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흥고등학교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동해를 중심으로 개최된 제45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 전교생 54명 중에 탁구(7명), 핸드볼 (8명), 싸이클(10명), 육상(1명)에 모두 26명이 학교와 고장 그리고 자신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였습니다.
평소 여가시간에 동아리 활동으로 틈틈히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탁구는 고성고를 이기고 올라온 마차고를 4:0으로 가볍게 이겼고, 결승전에서 평창고를 4:1로 이겨 3연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핸드볼은 원통고를 22:11로 가볍게 이기고, 결승전에서 핸드볼의 고장 양양대표인 양양고를 전반전에는 6점차까지 리드를 당했으나 학교에서 단체로 응원을 온 1, 2학년 학생들의 응원에 힘입어 15:13으로 역전승을 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싸이클은 전종목에 걸쳐 두루 출전하여 은메달 10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여 횡성군이 2년 연속 종합우승하는데 큰 견인차 역할을 하였습니다.
운동을 잘하는 학생이 공부도 잘하고,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운동도 잘한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증명되었습니다.
준결승전 화이팅을 하는 선수들
응원단(왼쪽부터 한여사, 행정실장, 전안흥면테니스협회장, 도의원당선자)
페널티드로를 하는 안흥고 선수
응원오신 한규호횡성군수님과 횡성군체육회 상임부회장님및 사무국장
선수들을 격려하시는 군수님과 체육회 이사님들
원통고를 22:11로 이겼습니다.
결승전에 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는 신경호
안흥고 응원단
3학년은 수능모의고사날이라 못오고 학교에 있던 나머지 1, 2학년 학생들이 대형버스를 전세내어 1일 체험학습 삼아 단체로 결승전 응원을 하러 왔습니다.
15:13으로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상장을 받고 있는 이주형(3년, 주장)학생
단체사진
탁구 준결승전을 앞두고 선수들을 격려하는 신경호
춘천에서 싸이클 종목 선수들을 인솔하였던 체육선생님이 시합을 모두 마치고 동해로 동참하여 탁구선수들과 함께
선전하고 있는 탁구부 주장 이경필선수
정구경기장을 찾은신 강원도교육감당선자 민병희님(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