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소설나라╋ (http://cafe.daum.net/sosulnation)
작가 : 가여운꼬맹이★ (fibbait1007@hanmail.net)
# 41
이게.......왠...............
남자들과 여자들이 판치는구랴..=∇=
....................그때........
"야 빙신 여기야"
그그래..이목소리와 말투는 바로바로 시진이다..+ㅁ+
"어그래"
나도 차가운 말투행동으로 버전으로 나가볼까?
"그런말투 하지마 되게 역겨워 -_-"
칫..지는 하면서 -_-
그리고 역겹다니................쿠워우어워어~~~+ㅁ+//////////////
나는 그놈쪽으로....가서 앉는데........
난 그놈 옆쪽으로 안앉았다..
근데....은영이와...=ㅁ= 깜장이 같이 앉는다고 나보로......
저놈옆으로 가라는것이다 -_-
미치노옴.......
그리고......은영아.........ㅠ_ㅠ
나 배신하기냐......으헉.....ㅠ_ㅠ
그때..그놈이.........
"야....빙신 일러와"
"싫은데 "
"너 저놈저년들사이에 끼게? 일러 와 -_-"
"나 그냥 이놈들 사이에 껴서 앉을래."
"야....추신경"
...........오오오오오 -ㅅ-........
점점굳어진다............저놈
"아아알았어 -_-"
이런젠장 또 쫄았다......
젠장젠장............
나는 그놈 옆에 앉았다.
그리고는........... 나의 어깨에다가 손을얹이고는........
나를 당기고는 지품으로 나를 집어놓고는 -_-
씨벌 더워 죽는데 -_-^
근데.....
여기저기 여자들은 왜 나를 이렇게 꼬라봐....씨어벌
아 저것봐......
파우더를 얼마나 떡칠하듯이 바르고........
립스틱은 왜 저렇게 붉은걸로 발랐는지...
어머어머어머 저것봐.....팬티 다보이겠네
저렇게 짧게 치마를 입다니......
추잡스러워 아우우우~~
[이사람 미쳤나봐 -_-]
그놈은 나의 중얼중얼이..계속 짜증나는지.....
그놈이 내 턱선을 잡고는 그놈의 얼굴을 보게..고개를 돌린다.
그리고는 그놈이 나한테 말한다.
"좀 중얼중얼 거리지 말아라...-_-^ 계속 중얼 거리면
덮쳐버린다 -_-^^"
"허어어어어어억"
덮친다니....-_-
저 응큼한 자식들..................
그때.......
엔젤술집에 문이 열리면서.................
시끄러웠던 수다들이........ 조용해졌다....
..........누구지?
# 42
.....누구지.........
한 4~5명의........남자들이 들어오는것이다.....
그중에서...1명이 어쩐지.......어디서본사람같은.......느낌이.......
그때........그 4~5명의 남자들이 나를보고는....
"어어어어 저저년 노래방에서 본 년아니냐?"
...............본년 -_-??
.............잠깐,....잠깐................저사람들......혹시.......
그 노래방에서 본 상고남자들 아니야야야야????
시진이는 나를보고는......말한다.
"니 저놈들 알어?"
".........어엉..........O_O"
그래그래 당연하지.....ㅠ_ㅠ
병원에서도 보고 노래방에서도 보고......후우욱
또 3차로 여기서 보다니 -_-...................
그때...그 상고놈중에서 늦게......나를 본사람이 있지....
그사람은 나를보고는 눈을 크게뜨고는 나한테 가까이온다.
그리고는 말한다.
"오오......그.....시진이 이웃사람 맞지?........방갑다..^ㅇ^"
.............-_-;;;;
안녕하시라우 상고놈...........
"어어..안녕하세요 -_-"
"근데...여길 어쩐일이니..^0^?"
"-_-.........."
그때....내 옆에앉아있던 그놈 시진이가 말한다.
".........신경이를 어떻게 알어?"
"오오......시진군 하이 ^-^..........아아니 병원에서도 보고 노래방에서도 봐서 알지"
시진이는 나를보고는 힘껏 야려본다......
시진아..시진아 난 저사람 싫어 한단다..-_- 오해하지 마아..-ㅅ-
그때........
그 상고놈이 다시 나를보고는 말한다.
"근데 이웃사촌.....여길 왠일로 ^0^+"
".......어...저저기..-_-"
그때 시진이가 말한다.
"내 마누라야 ^-^"
허어어억.......-_-
시진이가 웃었어... 저거...나 처음 보는듯하다? 아아냐
본적 있는듯해 --...........
근데 너무 희귀한 미소 같구나..허허허허허;;;
그때.........그 상고놈은 놀라며......나에게 다시 말한다.
".......이웃사촌.........시진이 마누라 였어?"
