도 기술적인 면에서 커버를 하기 때문에 그다지 쉬운 상대는 아니다.
이전형에게는 강력한 드라이브로 승부를 걸고 상대방의 페이스에 말리지 않도록 조심한다.
서브와 리시브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한곳을 집중적으로 공격을 한 다음 최후에는 반대쪽으로 공략한다.상대에 따라 자기들만의 주무기를 사용하는데 그 점을 유심히 보고 파악한 뒤 장, 단점을 파악하라. 아무리 올라운드형이라도 자기의 약점을 최대한으로 다른 기술로 커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점을 노려야한다.
*왼손잡이vs왼손잡이
위의 전형은 강한 드라이브와 사이드 드라이브 그리고 빠른 풋드웍를 사용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는 전형으로써 우선 상대방의 장, 단점을 먼저 파악한다
서로간에 강한 드라이브와 사이드 드라이브 그리고 빠른 풋드웍으로 게임에 임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서로의 약점이 같을 수도 있지만 상대방의 빽 사이드가 얼마만큼 안정성이 있고 처리 능력이 있는지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전형의 특징은 포핸드 드라이브가 오른손잡이와 틀리기 때문에 나름대로 왼손잡이들과 많은 연습량이 필요하다.
우선 오른손잡이들보다 빽 쪽을 도는 속도가 빠르며 역시 오른손잡이들과 평소에 많은 연습량이 있어 왼손잡이들의 화 쪽 공격이 강력하다.
그러므로 이전형 역시 여러 가지 기술이나 공격력이 다른 전형보다는 뛰어나며 탁구대에서 떨어지더라도 강한 드라이브와 사이드 드라이브, 빠른 발을 통해 공격력을 잃지 않는다.
이점 역시 주의 해야한다. 자 그럼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보도록 해보자.
우선 서브는 오른손잡이와 반대되는 서브를 생각을 해야된다. 왜냐하면 오른 손잡이 쪽에는 랠리가 나올 수 있는 볼 코스가 공격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볼의 회전도 마찬가지다.
(1)서브의 효과는 왼손잡이의 화 쪽 짧게 넣을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고 (2)3구 공격을 대각선으로 공격하는 3구5구 처리가 필요하다 (3)리시브는 상대방의 빽 쪽보다는 화 쪽으로 주는 것이 유효하며 (4)상대방의 3구 처리는 보통 대각선으로 처리하기 쉽기 때문에 포핸드 쇼트나 강한 드라이브 또는 스매싱이 필요하다.
이런 전형들은 무엇보다도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보너스:넷트 플레이에 관하여...
넷트 플레이는 별도의 지도를 받아야 되는 부분이지만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간단하게 설명하기로 한다우선 넷트 플레이는 치는 타법과 회전을 주는 타법 그리고 볼을 날리는 타법 등이 있다
볼의 타점은 탁구대에서 볼이 바운드가 된 뒤떨어지는 볼을 처리하는 기술인데 이런 점을 그림으로 간략하게 설명 하다면 다음과 같다
다음은 손목을 쓰는 기술인데 이점은 여러분들이 상당히 어려운 문제로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일단 본인들이 이 기술에서 나름대로 감각을 익힌다면 여러분들의 실력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다음과 같이 간단히 설명하자면 여러분들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이 사항은 렛슨을 통해 충분히 설명하겠음)
1.스매싱 손목: 이 기술은 주로 상대방이 측면 회전을 주었을 때 처리하는 기술이다 득점력은 높으나 실수 또한 많다.
2.커트 스트로크 손목: 이 기술은 주로 커트볼이나 45도 측면 회전 볼에 많이 사용되고 선수들도 많이 쓰는 기술이다.
3.드라이브손목: 이 기술은 커트 볼에 많이 사용되고 득점력 보다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선제공격을 하기 위한 기술인데 볼을 드라이브성으로 치는 경우도 있고 커트형식이지만 페인트모션을 주어 상대방으로 하여금 볼의 방향을 혼돈 시키는 역할도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렛슨을 통하거나 문의 바라며 추후에 여러분들이 요청을 하면 다시 서술 하도록 하자
전형별 공략법(2)
*전진속공vs쉐이크 핸드
상대의 전형은 강한 양 핸드 드라이브를 사용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는 전형으로써 우선 상대방의 장, 단점을 먼저 파악한다.
강한 양 핸드 드라이브로 게임에 임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이쪽에서는 빠른 템포와 넷트 플레이를 이용하여 상대를 공략한다.
이전형의 특징은 양 핸드를 자유롭게 사용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상대방으로 하여금 미들 쪽을 노려 상대방과의 지구전을 피한다.
우선
(1)상대방의 화 쪽 짧은 코스를 100% 활용하여 상대방의 약점인 넷트 플레이를 유도한 다음에 커트스트로크와 스매싱으로 상대방을 초구에 승부를 낸다.
(2)서브는 커트볼 보다는 45도 측면회전이 유리하고 스피드가 빠른 서브 보다 변화위주의 서브가 유효하다.
상대방의 리시브가 이어지면 스매싱으로 미들 쪽을 철저하게 공략한다.
(3)리시브 일 때는 리시브를 길게 하지 말고 넷트에 가깝게 떨어뜨릴 수 있는 기술이 요구되는데 이점은 평소에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며 리시브가 전략적으로 길게 주는 볼이 아니면 사실상 승산은 없다.
하지만 상대방으로 하여금 3구 처리가 어렵게 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랠리가 되더라도 빠른 템포로 승부를 걸지 말고 짧게 떨어지는 쇼트로 상대방을 탁구대에 붙여놓고 반격을 한다.
다시 말해서 상대방을 좌우로 움직이게 하지 말고 전후로 움직이게 하여 상대방의 공격자세를 흩트려 놓은 상태에서 게임을 이끌어나간다.
*쉐이크 핸드vs드라이브
상대의 전형은 강한 드라이브를 사용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는 전형으로써 우선 상대방의 장, 단점을 먼저 파악한다.
서로간에 강한 드라이브로 게임에 임할 수 있는 전형이기 때문에 서로의 장점들을 얼마나 발휘 할 수 있는가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기도 한다.
상대의 전형은 포핸드를 자유롭게 구사하면서 컨트롤, 기술까지 갖춰져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1)상대방의 공격력을 저하시키고 나의 공격력을 발휘하려면 빠르고 강한 서브에 승부를 걸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양 사이드로 움직이게 코스웍이 필요하다 넷트 플레이는 상대방이 본인 보다 낫다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점을 주의하여 상대방을 공략한다.
(2)리시브에도 짧은 볼에만 고집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차라리 상대방에게 사이드 깊숙이 주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3구 처리를 최대한 약하게 처리하도록 하고 그 점을 노려 반격을 개시한다 .
(3)랠리 중에는 화 쪽과 빽 쪽 깊숙이 강한 드라이브로 상대방의 풋드웍을 저지시킨다.
상대가 초구에는 선제공격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이며 여기에서 상대방의 전략에 빠지면 안된다. 상대가 서브부터 짧은 서브에 신경을 쓸 것이며 또한 넷트 플레이로 이끌어 갈 계획도 세울 것이다 이점을 역이용하여 오히려 리시브를 짧게 주려고 하지 말고 길게 승부를 걸어라.
그리고 바로 랠리로 이어지면 드라이브에 강한 회전을 주어 상대방이 손목 기술로 드라이브를 마음대로 못하게 하고 수비 또한 빠른 푸시를 못하도록 한다.
그리하여 상대방이 수비에 치중을 두었을 때 나의 장점을 살려 상대방을 공략한다.
*드라이브vs왼손잡이형
상대의 전형은 강한 드라이브와 사이드 드라이브 그리고 빠른 풋드웍를 사용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는 전형으로써 우선 상대방의 장, 단점을 먼저 파악한다.
서로간에 강한 드라이브와 사이드 드라이브 그리고 빠른 풋드웍으로 게임에 임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선제공격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우선 오른손잡이들보다 빽 쪽을 도는 속도가 빠르며 역시 오른손잡이들과 평소에 많은 연습량이 있어 왼손잡이들의 화 쪽 공격이 강력하다.
그러므로 이전형 역시 여러 가지 기술이나 공격력이 다른 전형보다는 뛰어나며 탁구대에서 떨어지더라도 강한 드라이브와 사이드 드라이브, 빠른 발을 통해 공격력을 잃지 않는다.
이점 역시 주의 해야한다 .
상대방과의 게임에서 우선 준비자세가 오른손잡이와 같지 않고 서로 스트레이트 상태에서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1)화 서브인 강한 스트롱 서브가 편하다고 생각한다.
그것뿐만이 아니고 상대방의 (2)화 쪽 짧은 서브 역시 효과적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되도록 이면 (3)상대방의 대각선 공격을 할 수 있는 전략을 짜는 것이 효과적이고 상대방이 나와 같은 현상이기 때문에 나 역시 대각선에 오는 볼들을 조심해야된다.
하여튼 3구5구 처리는 대각선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그후 볼의 (4)랠리가 시작되면 연결부분은 상대의 빽 쪽으로 처리를 하고 찬스 볼은 상대의 화 쪽으로 처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상대가 (5)만일 쇼트가 좋다면 상대의 미들이나 화 쪽으로 연결을 하고 찬스를 미들 쪽으로 처리한다. 리시브에서는 상대방 역시 나와 같은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점 역시 주의하고 상대의 서브가 약해서 리시브에 자신이 있다면 (6)화 쪽 짧은 볼에 승부를 하는 것도 괜찮다.
만약 상대방의 서브가 강하다면 우선 주의 해야할 점이 있다.
첫째는 리시브를 불확실하게 처리하지 마라,
둘째는 빽 쪽으로 되도록 주지 마라. 이것은 상대방은 빽 쪽의 공격력이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오히려 나한데 불리한 경우가 많다.
셋째로 커트회전보다는 측면회전을 조심해라.
상대방은 커트 회전보다는 측면회전이 자신의 주무기인 사이드 드라이브가 편하기 때문에 자주 측면회전을 넣는다.
그후 랠리가 계속되면 위에서 말한 듯이 이어서 하면 된다.
*왼손잡이형vs전진속공
상대의 전형은 빠른 속공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전형으로써 우선 상대방의 장, 단점을 먼저 파악한다.
이전형의 특징은 잦은 실수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경험이 많은 사람은 상대하기가 편할 수도 있다.
이런 전형들은 무엇보다도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런 전형의 장점인 3구5구 처리, 2구4구 처리, 넷트 플레이 등을 자유롭게 처리할 수 있도록 두면 그 게임에서는 패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상대가 실수가 많아 이길 수 있다고 해도 내용 면에서는 패했다고 볼 수 있다.
처음에는 별거 아니지만 점차적으로 상대방은 나의 볼 구질을 파악하고 실수의 횟수가 적어지기 때문에 상대가 콘트롤이 된다면 그때는 답이 없다 .
(1)서브에서는 짧은 서브를 간혹 해야되지만 주 서브권은 미들 쪽으로 너무 길게 넣지 말고 그렇다고 짧지도 않게 넣는다.
원 바운드가 되고 바로 탁구대 밖으로 떨어질 수 있는 길이가 적당하다.
또 서브는 화 서브의 회전으로 넣는 것이 효과적이다.
(2) 3구5구 처리는 화 쪽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찬스 볼은 미들 쪽으로 하는 것이 좋다.
그후 랠리가 계속되면 지구전으로 랠리를 계속하지 말고 한,두번 랠리 하다가 바로 찬스를 만들어야한다.
랠리가 길면 길수록 상대방이 바로 역습을 하기 때문에 나에게는 불리하다.
(3)리시브는 상대방에게 짧게 주려고 하지 말고 상대의 서브가 파악을 못했다면 커스 성으로 화 쪽 길게 처리해라.
상대는 오히려 짧은 볼보다 긴 볼에 약하기 때문이다.
(4)상대방의 서브가 파악이 되면 양 사이드로 확실하게 긴 리시브로 처리하든지 2구 처리를 먼저해라. 상대방은 자기의 주 공격력을 못하면 실수가 잦기 때문에 어느 전형보다 게임하기가 편하다.
그후 랠리가 계속되면 위에서 말한 듯이 이어서 하면 된다.
전형별 공략법(3)
*전진속공vs드라이브형
상대의 전형은 강한 드라이브를 사용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는 전형으로써 우선 상대방의 장, 단점을 먼저 파악한다.
상대방이 강한 드라이브로 게임에 임할 수 있는 전형이기 때문에 서로의 장점들을 얼마나 발휘 할 수 있는가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기도 한다.
상대의 전형은 포핸드를 자유롭게 구사하면서 컨트롤, 기술까지 갖춰져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기술적인 탁구를 구사하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상대는 전후좌우가 전진속공에 비해 자유롭고 상대의 드라이브와 빽 핸드가 전진속공에게는 없는 강하고 무게가 실린 볼이 오기 때문에 이점을 주의해서 게임에 임한다.
우선
(1)서브에 대하여 설명하자면 상대가 다행이 넷트 플레이가 약하다면 넷트 플레이로 게임을 이끌러 나가는 것이 전진속공에게는 상당히 유리하지만 만약 넷트 플레이에 능하다면 그것은 전진속공과 같은 기술을 쓰기 때문에 오히려 불리한 영향 미칠지 모른다.
그렇지만 이런 선수들에게는 (2)강하고 빠른 서브를 양 사이드로 구사하여 상대의 화 쪽으로 찬스 볼을 승부 한다.
이전형 역시 랠리가 오래 되면 불리하니 속전속결로 승부 한다.
하지만 어쩔 수없이 랠리가 되면 빠른 볼만 고집하지 말고 (3)볼의 스피드를 죽여서 탁구대에 가깝게 떨어지는 기술로 상대를 탁구대에 붙여놓고 반격으로 승부 한다.
(4)리시브도 마찬가지로 짧은 볼에 능하면 오히려 화 쪽으로 길게 주어 그 볼을 반격하고 반격하기 어려우면 탁구대에 가깝게 떨어지는 기술로 상대를 탁구대에 붙여놓고 반격으로 승부 한다.
어차피 이전형은 상대방이 짧은 볼을 얼마나 능하게 처리하는지에 따라 전략이 틀리기 때문에 이점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쉐이크 핸드vs왼손잡이형
상대의 전형은 강한 드라이브와 사이드 드라이브 그리고 빠른 풋드웍를 사용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는 전형으로써 우선 상대방의 장, 단점을 먼저 파악한다.
서로간에 강한 드라이브와 사이드 드라이브로 게임에 임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스매싱공격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우선 오른손잡이들보다 빽 쪽을 도는 속도가 빠르며 역시 오른손잡이들과 평소에 많은 연습량이 있어 왼손잡이들의 화 쪽 공격이 강력하다 .
그러므로 이전형 역시 여러 가지 기술이나 공격력이 다른 전형보다는 뛰어나며 탁구대에서 떨어지더라도 강한 드라이브와 사이드 드라이브, 빠른 발을 통해 공격력을 잃지 않는다.
이점 역시 주의 해야한다.
이전형의 공략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빽 핸드나 빽 드라이브 , 빽 푸시이며 이 기술들을 섞어서 적절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쉬운 상대가 될 수도 있다.
우선
(1)서브는 상대방에게 짧은 서브를 유도하고 상대의 (2)리시브를 양 핸드로 철저하게 상대의 미들 쪽과 화 쪽으로 공략한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빽 쪽으로 돌아서지 못하게 하여 상대의 풋드웍을 저지시킨다.상대는 쉐이크 핸드형의 빽 쪽 공격력을 의식할 수 밖 게 없기 때문에 이점을 최대한으로 이용한다.
(3)리시브는 상대가 왼손잡이형인 만큼 화 쪽 짧게 상대의 화 서브로 공략하여 강한 드라이브를 사용할 것이다.
이것은 상대가 쉐이크 핸드형이 화 쪽 짧은 볼에 약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서브를 사용하여 자신의 주무기로 사용할 목적으로 철저하게 연습하고 게임에 임할 것이다.
상대의 서브를 얼마나 본인이 파악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며 설사 상대의 서브가 파악이 안되었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상대의 몸에 움직임을 파악하면서 상대에게 최대한 찬스 볼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짧은 리시브가 잘 안되면 (4)화 쪽 길게 리시브를 하여 상대의 3구 처리를 받을 준비를 하고 리시브에 임한다.
3구5구 처리와 2구4구 처리가 끝나고 랠리가 시작되면 상대방을 최대한으로 양 사이드로 공략한다.
