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바쁜 연말....
그래도 달리기는 쭈~욱 이어져야 하는바
수달 자봉을 명받고 그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경기장으로~
지역에 따라서 천차만별의 날씨이지만
어찌됐든 첫눈이 내린날이다
사실 날씨로 인하여 제대로 달리기를 할 수 있을런지?
걱정스런 마음이 앞선다
역시나 걱정은 현실이 되었지만
그래도 우리의 광달전사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몫을 채우진 못했지만 달리기란 미션을 수행
첫눈오는날 수달('10. 12. 8일)에 참석하신분들
<고재빈, 김명수, 김재동, 나용주, 박길수, 박종하, 선옥윤, 안병완,
최문규, 최민선, 강성두, 윤지원(이하 존칭생략)>
참석자 중에 한분이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혹 누락되신분들은 리플을 달아주십시요
궂은 날씨에 참석하시어 뛰시느라 고생들 많이 하셨고
그땀과 열정은 모든 삶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을거라 믿습니다.
수달 지킴이 한용희
첫댓글 눈비에 바람이 퍼 붓는데 달림은 계속되었습니다..아쉽게도 동반주만.....비오고 추운날씨에 오뎅국물 준비까징 수고 많으셨습니다..힘!!!
빠구리 달리기 했는데... 따뜻한 오뎅국, 그리고 쇄주... 크.... 세상 살맛 납니다! 자봉 홧팅
윤인욱이 왔던것 같은데요???따끈따끈한 오뎅국이랑,그게(???) 환상이었습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