".....어..저기..저기.........예..맞습니다..-_-"
그 상고놈은...당황했는지................몇분동안 당황해있다가....
씨익 웃는다..-_-
.....................
"그래?.............우리 동생놈의 마누라엿다니...ㅠ_ㅠ......
좀빨리 말했어야지..이웃사촌...............
그래도 지금 말해서 다행이네....내가 하마트면...
이웃사촌한테 플포 해버릴뻔했잖아..>_<"
플포.....프로포즈 말이가요 -_.....................
나같이..평범하고.......볼품없는이런나를 당신같이 멋있고...
꽃미남이 나한테 플포요..?
기분 쬐간 좋네요..으히힣 *-_-*
근데...제가...볼품없다는건 아닙니다..-_-;;;;;;;;;;
암튼..기분 열라게 좋네요...으히히히히;;;
그 상고놈은....... 저기 멀리에 떨어져있는 자리로 앉고는 거기에 있는 사람들하고 떠들며
놀고 있었다.
-_-..........순진하다...........
시진이랑 닮았네...................
형제인가...으히히히히 *-_-*
그때..전에 말했던....제가 님한테 욕한 그말 지금 당장 취소 할래요..
으히히히히;;
근데.......
저 상고놈도 여길오다니.......
오늘 무슨날인가?
나는......궁금해서...... 약간 씩 술을 마시고 있는 시진이한테
물어볼려고 하는데......
술.......술.........+ㅁ+
"야야야야야야 보시진 무슨술이야...빨리 뱉어..내뱉어!!!!!
미성년자가 술이라니..>_<~!!!!!"
"야야..-_-........순진한척 하지마......내숭떨지마....-_- 재미없어"
술취한건 아니고오.....ㅠ_ㅠ
"......근데..근데 시진아 술먹지 말고 좀 내가 묻는말에
대답좀 해줘봐...응??"
"뭔데"
"........날 여기에 데려온 이유가 뭐야?"
"-_-............오늘 일진 소집일이야...."
응,,,,,,?
일진 소집일?????????
아....니가 일진짱이였구나 -_-
...................일진짱?..............
-ㅅ-;;;;;;;;;;;;;;
지금생각해서 느껴보니...........
................일진짱이라는거.....
대통령같은거니 -_-??????
으흐흐흐흐;;;;;;;;
그럼 난 영부인..+ㅁ+?
푸할할할 >ㅁ<♡/////
그때...... 시진이가.........큰소리로 이 술집에 있는 아이들한테
말한다.....
"다들 여기좀 봐바~~~!!!!!!!!!!!"
무슨 말이길래 -_-......아니 무슨일이길래....
다들 말을 그치고 우리쪽을향해 본다..........
우와와와....-_-..........다들 나를 본것같애.....*-_-*
그리고는..시진이가 큰소리로 말한다..
"이애가.........내 마누라다..... 건들면 죽는다! 알겠냐?"
"아아아......오늘까지 하면 14일 됐다. 축하해줘라 -_-"
...........시진아 -_-
그렇다고.......14일됐다고 말할것까진.............
-_-;;;;;;;;;;;
그사람들은 나를보고는............박수를.......
우렁차게....-_-
그런데.......여자일진들은..............
나를 야려본다......ㅠ_ㅠ
왜...나를 그런눈빛으로 보니.....ㅠ_ㅠ
근데...남자일진들은....나를 뚫어져라 보는구나 으히히힣
아우 부끄러워라 >_<*
그때............
이 술집에 있던 일진들이..............
박수를 멈추고는..........이런말을 내뱉는다.
"키쑤키쑤~~~키쑤~~~~"
어허허허....저것들!!!!!!!!!!!!
# 43
"아우우우~~~ 얼른 키쑤키쑤..>_<!!!!!!!!!!!!"
저것들이 미쳤나?
미친놈들.............
미친년들이 말리네..말려 >_<
말려라~~말려라~~
내 행동에....못마땅하는............
보시진...-_-
날 뚫어져라 쳐다보니이..>_< 내얼굴 닳자나..큭
[돌던지지마 -_-^]
이런 써글.........
그때...............
그놈은...................나를 당기고는............
그놈의얼굴이 나한테.....가까이 다가 오는것이다.......
나는나는 황당해가지고....OㅇO...........
피카츄...-_ 표정이 되어버렸다.
-_-;;;;;;;;;;;아 민망....
그때....시진이가 웃겨서....내 허리에 댔던 손을 놔두고는.....
쿡쿡 웃다가.......
갑자기 내허리를 잡고는........내입술에 살짝 대고는 다시 복귀 -_-ⓥ
정말 한순간에!!!!!!!!!! 딱 2~3초?
일진들은.....그모습을 못보고.............
안타까워하며..-_-
여자 일진들은.......