*드라이브형vs전진속공
상대의 전형은 빠른 속공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전형으로써
우선 상대방의 장, 단점을 먼저 파악한다
이전형의 특징은 잦은 실수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경험이 많은 사람은 상대하기가 편할 수도 있다.
이런 전형들은 무엇보다도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런 전형의 장점인 3구5구 처리, 2구4구 처리, 넷트 플레이 등을 자유롭게 처리할 수 있도록 두면 그 게임에서는 패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상대가 실수가 많아 이길 수 있다고 해도 내용 면에서는 패했다고 볼 수 있다.
처음에는 별거 아니지만 점차적으로 상대방은 나의 볼 구질을 파악하고 실수의 횟수가 적어지기 때문에 상대가 콘트롤이 된다면 그때는 답이 없다.
우선
(1)서브부터 살펴보기로 하자 서브는 짧은 서브보다는 강하고 긴 서브가 좋으며
화 쪽 보다는 빽 쪽으로 구사하는 것이 좋다.
그리하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빠른 푸시로 리시브를 하게 만든 다음 (2)3구 처리를 강한 드라이브로 상대의 미들 쪽으로 공략한다 하여든 서브는 길고 강한 서브로 승부 하시길 바라며 회전 또한 크게 관계없다.
그후 랠리가 계속 되면 무리하게 돌아설 생각을 하지 말고 빽 핸드를 사용하여 상대방을 반격의 기회를 주지 마라.
랠리가 계속 되면 나에게 유리한 작용이 된다.
(3)리시브는 상대가 보통 짧은 서브에 치중할 것이며 이 짧은 서브를 얼마나 완벽하게 처리하는지에 따라 게임흐름이 틀려진다.
짧은 볼에 자신이 없으면 화 쪽 긴 리시브를 사용하고 상대가 3구 처리를 랠리로 이어지면 그때를 놓치지 마라.
상대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상대가 긴 리시브를 기다리고 있다면 그 또한 불리하니 상황 판단을 적절하게 이용하라.
다시 말해서
상대는 빠른 속공으로 처리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전 사이드를 다 처리하지는 못한다.
그 점을 상기하여 이용해라.
*왼손잡이형vs쉐이크 핸드
상대의 전형은 양 핸드공수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전형으로써
우선 상대방의 장, 단점을 먼저 파악한다
이전형의 특징은 양 핸드를 자유롭게 사용하여 강력한 공격력과 수비가 자랑할만하다.
이런 전형은
우선
(1)상대방의 오른쪽 가슴을 노려야한다.
물론 상대가 왼손잡이일 경우에는 다르겠지만 가능하면 선제공격에서 결정구를 노리고 랠리가 계속되면 상대의 오른쪽 가슴을 향해서 랠리를 해라.
(2)서브는 상대의 화 쪽 짧게 측면회전과 커트회전을 섞어서 사용하고
(3)3구 처리는 미들 쪽이나 화 쪽으로 공격한다.
(4)2구 처리는 대충 처리하면 상대의 공격이 들어오기 때문에 조심하고 상대방의 화 쪽 넷트 플레이로 이끌어 나간다.
만약 상대서브가 강하면 차라리 (5)화 쪽 길게 주고 상대가 루프 드라이브로 대응하면 그걸 노려서 사이드 드라이브나 푸시로 사용하여 상대의 초구를 저지시킨다.
되도록 상대의 빽 핸드를 조심하고 게임을 이끌어 나가라.
상대방은 빽 핸드를 사용하여 본인의 전형을 무너뜨릴 것이다.
이점을 명심해라.
이 전형과의 게임에서 넷트 플레이가 아주 중요하다.
평소에 넷트 플레이 연습이 충분히 하라.
전형별 공략법(4)
*전진속공vs왼손잡이
상대의 전형은 강한 드라이브와 사이드 드라이브 그리고 빠른 풋드웍를 사용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는 전형으로써 우선 상대방의 장, 단점을 먼저 파악한다.
왼손잡이형은 강한 드라이브와 사이드 드라이브로 게임에 임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빠른 쇼트와 퓨쉬,하프빽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우선 오른손잡이들보다 빽 쪽을 도는 속도가 빠르며 역시 오른손잡이들과 평소에 많은 연습량이 있어 왼손잡이들의 빽사이드 공격이 강력하다.
그러므로 이전형 역시 여러 가지 기술이나 공격력이 다른 전형보다는 뛰어나며 탁구대에서 떨어지더라도 강한 드라이브와 사이드 드라이브, 빠른 발을 통해 공격력을 잃지 않는다.
이점 역시 주의 해야한다.
이전형의 공략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하프 빽나 짧은 스매쉬 , 빽 푸시이며 이 기술들을 섞어서 적절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쉬운 상대가 될 수도 있다.
우선 (1)서브는 상대방에게 화사이드쪽 짧은 서브를 유도하고
상대의 (2)리시브를 양 핸드로 철저하게 상대의 미들 쪽과 화 쪽으로 공략한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빽 사이드으로 돌아서지 못하게 하여 상대의 풋드웍을 저지시킨다.
상대는 전진속공형의 빠른 빽 사이드 공격력을 의식할 수 밖 게 없기 때문에 이점을 최대한으로 이용한다.
(3)리시브는 상대가 왼손잡이형인 만큼 화 쪽 짧게 또는 화쪽 아주 길게 처리 하고 상대가 전진 드라이브로 처리를 못하게 낮은볼로 길게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볼에 회전이 많은면 금상첨화!!
이것은 상대로 하여금 드라이브를 연결 위주로 만든 다음 차구를 노려 철저하게 공격한다.
설사 상대의 서브가 파악이 안되었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상대의 몸에 움직임을 파악하면서 상대에게 최대한 찬스 볼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짧은 리시브가 잘 안되면 (4)화 쪽 길게 리시브를 하여 상대의 3구 처리를 받을 준비를 하고 리시브에 임한다.
3구5구 처리와 2구4구 처리가 끝나고 랠리가 시작되면 상대방을 최대한으로 양 사이드로 공략한다.
우선 상대방이 포핸드가 주무기 일 때
짧은 서브보다는 양 사이드로 깊숙이 강력한 서브가 필요하다.
상대는 탁구대에 붙어 있기 때문에 좀처럼 양 사이드를 전부 처리할 수 없다.
이전형에게는 선제공격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공격력이 강한 만큼 수비가 약하기 때문이다.
잦은 실수를 최대한 줄이고 상대방을 수비상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전형은 강항 회전 드라이브로 상대를 공략하는 전형이므로 상대가 드라이브의 기술들을 자유롭게 나둔다면 속수무책이다.
이런 전형은 3구5구 처리와 2구4구 처리가 능하고 넷트 플레이 또한 능하다.
그리고 서브의 종류 또한 크게 좌우되지 않는다.
되도록 이면 짧은 거리에서 밀리지 말고 리시브는 (1)화 쪽 길게 주어 상대방으로 하여금 빠른 공격을 저지시킬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 전형은 랠리가 될수록 공격력이 떨어진다.
다음은 상대방이 좌타우압형 일 경우
이전형은 말 그대로 포핸드는 치고 빽 핸드는 강한 푸시로 승부를 하기 때문에 좀처럼 만만한 전형은 아니다.
우선 이전형이 가장 약한 점은 전진속공과는 달리 빠른 템포의 포핸드 공격이 없다 라는 점이다.
랠리중의 볼 처리와 선제공격이 는 빠를지는 몰라도 3구5구 처리 ,2구4구 처리가 볼은 약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이런 전형들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보통 전진속공들은 커트 스트로크를 손목을 사용하여 강타를 사용하지만 이 전형들은 짧은 탑 스핀을 구사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전형들은 크게 나누어서 속전속결로 승부를 내던지 아니면 빽 사이드 즉 상대방의 푸시를 되도록 구사하지 못하도록 미들이나 화 사이드로 빠른 템포의 스매싱을 구사하여 상대방을 공략한다.
그것은 상대방은 빠르고 강한 푸시를 구사하면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탁구대에서 떨러지게 하여 찬스를 만들기 때문에 이점을 주의해서 하고 랠리 중 역습에 능하며 볼 또한 스피드가 왼손잡이 이기 때문에 속도감은 더하다.
때문에 가히 순발력이 대단하다.
이런 점을 상기하여 게임에 임한다.
그리고 이전형은 넷트 플레이가 전진속공들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1)화 쪽 짧은 서브와 (2)빽 쪽 커트 성 긴 서브가 유효하다.
물론 스피드가 첨부가 되면 더욱 효과적이다.
*쉐이크 핸드vs전진속공
상대의 전형은 빠른 속공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전형으로써
우선 상대방의 장, 단점을 먼저 파악한다
이전형의 특징은 잦은 실수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경험이 많은 사람은 상대하기가 편할 수도 있다.
이런 전형들은 무엇보다도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런 전형의 장점인 3구5구 처리, 2구4구 처리, 넷트 플레이 등을 자유롭게 처리할 수 있도록 두면 그 게임에서는 패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상대가 실수가 많아 이길 수 있다고 해도 내용 면에서는 패했다고 볼 수 있다.
처음에는 별거 아니지만 점차적으로 상대방은 나의 볼 구질을 파악하고 실수의 횟수가 적어지기 때문에 상대가 콘트롤이 된다면 그때는 답이 없다.
특히 이전형은 쉐이크의 드라이브들은 어느정도 디펜스가 된다면 쉐이크 선수들 전략을 바꾸는 것이 현명하다.
우선 상대방이 전진속공일 때 형일 때
이 전형은 넷트 플레이에 능하며 또 한 짧은 스매싱이나 2구처리가 소위 장난이 아니다.
이전형은 초구에 그 빠른 공격과 넷트 프레이로 상대를 제압하려는 특징이 있다.
이 전형과의 게임에서는 우선 커트회전이 많이 첨부된 서브가 유효하고 빽 사이드보다 화 사이드 쪽이 유리하며 짧은 서브보다 긴 서브가 효과적이며 화 서브보다 빽 서브가 좋다.
다시 말해서
(1)빽 서브를 커트 회전이 많게 회전 주어 화 사이드 길게 넣을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탁구대에 떨어틀려 놓고 찬스를 노려 강한 드라이브로 공격한다.
이 전형과의 게임은 드라이브로 승부 하는 것도 좋지만 계속해서 랠리가 되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상대가 초구에 빠른 공격을 하지만 강한볼로 승부 하진 않는다.
이점을 노려 상대의 공격을 스매쉬로 받아치는 과감성도 필요하다.
상대의 따라 차이는 있지만 전진속공형은 드라이브에 강하고 스매쉬에 약한 경향이 있다.
이전형은 위에서도 말했듯 시 초구에 공격력이 빠르기 때문에 득점력 또한 높다.
그러므로 상대의 빠른 공격에 현혹 되지말고 침착하게 상대의 실수를 유발 시키던지 아니면 사대방으로 하여금 디펜스로 몰고 가야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상대방이 좌압우타형 일 때
이 전형은 화 쪽은 탑스핀을 하거나 스매싱을 구사하고 빽 쪽은 강력한 푸시나 하프빽으로 상대방을 공략하는 전형으로써 전형 자체가 상당히 안정적이고 공격적인 부분은 전진속공형보다는 떨어지지만 결정구의 파괴력은 대단하다.
이런 전형은 탁구대에 붙어서는 강하지만 의외로 떨어져서는 약하다.
그러므로 이런 전형은 커트 회전보다는 측면 회전의 서브가 유효하다.
또 이런 전형은 볼이 조금이라도 높으면 바로 결정구를 노리기 때문에 리시브에 좀 더 신경을 써야 된다.
특히 공격은 과히 수비조차 견디기 힘든 정도의 볼에 무게가 실리고 또한 볼에 너클이나 변화가 걸린 볼들이 들어온다.
그러므로 랠리나 디펜스는 상당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이런 전형과의 게임에서는 무엇보다도 스매쉬 공격이 필요한데 다른 전형들도 마찬가지지만 이런 전형은 특히 더 요구된다.
이 전형의 약점을 자세히 보면 3구5구 처리와 2구4구 처리가 의외로 전진속공형들 보다는 빠른공격이 없다.
화 쪽은 긴 커트 볼에 약하고 한번 약한 스매쉬 공격이라도 적중하면 의외로 쉽게 이길수 있다.
그러므로 일단 상대를 수비위치로 만들면 양 핸드로(스매쉬와 하프빽,퓨쉬) 상대방으로 하여금 공격의 끈을 놓치지 말고 계속해서 상대방을 공략해라.
그러면 상대는 강한 스매쉬와 위력적인 퓨쉬가 무력화가 되므로 이점을 크게 노려라.
이런 전형은 평소 연습량에 따라 다르지만 초구에 안정적으로 선제공격을 하는경향이 있다.
이전형은 빽 서브도 좋지만 (1)화 서브를 강력하게 구사하여 빽 쪽 사이드로 깊숙이 넣는다.
랠리 중에는 되도록 상대방을 탁구대에서 떨어뜨리는 것이 중요한데 이점은 본인이 얼마만큼 코스연습을 했는지가 문제이고 또한 스매쉬와 퓨쉬가 얼마만큼 자신이 있는지가 관건이다 .
다음은 양 핸드공수형 인데
이전형은 전진속공형으로써는 특이하게 양 핸드를 구사한다는 점이다.
즉 화 .빽을 자유로이 구사하여 상대방을 공략하는 전형인데 언 듯 보면 상대방이 약점이 없어 보이지만 그렇지는 않다.
우선 짧은 서브와 긴 서브에 강하고 상대방이 공격을 이끌어 가면 말 그대로 대책이 없다.
하지만 이전형은 쉐이크 핸드형 들이 가지고있는 약점을 가지고있는데 그것은 미들 쪽이다.
다시 말해서 이전형은 양 핸드는 강력하지만 미들 쪽 즉 오른쪽 가슴부분이 약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양 핸드공수형 들이 가장 힘든 연습이 미들 쪽을 어떻게 하면 최대한으로 약점을 보안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우선
(1)서브는 미들 쪽으로 측면 커트보다는 사이드회전으로 구사하고 미들 쪽으로 3구5구 처리를 한 다음에 결정타는 빽 쪽이나 미들 쪽으로 한다.
이전형 역시 화 쪽 커트스트로크가 좌압우타형 들보다 약하기 때문에 오히려 리시브도 소극적으로 하지 말고 과감하게
(2)공격용 커트를 구사하여 상대방의 화 쪽을 공략하고 그 다음 볼을 승부 한다.
이전형은 커트회전볼보다 측면 회전 볼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점을 최대한으로 역이용한다.
또한 이전형은 탁구대에서 붙어있지않고 약간 떨어져서 치기 때문에 빠른 템포의 공격력을 마음것 발휘해라.
이전형은 추가적으로 공략방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후에 다시 기록하겠다.
*드라이브vs쉐이그핸드
위의 전형은 강한 양핸드 공격를 사용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는 전형으로써 우선 상대방의 장, 단점을 먼저 파악한다.
서로간에 강한 드라이브로 게임에 임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서로의 약점이 같을 수도 있지만 상대방이 주무기가 어느쪽이냐에 따라 사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의 따라 서브부터 다르다.
따라서 이점을 주의해야하고 또 이전형의 특징은 양핸드를 자유롭게 사용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여러 가지 기술이나 공격력이 다른 전형보다는 뛰어나며 탁구대에서 떨어지더라도 강한 드라이브로 인해 공격력을 잃지 않는다.
이점 역시 주의 해야한다.
이전형은 추가적으로 공략방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후에 다시 기록하겠다.
자 그럼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보도록 해보자
상대방이 전형적인 화쪽이 주무기일때
이 전형은 화 쪽으로 오는 볼은 자유자재로 처리 할 수 있는 기술과 파워 면에서도 누구보다도 밀리지 않는 파괴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의외로 빽 쪽이 약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붙어 볼만한 전형이다.
우선 상대방의 선제공격을 막기 위해 (1)빽 쪽 짧은 서브를 넣고 3구5구 처리를 과감하게 먼저 처리한다. 서브는 대충 빽 쪽으로 넣지 말고 확실하게 짧은서브로 넣은 것을 잊지 마라.
보통 이런 전형은 긴 볼들은 거의 처리가 자유롭게 이루어 지므로 되도록 짧은 볼로 승부하라.
그렇지만 한번 공격에 걸리면 좌우공격은 물론 강한 회전력과 파괴력을 동시에 섞어서 들어오기 때문에 말처럼 수비가 쉽지는 않다.
