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청화큰스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어느 곳 한 군데라도 떼어내면 그대로 잠언이 되는 고구정녕한 말씀들
가운데.. 몇 구절을 사경寫經해봅니다.
우리의 생명을 낭비해서는 안됩니다.
어버이 도리, 스승의 도리,남편 도리, 아내 도리를 다해야 합니다.
게으름 없이 각각의 도리를 다해야 하나, 그러는 가운데서도
앞서 말씀과 같이 진여불성 자리, 자기 생명의 본 고향 자리에다
마음을 두고 해야지 그 자리를 떠나 버리면 우리 생명이 그냥 겉돌고 맙니다.
생사해탈의 성불과는 상관이 없어지고 맙니다.
(중략)
마땅히 생명의 길을 가야 합니다.
마땅히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합니다.
(중략)
우리에게는 부처님의 행복, 자비, 지혜 공덕이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조금도 흠이 있거나 모자람이 없습니다.
이것을 분명히 믿으시고 앞서 말씀과 같이 그 자리,
진여불성 자리를 한 순간도 놓치지 마시고 살아가십시요.
누구와 말한다 하더라도 우리 마음의 저변은 부처님 즉,
우주의 실상인 생명으로 가는 마음이 흘러가도록 하십시오.
잠잘 때도 부처님한테 가고 있는 그 마음 그대로 흐르게 하고,
잠을 자면 잠자는 가운데서도 공부가 됩니다.
이렇게 하셔서 꼭 금생에 성불하십시오..
-가장 행복한 공부 중에서-
신앙이라는 것은 철저해야 하는 것입니다.
메서운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그냥 대중화시키는 것이 불법이라는 식으로 믿어서는 말법의 상식 차원,
속물 차원에서 못벗어납니다.
그러면 남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바로 알고 바로 보십시오 중에서-
구구절절 가슴에 사무치는 말씀들입니다.
이 시간 "매서운 결단"이라는 구절이 마음에 깊게 박힙니다.
수행도, 그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아마추어에서 벗어나
매서운 결단으로 다가가는 프로정신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작가 조정래선생은
자신의 작품인 태백산맥을 단 하나뿐인 아들이 대학생이 되자
전부를 베껴쓰게 했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사후 인세 일부를 물려받을 자식이 아버지가 무슨 생각을 하고
글을 썼는지, 무엇을 썼는지 알아야 할 의무가 있다는 생각에서였다는 겁니다.
요즘은 며느리도 베껴쓰고 있다는 군요..
그들이 아버지가 혼신의 힘을 다해서 쓴 한국의 역사를 베껴쓰는 동안
얻었을 인생공부를 짐작해 봅니다.
훌륭한 아버지가 자식에게 이러한 정신적 유산을 남기듯
뛰어난 선지식도 중생 모두에게
생명 모두가 지니고 있는 '진여불성'이라는 위대한 유산에 눈을 뜨게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저희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청화큰스님의 말씀을 함께 듣고자 발원하고 있습니다..
자식이 도반이 될 수 있다는 기쁨을
선지식들께서 선물하시는군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잠을 자면서 나무아미타불~온가족이 도반이 되길 발원합니다.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진여불성 자리를 한 순간도 놓치지 마시고 살아가십시요."...."진여 불성이라는 위대한 유산"....청화스님께서도, 승진행님께서도...늘 큰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스님의 말씀! 참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_()_
오래 못 뵌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감사드립니다!관세음보살!!지장보살!!!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_()_
늘 훌륭한 말씀으로 다시금 일깨워주시는 승진행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미타불! _()_
대구에도 봄꽃들이 만발했겠네요? 감사드립니다. 송강거사님. 나무아미타불._()_
승진행님의 글 보기가 무섭습니다.보기만하면 엄청난 사건들이 찰떡같이 휘감아쳐버리니 어찌꼼짝없이 빠져나올 수없이 휘몰아가는 글솜씨는 언제나 감탄스럽스니다. -나무아미타 -불-
수행에 게을러 부끄럽습니다.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부끄러운 마음 뿐,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고맙습니다.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_()_
자기 생명의 본 고향자리에다 마음을 두고 각각의 맡은 도리를 다 해야한다는 스님의 법문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