나를 더쌔게 야려본다...........
아우씨...이이 시진놈 땜에..욕만 더먹을것 같애.....
그렇지만...기분은 업됐다 -_-ㅋㅋㅋ
은영이와.나 깜장.시진이와 나는 거기서 나와가지고는
노래방으로 향했따가........아니라 -_-
엔젤을 나갈려고 하는순간.....
"...........추신경......안녕?"
.........그래 이목소리는.........이목소리는........
승연이의 목소리였다.
나는 뒤돌아 보고........
"승연아...?"
승연이는..약간 취한채로.............
분홍색 짝 달라붙는 옷을 입고......
치마는 하얀 짧은 치마를 입고.........
[세일러문치마]
밑에는 올백색 스타킹에다가 검은색 구두를 신고있었다.
웨이브한 긴머리를...하고는 한쪽에는 맥주병을 들고는.,
발을 비꼬면서....나한테 다가 오는것이다...
"....야아아~ 시이인경.....으흐흐흣 ^ㅡ^"
"..................승연아...."
"으히히히히히............니가트은 사아람 저얼라 싫어~
확주으거라.......으으응?.........제에....발 죽었음..조오켓어..으으"
[해석:...으히히히히히 니같은 사람 절라 싫어 확죽으라.
으으응? 제발 죽엇음 조켓어..으으]
............"승연아!"
"에이씨...........내사랑......영어원한...내사아랑
보오시이진~ 사라랑해.........아라아뵤오~ 으헤헤헤헤"
[해석:에이씨 내사랑 영원한 내사랑 보시진 사랑해 알라뵤 으헤헤헤헤]
그때....나는 시진이를 보왔다,,
완전히 얼굴이 굳어져있었다.
.....................시진아.......
그때...
# 44
맥주병으로................ 승연이가..나한테 던질때.....
'타악'
그래그래................
시진이가 그 맥주병을 잡고는.............
'....부지직..'
.........그 잡고있던 맥주병을 한손으로 그냥..........
뿌셔버렷다...아니 깨뜨려 버렸다.
그손에서는 피가..철철.......흘렀고......
"시진아.........괜찮아???"
나는 그 손에서 피가 철철 흘리는걸 보고.....깜짝놀래 했다.
그런데..-_-;;;;;;;
시진이가......허무적인 말을 한다.
"......이빙신 맥주병에 빨간색 물을 넣어서 그런거야
피 아냐 -_-"
.........어허헉 -_-;;;;;
이이런..................내가...괜히 오버했나...
다들 안놀래고.....
나만 놀랜것이다.....
근데...난 진짜 피인줄알고 -_-;;;;;;;
................진짜 피같이 안보이나 -_-?
그런데........시진이는 바보같이.... 맥주병을 깨뜨려서.....
피를 내게 하는 바보인 사람이 아니라는걸.....-_-
난 방금....생각해냈다.
...나 바보 -_-;
그때 여자일진들은 승연이한테 다가와가지고는 어디로 끌고 간다....
...............싸움소리가 들린다.
"이 미친년을 봤나........어디서 시진이 깔따구한테..
맥주병을 던져 이런..!!!"
"꺄아아아~~ 추신경 너..죽일거야....꺄아~"
"야야..애 더 밞어.... 일진 짤라버리게 할까 아우씨!"
.......승연이는 한 6명의 일진 여자애들한테.....
구석에서 밞히고 있었다.
............승연아...............................
..............우리 옛날로 돌아가면 안될까..?
왜.....나한테 아픔을 주고 왜 자신한테 아픔을 주는거야......
.................................
내가 시진이 옆에 있어서?
........그렇지만..........
나도......애가 좋아졌단...말야...........
이놈이.....어딘가............어느샌가.......
좋아졌단말야..............................
................................승연아.....이제 그만해.........
그만하고......우리.....우리 8년전에 그 이쁜 우정을 나누던 그시절처럼
..........지내자...................
승연아....................
# 45
시진이는........... 나의 눈을 지손으로 가리고는........
나를 덥썩 안아재끼고는.............
그....그.....승연이가 밞히고 있는 그 엔젤 술집에서
은영이와 깜장..........그리고 시진이와
거길 나왔다.
.......승연아............................ㅠ ㅇ ㅠ
그때.....나오고는..........그때.......시진이가 내눈을 가린 손을 치우면서...
말한다.....
"...............신경아.........미안해......."
...아니..아니야...........니가 왜 미안해...........
니가 나한테 미안해라는 사과를 해야할사람이 아닌걸......
내가..너한테 해야할소리인걸........
우리는.....넷이.....기분풀러 2차로 노래방으로 들어섯다.....
으흐흐흐흐흐.............
은영이와 도진이와 갔던 그노래방..
시진이와 단둘이 갔던 그노래방!!!!!!!