이 전형은 주로 사이드 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있어 나름대로 역습해도 디펜스 또한 튼튼하기 때문에 쉽진 않다.
또 코너웍이 좋기 때문에 좀처럼 찬스 볼이 나오질 않는다.
이 전형에서는 상대방의 드라이브 볼을 어떻게 완벽하게 처리를 할 수 있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드라이브 볼을 쇼트로 처리 할 때는 전습법 시스템 매뉴얼에 기재했음) 이전형은 추가적으로 공략방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후에 다시 기록하겠다.
다음은 빽 쪽이 주무기일 경우
이전형은 언 듯 보아서는 빈틈이 없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포핸드 쪽이 약하다.
다시 말해 화 쪽은 잔기술도 없고 물론 넷트 플레이포함 된다.
이 전형은 7:3,8:2정도의 배분을 나누어 사용하는 전형이다.
이런 전형은 화 쪽은 랠리를 주로 사용하고 결정타나 초구는 빽 핸드로 승부 한다.
그러므로 공격력 또한 화쪽 공격보다는 빽쪽의 드라이브 퓨쉬 빽핸드등 여러 가지 빠른 템포로 공격이 가능 하며 공격력 또한 파괴적이다.
이전형은 랠리 면에서는 양 핸드 드라이브 형 과 같으며 볼 하나 하나에 스피드와 볼의 무게를 겸하여 공격을 하기 때문에 수비하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다.
서브는 빽 서브를 화 쪽 짧게 넣는 것이 유효하며 강한 드라이브로 상대를 제압한다.
하지만 이런 전형은 아마추어에서는 거의 없기 때문에 참고 삼아 알아두기 바란다.
*왼손잡이vs드라이브
위의 전형은 강한 드라이브와 사이드 드라이브 그리고 빠른 풋드웍를 사용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는 전형으로써 우선 상대방의 장, 단점을 먼저 파악한다.
서로간에 강한 드라이브와 사이드 드라이브 그리고 빠른 풋드웍으로 게임에 임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서로의 약점이 반대로 같을 수도 있지만 상대방의 빽 사이드가 얼마만큼 안정성이 있고 처리 능력이 있는지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전형의 특징은 왼손잡이 선수와 게임을 하면 빽핸드를 평소 보다 많이 사용 하게 되는데 이점을 감안 하여 화쪽(왼손잡이형의 화쪽)디펜스를 많은 연습량이 필요하다.
우선 오른손잡이들은 빽 쪽을 도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왼손잡이보다 느리다 .
그러므로 이전형 역시 왼손잡이와의 게임에서 이상황을 빽핸드로 처리 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탁구대에서 떨어지더라도 강한 드라이브와 사이드 드라이브, 빠른 발을 통해 공격력을 잃지 않는다. 이점 역시 주의 해야한다.
자 그럼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보도록 해보자.
우선 서브는 상당히 조심해야한다.
왜냐하면 오른 손잡이 쪽에는 왼손잡이 화쪽이 오른손잡이선수들에게는 매일 연습하는 코스이고 결정구 역시 대단하다.
볼의 회전도 마찬가지다.
(1)서브의 효과는 화 쪽 짧게 넣을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고 (2)3구 공격을 대각선으로 공격하는 3구5구 처리가 필요하다 (3)리시브는 짧은 리시브가 유효하며 (4)상대방의 3구 처리는 보통 대각선으로 처리하기 쉽기 때문에 포핸드 쇼트나 강한 드라이브 또는 스매싱이 필요하다.
이런 전형들은 무엇보다도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전형별 공략법(5)
이번 장부터는 각 전형에서 파생되는 전형과의 전략을 살펴보기로 하자
대표적인 전형들은 아래와 같다
*전진속공
1좌압우타형
이전형은 전형적인 pimple 라버로 치는 선수들에게 있으며 이전형에서 특이한점은
빠른템포와 짧은 스매싱을 주무기로 구사하는 전형인데 볼의 컨트롤면에서 다소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전형을 구사하는 사람은 충분히 볼의 감각과 컨트롤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매우중요하다
2양핸드공수형
이전형은 얇은 러버나 중간 정도의 두께인 라버로 치는 선수들에게 있으며 이전형에서 특이한점은 좌압우타선수들보다 조금 더 떨어져서 볼을 처리하고 빠른 속공은 별로 강하지 않으나 화.빽을 자유로이 짧은 스매싱으로 처리함에 있어 상대히 위협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전형을 구사하는 사람은 충분한 화.빽 전환 연습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매우중요하다
3전진속공형
이전형은 얇은 pimple 러버로 치는 선수들에게 있으며 이전형에서 특이한점은 포핸드 스트로크가 상당히 날카롭고 득점력이 강한 스매싱을 구사한다
이전형을 구사하는 사람은 빠른 템포를 구사해야되고 또한 빠른 선제공격을 해야 하므로
빠른 후드웍과 빠른 스윙연습을 충분히 해야된다
*쉐이크핸드
1좌압우타형
이전형은 전형적인 쉐이크 라켓으로 치지만 쉐이크의 장점인 빠른 화.빽 전환을 이용해 상대방으로 하여금 빠른 템포로 공격을 이끌어 간다
빠른템포와 짧은 스매싱을 주무기로 구사하고 드라이브는 그다지 강하다고 볼수 없으며
상대방과 랠리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이전형을 구사하는 사람은 충분히 볼의 감각과 컨트롤 그리고 코스를 자유로이 보낼 수 있는 코너웍 연습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매우중요하다
2화핸드주무기형
이전형은 전형적인 쉐이크 라켓으로 치고 쉐이크의 장점인 빠른 화.빽 전환함에 있어 화쪽은 강한 드라이브를 구사하고 빽쪽은 랠리용으로 쇼트나 푸쉬로 상대를 공략한다
빽쪽은 빠른템포의 쇼트나 퓨쉬로 하고 화쪽은 파괴력이 있는 드라이브와 스매싱을 구사한다
이전형을 구사하는 사람은 충분한 드라이브와 후드웍 그리고 넷트 플레이 연습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매우중요하다
3빽핸드주무기형
이전형은 전형적인 쉐이크 라켓으로 치고 쉐이크의 장점인 빠른 화.빽 전환함을 이용해 빽쪽은 상대방들이 보통 랠리를 하면 빽쪽으로 랠리를 많이들 하는데 이점을 놓치지않고
바로 결정구로 승부한다 다시말해서 상대방은 다른 전형들과 비교해 빽사이드쪽은 보통들 랠리를 하면서 찬스를 노려 돌아서서 공격을 하지만 이전형은 강력한 빽드라이브나 빽핸드로 상대를 공략하기 때문에 다른 전형보다 빽쪽의 공격이 용이하다 화쪽은 강한 회전력을 이용해 상대의 코너로 득점원을 만들고 또한 컨트롤은 완벽에 가깝다
이전형을 구사하는 사람은 충분한 빽드라이브와 빽핸드 그리고 넷트 플레이 연습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매우중요하다
4화빽드라이브형
이전형은 전형적인 쉐이크 라켓으로 치고 쉐이크의 장점인 빠른 화.빽 전환을 이용하여 화쪽은 강한 드라이브를 구사하고 빽쪽도 역시 강한 드라이브로 상대를 공략한다
화쪽과 빽쪽을 50대50으로 나누어 양핸드 공격력은 실로 대단하다 물론 화.빽의 큰 기술들은 다 구사 할 수 있어 상대방은 실로 어디로 볼을 랠리를 해야 되는지 난감할때도 있을것이다
이전형을 구사하는 사람은 충분한 화.빽드라이브와 후드웍 그리고 넷트 플레이 연습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매우중요하다
*드라이브형
1좌압우타형
이전형은 전형적인 펜홀더 라켓으로 치고 펜홀더의 장점인 기술적인 탁구를 구사하고 빽쪽도 역시 강한 퓨쉬로 상대를 공략한다
화쪽은 루프와 사이드 드라이브 그리고 최종적으로 짧은 스매싱를 사용하고 넷트 플레이가 강하다
이전형을 구사하는 사람은 충분한 화.빽전환과 그리고 넷트 플레이 연습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매우중요하다
2올라운드형
이전형은 전형적인 펜홀더 라켓으로 치고 펜홀더의 장점인 기술적인 탁구를 골고루 구사하고 모든 기술을 가지고 상대를 공략한다 상대의 전형에 따라 상대방의 어려운 전형을 선택하여 마치 자기만의 색깔이 없는 것처럼 모든 게임에서 적응력이 빠르다
이전형을 구사하는 사람은 충분한 볼의 콘트롤과 모든 기술들을 조금씩이라도 연습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3드라이브형
이전형은 전형적인 펜홀더 라켓으로 치고 펜홀더의 장점인 기술 적인 면과 파워 적인 면을 동시에 구사하고 강하고 안전된 화 드라이브로 상대를 공략한다 이전형은 빠르고 광범위한 후드웍과 화쪽 드라이브는 거의 실수가 없고 공격력도 파괴적이다
이전형을 구사하는 사람은 충분한 볼의 콘트롤과 빠르고 광범위한 후드웍 ,강한 드라이브 그리고 빽쪽의 공격력을 한가지정도 연습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전형은 화쪽은 강하지만 빽쪽은 상대적으로 약한 점이 있기 때문에 이점을 주의 해야한다
*왼손잡이
1우압좌타형
이전형은 드라이브형의 좌압우타형과 동일 하다(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2올라운드형
이전형은 드라이브형의 올라운드형과 동일 하다(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3드라이브형
이전형은 드라이브형의 좌압우타형과 동일 하다(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왼손잡이는 오른손잡이와 틀린게 있다면 왼손잡이의 빽쪽과 오른손잡이의 빽쪽의 돌아서는 속도가 왼손잡이 쪽이 빠르며 코너웍도 왼손잡이 쪽이 유리하다
하여튼 왼손잡이들은 모두 빠르고 광범위한 후드웍 연습을 필히 익혀야된다
위와 같이 전형적으로 파생되는 전형들의 약점과 장점을 기록하였지만
미흡한 부분은 추후에 설명하기로 하고 여러분들의 질문을 받아 보충설명도
앞으로 기록하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합니다
왼손전형 잡는 비법
왼손을 만나면 플레이가 안되는 것은 두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1) 회전 방향의 미묘한 차이
(2) 상대의 위치에 따른 감각의 차이
두가지 모두 익숙해지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만 역시 익숙하지 않은 사람한테는 힘들지요.
일단은 많은 경험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참고삼아 제가 잘 쓰는 왼손 요리법을 몇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셰이크핸드 양핸드 드라이브를 쓰는 올라운드형입니다. 실전에서는 포핸드 드라이브보다는 백핸드 드라이브를 두배 정도 많이 사용합니다.)
(1) 상대의 포핸드 서브는 백핸드로 받는다.
셰이크핸드가 왼손잡이의 포핸드 서비스를 리시브할 경우 백핸드로 리시브하면 회전의 특성으로 인해 매우 쉽게 리시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익숙해지면 깊게 깎는 것, 쳐버리는 것(플릭) 등 어떤 기술도 자유자재로 쓸 수 있습니다. 단, 상대가 이를 알아차리고 역횡회전 서비스(YG 서비스)를 구사해 올 경우는 오히려 불리한데 앞으로는 서비스를 모두 보여주어야 되도록 규칙이 바뀌므로 별 문제되지 않으리라 보입니다.
(2) 상대의 포핸드에는 포핸드로 맞선다.
역시 회전의 영향 때문입니다. 상대의 포핸드 드라이브 공격에는 어떤 경우든지 움직여서 포핸드로 받아 치십시오. 백핸드로 받는 것보다 훨씬 쉽습니다. 오른손잡이와 할 때보다 맞드라이브가 오히려 더 쉬운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3) 왼손잡이의 포사이드로 리시브할 경우는 깊게!
왼손잡이의 포사이드(오른손잡이의 백사이드)로 리시브할 경우는 가능한 한 강하게 깎아서 깊고 낮고 길게 넣으십시오 공이 완전히 대각선을 가로지르거나 사이들로 빠져나가는 느낌이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상대는 대부분의 경우 포사이드로 뛰어들어서 포핸드 드라이브를 걸어 오는데 시간적 문제로 인하여 루프성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의 움직임에 맞추어 움직여서 이 볼을 포핸드로 상대의 백사이드 깊게 스매시 또는 맞드라이브하십시오. 잘 통합니다. 이쪽의 백사이드 깊은 곳으로 오더라도 움직여서 포핸드로 치십시오. 포핸드로 해야 합니다. 만약 여기서 백핸드로 블록을 하면 상대의 강력한 포핸드 드라이브를 계속 블록으로 받아야 하는 괴로운 상황이 펼쳐집니다.(공이 떠버려서 일발 스매시를 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포핸드로 칠때 라켓을 높게 유지하고 전신으로 치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약간 여유가 있기 때문에 충분한 자세를 잡고 치는 것이 가능합니다.
대체적으로 짧은 리시브가 좋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왼손잡이의 포핸드 서비스를 짧게 리시브할 경우 테이블 위에서 손목의 스냅으로 치는 제 3구에 당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또한, 상대의 백사이드로 길게 리시브하면 돌아서 크로스로 때리는 포핸드 드라이브에 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경우 코스의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이쪽의 반응은 한박자 늦어집니다.
(4) 서비스의 배합
서비스의 배합은 언제 봐도 중요한 이야기입니다만 왼손잡이를 상대할 때는 더욱 중요한 것이 됩니다.
일단 포핸드 서비스는 상대의 백사이드로 짧게 넣습니다. 미들보다는 백사이드(오른손잡이 선수의 포사이드)로 짧은 서비스를 넣으십시오. 그리고 여기에 상대의 포사이드 행하여 크로스로 빠져나가는 초고속 전진회전 서비스를 섞습니다. 기습 서비스이기 때문에 노터치로 뚫을 수 있는 경우가 많고 상대가 뛰어들어 반격해 오면 앞에서 설명한 대로 포핸드로 맞받아 치면 됩니다. 단, 극단적으로 빠르고 긴 서비스라야 합니다. 어중간하면 상대한테 한발로 당합니다.
참고로, 똑같은 방법으로 이쪽이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5) 상대의 백사이드로 리시브할 경우는 횡회전 백핸드 드라이브로
셰이크만이 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상대가 나의 백사이드로 하회전 서브를 넣었는데 이 공이 조금 길게 왔을 경우는 공의 측면을 긁어서 상대의 백사이드 깊숙하게 백핸드 드라이브로 반구합니다. 상대는 이 공이 몸쪽 깊숙하게 들어오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섣불리 돌아서 반격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 쇼트로 반구하게 되는데 이 공을 노려서 포핸드로 칩니다. 만약 이쪽의 백핸드로 올 경우 저는 주로 대각선을 깊게 가로지르는 백핸드 스매시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혹은 동일한 코스(상대 백사이드 깊이)에 하프발리로 강타를 날린 후 다음 공은 돌아서 상대 포사이드 깊이 슈트드라이브를 날립니다. 이것은 꽤 효과가 있고 여기서도 공이 돌아오면 그다음은 중거리 타격전이 됩니다. 재미있는 탁구가 되지요.
이밖에도 제가 잘쓰는 전술이 좀더 있는데 시간이 되는 대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반드시 이긴다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다만, 게임을 할 때 아무 것도 못하고 져버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게임이 재미있게 될 테니 시도해 보세요.
한 방의 파워 플레이어와 시합하는 방법
윔블던 여자 테니스 4강에서, 벨기에의 헤닌과, 최근 대활약을 보이는 제니퍼 카프리아티의 경기를 보고 느낀바가 많았다. 8강에서 카프리아티는 파워의 세레나 윌리암스와 파워 대 파워의 대결에서 조금 더 센 파워를 보이며 이겼는데, 어찌된 판인지 4강에서 헤닌과 시합할 때는 자기 파워를 내지 못하는 것이었다. 결국 헤닌이 이겼는데, 그 가장 큰 이유는 헤닌의 변칙 플레이였다고 생각한다. 헤닌은 요새 여자 테니스 선수 치고는 드물게 한손 백핸드를 구사하는데, 슬라이스(커트), 파워백핸드, 나라시, 드롭샷 등등을 다양하게 구사하여 카프리아티의 리듬을 흐트러 놓았고, 카프리아티는 상대가 어떤 구질의 공을 칠지 예상을 못하고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상대가 공을 친 한참 후에야 구질을 파악하여 항상 반박자 정도 늦는 바람에, 제대로 된 자기의 스윙을 가져가지 못하고 계속 끌려다니는 것이었다.
