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 무료 DAW 프로그램들

[히스G지대(장기석)]

인터넷에서 Reaper 관련 검색하다 

무료 DAW에 대해서 정리 되어 있는 글이 있길래 긁어왔습니다.

여기에서 언급안된 건 오픈소스인 lmms 정도 아닐까 싶네요.

오늘은 Reaper 한번 깔아 볼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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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jirsem/184802 

최근에 보면, 많은 분들이 공개적인 게시판에 공공연하게 쿨에디트나 큐베이스 등을 공유해달라는 어이없는 요청과,

잘못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인 공유가 이루어지는 등....

차마 보기에 부끄러운 일이 주변에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사랑하는 카페인 질러보이스도 마찬가지구요..

이러한 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DAW(시퀀서)의 가격이 너무도 비싸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저렴한건 30만원(리즌)부터 시작해서 200만원이상 (누엔도)... 초고가는 몇천만원 (프로툴 하드웨어)을 호가하는 프로그램을 보면,

아마추어인 우리가 굳이 돈을 주고 유료프로그램을 사용해야하나 라는 의문을 가지게 만듭니다.

저 또한 수없이 불법 프로그램 사용의 유혹을 많이 받았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도 큐베이스를 불법으로 사용하는 분들 많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저의 만류(?)에 하지 않고 있습니다마는...

그래서................무료인 DAW프로그램 몇개를 소개하려 합니다.

1.REAPER (홈페이지 http://www.reaper.fm/)

   무료 시퀀서의 대명사는 REAPER입니다... 물론, 기부금으로 $60 (약 8만원)을 내도 됩니다.

   현재 해외에서 DAW만족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소나 큐베이스 누엔도 다 제치고 말입니다..(무료니까..?)

   

 (1).장점

     가. 무료 프로그램

           윈앰프 제작자가 만든 시퀀서로 꾸준한 업데이트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저렴한 가격이 장점.

            30일이 지난후에 실행시 구입하라는 문구가 뜨지만, 별다른 기능 제한이 없다.

            다만, 해당 시퀀서 개발자의 성의와 시퀀서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60(약 8만원)를 기부하면됩니다.

     나.무한대의 트렉 생성

         큐베이스,누엔도와 마찬가지로, 트렉을 무한대로 생성이 가능하다.

     다.대부분의 플러그인 지원

         VST, DX , VSTi 모두 지원

     라. 매우 적은 용량

          인스톨시 4~8MB 밖에 소요되지 않지만, 쿨에디트를 상외하는 기능과 품질 

         (쿨에디트를 비하하는 것이 아닙니다... 쿨에디트는 출시된지 오래된 프로그램이며, 현재는 오디션으로 출시중)

     마. 가벼운 코딩

         코딩이 가벼운 탓에, 노트북에서 무리없이 가동되며 심지어 넷북에서도 가동됩니다.

     바.자유 라우팅

         다이렉트 와이어 따윈 필요없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라우팅 가능합니다.

         예를들어 1번 보컬트렉의 아웃풋을 2번 코러스 라인 트렉으로 잡을수 있을 정도로 매우 자유로운 라우팅을 제공합니다.

  (2)단점

    가.REAPER만의 단축키

        이것은 각각의 시퀀서마다 단축키가 다 다르기때문에 단점이 되기엔 뭣하지만.. 큐베이스와는 다르기때문에 기존 큐베이스

        유저들은 단축키에 익숙치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은 단축키를 매핑함으로써 해결가능 합니다.

   

  2.Presonus Studio One Free(홈페이지 http://studioone.presonus.com/free/)

    저렴한 가격을 바탕으로 큐베이스와 소나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었던 시퀀서였는데, 개인사용자들에 한해서 무료로 제공

   하는것이 결정되었습니다.

  현재 이회사의 유료 DAW인 Studio One2는 현재 해외에서 매우 호평받고 있으며, 점유율을 빠르게 올려나가고 있습니다.