상고놈을 2번째로 만난 그장소........
그노래방에..우리는 들어섯다..
어쩐지 이노래방을 들어서면
기분이 좋아진다..........
왜 그럴까??
.....으흐흐흐 ^--------^+
우리는 그노래방을 들어서고는 -_-ⓥ
그... 아저씨를 또보게 되었다..
아쩌씨..>_< 우리우리 오늘까지 만난것까지 하면 3번째져? 흐흐흐 ^-----^+
그...시진놈은 그아저씨를 보고는......
"1시간 콜"
으흐흐흐....오랜만에 듣는구려..^-----------^+
그아저씨는 그말을 듣고...우리는 기억하셨나보다..
아저씨 기억력 세자리수예요..^-^+
우리는..또 7번방에 들어섯다........
으흐흐흐.............시진놈이랑 단둘이가고.....
1일째 사귀고 있을때................왔던 그곳.....
시진이도 그걸 기억하는지.... 씨익 웃는다.
나도 씨익 웃었다...^-----^+
너무나도..... 웃기고.......재미있던 추억으로 생긴곳이.....
바로....이곳이니깐..^-^
나는.......은영이랑 앉을려고 은영이의 팔을 당겼다.
그런데...왠지...힘이 많이 들었다..=_=;;;;
[은영이가 나랑 앉기 싫나 -_-?]
나는 눈을 떠보니....
-_-
그 깜장이[하린]가 은영이의 반대편팔을 당기고 있는것이다.
이런-_-^ 깜장 재수없어졌어..쳇
나는 팔을 놓아줬고...[유치한게임 시로 -_-^]
은영이와의 반대쪽편에 의자에 앉게 되었다.ㅠ_ㅠ
근데...왜 시진놈이랑 같이 앉아야지 -_-?
아아..그리고..+ㅁ+ 깜장이 노래실력 난 아직 모르구나..큭큭~~~~
기대기대기대 >ㅁ<~~
깜장 너의 노래실력을 보여줘~
어쩐지 '준'....선전 대사가 -_-;;;
그때... 나의 궁금증을 빨리 풀려주게하는 사나이가 있었지.
그이름은.......
하린....성도 모르고 있다 -_-;;;;
가명....깜장!!!!!!!
흐흐흐흐 깜장이는 노래방책도 안뒤지고는...
노래방기계번호를 꼭꼭 누르고는 -_-;;;;
......
-피비스-예감 - _- ;;;;
으흐흐흐................이노래도 좋긴 좋지만..
깜장이의 노래실력좀..ㅎ_ㅎ
...............
눈을 감고 느껴봐 마음으로 말할께 ♬
지금까지 네게 하고 싶은말
사랑해 언제까지나..
네 눈속에 있는 날 안아줄래♬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난 느낄 수 있었어
스쳐왔던 사람들과 무언가 다른 느낌
나도 모르게 설레이는데~~ 오~~♬
눈을 감고 느껴봐 마음으로 말할께♬
지금까지 네게 하고 싶은말
사랑해 언제까지나.. ♪
아파했던 맘 까지 감싸줄께♬
가끔씩 놀라게 하는 널 이해 할 수 없어
힘겨웠던 시간들에 방황도 했었지만
언제부턴가 I want you baby~♬
눈을 감고 느껴봐 마음으로 말할께♬
지금까지 네게 하고 싶은말
사랑해 언제까지나 ♪
눈을 감고 느껴봐 마음으로 말할께♬
지금까지 네게 하고 싶은말
사랑해 언제까지나♪
내곁에만 있어줘 이제는 놓지 않을께♬
지금까지 네게 하고싶은 말
사랑해 언제까지나♬
네 눈 속에 있는 날
꼭 안아줄래..................♪
..............................
깜장아.....아니........하린아....^-^+
우리은영이........꼭 사랑해주고..............꼭 안아줘............
놓치지 않도록........꼬옥
감싸주고...........................^-^
은영이 친구로서부터 부탁한다.
그리고....^-^+
니 노래실력 죽인다.^-^b
깜장이는 노래를 다부르고는................
은영이를 보고는............그것도 뚫어지게...=_=
그리고는 우릴 보고는 큰소리로 말한다.
"은영아 사랑해~♡ >_<"
.....................
# 46
이게 왠말이곤.......................
.......................하린이가..........하린이가..........
은영이한테..............좋아한다는것도 아니고........
사랑한다고..........말하다니.........
나와 시진이와 덧불어서....더놀랜 은영이......=ㅁ<
하린이는 그리고는
-_-......앉아서 은영이를 안는다....꼬옥.............>_<
근데.......하린아...니가 내마음을 읽었니?
아무튼...은영이 행복한여자로부터 행복하게 해줘......^0^;;
은영이는 늘혼자였구든...............니가 있으면.......