카프리아티같은 파워 플레이어에게 같은 구질의 공을 같은 장소에 계속 보내는 것은 자살행위라고 봐야한다. 힘이 남아도는 상대에게 자기의 샷 패턴을 읽히면, 상대는 미리 가서 기다리고 있다가 한방에 끝낼 수가 있다. 탁구에서도 파워있는 샷을 치려면, 어느정도 예측을 하여 미리 기다린 상태에서야 가능하다. 예측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공이 오는 것을 보고 가서 치면, 그 약간의 시간을 놓친 것 때문에 최고의 파워를 공에 실을 수가 없다. 만약에 이런 상태에서도 무리하게 공격을 하면, 자기는 밸런스를 잃고, 또 자기의 파워가 그대로 되돌아와 상대의 역습에 되려 당하기가 쉽상이다. 그런데 한방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상태에서도 늦었음에도 무리하게 공격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고, 이 약점을 이용할 수가 있다.
커트를 한방 드라이브나 커트 스매시로 공격을 잘하는 사람들은(주로 힘센 남자 드라이브 선수들), 비록 느리더라고 튕겨주거나 약간이라도 탑스핀을 걸어준 공에 약하다. 왜냐하면 이런 사람들은 항상 공을 잡아서 올려치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공이 튀어 오르는 탑스핀공을 무리하게 잡아 올려치다가 공이 길게 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어정쩡하게 긴 서브는 금물이다. 공이 아주 짧아서 큰 스윙을 못하게 하거나, 아님 아주 길면서 정점이 없이 주욱 밀려오는 서브를 넣어야 한다. 어쨋든 정점이 있게 적당한 길이의 공을 제일 좋아한다.
반면 상대의 탑스핀을 스매시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주로 여자 선수들, 내지는 오목대 선수들) 일반적으로 커트에 약하다. 왜냐면 이런 사람들은 공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커트를 들어올리는 힘이 약하기 때문이다. 또 이런 사람들은 상대의 공의 힘을 이용하여 맞받아치기를 좋아하므로, 느린 공을 보내면 잡아치지 않고 같이 느리게 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를 이용할 필요가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차라리 수비적으로 "칠테면 쳐봐라"고 느린 커트로 길게 보내면, 이를 약하게 공격하므로, 이것을 맞받아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러므로 상대가 좋아하는 구질이 뭔지를 파악해서 될 수 있는한 다른 구질의 공으로 보내는 것이 파워 플레이어를 상대하는 요령이다. 그렇다고 한가지만 계속해서는 적응할 수가 있으므로 7:3 정도로 섞어야 한다.
돌출 전진 속공형 잡는법!
오목대 전진 속공형은 전통적으로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특출한 선수들이 배출되었는데, 1985년 1987년 세계 참피언 강가량 선수, 같은 시대의 첸롱칸, 우리나라의 김완, 김기택, 현정화 들이 그들이다. 이들은 모두 강한 포핸드 공격 및 맞 스매시, 끈질긴 백 쇼트 및 백 푸시 등을 주무기로 사용하여, 전진에서 떨어지지 않고 공격과 수비를 하였기 때문에, 상대에서 큰 스윙을 할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고 빠른 스피드를 사용한 빠른 랄리로 가져가서 득점을 하는 전형이었다. 더구나 핌플라버의 이질성 때문에 공이 탁구대에서 멀리 나오지 않으므로, 이들을 상대로 계속 연결 공격을 하기가 쉽지 않아서 쉽게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 전형이 드라이브형과 시합을 할 때의 승부 방법은:
1.리시브를 커트로 하지 않고, 짧은 공은 손목으로 튕기고, 긴 공은 드라이브 내지는 스매시로 공격한다.
2.될 수 있으면 상대의 백핸드 쪽을 공격하여 상대로 하여금 쇼트 수비를 하게 한 다음 백으로 돌아서서 강한 포핸드 스매시로 승부를 낸다.
3. 상대가 드라이브로 공격을 해올 경우, 백 쇼트로 상대를 이리저리 움직이게 한 다음 찬스를 보아 돌아서서 포핸드로 공격한다. 포핸드 쪽으로의 드라이브는 맞 스매시를 한다.
4. 짧은 서브로 상대가 드라이브를 걸지 못하게 한다음 포 핸드로 커트 스매시 내지는 드라이브 공격을 가한다.
이 전형의 최대 약점은 길게 밀려오는 커트 볼을 강한 드라이브로 공격할 수 없다는 데 있다. 따라서 이 전형과 상대하는 드라이브형의 전법은:
1. 서브에 강한 하회전을 걸어 약한 드라이브를 유도한 다음, 백 푸시 또는 돌아서서 포핸드 드라이브 공격을 가한다. 상대가 커트로 리시브 할 경우는 적극적으로 드라이브 공격을 한다.
2. 느리고 회전 많은 드라이브는 상대의 백 쪽으로, 빠른 한 방 드라이브는 상대의 포 쪽으로 공격한다.
3. 상대가 공격을 해올 경우, 탁구대에 붙어서 같은 스피드로 맞받아 치지 않고, 약간 더 떨어져서 중진에서 공에 회전을 계속 실어 보내 상대를 쇼트 수비로 전환시킨다.
4. 리시브시 긴 서브는 드라이브로 공격하거나 깊은 커트로 넘기고, 짧은 서브는 튕기거나 깊은 커트로 넘긴다. 짧은 커트는 스매시로 공격해오기 쉬우므로 깊은 커트로 넘기는데, 상대의 포쪽으로 자주 긴 커트로 넘겨 약한 드라이브를 유도한 다음 중진에서 힘으로 역공한다.
이질 라버 전형 잡는 秘法!
통상 이질 라버라고 하면 안티라버와 롱핍(또는 페인트, long pips or feint)라버를 의미한다. 보통의 쉐이크 선수들이 백쪽에 이질 라버를 붙여서 많이 사용하는데, 간혹 가다가는 펜홀더 선수들 중에도 라켓을 돌려가며 쓰는 선수들도 있다. 처음 이질 라버와 시합을 하면 공의 구질이 익숙하지 않아서 쉽게 점수를 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질 라버로는 파워를 낼 수가 없으므로, 몇 번 시합해 보면 오히려 이질 라버를 쓰는 상대가 더 손쉬운 상대임을 알수 있다. 그럼 왜 이질 라버에서 나오는 공의 구질은 그렇게 다르고, 이질 라버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보통의 라버는 임팩트 후에 공의 스핀 방향이 바뀐다.
즉 탑스핀은 탑스핀으로, 커트는 커트로 스핀의 방향이 180도 바뀌어서 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이질라버는 라버와 공과의 마찰이 없으므로, 그 스핀이 그대로 돌아온다. 즉 탑스핀은 커트로, 커트는 탑스핀으로 바뀌어 오는데, 이는 상대방이 라켓을 어떻게 휘둘러도 다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이질 라버의 최대의 약점은, 탑스핀으로 오는 공을 탑스핀으로 맞받아 칠 수 없다는데 있다. 이를 활용하여 이질 라버와 시합할 때는, 서브를 도로록 서브나 탑스핀 서브를 넣어서 커트를 유도한 다음, 3구째 드라이브로 공격하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다. 이때 내가 서브로 탑스핀을 많이 넣으면 많이 넣을 수록 리시브로 오는 커트가 회전이 많다. 즉 나의 회전이 그대로 돌아오는 것이다. 반대로 커트 서브를 넣으면 상대가 어떻게 공을 치든 간에 내게는 탑스핀으로 돌아온다. 그러므로 이질 라버를 잘 쓰는 선수 같은 경우는 나의 커트 서브를 드라이브나 커트 스매시처럼 쳐서 공격을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커트 서브를 넣을 때는 주의해야 한다. 만약 상대가 나의 커트 서브를 같이 커트하는 모양을 해도 내게는 여전히 탑스핀으로 오므로, 이에 속아서 드라이브를 들어올리면 공이 나가게 된다. 그러므로 상대가 마치 커트를 하는 것 같아도 속지 말고 스매시를 하던가 눌러서 드라이브를 걸도록 한다.
내가 드라이브를 건 공을 상대가 커트로 받게 되는데, 이 커트의 회전은 나의 회전이 그대로 오는 것이므로, 내가 회전 많은 드라이브를 걸었으면 내게도 회전 많은 커트가 오고, 내가 회전 적은 드라이브를 걸었으면 내게도 회전 적은 커트가 온다. 다시 움직여서 계속 드라이브를 걸 수 있으면 제일 좋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는 이 커트를 다시 커트로 넘긴다. 그러면 상대는 치던가, 아니면 커트 시늉을 하는데 이 공은 어떤 경우도 다 탑스핀이므로 쇼트를 대던가 스매시를 하던가 눌러서 드라이브를 걸도록 한다. 절대 이공을 속아서 맞커트 하지 않도록 한다. 그러면 공이 떠서 나가던가, 아니면 상대에게 찬스를 만들어 주게 된다.
이질 라버로 상대가 서브를 넣으면, 어떤 시늉을 해도 다 노스핀 공이므로 살짝 들어서 드라이브를 걸던가, 튕기도록 한다. 이 때 상대가 이질로 도로록 서브를 넣은 공도 역시 노스핀이므로 쇼트를 눌러서 대지 말고 약간 들어 주어야 네트를 넘길 수 있다.
리시브 때는 되도록 상대의 이질 라버 쪽으로 탑스핀이 들어가게, 드라이브나 튕겨서 상대가 커트를 하게 만들어서, 다시 드라이브로 공격하는 전법을 쓰는 것이 제일 좋다.
드라이브가 안정성이 있으면 이질 라버를 쓰는 상대야말로 가장 손쉬운 상대이지만, 드라이브가 약한 사람은 이질과 시합하기가 참 힘들다. 자기가 드라이브가 자신이 없으면, 서브로 노스핀 서브를 넣고 상대가 커트 시늉을 해도 역시 노스핀이므로 스매시를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이질 라버에 대해서는 사이드 스핀이 들어간 서브를 넣지 않도록 하는게 좋다. 그냥 순수한 탑스핀이나 순수한 커트나 순수한 노스핀 서브를 넣도록 한다. 만약 사이드 스핀이 들어간 커트나 탑스핀 서브를 넣으면, 리시브한 공이 좌우로 뱀처럼 흔들려 오는 경우가 있어서 아주 고약하다.
이질라버를 쓰는 상대와 되도록이면 많이 연습을 해보는게 좋다. 익숙해지면 이질라버 상대와 시합하는 것이 오히려 훨씬 수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랭킹 20위 내에 이질 라버를 쓰는 선수가 아무도 없다.
회전 많고 짧은 커트서브 넣기
1. 라켓 면이 정확하게 위를 보게 한다.
앞을 조금이라도 보게하면 공이 길어진다.
고수들 중에는 라켓면이 비스듬하게 '뒤'를 보게 하고도 서브를 넣을 수 있는 사람도 있다.
2. 떨어지는 공의 아랫부분을 얇게(!) 앞으로 긁는다.
두껍게 맞히면 맞히기야 쉽지만 짧게 넣기가 어렵다.
얇게 맞혀야 하기 때문에 타이밍이 아주 좋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팩트시에 공이 라버에 씹히는 느낌이 들어야 회전이 많이 걸린다.
그냥 러버가 공을 스쳐지나가면 오히려 회전이 작다.
씹힌다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공이 라버 스폰지 속으로 푹 들어갔다가 나온다는 것이다.
3. 임팩트시 손목으로 챈다.
임팩트 후에 라켓의 follow through가 앞으로 길어지면 공도 길어지므로, 임팩트 하자마자 라켓을 뒤로 되돌려 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팩트 시에 라켓을 빠르게 움직여야 회전이 많으므로 이 기술이 어려운 것이다.
즉 바꿔 말하면, 최고 속도로 임팩트를 가하고,
임팩트가 끝나자 마자 불과 5-10cm 관성에 의해 앞으로 나간 후,
라켓을 정지 시켰다가 뒤로 다시 빼야하는 것이다.
대부분 초보자 들은 임팩트를 주욱 앞으로 밀고 나가기 때문에 서브가 길어지는데,
follow through를 짧게 하는 연습을 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 임팩트하자마자 라켓을 뒤로 즉시 되돌려 빼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된다.
임팩트도 길게 주욱 하지 않고 짧게 한다.
4. 초구 바운드가 네트에 가깝게 떨어지면,
한 번 바운드 한 공의 정점이 네트 바로 위에 있게 할 수가 있으므로,
다음 바운드도 짧으면서도 낮게 되는 것이다.
5. 손목이 강하면 백스윙을 거의 없이해도 임팩트시 손목만으로 강한 회전을 넣을 수 있으므로,
손목 강화 훈련을 하면 도움이 된다.
같은 몸 동작에서 손목만 쓰지 않으면 무회전 공이 된다.
6. 그러나 역시 최고의 스핀을 얻으려면, 몸 전체를 써서 임팩트시 충분한 라켓 속도를 내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자연 백스윙이 길어져야 한다.
백스윙이 작으면 공을 맞히기가 쉬우나 역시 회전이 작다.
백스윙을 크게 했다가 라켓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공을 '얇게, 그리고 빠르게' 맞히고,
맞히자마자 정지해야하는 관계로 이 서브가 어려운 것이다.
마치 시속 100킬로미터로 차를 몰다가 휘니시 라인을 지나자마자 급정거를 해야하는 듯한 기분이랄까?
Reverse Spin Serve에 대해서
최근 국제 무대에서 특히 많이 쓰이고 있는 리버스 스핀 서브는, 포핸드 서브인데 마치 백핸드 서브와 같은 방향의 사이드 스핀이 들어가는 서브를 의미한다. 보통의 포핸드 서브가, 오른손잡이의 경우 공의 왼쪽면, 즉 안쪽면을 앞으로 긁는데 비해서 리버스 스핀 서브는 공의 오른쪽면, 즉 바깥면을 앞으로 긁는다. 이 때 손목을 쓸 수도 있고, 안 쓸 수도 있으며, 손목을 쓸 때에 마치 포커트같은 손목 움직임을 하던가, 포 드라이브 같은 손목 움직임을 구사할 수도 있고 각각의 경우 다른 스핀이 나오게 된다. 한편, 이 서브를 구사하는 데는 쉐이크, 펜홀더 모두 다 구사가 가능하다.
스핀은 마치 백핸드 서브와 비슷하나 오히려 백서브보다 더 스핀을 많이 넣을 수가 있고, 비슷한 폼에서 보통의 포핸드 서브와 갑자기 변화를 주어 리버스 스핀 서브를 섞어 넣으면, 상대가 어떤 사이드 스핀이 올지 미리 예상할 수 없게 하여, 좋은 리시브를 하기 어렵게 할 수가 있다. 특히 백핸드 쪽이 약한 상대에게는 길고 빠른 강한 사이드 톱스핀의 리버스 스핀 서브를 넣어 약한 쇼트를 유도한 후 힘으로 드라이브나 스매시로 밀어 붙일 수 있다. 나의 경우는 내 쉐이크의 그립상 보통의 포핸드 사이드 스핀보다 리버스 스핀 서브가 훨씬 수월하고, 스윙 폼도 더 빠르고 회전도 더 많으며, 비슷한 폼에서 탑스핀과 커트가 나오고, 아직 제대로 이 서브를 넣을 수 있는 선수가 많지 않다는 희소성 때문에 더 효과적이므로, 하수와 시합하며 꼭 점수를 따야겠다거나, 아니면 고수들과의 시합에서는 거의 90% 이상을 리버스 스핀 서브를 넣는다. 특히 상대가 아주 좋은 백핸드를 갖지 않은 이상, 공을 감아서 내 백핸드로 보내기 어렵기 때문에, 리시브가 거의 내 포핸드로 오므로 3구 공격도 용이하다. 쉐이크 선수들은 포 짧은 쪽 또는 포미들로 오는 백 서브에 약하기 때문에, 이 리버스 스핀 서브를 그쪽으로 넣는 것도 아주 유효하다.