  

Studio One Free 버전의 기본 기능

• Elegant single-window work environment
• Powerful drag-and-drop functionality
• Unlimited Audio and Instrument (MIDI) tracks
• Unlimited FX channels
• Two simultaneous inputs and outputs
• Unlimited inserts and sends per channel
• Single and multitrack comping
• Multitrack MIDI editing
• Track list with presets and mixing-console link
• Track Transform (advanced freezing capability)
• Content browser with search, user tabs, and preview player
• Automatic delay compensation
• Easy-to-use sidechain routing
• Presence virtual instrument with 100+ presets
• Most intuitive MIDI-mapping system available
• Real-time audio timestretching and resampling
• Compatible with any ASIO-, Windows Audio-, or Core Audio-compliant audio interface
• Works with key commands from Pro Tools, Cubase, and Logic—or create your own key commands
• 8 Native Effects audio-processing plug-ins:
  • Beat Delay – Tempo-Synchronized Delay
  • Channel Strip – Dynamics Processing and Equalizer
  • Chorus – Mono/Stereo Chorus
  • Flanger – Stereo/Mono Flanger
  • MixVerb – Mono/Stereo Reverb
  • Phaser – Stereo/Mono Phaser
  • Red Light Distortion – Distortion Processor
  • Tuner – Instrument Tuner

위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트렉 무한 생성 역시 가능합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Studio one2에 비하면.. 플러그인이 몇가지 제한되는것외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습니다.

... 이런말이 있죠.. "어떠한 DAW를 쓰던지 Studio one2를 경험해본 사람은 기존의 DAW를 버립니다."

정말로 사용자를 위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 아무제한이 없는 만큼, 앞으로의 DAW 시장의 판도가 많이 바뀔듯 합니다.

3.Mu.Lap(홈페이지 http://Mutools.com/mulab/mulab-win.zip)

 위 2가지의 DAW에 비하면 인지도가 떨어지는 뮤랩 이라는 시퀀서입니다.

 뮤랩의 특징은, 쿨에디트가 녹음하기 간단해서 많은 초보분들이 쓰시는데.. 뮤랩은 그 이상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보여줍니다. 매우 직관적이여서, 한번 녹음해보면 다른 시퀀서들은 녹음하는게 귀찮다고 느껴질 만큼 직관적입니다.

  역시나 VST 플러그인 지원을하며, 라우팅 또한 가능합니다.

 홈레코딩 유저를 위한 DAW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편합니다.

4. Zynewave Podium

   무료와 유료로 구분되어있고, 유료버전의 체험판으로 구분되어있습니다.

   무료버전은 작은 제한이 있습니다. 유료버전은 $50 (약 7만원)

* 미디 인터페이스상의 인아웃은 1개씩만 잡힌다

* 64비트 믹서 엔진 사용 불가
* 멀티프로세싱 플러긴 사용 불가(CPU의 코어중 1개만을 사용한다는 뜻)
* 서라운드 재생 불가

위의 4가지 제약이 있지만, 미디를 사용하는 외장악기를 소지하고 있는것이 아니라면, 음악 작업하는데 아무런 제한이 없습니다.

또한 3번째의 멀티프로세싱 플러긴 사용 불가라는 것은, 쿼드코어를 사용할시, 플러그인을 사용할때는 1개의 코어만 사용한다는 의미인데, 사용해본 결과........... 용량이 매우 큰 플러그인(2GB 이상)이 아닌 이상 별 이상없이 제대로 작동하였습니다.

또한 제작자가 상당히 신뢰가 가는 TC일렉트로닉의 엔지니어입니다..

TC에서 나오는 플러그인들과 오디오인터페이스들을 생각한다면, 퀄러티에 관해서는 걱정할 부분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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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라고 해서 전부다 유료에 비해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는데, 전혀 아닙니다.

특히 REAPER의 경우에는 해외 DAW 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매우 훌륭한 DAW입니다.

여러분은 쿨에디트나, 큐베이스 누엔도를 USB에 넣고 다니면서, 녹음파일을 인서트해서 넷북으로 믹싱을 하는 것을 상상해보신적 있으십니까?-

REAPER는 그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앞으로 REAPER에서 무료에 관한 정책을 계속 유지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현재로써는, 유일무이하게 USB에 넣고 다니면서 완벽하게 믹싱할수 있는 DAW는 REAPER밖에 없을 것입니다...

제 글을 읽고 단 한분이라도 불법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저로써는 정말 보람차고 이런 글을 적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수 있을 것 같네요.

날씨가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는데 몸관리 잘하세요.

[출처] 불법 DAW프로그램 쓰지맙시다. (「 질러보이스 :: J·Voice 」) |작성자 신

[최창원(잇츠그루브)]

오/~~~ 좋은 자료 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