........은영이가 외롭지 않을꺼야..........
믿을께...........하린아..........................
아아..깜장이라고 되도록 안부를께.........^0^
그때..하린이는 안고는 3차애정공법으로 들어갈려고 할때..-_-
시진이가 그걸 알았는지......... 큰소리로 그둘에게 말한다.
"너희들 애정포옹할꺼면 -- 나가서 해"
.......큭................시진이도 남자이긴 남자나봐 --ㅋ
어어어 -_-.....내가 시진이를 남자로 안본것인가..이말한거보면....
껄껄껄...♡
하린이는 시진이한테 처음으로 혀를살짝 내밀고는 은영이랑 나간다....
나는 은영이한테 -_-ⓥ 브이자를 떡 보냈고..
은영이는... 예전의 은영이가 아닌듯이 -_-;;;;
쑥스러운 숙녀로..도달 -_-;;;;;;;;;;;
'콰앙'
그놈들이 나가고는 -_-
더 어색해진듯 하다.
이노무 시진놈아 니땜에 정말 매일 어색해 -_-^
나는 시진이와 반대편인 자리로 옴겨 앉았다.
보시진은 나의태도를 보고는 약간 화난듯 -_-
그래도 오늘만은 안쫀다.......
나는 시진이의 그..무슨 아니 매서운 눈빛을 무시하고는....
시진이를 직시로 주시하며.....보고는 애교가 살짝 들어간말투로
시진이한테 말했다.
"시진아 >_<♡ 그노래 그노래 >_<!!"
"그노래 뭐"
어버버버.....차가운 말투봐..-_-;;;;;;;;
이거이거 심각 해지는거...거 아닌닌가....
아아...더듬거리네 -_-;;;;;;;
"그거 있잖아...그 그대가 그대를 인가..있잖아~~"
"싫어"
허어어어어 OoO......................
나는 어쩔수 없이 =_=
그놈옆에 앉았다.......
그놈은 내가 옆에 앉자 씨익 웃고는 -_-
별미친놈 봤다 =_-..............
나도 씨익 웃어봤다.
그놈은 다시 굳어지고는 말한다.
"쪼개지마 -_- 니는 쪼개면 이상해"
오오오쮸우..ㅠ ㅁ ㅠ
이런 나쁜 써글눔.............난 웃으면 더예쁘다고 이럴~~시진눔
내가 죽어서라도 너에게 저주를 아니 벌을 내기노라 OㅁO~~!!!!!
시진이는 다시 씨익 웃더니만...............
다른노래를 부를려고 하는구나...ㅠ ㅁ ㅠ .........
그대가 그대를...제발 그거 부르지..ㅠ_ㅠ
............후우욱...........
그때...+ㅁ+...........................
보시진이 갑자기 뒤돌아보고는.........다시 나를 보는데.....
"허.........저자식 진짜 하네 -_-"
# 47
야야 진짜하다니?
그눔은 뒤돌아보고는 나를보고는 새빨게 져있었다..--
이상한놈 뭘봤길래......
나는 보시진이 본 그쪽을 볼려고 하는데......
보시진이 계속 길을 막았다.
"야야...보시진 뭘봣길래 그래...... 나도좀 보자!!"
"-_-^........가만히 있어라"
"아우 비켜비켜.~~"
"야...내가 그대가 그대를 불러줄께....제발 가만히좀 있어봐"
"뭔데..뭔데 >ㅁ<"
"아씨... 확 덮쳐버린다. 좀 가만히 있어"
"덮쳐도 소용없어 볼꺼야 볼꺼야 >ㅁ<"
그때...........=ㅁ=........싸늘한 기운을 느꼇다 난........
"뭐라고오 -_-........덮쳐도 소용없다고 --?"
".......껄껄껄...............아니요오 =ㅅ=;;; 가만히 있죠"
나는 어쩔수 없이........ㅠ ㅁ ㅠ
가만히 의자에 앉아있었다.
근데...아까 시진이가 한말의 의미가 데체 무엇인지?
'허.........저자식 진짜 하네 -_-'<- 이말에 데체 의미는???
그놈은 그대가 그대를 불러주지도 않고..... - -
이상한거만 불렀다.
번호를 막막 아무렇게나 눌르고는..
계속 노래부르고 뒤돌아 보고 - -
저거 왜저래 ?
응큼한고냐 ...? 으흐흐흐흐흐 -,.-
그때..몇분후.............
그놈은 노래를 부르고 뒤돌아 봤을때....
"허어억.... 그그만~~~~~!!!!!!"
하고 소리치고는 문을 열고는 나갔다.
나도 덩달아 나갔다.
나는....나가고는 그광경을 봤다....
"...................까아~~~~~"
그때.. 내가 소리를 칠려고 할때...........