아직 이 리버스 스핀 서브를 구사해보지 않은 사람은 꼭 연습해보기를 권한다. 자기가 넣을줄 알아야, 상대가 넣는 서브도 뭔지 알 수가 있기 때문이다. 보통의 포핸드 서브와는 공에 스핀을 넣는 원리가 아주 다르므로, 자기가 해보지 않으면 상대가 도대체 어떻게 그 모션에서 그런 스핀을 넣을 수 있는지 이해를 못하기 때문에 스핀의 각도나 그 정도가 파악이 안되어서 리시브가 안된다. 참고삼아 얘기하자면, 보통의 포서브는 임팩트시 몸과 팔꿈치가 공 안쪽으로 빠져주어야 하는데 비해, 이 리버스 스핀 서브는 임팩트시 몸과 팔꿈치가 공 바깥쪽으로 싸고 돌아야한다. 바깥쪽 사이드 스핀 드라이브를 구사할 줄 아는 사람들은 이 서브를 특히 쉽게 배울 수 있다. 또 하나의 이 서브의 장점은 임팩트를 몸 아주 뒤쪽으로 잡을 수 있으므로 공을 몸으로 가릴 수 있다는 것이나 이 것은 내년 9월 이후에는 공을 상대에게 보이게 서브를 넣어야 하는 규정때문에 시한부적인 장점일 뿐이다. 오스트리아의 슐라거가 특히 이 서브를 애용하고, 그 외에도 왕리친, 류고쟝, 삼소노프 등도 시합에서 많이 사용하므로 1999년 이후 최근의 경기 녹화 테입을 보면서 모방해 보기를.
백 스윙이 다르다...
보통의 왼쪽 사이드 스핀을 넣을 때는 라켓 백 스윙이 공 오른쪽에서 시작해서 왼쪽으로 스윙을 가져가는데 비해서, 리버스 스핀은 라켓의 백 스윙을 공 왼쪽으로 가져가야지 다음에 스윙을 할 때 오른쪽으로 문지를 수가 있겠지. 스피드와 스핀을 둘 다 증가시키려면 백스윙을 좀더 임팩트에서 멀리 가져가야 충분히 가속을 시켜서 임팩트시 라켓을 빠르게 움직이며 공을 비빌수가 있다. 그러므로 백 스윙을 몸 바깥쪽으로 해서 스윙시 라켓을 몸쪽으로 당기는 것이 아니라, 백스윙을 안쪽으로 깊히 뺀다음 스윙시 라켓을 몸 바깥쪽으로 밀쳐낸다는 기분으로 하면 될 것이다. 백스윙을 다르게 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가 보통 사이드 스핀인지 리버스 스핀인지 백스윙을 통해 알 수가 있긴하다. 그러나 처음에는 속이는 동작은 생각하지 말고, 공에 파워를 붙이는 연습을 하여, 나중에 익숙해지면, 보통 사이드 스핀 서브처럼 백스윙을 했다가 도중에 한번 틀어서 리버스 스핀 서브를 넣을 수가 있는데, 연습이 많이 필요하지만 상대로 하여금 백스윙을 통해 어떤 서브일지 알 수 없게 하므로 아주 효과적이다
※서비스 {후퇴 회전}
후퇴 회전 서비스는 모든 분들이 게임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예를 들면... 후퇴 회전 서비스를 짧게 넣고 컷트 공을 기다린다던 지 아니면 빽쪽으로 길게 넣고
상대방이 올리는 것을 중간에서 디펜스를 하는 등등... 작전과 전술이 많지만 그걸 다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지금부터는 후퇴 회전 서비스를 넣는 사람이 가져야 할 생각과 기본적인 작전들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a. 후퇴 회전 서비스란...
(후퇴 회전이란 것은 공의 밑부분을 라켓으로 짧게 끊어 쳐서 공을 돌아오게 만드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비스를 많이 깎으려고만 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물론 서비스의 변화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긴 하지만... 그렇게 많은 변화를준 서비스를 상대방이 모두 알아 버린다면 소용이 없다. 후퇴 회전 서비스에서 가장 많은 효과를 보려면 일단 자신이 넣은 후퇴 회전 서비스의 회전 량을 상대방이 모르도록 해야 된다. 예를 들면... 자신이 100이라는 회전을 주었을 때 상대방이 90을 알아보고 레시브를 한다면 변화는 많긴 하지만 그렇게 좋은 서비스는 아니다. 후퇴 회전의 좋은 서비스란... 자신이 50이란 회전으로 서비스를 넣었을 때 상대가 10밖에 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서비스다. 가장 쉽게 얘기하자면 서비스의 변화를 많이 주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변화는 작게 주더라도 상대방이 그것을 모르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b. 후퇴 회전의 변화가 많았을 때 좋은 점...
(후퇴 회전의 변화가 많은 분들은 이 서비스를 가지고 여러 가지 작전을 펼칠 수 있다. 첫째는 서비스를 많이 깎아서 짧게 넣었을 때 상대방은 그 공을 짧게 놓는 것보다는 길게 주는 것이 편하기 때문이고 그렇다고 레시브를 컷트로 짧게 놓으려고 해도 공이 라켓에 맞는순간 튕겨나가버리기 때문에 공을 짧게 놓을 수 없다. 이런 점을 이용해서 후퇴 회전을 짧게 넣은 후 짧은 공은 생각하지 말고 긴 공만 공격 준비를 하고 있으면 된다. [서비스후 보통 4코스를 지켜야 하는데... 이런 경우 2코스 즉 fore쪽과 back쪽 긴 공만 지키면 된다.] 두 번째로는 후퇴 회전 서비스를 back쪽으로 길게 빠르게 넣었을 때 자신은 일단 중간으로 들어와서 디펜스 준비를 해야 되지만 강한 볼이 오지는 않을 것이다. 상대방이 레시브를 컷트로 한다면 자신이 공격을 하면 되고 만약 상대방이 돌아서서 공격을 한다 해도 후퇴 회전의 변화가 많아서 강하게 걸지 못하고 상대방은 회전만 묻혀서 올리는 것 밖에 안될 것이다. [목표는 올리는 공을 기다렸다가 처리하는 것. 상대가 올리는 공을 돌아서서 스매싱을 해도 되고 숏트로 코스를 보고 밀어도 된다.] →위에 있는 것을 하려면 일단 후퇴 회전 서비스의 변화가 많아야 된다. 만약 변화가 작으면 자기 생각대로 상대방이 해주지 않을 것이다.
c. 후퇴 회전의 변화가 작을 때............
(후퇴 회전 서비스의 변화가 작아도 게임 하는데는 별로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어차피 자신이 서비스를 넣었을 때 상대가 그냥 맨 공처럼만 치지 못하게 하면 성공하는 것이다. 그리고 변화가 적다고 해서 상대에게 소용이 없는 것은 아니다.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50의
회전을 줄 수밖에 없다고 해도 상대가 10밖에 못 보도록 만드는 것에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자신은 50의 회전밖에 줄 수 없지만 상대가 볼 때 많은 것으로 보이게끔 만들 면된다.
방법은... 서비스 폼에서 공을 약간 가려서 넣어도 되고 공을칠 때 좀더 힘있게 보일 수 있도록 발을 구른다던지 등등... 이런 경우는 글만으로는 이해가 안될수도있지만... 배우고 있는 코치 님께 상의해보시는게 좋을 듯 하다. [변화가 작더라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하고 그것을 역이용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연습 방법】
⇒대부분 공의 앞부분 즉 공의 정 중간에서 밑을 치는데 그것보다는 공의 안쪽 부분을 얇게 친다는 느낌으로 연습을해야된다. [변화를 많게 하려면 처음부터 탁구대에 넣을 생각은 하지말고 공의 안쪽 부분을 최대한 얇게 라켓으로 맞출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좋다. 이 연습이 다 되면 이젠 얇게 치면서 손목으로 최대한 강하게 끊어 치는 연습을 해야 된다. 이렇게 모든 것이 완성이 되면 서비스가 좋아질 뿐만 아니라 손목 또한 강해진다]
☆다른 연습과 똑같이 이 연습에서도 매일 꾸준히 해야지 만 성과를 볼 수 있다. 무턱대고 많은 서비스를 넣는 것보다는 하나를 넣더라도 신중하게 생각해서 넣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손목이 강해지면 모든 서비스의 변화가 많아진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서브의 종류와 고급의 서브
토스의 높이에 따라: 낮은(15센티 - 30 센티), 중간( 30센티- 1미터), 스카이(1미터 이상)
스핀의 정도에 따라: 노스핀, 적당한 스핀, 많은 스핀
스핀의 방향에 따라: 커트, 사이드 스핀, 탑 스핀이 있고, 그 외에도 사이드 스핀 + 커트, 사이드 스핀 + 탑스핀 등이 가능하다.
깊이에 따라: 아주 짧은(네트 바로 앞에 떨어지는), 적당히 짧은(탁구대에 간신히 2번 바운스할 정도), 적당히 긴(탁구대에 한 번 바운스하고 바깥으로 나갈 정도), 아주 긴(탁구대 끝까지 와서 바운스) 서브가 있다.
공의 진행 방향에 따라: 포핸드 쪽, 백핸드 쪽, 미들.
고급의 서브-짧은 커트서브
서브와 리시브는 동전의 앞뒷면과 같아서, 서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그러므로 어떤 종류의 서브는 어떤 스타일의 상대에게 유효한 반면, 다른 스타일에는 아주 취약할 수가 있다. 따라서, 여러 종류의 서브를 가지고 있으면, 상대에 따라서 유효한 서브를 바꿔가면서 넣을 수 있어서 어떤 스타일과 시합을 하여도 자기의 수준을 유지할 수가 있다.
고수들과 시합을 할 경우, 짧은 서브가 없으면 정말 막막한 느낌이 든다. 공격력이 좋은 고수들은 후트웍과 드라이브가 좋으므로, 탁구대를 벗어나는 서브는 용서치않고 다 공격을 하기 때문에, 주로 짧은 서브로 승부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짧은 서브는 공격을 당하지 않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손목을 써서 스냅 스트로크로 공을 튕겨오는 상대와 만나면 정말 어떤 서브를 넣어야 할지 막막해진다. 그러나 짧은 커트 서브를 네트 낮게 넣을 수 있다면, 아무리 고수라 하더라도 튕기기가 어렵다. 이 짧은 커트 서브에 대한 고수들의 리시브 대책은 주로 3가지로 분류된다.
1. 같이 짧게 놓는다. 이 경우에는 공이 뜬 경우는 놓치지 말고 한방 스매시나 드라이브로 3구 공격하고, 공이 낮은 경우는 손목으로 3구를 튕기거나, 다시 커트로 짧게 놓고 5구째 공격을 노리거나, 길게 커트로 찔러주고 선제공격해 오는 것을 받아치는 전법을 쓴다.
2. 길게 커트로 찌른다. 이 경우에는 공이 느리면 적극적으로 3구 공격을 하고, 공이 빠르면 다시 같이 커트로 길고 빠르게 찔러 상대의 커트나 느린 드라이브를 유발해서 5구를 공격하는 전법을 쓴다.
3. 손목으로 튕긴다. 이 경우는 튕긴 공의 위력이 약하여 탁구대에서 멀리 나오지 않으므로 정점을 놓치지 말고 역습을 가하는 전법을 쓴다.
그러나, 상대가 튕기는 공이나 커트로 받는 것을 모두 다 염두에 두고 3구를 공격하려면 아무래도 3구 공격의 강도가 약해질 수 밖에 없으므로, 될 수 있는한 상대가 잘 튕기지 못하는 코스로(깊은 포핸드, 깊은 백핸드, 또는 미들, 상대에 따라 다름) 짧게 서브를 넣고, 상대로 하여금 거의 항상 커트로 받게 할 수 있다면, 서브의 전술이 단순해지고 고수들과 시합을 하여도 3구로 선제 공격을 가할 수 있게 된다.
공을 짧게 서브하려고 하면 회전을 넣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므로 짧으면서도 회전 많은 서브를 넣는 연습을 평소에 하고, 약한 상대와 연습 시합을 하더라도, 상대의 약한 공격을 이용해 긴 서브로 쉽게 이기려 하지 말고, 될 수 있으면 짧게 넣는 서브를 넣고 마치 고수와 시합하듯이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공에 회전을 많이 넣으려면, 손목을 많이 쓰고, 공의 첫 바운드가 자기 편 네트에 가깝게 하면 상대 코트로 넘어간 공의 두번째 바운드도 네트에 가까와 공이 짧아진다. 경우에 따라서는 느린 짧은 서브가 빠른 짧은 서브보다도 더 튕기기 어렵기 때문에(스피드에 따른 반탄력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일부러 느린 서브를 넣을 필요도 있다. 물론 이경우는 상대도 짧게 놓기가 더 용이하긴 하다. 공의 첫 바운드가 네트에 가깝게 하려면 공의 뒷면이 아니라 아랫면을 깍아야 한다. 짧은 서브를 아주 잘 넣는 사람은 심한 경우, 공의 '앞쪽(뒤쪽이 아니라!) 아랫면'을 위로 올려 치며 짧은 커트를 넣는 경우도 보았는데, 처음에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는데 자꾸 연습하다보니 가능한 서브였다. 서브의 백 스윙과 임팩트, 그리고 follow-through를 놓고 볼 때, 될 수 있는한 follow-through를 짧게 하는 것이 공을 짧게 넣는 요령이다. 즉, 임팩트 포인트가 거의 스윙의 피니시 포인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손목에 힘이 들어가면 임팩트시 라켓을 가속(그리고 감속)시킬 수가 없으므로, 손목에 힘을 빼되 라켓을 빠르게 가속시켰다가, 임팩트 직후 뒤로 다시 빼는 연습을 하면 짧은 서브도 어렵지만은 않다. 이 때 일부러 손목에 힘을 주어 회전 없는 서브를 넣어 상대의 리시브가 뜨도록 유도할 수도 있는데, 역시 짧은 커트 서브의 회전이 많아야만이 상대가 노스핀 서브를 넣었을 때 현혹당한다.
서브의 기술 1 (기초)
이장은 여러분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서브에 관하여 이야기 하고자한다.사실 서브는여러분들이 탁구를 치면서 가장 먼저 사용되는 초구인데 이를 1구라고한다. 공격의제1구인 서브는 게임에서 상대에게 주도권을 먼저 잡는다던가 또는 상대의 판단을 어긋나게 하여 리시브를 무력화 시키는 기술과 연습량이 필요하다. 하지만 여러 아마츄어들이 게임에 임할 때 승부에 집착한 나머지 강한 기술이나 아니면 어려운 기술로만 승부를 할려고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는 여러 아마츄어들이 서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중요성을 알면서도 특별히 배울 여건이 맞지 않아 눈치껏 어깨너머 배운 것을 구사하는 실정이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서브는 승패를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 사실 게임에 임하면 서브에 대한 집착력은 그리 많지 않다 서브는 승패의 51%의 승률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럼 서브의 대해 알아보자.
우선 좋은 서브의 조건부터 살펴보기로 하자
첫째로 자기가 보내고 싶은 코스로 볼을 정확하게 구사 할 것.
둘째 자기가 원하는 스피드나 회전을 섞어서 구사할 것.
셋째 자기가 만족할 수 있는 낮은 볼로 서브를 구사할 것.
넷째 자기가 원하는 폼에서 페인트 모우션을 섞어 구사할 것.
등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밖에 여러 가지 조건들을 가지고 있겠지만 본인이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 기록하기로 하겠다. 위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우선 자기가 원하는 코스를 선정하고 볼의 스피드는 어느 정도 줄 것인지 회전은 어느 방향으로 회전을 구사할 것인지 그 다음에 상대가 리시브를 될 수 있으면 어렵게 처리 할 수 있도록 볼의 높이를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상대에게 현혹시키기 위한 페인트 모우션을 구사하여 최종적으로 상대에게 서브를 한다. 여러분들이 어느 정도 이 부분에서는 이해를 하리라 생각한다 .다음은 서브의 회전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전진회전 전진회전은 대게은 빠르면서 아주 길게 상대의 깊숙한 코스 쪽을 노려 상대로 하여금 리시브를 당황하게 만들어 찬스를 노린다.
커트회전 커트회전은 대게은 아주 낮고 커트성 회전이 많아 상대의 네트에 짧게 구사하여 상대의 리시브공격을 무력화시킨다.
사이드회전 사이드 회전은 대게는 전진회전과 마찬가지로 사용되며 또 다른 방법으로는 상대의 판단을 흩트려 놓는 방법으로도 사용된다.
위에 기록한 회전을 가지고 여러분들이 최대한 상대를 교란시켜 초구로 하여금 결정 구를 날릴 수 있도록 노력하라.