시진이가 내입을 손으로 막았다.
데체 무슨광경일까 -_-
다들 궁금 하시죠?
[다들 키쑤? 등으로 생각 하실뜻............]
그렇지만 그것과 완전 딴판에...... - - ;;;;
난 여기저기 두리번 거렸다.
은영이옆에........맥주병 5캔이 있는것이다......
그리고.....나는 한마디를 내뱉었다.
"........하린이 술약해 - -?"
은영이는 의자에 누워있고는 자고 있고.
하린이는...-////-
바지를 벗을려고 할 그 광경이였는데...
그때 시진이가 말려서........ - -ㅋ
윗통만 볼수 있었다.
그러니깐.....
시진이가 아까...
'허.........저자식 진짜 하네 -_-'<- 이말은.................
하린이가 술을 언제 먹었는지....그것도 은영이와 덧붙어...
은영이는 자고 있고....
하린이가 그때
스트립쇼를 할려고 할때..그 광경을 시진이가 보고
그런말은 한것이였다.. - -
근데 왜..그때 안말렷을까 - -?
시진아...너 조금은 응큼한 구석이있구나아? ㅋㅋ
우리는..............은영이와....ㅠ ㅇ ㅠ 하린이를 부축하고는 -_-
그노래방을 나가고는........ㅠ_ㅠ
어떻게 될일인지............시진이네 집으로 가게되었다. -_-
우와와와아~~~
시진이네집은.............
......
평범한 집이구나 -_ㅋㅋㅋㅋ
우리는 빌라같은...오피스텔인가?
거기로 들어가고는... - -;;
빌라는 아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는
2층으로 갔다..........
"왜 엘리베이터를 타냐 -_- 계단이 있는데"
난 전기값이 아깝다니..뭐 중중얼 거리다가 힘겹게 내뱉은 한마디....
시진이는 그런말을 한 나를 보고는
"너 그러면 이놈들 부축하고는 그 높은 계단 올라갈수 있어?"
"아아.. - -;;; 이놈들 있엇지..."
그리고는....2층에 도착했다는 신호가 내 두귀로 들렸다.
'띵'
# 48
나는 은영이를 부축하고는 엘리베이터 박으로 나왔다.
그눔도 나처럼 역시 -_-......하린이를 부축하고는.....
그리고는... 걸어가고는......
217호라는 곳에서 발걸음이 멈췄다.
무지 조용했다. = =;;
어떻게 우리집보다 큰 이런 건물에서는 이렇게 시끄럽지않고 조용하지.
아 조용해서 좋다.
그눔은 갑자기..........
"야 니가 잠깐 하린이까지 부축해봐"
"내가왜... 힘들어 죽는데...ㅠㅠ"
"썅 - -^"
허어어억.. 썅... -_-;;;
시진이의 이마에도 구슬땀이 생글생글.........으힛
나는 하린이까지 부축하다보니.... 어느새 내온몸에는 땀범벅
그때.......
'털썩'
그래 나는 힘이 딸려.... 쓰러졌다.
은영이는 저만치 굴러갔고......
이 이 하린이는 내 턱밑으로 내앞으로 쓰러져있었다..
왠지 포즈가 안좋군 - -;;
시진이는 내행동에 - _- 못마땅해하는 눈치이고.......
나는 구해달라는 눈빛으로..요청을 하고.....
저만치 날라간 - _;;은영이는 늘어 퍼자고 있었다.
그때 하린이가 악몽을 꾸는지......
부비적 부비적 거리는것이다.
시진이는 그걸 눈치 챘는지.
'파악'
그래그래 이소리는 하린이의 머리를 한대 갈궈줬다.
그리고는 하린이를 일으키고는......
나한테 말한다.
"저만치 날라간 저년 일으키고는 일러 댕겨와"
"어그래 -_-;"
하린이가 부비적 부비적 거려서 하마터면 - _-
가슴팍 밑으로 하린이에 얼굴이 내려갈뻔했다.
그때 구해준인간이 시진이 -_-ⓥ
나는 저만치 날라가 퍼자고 있는 은영이를 일으키고는
그 조용한 집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저기 작은 침대가 보이는 곳으로 가서.....
하린이 옆으로 내팽겨 쳤다.
흐흐흐 내팽겨 쳤네;;;
-_-;;;;;;아임쏘리~
그때 화장실에서 나오는 그눔 --^
나는 그를 무시하고 신발을 신고 나갈려고 할때.
뒤에서 들려오는 그눔의 말
"야 .......니 어디가?"
어어딜가긴 - -^
"어딜가긴 집에가지 - -"
"야 오늘 자고 가야지 - -"
"내가 여기서 왜자고가!!"
"그럼 - - 저년은 어떻게 할려고 - -"
아...........!!! 은영이가 있었지........
내가....깜빡 은영이를 남자로 보게 되었군....
흐흐;;;;;;;; 은영아 미안.. - _-;;;;;
"아..은영이 - -;;"
"너 저년 깨면 니 오늘 했던 이런행동 말해줘야지 킥"
오모오모 야~~ 제발..제발 그것만은 말하지 말아라..ㅠ_ㅠ
나 디지게 주거......
"야야;;;시진아...보시진 제발 말하지 말아라..ㅠ_ㅠ"
"킥.... 재밋네 -_-ㅋ"
이이눔..ㅠㅁㅠ
# 49
나는 침대에 누워있는 은영이와 하린이를 무신경을 쓰고..-_-;;
바닥에서 잘려고 - -;;
"야야 보시진~~ 이불없니이 -0-?"
"없어"
"아우씨.. -_="
"야"
"왜?"
"니가 나한테 씨라고 말했냐 - -?"
"왜...반항하면 안되냐 -0-?"
"당연하지 --"
"내가왜?"
"내가 그거잖냐 - -"
"아 일진짱"
"어그래 (__)(--)"
"근데.."
"근데라니 - -^"
"아우...미안.. - -;;"
바로 쫄았다.
그냥 넘기면 될것이지.....
내가 왜이리 끈었는지 모를심상이다.. -_ -;;
나는 그냥 침대밑옆에 바닥에서 눕고는 잘려고 하는데..-_-;
그때 시진이가 말한다.
"야야 여기 이불있어..."
그눔은 큰이불과 -_-...... 베게 한개를 들고는 내앞에 서있었다.
나는 일어나고는 이불을 깔고는 베게를 뺏고는 잘려고 하는데. -0-
그눔이 내옆으로 와가지곤 누우는것이다.
"이눔아 니가 왜 내옆에서 자?"
"이불 이것밭에 없단다"
에씨..남자가 좀 땡겨야지 - -^
여자는 공주처럼 그냥 혼자자는건데 - _-^
그래도...그래도....내가 착하니깐..쿡쿡~~
오늘만 봐준다 -_-ㅋ
그눔은 불을 끄고는 나는 아에 구석으로 가고는
말했다.
"이눔아 니 이 간격으로 오지 말아라..."
"알았다 알앗어 ㅋ"
"저웃음의 의미는 뭐다냐 - -^"
"............"
"벌써 자냐 - -?"
"...................."
.....자는구나..
나도......나도............그만 자야지...........
오늘은 너무 힘들었어...........
그렇지만 반대로 즐거웠어....................
근데............내눈에서 눈물이 나는구나............
갑작스럽게...................
머리속에서................................
옛날에 승연이의 모습이 떠올라서.............
...........................힘들다.............
승연아...............................아............흑........
# 다음날 아침.
나는 일어나고는...........
은영이......하린이......를 먼저 깨우고....
이눔들은 바로 일어 나는구나 -ㅅ-......부러워....
난 왠지도 모르게 빨리 일어났다.. - -;;
그리고는 보시진을 깨울려고 하는데.
은영이가 뒤에서 말한다.
그것도 하린이까지 덧붙어서....-ㅅ-
"야 우리부터 간다... 밥은 안먹고 갈란다. 하린이랑 같이 간다.
그눔 깨우고 나한테 전화해~~ 간다~"
'콰앙'
저어눔들...--^
나는 보시진을 깨울려고...온갖 짓을 다해봤다.
넘버원!!!!!
간지럽히기...............
그렇지만 안넘어갔다.
넘버투!!!!!
코막기!
......그렇지만 역시 실패........
[그눔이 입으로 숨을 쉭 있어서]
마지막 - _-
넘버뚜리~
이것만을 될것이다...!!!!!!!!!
그래그래 마지막 넘버뚜리는!!!!!!
바로.....
두드게 패는것이다.
내 손이 좀 맵구든 --ㅋㅋ 우컁컁~~~
니 매일 나한테 재수없게 한 태도와 말투
그 화풀이로 내가 니 깨우는것에 도움이 되겠군
나는 마구마구 주먹으로 그눔을 팻다.
그렇지만.....꿈쩍도 안하는 것이다.
"이럴......이놈 강철인가 -_-^^.....꿈적도 안해"
나는 힘이 풀린데로 풀려서 ㅠ_ㅠ
주저 앉고는 ...최대한 마지막........ㅠ_ㅠ
나는.........내 악세사리.......쥐털같은........
그런걸 가지고 와가지고는!!!!!!!!
그럼에 여기저기로 간지럽혓다.
그때.
"으으음"
# 50
그때!!!!!!!!!
그눔의
"으으음" 소리가 들려왔던것이다!!!!!!!!!!
그래그래 이제 반응이 오기 시작되는구나
나는 중얼 중얼 거리면서.....