다음은 서브의 회전식별을 알아보자.
전진회전은
볼의 상단 쪽을 밑에서 위쪽으로 가격하여 구사한다 커트성 회전은 볼의 하단 부를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가격하여 구사한다. 화사이드 회전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볼의 옆부분인 (90%에 가깝게) 볼을 가격하는 방법이고 둘째는 볼의 옆부분 밑쪽의 방향(45%에 가깝게)볼을 가격하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회전의 운동은 볼의 왼쪽방향으로(본인을 기준으로)볼을 가격하면 화사이드 회전이라 하고 볼을 오른쪽방향으로 가격하면 빽사이드 회전이라 한다. 이두가지의 서브 회전 방향은 대게는 상대의 판단과 기습 적인 서브에 많이 사용된다. 다음은 전형에 따라 효과적인 서브를 알아보기로 하자.
우선 초구에 스피드 성을 나타내는 것은 기선을 잡고 자기 페이스대로 게임을 몰고 가려 하기 때문이다. 서브를 구사하는 사람은 초구에 상대에 대한 전형이나 전략과는 상관없이 선제공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서브를 먼저 구사하는 사람들은 스피드 성이 있는 서브를 과감하게 구사하고 상대의 대처 능력에 따라 전략을 바꾸는 것도 효과적인 전략이다.
첫째로 상대가 강력한 드라이브형이거나 화핸드를 주무기로 사용하고 풋드웍이 뛰어난 선수에게는 스피드가 빠르면서 화빽 코스 깊숙이 넣을 수 있는 전진성 회전과 사이드 회전이 걸린 서브가 유효하다.
둘째로 상대방이 화빽 기술이 능한 선수 다시 말해서 양핸드 공수형에게는 이들의 약점인 미들 깊숙한 쪽과 화쪽에 짧은 서브가 유효하며 상대가 오른손잡이일 경우 빽사이드 스핀이 걸린 서브와 커트성 서브가 유리하다.
셋째로 상대가 포핸드를 주무기로 하고 빽쪽은 퓨쉬나 쇼트를 주무기로 사용하고 있는 전형은 다시 말하자면 전진속공형들이 이에 해당된다.
위 전형에게는 짧은 서브보다는 긴 서브가 유리하고 옆 회전보다는 사이드 스핀이나 커트성 회전이 유리하며 코스는 화빽사이드 아주 깊게 들어갈 수 있는 서브가 유리하다. 이유는 상대는 탁구대에 가깝게 붙어서 게임에 임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화쪽에는 커트 성이 많이 걸린 회전을 주어 상대로 하여금 리시브를 들어 올리도록 유도한다. 빽쪽은 상대가 빠른 퓨쉬나 쇼트를 구사하기 때문에 전진회전이 걸린 서브는 이들에게 재물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사이드 스핀이 걸린 회전을 주어 상대로 하여금 리시브반격을 무력화시킴으로서 찬스를 만들어 낸다
이 전형별에 관한 서브 공략 법은 추가로 설명할 필요가 있어 다음 기회에 기록하겠습니다. 우선은 이장이 첫 장이기에 기본적인 부분만 설명을 하기로 하고 나중에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장이 끝나면 리시브 메뉴얼을 만들 계획입니다
서브의 기술 [2](화사이드 스트롱)
이 서브는 화 사이드 스핀을 주로 사용하여 상대의 화 쪽과 빽 쪽에 깊고 빠른 볼을 구사하여 상대의 리시브를 무력화시키고 또 빠른 템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속전 속결에 용이하다
자 그럼 서브의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자세는 탁구대에서 (거리는 10~15cm정도 떨어져서)옆으로 11자로 자세를 잡고
그 다음은 볼을 왼손바닥에 올린 다음 볼을 던져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보통 일반 서브는 손바닥에서 16cm만 띄워서 사용하지만 이 서브는
1m정도 볼을 띄워서 구사해야 한다 물론 더 높이 띄우면 더 효과적이다
그리고 볼을 던질 때는 오른쪽 가슴에 떨어지도록 던져야 한다
지금 설명하고 있는 것은 오른손잡이일 경우를 설명하는 것이다
그리고 난 다음에 볼이 배 오른쪽까지 떨어질 때 임펙트가 이루어 져야 한다
이 서브가 결코 쉽지는 않지만 꾸준히 연습하면 서브에서는 상대가 만만하게
보지 못할 것이다
자 그럼 라켓은 어떻게 진행이 될 것인가를 살펴보면
화 사이드 스핀은 횡 회전도 있고 커트성 회전도 걸린 서브이다
다시 말해 볼이 임펙트시 에는 라켓의 각도가 45도정도가 적합하다
그리고 손목으로 서브를 해야하기 때문에 손목연습도 필요하다
물론 스윙은 어깨까지 사용하여 크게 원심력을 이용해야 하고(일부 선수들은
작은 스윙으로도 하지만 이건 손목 힘이 어느 정도 따라 주어야 지만 가능할 것이다)
다시 종합해 보면 볼을 던질 때(1m정도)라켓은 어깨를 이용하여 크게 빽 스윙을 하고
볼이 오른쪽 가슴 밑까지 올 때를 기다렸다가 볼이 떨어지는 타이밍을 맞추어
손목을 이용해서 임펙트 각도는 45도정도 맞출 생각하고 난 뒤에 볼이 임펙트 되면
손목으로 스윙마무리까지 하면 된다 이때 손목을 너무 끝까지 돌리지 말자
마무리 스윙을 끝까지 돌리면 볼이 밖으로 나가지가 쉽다
아마 그림으로 보면 이렇게 될 겁니다 이것은 스윙작용입니다
그리고 임펙트시 바운드소리가 최대한 빠른 템포의 소리가 들려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경험한 적이 있을지 모르지만 만약에 임펙트 순간을 사진을 찍는다면
라켓에 볼이 붙어있는 상태에서 탁구대 아주 가깝게 바로 위에 있을 겁니다
물론 탁구대 안에 있으면 안되죠 미스니까요
여기까지 이해가 안 되는 분들은 메일을 주세요 제가 일 대 일로 상황에 맞게
설명해 드릴게요
다음은 스윙은 똑같이 하고 임펙트 순간에만 라켓을 더 뉘어서 (약 60도정도)
임펙트를 하세요 그럼 그 볼은 거의 커트 성이 아주 많이 걸린 빠른 볼이 되겠지요
상대가 어설프게 리시브를 하면 실수할 확률이 높은 서브입니다
그런데 이두가지 서브 방법을 섞어서 사용해야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럼 상대가 리시브를 어렵다고 생각하겠지요
자 그럼 이두가지를 상대가 모르게 동시 사용하려면 페인트 모우션이 필요합니다
그건 바로 어깨를 이용한 큰 빽 스윙이 페인트 모우션 입니다
참 재미있죠?
왜냐하면 상대는 보통 서브를 넣는 사람이 던진 볼을 보게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1차 페인트 모우션이 이루어집니다
그 다음 빽 스윙이 크다보니 상대는 그 큰 스윙을 다보고 볼을 처리하게 되면
서브가 빠르기 때문에 리시브 템포를 놓치게 됩니다
이것이 두 번째 페인트 모우션입니다
아마 그림으로 보면 이렇게 될 겁니다 이것은 스윙작용입니다
자 한가지 더 이 서브 방법은 선택사항입니다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마시고 나중에 위에 기록한 서브를 마음대로 구사할 줄 알면
그때 하시든지 아니면 위에 기록한 것 중에 한가지만 하고서 이 서브를 하시든지
그건 마음대로 하세요
스윙은 위와 똑같이 하시고 임펙트시 에는 라켓을 누이지 말고 세워서 빠르게 상대의 화 쪽으로 깊숙이 서브하세요
회전은 라켓을 세웠으니까 약간 전진성 회전이 걸리겠죠!
상대는 볼의 코스 파악이 힘들어 지므로 서브를 한층 더 강하게 됩니다
그럼 3구 처리가 아주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게임에서도 자신감이 더욱 더 생깁니다
다음은 여러분들이 서브연습을 할 때 나타나는 실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제 경험으로 기록한 예입니다
서브를 할때 볼이 밖으로 나갈 때 이때는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볼을 정확하게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고 볼뒷부분을 임펙트 할때
왜냐하면 임펙트가 강하기 때문에 타이밍을 못맞추면 반발력이 강하므로
볼의 뒷부분을 치게 되면 나가겠지요
둘째는 스윙을 하면서 라켓에 힘을 주시면 안됩니다 되도록 힘을 빼고 타이밍을
맞추도록 하세요
서브의 기술[3](스카이 변화 서브)
이장에서는 스카이 변화 서브에 대해 알아봅시다
우선 한마디만 말씀드리자면 본인이 서브메뉴얼에 기재한 말들과 이름들은
본인이 직접 만든 말로서 현재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는 용어와는 차이가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이유는 선수들은 그냥 스카이서브, 스트롱서브, 백서브 이런 식으로 말들 하기 때문에 사실 탁구에 대해 이론적인 부분과 용어 부분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선수들이라도 사실 전문적인 이론 강습이나 강의를 받은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몸으로 익히 것만으로 각자가 배우거나 연습을 했던 노하우로만 설명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본인도 그중 한사람이라는 것을 밝히고 여러분들이 제 메뉴얼을 읽으시고 누구는 이런 말을 쓰고 누구는 저런 말을 쓰는데 어떻게 된 건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다 똑 같은 말들이 많으니 오해하지 마시고 각자가 원하는 탁구 기술을 배우는데 전력투구하시길 바랍니다
자 그럼 시작합시다
우선 이 서브는 커트 성으로 되도록 이면 탁구대 밑으로 볼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며
볼이 회전에 의해 되돌아올 수 있도록 스핀연습을 하세요
볼을 던져서 하든 아니면 그냥 하던 간에 관계없습니다 나중에 다 연습을 해야 하니까요 우선은 관계가 없다라는 겁니다 그리고 무조건 볼이 탁구대에서 떨어지지 않게 또 회전을 먹여서 볼이 탁구대위에서 돌아올 수 있을 정도로 연습하시고 단 조건은 서브를 할 때 볼이 높게 떠서 가면 안됩니다 낮게 가면서 회전에 의해 돌아올 수 있도록 연습하세요 이것이 1단계입니다
요령은 볼을 최대한 하단부분을 맞추어 커트 성으로 손목을 사용하여 볼을 치세요
라켓을 거의 90도에 가깝게 준비하시고 볼이 임팩트가 될 때도 거의 90도에 가깝게
타구가 되도록 하세요 이렇게 하면 아마 볼은 탁구대에 떨어지지 않고 볼의 회전 때문에
되돌아올 겁니다 그리고 볼이 뜨지 않게 하려면 손목을 쓰다가 말지 말고 끝까지 손목을 쓰세요 그러니까 손목을 짧게 끊어 치지 말고 손목을 끝까지 쓴다고 생각하시고 사용하세요
이 연습을 열심히 하세요
자 1단계가 되면 이젠 2단계로 나가 볼까요
2단계는 볼을 높게 던져서 같은 방법으로 연습하세요
그러니까 볼을 던질 때 약 1.5m정도 높게 던지시고 마찬가지로 볼이 탁구대에서 떨어지지 않게 또 회전을 먹여서 볼이 탁구대위에서 돌아올 수 있도록 커드성을 주세요
이해가 되시겠어요?
서브를 화쪽으로 하든 백쪽으로 하든 우선은 관계없습니다
볼을 던져서 우선은 커트 성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단계에서는 볼을 위로 던지는 연습을 많이 하여 내가 언제든지 원할 때 마음대로 던져서 서브를 할 수 있도록 몸으로 빨리 터득 하는게 중요합니다
2단계가 완성이 되면 이젠 3단계로 넘어 갑니다
3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사용하던 회전이 전혀 다른 회전으로 서브를 구사해야 하는데
이 볼은 너클볼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스윙은 1,2단계와 마찬가지로 구사하며 볼이 임팩트 할 때면 손목을 쓰지 말고
그냥 스윙만 1단계와 같이 따라 하면 됩니다 그럼 볼이 밀게 되는 현상이 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똑같은 스윙에서 손목을 쓰고 안 쓰는 차이가 됩니다
이점은 이 서브의 아주 중요한 포인트로서 여러분들이 관심 있게 봐야 할 부분입니다
상대에게 손목을 쓰는지 안 쓰는지 모르게 하려면 똑같은 스윙으로 이루어 져야 합니다
이 서브의 코스는 상대의 화쪽으로 구사하는 것이 유리하고 상대가 2구 처리가 능한 선수일지라도 볼에 대한 변화가 심하면 그다지 마음대로 처리하지 못할 겁니다
한두 번 이 서브가 상대에게 먹히면 그 다음부터는 game하기가 아주 쉬워집니다
재미있겠죠? 하하하
日탁구잡지 리포트紙-서비스 깍는요령
** 회전을 주는 요령 1
라켓의 끝부분(선단)에서 깎는다
서비스에 확실하게 회전을 주기 위해서는 라켓의 끝부분에 볼을 맞추어 깎는 것이 포인트이다.
아무리 빠른 스윙으로 볼에 회전을 주고자 하더라도 그립의 가까운 부분(그립 손잡이 부위)에 맞추 타구한다면 충분한 회전을 줄 수가 없다.
또 동시에 예를 들면 포어핸드로 서비스를 넣을 경우 볼을 라켓의 좌측 반 정도 범위 내에 맞추도록 한다.
왜냐하면 라켓의 우측(라켓이 스윙하고 있는 방향에 대하여 먼 쪽) 반 정도의 부위에 맞추어 타구하면 볼에 회전을 주기가 어려워 위력있는 서비스를 넣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톱 선수들은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똑같은 모션, 똑같은 스윙 스피드로 서비스를 넣으면서 라켓에 볼 맞는 위치를 미묘하게 바꾸어 가면서 회전에 변화를 준다.
초․중급자들의 경우 서비스를 깎을 수 있는 능력이 완전하지 않은 선수는 먼저 라켓에 볼을 맞추는 위치를 주의하여 서비스 넣는 연습을 한다.
그리고 제대로 깎는 서비스를 넣을 수 있게 되면 톱 선수와 같이 똑같은 서비스모션으로 회전에 변화를 줄 수 있도록 기술의 폭을 넓히도록 하자.
-직접 해보기 (이렇게 하면 잘 할 수 있다)
볼박스로 서비스 깎는 요령을 터득하자
서비스는 공격의 제1구라고 말한다. 시합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서비스의 힘(능력)을 기르
는 것이 제일의 우선책이다.
서비스의 연습은 먼저 볼박스를 이용한 연습에서 시작된다.
매일 20분 정도는 서비스 연습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
서비스의 명수라고 불리는 선수들은 반드시 「매일 서비스 연습을 혼자서 몇 시간씩 했다」고 말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서비스는 어느 날 하루 아침에 잘 되는 것이 아니다. 매일 조금씩 쌓아 나가는 것이 중요
하며 이것이야 말로 가장 빠르게 서비스를 잘 넣는 요령이라 말할 수 있다.
서비스 연습은 상대가 없어도 가능하다. 서비스의 힘을 기르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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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전을 주는 요령 2
가슴 부위, 몸에 가까운 위치에서 타구한다
개인의 신장차 등에 의해 다소간의 차이가 생길 수 있지만 대개의 경우 확실히 깎이는 짧은 서비스를 넣으려 한다면 가슴 근처에서 타구해야 한다.
이와 같은 높이에서 타구한다면 서비스의 제1바운드를 자신의 코트 네트 가까이에 떨어뜨리는 것이 가능해지고 따라서 짧은 서비스를 넣기가 쉽다.
타구하는 위치가 낮아지거나 배꼽 근처에서 임팩트하면 서비스의 제1바운드가 자신의 코트 엔드라인 부위가 되어 서비스가 길게 들어가게 된다.
더욱이 타구하는 위치가 낮아지면 깎는 하회전 서비스는 넣기가 힘들다.
또 서비스 스윙의 힘을 이용하여 볼에 회전을 많이 주기 위해서는 몸 근처에서 타구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타구하는 위치가 몸에서 멀어지게 되면 스윙의 안정성이 없어지고 깎는 서비스를 넣기가 힘들어지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몸 가까운 곳에서 타구할 수 있게 되면 그 다음은 프리핸드를 이용, 임팩트의 순간을 보여주지 않도록 연구하는 것이 순서다.