더더욱 강도를 높였다.
나의 얼굴은 씨익 웃는것처럼.......
완전 광년의 본모습같았다.......-ㅅ-;;;
그때...........................
그눔의 팔이 내 목을 감싸고는....
"커어억......에에구 내목 아포오~~"
나는 그눔의 옆으로 쓰러졌다......ㅠ ㅇ ㅠ
"아우..켁케켁........숨 못쉬겠네.......이눔아 !!그만 일어나..켁켁"
정말 숨쉬기 곤란햇다 - _-.........
이눔의 팔뚝은 왜이리 쌘지.....
얇게 생겼는데...
안에 근육이 작용을 하는건가 - _-?
그때.......나는 그눔의 얼굴로 눈이 향했다.
뚜아아아아
속눈썹 길다....처음 봤오 +ㅁ+
그렇지만 남자애가 너무 예뻐서도 안되지 -_-
내가 불안해져 -_-;;
그때.................
내가 그눔의 얼굴을 뚫어지게 보고는 감상을 하고있는데....
그눔의 얼굴에서 눈이.......
탁.......펴졌다.
나는 그눔과 눈이 마주치고는..............
그눔은 황당해 하고.........
나도 황당해했지만.
사실 붉어졌다 -_-
나는......그때.......얼굴이 빨개진 이유는
......숨을 못쉬고 있어서이다..ㅠ_ㅠ
그때..... 그눔이 하는소리...
"니 얼굴이 이렇게 빨가냐 - -"
"켁케켁......이손 치워봐....니때문에 숨도 못쉬잖아..>ㅁ<"
"아...그랬니 --?"
그래그래 팔좀... 비켜봐아~~
근데...그눔의 태도는 나와의 생각에 빗나갔다.
"...........으음 이렇게 계속 있고 싶다."
이런 미이친놈.!!!!!!
나 지금...숨도 못쉰겠는데..그런말이 입에서 나와?
죽일놈......ㅠㅇㅠ
"제발..제발...이팔좀.........ㅠㅠ"
그때.....그눔이 하는소리.......
"그러면 나한테 반항하지마!!!"
"그래그래..>ㅁ< 제발 이팔좀"
"정말이지? 하면 어쩔래?"
".........켁켁.........."
"니가 나한테 반항하면!!!!!! 뽀뽀해주기다"
"켁켁..알았으니깐..제발"
나는 지금 그소리도 내귀에 안들린다.....
숨을 못쉬니............
그때..그눔의 팔이 내목에서..떨어졌다.
이제야..살수있었다.....
"휴우ㅡ....-ㅅ-"
"니 나랑 약속한거지 킥킥킥~~~"
"뭘말이냐..?"
나는...정말 귀에 들려오지도 안았다.
"......이런......저것봐바 모른척하기 ㅋㅋ"
정말..난 무슨애기였는지 못들었다......
나는...그런 그눔을 무시하고.........
일어나고는..........
....................
.
.
.
.
.
.
.
.
.
몇시간후........
지금은 내집앞..........
#집앞
"그래그래 데려다줘서 고마워~"
"어그래"
"금 잘가라 바바"
"어 그래"
나는... 그놈의 뒷모습을 끝까지보고....
[↑ 착하지 않나요..헤헷 ㅠ_ㅠ]
대문을 열고는 집안으로 들어갔다.
그때.......
"........야.........둔팅아.........니 왜 아침에 들어와 -_-?"
.........이목소리는...... - _-;;
내동생......................추빈영이다.......-ㅅ-^
"어...저기 친구집에서 자고왔어 왜..꼴받냐?"
"그럼 전에 너 둔팅이 데려다준사람은 왠남자?"
"아아..-_- 가다가 만나서 그런거야"
"그럴까..? 큭................."
저것의 저 비웃음의 의미는 무엇인가?
정말 약간 꺼림직.......하다 - _-^
그때..문자가 왔다.
난 폴더를 열고는...........문자확인에 들어갔다 +ㅁ+
......................
'오늘 오늘 니랑 15일째다
빙신......존나좋아한다~'
흐흐흣..=∇=
이문자를 보낸사람은........[예상 가셨나요?]
보시진이였다.. - _-;;;;;;
그래그래 오늘은 니눔이랑 15일 째!!!!!!!!!!
100일까지 언제 -_-ㅋ
은영아 !!!
50만원 준비 킥..~
출처 : ╋소설나라╋ (http://cafe.daum.net/sosulnation)
작가 : 가여운꼬맹이★ (fibbait1007@hanmail.net)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연애,로맨스 완결방
[가여운꼬맹이★] [※사 랑 한 다 내 사 랑※] (41~50)
(완결)벤더
추천 0
조회 844
04.01.30 16:44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