상대에게 임팩트 순간을 안보이도록 하면서 똑같은 스윙으로 회전에 변화를 줄 수 있게 되면 3구 공격의 찬스가 늘어나는 것은 틀림없다.
- 직접 해보기 (이렇게 하면 잘 할 수 있다)
오른쪽 가슴 앞 부위에서 임팩트하자
서비스를 확실하게 깎기 위해서는 서비스 스윙 중 힘이 들어가기 쉬운 곳에서 타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비스가 잘 깎이지 않는 느낌이 든다면 오른쪽 가슴 앞 근처에서 임팩트한다는 의식을 갖고 서비스를 넣어 보도록 하자.
이렇게 하다 보면 힘껏 스윙하고 있는 도중에도 타구를 할 수 있게 되고 볼에 강한 회전을 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때 임팩트의 위치가 몸의 우측 라인보다도 더 우측(엔드라인에 비하여 뒤쪽)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룰에는 「임팩트 위치가 팔, 머리, 팔꿈치를 제외한 서브의 엔드라인에서 먼 신체의 부분보다도 더 뒤쪽에 있어서는 안된다」라고 정해져 있다.
왜 나의 서비스는 깎이지 않는 것일까?ꡑ
탁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소박한 의문을 가진 적이 있을 것이다.
서비스에 회전을 주기 위해서는 약간의 요령만 알아도 손쉬운 해법을 찾을 수 있다. 깎는 요령만 알아도 서비스 위력은 틀림없이 향상될 것이다.
서브 5 ( back 서브)
이장에서는 빽서브에 대해 알아봅시다.
현재 아마추어에서 빽서브는 그다지 많은 연습과 고난도 기술을 구사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인 것같은데요.
이 소릴 들으면 매우 속상할 사람이 제가 알기로는 한사람이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왕년에 그러니까 제가 선수시절이겠죠? 국가대표 선수들 중에 맏형인격인 김완선수입니다.
여러분들이 아실 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신세대 아마추어들은 그다지 알기로는 힘드실 겁니다. (이거 말이 이상한 쪽으로 가는 것 같네 그려 완이형 죄송합니다)..하하하...
하여든 이장에서는 빽서브가 상대를 얼마나 그동안 괴롭혀 왔는지에 대해 알아봅시다.
우선 한가지 예를 들자면 저도 경험을 한 것이지만 이 빽서브가 한번 타기 시작하면 사실 볼에 대한자신감이 있어도 무용지물입니다.
화 서브처럼 몸으로 가린다던가 아니면 빠른 템포로 상대를 황당하게 만드는 일은 아니지만 상대에게 볼을 보여 주고 보는 앞에서 변화를 내 마음대로 주는데 참 이거 한번 맛 못 본 사람은 이해를 못합니다.
커트를 하면 네트위로 볼이 뜨고 쇼트를 하면 네트에 바로 박아버리니 정말 미칠 노릇이지요.
아마 여러분들이 이 서브를 조금만 아니 많이 연습을 한다면 아마 아마추어에서 한 서브한다고 말을 들을 정도로 득점 원이 높은 서브입니다.
빽서브는 스피드보다는 변화 위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상대를 탁구대안에서 혼란을 일으켜서 바로 찬스를 만드는데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왕년에 김완선수도 이점을 노려 그 변화 불쌍한 백핸드가 빛을 봤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제가 가르치는 분들 중에는 이 서브를 보통은 일반 커트 성이나 아니면 약간 사이드 스핀이 걸린 서브들을 많이 구사하고 있더군요.
아마 다른 아마추어 선수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서브는 우선 볼의 변화가 확실하고 손목기술이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손목 문제는 틈나는 데로 연습을 하면 되지만 서브의 요령은 상대가 보는 앞에서 바로 몸으로 페인트를 쓰기 때문에 여러 가지 동작을 생각하고 연습해 야 합니다(이 정도니까 세계 일류 선수들도 김완선수의 서브에 미칠 정도로 헤매지요 하하하)자 그럼 시작해 봅시다 .
우선 빽쪽 사이드에서 (이 설명은 오른손잡이 선수일 경우)오른발이 왼발보다 약 발사이즈로 한발정도 앞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볼은 손바닥 위에 올려놓으시고 (아주 부드럽고 살포시 말이죠 하하) 라켓트는 자연스럽게 볼을 잡은 왼손에 가깝게 갖고 계시고 이때 몸의 중심은 오른 발에 실어 놓은 상태가 됩니다. 자 그럼 이제 천천히 따라 해보세요. 오른발에서 왼발로 몸의 중심이동을 해보세요(오른발 왼발 오른발 왼발)하하하...
마치 춤을 추는 것처럼 느끼실 겁니다. 오른쪽 왼쪽 아싸! 재미있다.하하하 장난은 이제 그만하고 진지하게 자 중심이동을 해보셨나요? 그럼 그 중심 이동에 맞추어 서브를 해보세요. 오른발에서 왼발로 이동할 때 서브를 놓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오른발에서 준비하고 있다가 왼발로 이동하면 빽서브를 구사하시는데 이때 문제는 오른쪽 어깨가 돌려 있다가 왼쪽어깨가 돌아오면서 중심이동이 되는 거죠.
물론 다리는 오른발이 약간 앞으로 나갔었지요! 그럼 왼발로 이동할 때는 왼발이 오른발 앞으로 나가면서 중심이동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빽서브를 할 때 페인트 모우션을 배우고 계십니다.
자 다시 한번 해봅시다.
오른발이 왼발 보다 약간 앞으로 나간 상태에서 몸의 중심은 오른발에 실어 놓고 이때 오른쪽 어깨는 상대에게 보여준다고 생각하시고 미리부터 돌리는 것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나중에 흔들면서 하는 연습을 해야 하니 우선 이해부터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 몸의 중심이 오른쪽에 실렸나요? 어깨도 돌렸어요?
그럼 몸은 왼쪽으로 중심이동을 하면서 왼쪽어깨가 뒤에 있다가 앞으로 나가주고 이때 라켓트는 볼을 임펙트 하겠지요.
그러면 서 자연스럽게 공격자세가 나와야 합니다.
왜냐하면 왼발이 오른발 앞으로 나오면서 자동적으로 공격자세가 나오지 않나요?
만약에 나오지 않는 사람은 다시 한번 해보세요. 자... 이렇게 설명을 했는데도 이해가 안 가시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제가 메일 주세요. 뭐가 문제인지 일 대 일로 합시다.
(아이고 힘들다 )자... 우선 여기까지 연습이 끝나면 설명을 다시 시작합시다.
이 서브는 손목 힘이 필요한 기술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시간이 나는 데로 손목연습을 하십시오.
손목연습을 어떻게 하냐고요? 물론 그것도 말씀드려야 겠지요!
손목연습은 우선 처음에 여러분들은 손목 힘이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무리하게 연습을 하시면 손목에 이상이 올 수도 있으니 단계적으로 연습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맨손으로 손목을 연습하세요. 손목을 될 수 있으면 원을 그리면서 연습을 하세요 원도 그리고 보고 또 옆으로도 돌려보고 위아래 도 하고 손목을 비틀어보기도 하구요. 이런 연습을 한 일주일이나 열흘 정도 하시고 음... 연습량은 30분 정도 하시면 무난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난 뒤에 약간 무게를 갖고 연습을 합니다. 무게는 라켓부터 시작하죠 뭐! 그 다음은 콜라 병으로 하시고 나중에는 콜라 병에다가 모래를 집어 놓고 연습하세요. 요즘은 PET병도 나오니까 연습하기가 더 좋겠군요.
왜 우리 때는 안나왔는지 원! 자 손목연습은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자 다시 빽서브에 대해 설명하기로 하죠.
아까 페인트 모우션 까지 연습을 했었죠?
그럼 이제는 손목을 사용하여 볼에 대한 변화와 진행 방향을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처음에 라켓을 왼손에 가깝게 들고 있으라고 했죠? 그 상태에서 라켓을 내리세요.
무슨 말이냐 구요?
라켓을 내릴 때 팔을 내리지 말고 손목에 힘을 빼고 라켓 끝 부분을 내리시는 겁니다.
그럼 그립부분은 그대로 있겠죠!
라켓 끝 부분이 내린 상태에서 그대로 손목을 앞으로 쓰면 커트 성이 되고 그 다음에 라켓 끝을 내리지 말고 그대로 손목을 안 쓴 상태에서 액션만 아까 연습한 페인트 모우션을 따라가면 횡 회전이 됩니다.
이해가 되실 련지?
자 처음에는 라켓을 커트처럼 옆으로 들고 계시다가 몸의 중심이동 즉 페인트 모우션이 시작 할 때면 회전을 어떻게 구사할지 선택이 주어집니다.
이때 커트 성으로 회전을 준다면 라켓을 50~60도 정도 세워서 손목을 상대방 쪽으로 씁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손목을 쓴다는 것이지요. 이해가 가세요?
라켓진행 방향을 그림으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 이어서 계속합니다.
페인트 모우션이 시작되고 볼의 회전을 어떤 회전으로 상대에게 넣을 것인지 선택했고 손목의 진행방향도 알았고 언제 손목을 쓰는 것 냐구요? 바로 이때입니다.
몸의 중심 이동 중에 다시 말해서 오른발에 있던 몸의 중심이동을 왼쪽으로 이동할 때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물론 손목을 쓰는 스윙은 어깨가 돌아갈 때 스윙이 되어야겠지요.(참 힘들군요 말로 하는 것도 아니고 글로 쓰려니까 매우 힘들어요 아이고)
그런데 문제는 또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이 모든 동작이 가장 빠르게 이루어 져야 된다는 점입니다.
손목을 쓰는 스윙동작은 말할 것도 없이 될 수 있으면 짧은 스윙으로 해주시면 되고요.
하여튼 이 서브는 스윙동작이나 몸놀림이 빠르게 진행을 해야 합니다 .
그래야 상대가 페인트 모우션 때문에 눈치를 모체겠지요.
하하하 아참 잊으뻔 했네요. 볼은 손바닥에서 16cm이상 띄워야 하는 것은 알고 계시겠죠?
지금까지 여러분은 이런 서브에 대해 본 사람이나 받아 본 사람은 있을지 모르지만 이 서브를 배운 사람은 대한 민국에서 몇 안 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아마추어에서요).제가 가르치는 분들 중에는 아직까지 이런 서브를 넣을 정도로 실력이 안 되는 분도 많았지만 배우신 분들 중에도 확실하게 자기 걸로 못 만드신 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첫째로는 연습부족이 가장 많았고
두 번째는 손목 힘이 약해서 입니다.
상대에게 똑같은 스윙에서 페인트 모우션을 쓰면서 회전을 다르게 넣을 줄 안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여러분들이 탁구를 치면서 상대에 대한 승부 욕이 남달리 강하신분들은 인내를 갖고 꾸준히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어느 분은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실지 모릅니다.
이 서브가 그렇게 대단한 것이냐고요! 전 자신 있게 얘기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중국이 스카이서브로 세계를 제패했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이 빽 서브가 세계 유명한 선수들에게 괴로움을 주었던 서브라고 말입니다. 제가 너무 흥분했나요?
하하하 몇몇 분들은 이런 얘기를 하십니다.
탁구는 그냥 친선도모나 즐기려고 하는 것이지 상대를 이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이죠 .
뭐! 제 생각으로도 틀린 얘기는 아닙니다.
사실 아마추어 분들이 운동을 하면서 몇 명이나 국가 대표를 할 것도 아닌데 승부에 집착하겠습니까? 그런 분들에게는 그분들만에 탁구세계가 있는 것이고 제가 얘기하는 분들은 전국대회나 여러 공인된 시합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렇지 못하지요. 시합에 나가서 패할 때마다 고배를 마시며 서브만 좀더 확실한 것만 있으면 충분히 이기고 올라갔을 텐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전 이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라고 서브 메뉴얼을 만들게 된 것이고 그렇다고 아무나 제가 기록한 서브를 넣지 말라고는 아닙니다.
각자 본인들 마음이니까요 하하하 전 다만 이런 분들이 좀더 서브연습을 열심히 하셔서 다음시합에서는 좀더 나은 실력으로 아마추어 탁구실력을 올려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기본부터 최고급까지 리시브
리시브의 기본
서브 리시브는 탁구에서 가장 익히기 어려운 분야이다. 또 오랜만에 탁구를 치면 제일 안 되는 것이 서브 리시브이기도 하다. 리시브가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상대의 서브의 스핀을 정확히 읽지 못하기 때문이다. 스핀을 정확히 읽으려면 자기가 그 서브를 넣을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상대가 어떻게 해서 그런 스핀을 넣는지 이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서브가 좋아지면 리시브도 따라서 좋아진다. 또, 여러 전형의 사람과 다양하게 시합을 해 보아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나름대로의 독특한 서브를 넣으므로, 이 사람 저 사람 시합을 해 보아야(속된 말로 여기저기 굴러다녀봐야) 리시브가 좋아진다.
가장 기본적인 리시브는 상대의 스핀에 따라 커트는 커트로, 탑스핀은 탑스핀으로, 사이드 스핀은 사이드 스핀으로, 노스핀은 노스핀으로 보내는 것이다. 임팩트 시에 가장 중요한 '라켓 각도'를 잘 조정하여 공을 맞히기만 하면, 상대의 스핀을 제대로 읽었다면, 어떤 종류의 서브도 다 넘길 수 있다. 우선, 가장 많이 쓰이는 커트 서브는 커트로 넘긴다. 이때, 상대의 커트 회전양에 따라 회전이 많을 수록 라켓면이 위로 향하게 열어서 커트를 해 주어야 네트에 걸리지 않는다. 서브가 좋은 사람과 시합을 하면 별로 그런 것 같지 않은데도 의외로 커트가 많이 먹어서 네트 상단도 아니고 하단에 리시브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커트의 회전양을 잘 판가름하여서 라켓각도를 조정하여야 한다. 몇번 연속으로 커트를 네트에 꼴아 박았다면 틀림없이 생각보다 회전이 많은 것이다.
상대의 탑스핀 서브는 백푸시나 포핸드 드라이브 또는 치기로 넘긴다. 이 때 역시 상대의 탑스핀의 양에 따라, 회전이 많을 수록, 임팩트 시에 라켓면을 더 바닥으로 향하게 숙여주어야 리시브가 탁구대를 넘어가지 않는다. 역시 연속해서 리시브를 탁구대 밖으로 퍼 냈다면 서브의 탑스핀이 생각보다 회전이 많은 것이다.
사이드 스핀은 탑스핀에 가까운 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스핀의 방향에 따라 라켓 각도를 조정하여, 리시브가 사이드라인 바깥으로 나가지 않게 하여야 한다. 역시 탑스핀처럼 백푸시나 포핸드 드라이브 또는 치기로 넘긴다.
노스핀 서브는 초심자들이 리시브하기는 가장 쉬운 서브이나, 실력이 늘수록 노스핀 서브가 참 리시브 잘 하기 어려운 서브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 이유로는 리시브를 넘기기는 어렵지 않으나 또한 상대가 3구 공격하기 어렵게 하기도 또한 어렵기 때문이다. 커트를 하면 떠서 얻어맞고, 튕기면 속도가 느려서 역공을 당하며, 짧게 리시브 하기는 참 어렵다. 그래서 고수들 사이에서는 노스핀 서브가 의외로 많이 쓰이며, 주로 짧게 노스핀을 넣고, 리시브를 튕기게 한 다음 받아치는 전법을 쓴다. 노스핀 서브는 주로 짧은 서브는 짧게, 긴 서브는 길게 쳐주던가 아니면 커트로 받아 주는 것이 기본이다.
고급 리시브- 긴 서브에 대해서
서브를 하는 경우 5번 중에서 최소 3점 내지는 4점 정도를 따야 한다고 보았을 때, 리시브 하는 입장에서는, 어떻게 리시브를 해서 상대의 서브의 유리함을 없앨 수 있을까 그리하여 반타작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여야 한다. 리시브를 하는 경우, 너무 수비적인 리시브는 상대의 공격을 유발해서, 랠리에 들어갈 때 처음부터 불리하게 랠리가 들어가므로, 계속 몰리다가 실점을 당하기가 쉽다. 그러므로 동등한 입장에서 랠리에 들어가기만 해도 리시브는 성공한 것이다. 이를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것은 적극적으로 리시브부터 공격에 들어가는 것이다.
상대의 서브가 탁구대에 한 번 바운드하고 탁구대 바깥으로 나오는 경우는 '무조건' 드라이브로 공격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이런 속칭 2구 드라이브는 굳이 강할 필요도 없고 서브를 하는 사람을 수세에 몰아 넣기만 해도 성공한 것이다. 쉐이크 핸드의 경우는 포핸드 또는 백핸드 드라이브로 상대의 서브를 공략하고, 펜홀더의 경우는 빠른 후트워크를 통해서 전 코트를 포핸드 드라이브로 커버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펜홀더의 리시브 위치는 거의 왼쪽 사이드 라인 바깥쪽에 위치한다. 오른쪽을 비워 놓고 상대로 하여금 그 쪽으로 서브를 하게 하여도, 빠른 발로 쫓아가서 드라이브를 걸 수가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스탠스는 왼발이 앞에 위치하므로 오른쪽 이동은 어떤 의미에서는 전진 이동이므로 더 빠르고, 반대로 왼쪽으로 돌아서는 이동은 후퇴 이동이므로 느리기 때문에, 아주 왼쪽으로 치우쳐서 리시브 위치를 잡는 것이다.
드라이브의 장점으로 공이 아래로 뚝 떨어지는 것 때문에 드라이브 공격은 미스하지 않을 확률 즉 안정성이 높다. 그러므로 설사 상대의 서브 회전을 잘못 읽었다 하여도 어느 정도까지는 실수 없이 드라이브 공격을 할 수 있다. 상대가 이쪽저쪽으로 서브를 넣기 때문에 움직이며 드라이브를 걸어야 하므로, 큰 폼을 사용하여 공격을 하면 타구점을 놓쳐 미스하기가 쉬우며 또한 타구후 자세가 무너지기 쉬우므로, 작은 폼으로 손목과 팔을 많이 사용하여 미스없이 드라이브를 걸고, 상대가 쇼트댄 다음 공을 결정타로 노리던가, 아니면 탁구대에서 떨어져서 계속 끈질긴 중진 드라이브로 승부하여 최소 반타작을 노린다. 그러므로 2구 드라이브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수 없는 안정성과, 밸런스를 유지하여 다음 공의 타점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상대의 서브 회전을 정확히 읽은 경우는 강하게 2구 한방으로 상대의 기선을 제압할 수도 있으나, 하수와 시합하지 않는 한 거의 힘들다. 다만 상대가 쉽게 공격하지 못하게만 하여도 2구 드라이브 공격은 성공한 것이다. 성공할 확률이 높은 크로스 코트로 주로 드라이브를 걸고, 때때로 변화를 위해서 스트레이트로 걸어줄 필요도 있다.
상대의 커트 서브는 회전 양에 따라서 회전이 많을 수록 더 들어올리고, 사이드 스핀이나 톱스핀 서브는 공을 퍼내지 않도록, 스윙 끝에 눌러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최고급 리시브- 짧은 서브에 대해서
고수들 간에서는 긴 서브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피차 드라이브가 좋으므로, 긴 서브는 오히려 공격당하여 불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때때로 변화를 주기 위해서 긴 서브를 넣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짧은 서브를 넣는다. 이 짧은 서브를 리시브 할 때는 탁구대가 걸려서 드라이브를 걸기가 어려우므로 손목을 많이 사용하여 리시브를 하여야 한다.
1. 짧은 커트 서브는 같이 짧게 리시브 할 수 있는 유일한 구질의 공이다. 그리하여 상대가 3구 공격을 하지 못하게 하고, 다음 번 4구째에 선제 드라이브를 걸 수 있도록 한다. 리시브를 짧게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바운드 하자마자 드롭샷을 구사하는 것이다. 공이 정점을 지난 경우는 짧게 리시브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설사 짧더라도 공이 뜨기 때문에 3구째 스매시를 얻어맞기가 쉽다. 요령은, 공이 바운드하자마자 라켓각도를 라켓을 위로 보게 하고, 공 밑부분을 살짝 들어올리며 약한 커트를 건다. 손목에 힘이 들어가면 공이 많이 튕겨서 길게 나가므로, 손목에 힘을 빼고 살짝 대는 것이 중요하다.
2. 짧은 사이드 스핀이나 탑스핀 서브는 짧게 리시브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므로 손목을 사용하여 튀겨 주도록 한다. 이 때 손목을 사용하여 임팩트 주변에 작은 드라이브 모양을 만들면 공의 안정성이 증가한다. 역시 공이 바운드 하자마자 튀기면 안정성이 높고 또한 강하게 튀길 수가 있다. 사이드 스핀이 들어간 서브는 회전의 방향을 따라서 공을 흘려주던가 아니면 감아 주어서 변화를 줄 수도 있다.
3. 짧은 노스핀 서브는 짧게 리시브 할 때는 공이 뜨지 않게 주의하고, 튀기기도 어렵지는 않다. 그러나 어떻게 리시브를 하여도 리시브된 공 역시 회전이 적고 공이 느리므로 받아치기 당하기가 쉽다.
4. 마지막으로 짧은 커트 서브를 튀기는 것은 가장 어려운 기술인데, 라켓 각도를 마치 커트하는 정도로 위를 보게 한다음, 공의 밑면을 쳐 올린다는 기분으로 튀겨야 네트를 넘길 수 있다. 역시 작은 드라이브 모션을 만드는데, 공의 밑으로부터 시작하므로, 들어올리기는 해도 끝에 덮어주기가 참 힘들다. 그러므로 들어가도 스피드가 느려서 별로 위력이 없으므로 가끔 가다가 리시브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 사용하도록 한다.
5. 짧은 서브를 깊고 빠른 회전 많은 커트로 리시브 할 수도 있는데, 상대가 스피드에 눌려 맞커트를 하게 하여 다음 공을 선제하던가, 아니면 상대의 약한 3구 드라이브 공격을 백푸시 내지는, 돌아서서 위에서 눌러주며 드라이브 내지는 스매시 하는 전술도 있다.
상대가 짧은 서브, 긴 서브를 섞어서 넣는 경우, 긴 서브에 대비하여 드라이브 백스윙을 가져가다가, 만약 공이 짧으면 즉시 라켓을 들어 공에 가져가서, 짧게 놓던 튀기던 몸 앞에서 임팩트를 하도록 한다.
짧은 서브를 리시브 할 때는 각도 깊은 리시브를 할 수 있다. 리시브된 공의 스피드가 어차피 느리므로, 깊은 포핸드, 깊은 백핸드 쪽으로 각도 깊게 찔러 주어야 상대의 공격을 어렵게 할 수 있다. 상대의 사이드 라인 밖으로 나가는 깊은 포핸드쪽 리시브는 상대가 아무리 발이 빨라도 좋은 공격을 하기 어려우므로, 강한 포핸드를 가진 상대라 하더라도 겁내지 말고 종종 사용하면, 비록 점수를 잃더라도 상대의 기본 위치를 포핸드 쪽으로 옮겨서, 막상 상대의 백핸드 쪽의 리시브를 상대가 돌아서서 공격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리시브1(전습법)
이장에서는 리시브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리시브는 전반적으로 탁구를 치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움이 있는 기술중 하나이다.
대게는 커트를 리시브로 처리하는 분들이 있는 반면
리시브의 개념 또한 모르고 처리하는 분들도 역시 많다.
커트와 리시브는 전혀 다른 기술로서 커트는 볼의 밑 부분을 가지고 기술을 쓰지만
리시브는 상대의 회전에 의해 라켓각도에 따라 쓰여진다.
커트 부분은 커트 매뉴얼을 참조하시고 여기서는 리시브에 대한 얘기만 할게요.
제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서브의 종류가 너무 많아 리시브 또한 처리할 방법도 많다.
그래서 다른 기술들처럼 설명 하기는 어렵지만 나름대로 개념을 이해한 뒤에 개별적으로
저에게 문의를 주시면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그런 자료들이 모여 한 권의 리시브메뉴얼이 탄생하지 않을까요? 하하하..
이유는 저 마다 리시브의 어려움 점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개인별로 리시브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함입니다
그럼 여기서 한가지 서브에 대한 예를 해결하기로 하겠습니다.
화사이드 스핀:이회전의 특징은 커트성 회전과 옆회전이 같이 걸린 회전으로 쇼트나 커트로 대처하기가 어렵다.
때문에 사이드 스핀은 커트 성으로 라켓의 각도가 상대의 화쪽으로 돌린 상태에서 리시브를 한다.
이때 각도가 어느 정도 세워야 하는지는 상대의 서브가 임팩트 할 때 이점에 온몸의 신경을 써야 한다. 상대의 라켓 각도에 따라 리시브의 각도가 틀려지기 때문에
리시브를 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의 다른 행위를 보지말고 임팩트 순간만 보고 판단한다.
상대의 임팩트 순간을 보지 못한 경우에는 볼이 날아오는 것을 보고 판단 할 수 있지만
이것 역시 쉽지는 않기 때문에 1차적으로 상대의 서브 임팩트를 먼저 보고 그 다음에는 날아오는 볼의 상태를 본다.
사이드 스핀은 커트 성이 많으면 많을수록 탁구대에서 깔려 가는 느낌이 강하고 어떤 경우에는 볼의 휘는 각도가 크기도 하다.
이때는 라켓각도를 너무 1자로 세우지 말고 45도 각도로 세워 준다.
상대의 회전이 커트 성보다는 옆회전이 많이 걸린 경우에는 라켓의 각도를 1자에 가깝게 세워준다.
이는 어떤 사람들은 쇼트로 각도만 잡고 처리하는 분들도 많은데 이것 역시 틀린 경우는 아니지만 숙달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범실이 많다.
위에서 말한 상태의 서브 임팩트는 상대가 임팩트 순간이 라켓트가 세워서 임팩트가 되었는지 아니면 45도 상태에서 임팩트가 되었는지 마지막으로는 라켓각도가 거의 커트 성으로 뉘어서 임팩트가 된지를 확인 할 필요가 있다.
상대의 각도가 세워질수록 리시브 각도도 세워진다.
만약에 상대의 라켓 각도가 뉘어진다면 리시브 역시 상대의 각도와 흡사하게 뉘어서 리시브를 한다. 지금까지 한가지의 서브를 예를 들어 봤지만 여러분들이 나름대로 노하우들이 있을 것이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리시브는 서브와는 달리 상대의 서브를 많이 받아 봐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한가지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 방법은 본인이 그 서브를 한번 해보는 방법이다.
사실 리시브는 그 사람이 그 서브를 사용할 줄 안다면 리시브 역시 대처 할 수 있게 된다.
이해가 안 되는 분들을 위해서 쉽게 말하자면 만약에 내 서브를 상대가 받아냈다면
상대는 어떻게 리시브를 하는지 자세히 보고 본인 역시 리시브를 그렇게 해 보라.
그럼 어느 정도 리시브의 개념은 알 수 있을 것이다 리시브는 단순히 상대의 서브를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2구 선제 공격임을 명심하고 될 수 있으면 2구 공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
나머지 부분은 여러분들이 제게 직접 메일 주시면 답해 드리겠습니다.
이유는 처음에도 말했듯이 서브의 종류가 많아서 리시브 역시 종류가 많기 때문이다.
이 리시브 매뉴얼은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할 예정입니다.
리시브2(전습법)
이장에서는 리시브에 대한 내용을 업데이트해보자.
여분들이 지금까지 알고 있는 리시브 기술중에 실수 하기 쉬운 부분들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리시브는 커트와는 달리 라켓각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적이 있지만 여러분들중에는 각도의 개념을 아직 확실히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이야기 하기로 하자.
여러분들이 기본자세에서 커트 자세에서 리시브를 들어가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하지만 리시브는 상대의 서브에 따라 공격으로 변환할수 있어야 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바로 리턴으로 넘겨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리시브 자세가 공격자세에서 나오는것이 아니고 커트 자세에서 리시브를 준비하고 있다라는 점이다.
이점을 여러분들은 분명히 고쳐야할 부분이다.
그리고 라켓각도는 커트 형태에서 들어가는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상대의 각도를 파악한다음에 그 각을 잡고 들어가야한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상대의 볼의 회전에 따라 볼이 뜨는경우가 드물어진다 이점을 명심하라.
다음은 여러분들이 리시브를 할때 자세에서도 문제가 많이들 발생한다 .
항상 리시브를 대주더라도 공격자세에서 볼을 맞처주야지 허리가 서있는상태에서 리시브를 한다면 아마 볼의변화에 따라 여러분들의 리시브는 네트에서 높게 뜬다던지 네트에 걸리는 현상을 많이 경험했을것이다.이점 또한 명심해야 할점이다. 항상 자세를 낮추고 볼의 높이를 파악한다라는 기분으로 준비한다. 이러면 아마 여러분들이 커트성이 많이 걸린 회전일때에는 네트에 걸리는 경우가 드물것이다.
이점또한 명심하고연습하라.
다음은 리시브는 되도록이면 바운드가 되자마자 처리한다. 물론 공격을 바운드가 되자마자 하라는것은 아니지만 리시브를 대준다는경우를 말하는것이다.
상대의 볼의 반발력을 이용하여 상대로 하여금 쉽게 공격를 줘서는 안된다.
상대의 반발력을 이용하면 나마음대로 네트에 짧게 떨어지게 한다던가 아니면 약간의 힘조절을 가지고 상대가 공격을 할때 밀리게 하는리시브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의 반발력을 이용할줄만 안다면 여러분들의 리시브 기술은 한층더 업그레이드가 될것이다.
그다음은 바운드가 되자마자 잊지말아야하는것은 아마 여러분들중에는 다른분들에게 탁구를 배우신분들도 있지만 그분들이 가르치는 리시브가 틀리다라는것은 아니지만 제 나름데로 아마츄어들이 알기 쉽고 이해 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일반적으로 상대의 서브를 받아만 주는 역활로만 알고 있고 배웠을것이다 하지만 본인이 말하고 싶은것은 이왕 리시브를 배울것이라면
좀더 공격적이고 효과적으로 배우고 알기를 원한다.
서론이 너무 길게 된것 같군요.
그럼 마지막으로 해야할 부분은 바운드가 되자마자 볼을 처리하는것은 똑같고 리시브를 할때손목을 쓰지말고 임팩트 순간을 약간 끊어서 해준다는 기분으로 처리 해준다. 무슨이야긴지 알기 힘들죠? 하하하하...
다시 설명하면 리시브를 댈때 그냥 대주지말고 끊어서 대주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리시브 스윙은 길게 하지말고 짧게 이루어 져야 겠지요?
그래야 끊어서 리시브를 한것이니까요. 하하하하...
그러니까 종합해보면 리시브를 할때에는 공격자세에서 준비하고 여기서 공격자세란 자세가 낮쳐야 한다는것이다. 그다음은 각도를 잡아주고 그다음은 바운드가 되자마자 볼을 처리한 다음에 리시브 스윙은 아주 짧게 끊어서 이루어 져야 한다는 점이다. 이때는 절대 힘을 주지말고 이문제는 나중에 설명하기로 하고 우선은 힘을 주지말고 처리하시고 그다음은 손목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라는 점이다. 이해가 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을 렛슨을 해보니 여러분들중에 대다수가 리시브 스윙을 끊지 못하고 마치 커트를 그리는 형식으로 이어서 스윙을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것 같다.
물론 앞에서도 말했듯이 여러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리시브가 틀리다라는것은 아니지만 리시브를 일반적으로 넘기는 리시브 보다는 약간 공격적인 리시브가 더 효과적이지 않으까요?
마무리 하는 단계에서 한가지더 말씀드리자면 리시브는 일반적으로 디펜스의 일종이 아니냐고 반문하시는 분들도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의 잘못은 아니지요.
게임이나 시합에서 상대가 나보다는 실력이 별로인것 같은데 리시브를 못해서 시합이나 게임에서 패했다면 그것보다 더 열받는 것은 없을걸요?
하지만 이런분들은 기본적으로 리시브에 대한 컴플랙스라고 할까요.
아무튼 리시브에 대한 걱정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을겁니다.
이런분들은 속히 제가 설명한 메뉴얼데로 연습을 하루라도 빨리 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어차피 리시브에 대한 방법을 찾아야하지않나요?하하하하...
항상 리시브를할때에도 비록 상대가 1구공격을 하지만 나는 2구공격를 한다는 기분으로 준비를 하고 마음가짐을 갖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리시브에 대한 자신감이 중요하다라는 점입니다.
열심히 운동 하시고 연습도 열심히 하세요.
그럼 여러분들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리시브는 어느덧 여러분들의 손아귀에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