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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비담심론 제1권의 주석
1)
성스런 자취란 곧 고집멸도(苦集滅道)의 4성제(聖諦:cataḥ satya)를 가리킨다.
2)
비바사(vibhāsa)란, 여기에서는 『아비달마대비바사(阿毘達磨大毘婆沙)』 200권을 가리킨다.
3)
본론에서 언급되는 세친(世親:Vasubandhu)은 『잡아비담론』의 작자인 법구보다도 이전의 사람을 가리킨다. 이 세친이 뒤에 『구사론』의 작자인 세친의 스승[如意: Manoratha]이 된다고도 한다.
4)
범어로는 abhidharma. 부처님 법에 대한 해석이라는 의미에서 대법(對法)이라고 한다. 한편, 뛰어난 가르침이란 의미에서 승법(勝法)이라고 한다.
5)
모니(牟尼, muni)란 인도 일반의 성인이나 성자를 의미. 불교에서는 석존을 가리킨다.
6)
범어로는 saṁvŗti-satya. 이른바 속제(俗諦) 혹은 세속제(世俗諦).
7)
범어로는 paramārtha-satya. 진제(眞諦)라고도 함. 세속제의 상대적인 말.
8)
곧 37각품(覺品)을 의미.
9)
5음이란 혜근(慧根)과 상응해 함께 일어나는 심(心)ㆍ심법(心法)ㆍ심불상응법(心不相應法)ㆍ무작(無作) 등을 말한다.
10)
범어로는 dharma-jñāna. 욕계의 제법을 대상으로 하는 성지(聖智).
11)
범어로는 anvaya-jñāna. 상계(上界)의 번뇌에 대해서 작용하는 지혜. 색계ㆍ무색계의 제행의 4제를 관찰해서 번뇌를 끊는 무루지(無漏智)를 말한다. 비지(比智)는 구역어.
12)
미지정(未至定)ㆍ중간정(中間定)ㆍ4선정(禪定)의 여섯 단계의 선정.
13)
범어로는 kāma-dhātu. 색욕ㆍ성욕ㆍ식욕ㆍ수면욕 등 본능적 욕망이 지배하는 생존계.
14)
범어로는 daṡa-ākāra. 열여섯 가지 행상으로 4제를 관하는 일종의 4제관법. 곧, 먼저 고제(苦諦)에 대해서 비상(非常)ㆍ고(苦)ㆍ공(空)ㆍ비아(非我)로 관하며, 집제(集諦)에 대해서는 인(因)ㆍ집(集)ㆍ생(生)ㆍ연(緣)으로, 멸제(滅諦)에 대해서는 멸(滅)ㆍ정(靜)ㆍ묘(妙)ㆍ리(離)로, 도제(道諦)에 대해서는 도(道)ㆍ여(如)ㆍ행(行)ㆍ출(出)로 관하는 것.
15)
희근(喜根)ㆍ낙근(樂根)ㆍ사근(捨根).
16)
유각유관삼매ㆍ무각유관삼매ㆍ무각무관삼매(有覺有觀三昧ㆍ無覺有觀三昧ㆍ無覺無觀三昧)
17)
이른바 선ㆍ불선ㆍ무기.
18)
유학(ṡaikṣa)이란 배울 것이 더 남아 있는 상태로 아직 아라한과를 얻지 못한 사람을 가리킨다. 반면에 무학(aṡaikṣa)이란 더 이상 닦을 것이 없는 성자의 경지를 가리킨다.
19)
이른바 유학ㆍ무학 및 비학비무학
20)
이른바 견제단(見諦斷)ㆍ수도단(修道斷)ㆍ부단(不斷)
21)
12입처 가운데 법입처를 말한다.
22)
5음 가운데 행음을 말한다.
23)
곧, 자분인(自分因)ㆍ상응인(相應因)ㆍ공유인(共有因)의 세 인(因).
24)
인연(因緣)ㆍ등무간연(等無間緣)ㆍ소연연(所緣緣)ㆍ증상연(增上緣).
25)
범어로는 durgati. 악업의 결과로 받는 생존 상태.
26)
5탁이란 탁한 악세에 드러나는 다섯 가지 탁한 현상을 말한다. 곧, 유정의 과보가 쇠해져 몸과 마음이 약해지고 고통이 증대하는 유정탁(sattvakaṣāya)ㆍ유정의 수명이 짧아지는 명탁(āyuṣ-kaṣāya)ㆍ갖은 번뇌가 치성하는 번뇌탁(kleṡa-kaṣāya)ㆍ삿된 견해가 난무하는 견탁(dṛṣṭi-kaṣāya)ㆍ전쟁이나 기근 ,질병이 번창하는 겁탁(kalpa-kaṣāya)을 말한다.
27)
이 게송은 세존께서 성도하신 후 다섯 비구를 제도하기 위해 베나레스로 가시던 중 길에서 만난 외도수행자 우파카(Upaka)를 상대로 설하신 내용이다.
28)
곧, 속제(俗諦)와 진제(眞諦).
29)
범어로는 arhat. 원시불교에서의 이상적인 출가자상. ‘공양 받을 자격이 있는 자’ 라는 의미에서 응공(應供)이라 번역하기도 한다. 나한(羅漢)은 약칭.
30)
범어로는 sarvajñātā. 일체를 꿰뚫어 아는 자. 곧, 완전지를 획득한 자.
31)
범어로는 avyākṛta. 선(善)ㆍ불선(不善)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32)
색음을 제외한 수(受)ㆍ상(想)ㆍ행(行)ㆍ식음(識陰).
33)
곧, 한 사람을 두고 단지 그를 아버지나 혹은 아들의 한 측면으로만 본다면, 이는 그가 아들이자 아버지일 수 있는 측면을 간과하게 된다는 뜻.
34)
범어로는 Siṁsapā-Vana-sutta(雜阿含 권15, SN.56.31). 이 경에서 세존은 자신이 지견한 법을 숲 속의 나뭇잎에 비유하고 다시 교화를 위해 설하는 법을 손 안에 든 나뭇잎에 비유한다. 그렇지만 이 교화를 위한 법 역시 열반을 향한 가르침이라고 설한다.
35)
아(我, ātmaka)ㆍ낙(樂, sukha)ㆍ상(常, nitya)ㆍ정(淨, ṡubha).
36)
범어로는 āsrava. 6근을 통해 흘러나오는 것. 곧, 번뇌의 다른 명칭.
37)
고고(苦苦, duḥkhaduḥkha)ㆍ행고(行苦, saṁskāra-duḥkha)ㆍ괴고(壞苦, vipariṇāmaduḥkha)
38)
범어로는 āṡraya.
39)
범어로는 satkāya-dŗṣṭi. 5온이 화합해 이루어진 몸에 대해 ‘나’혹은 ‘내것’이라는 관념을 버리지 못하는 집착. 또는 몸이 있다고 집착하는 견해. 이 Sat를 경량부에서는 무상하고 무너지는 것으로 보며, 설일체유부에서는 실유(實有)의 존재로 본다.
40)
6내입처(內入處)를 가리킨다.
41)
전(轉)이란 번뇌를, 부전(不轉)이란 무루행을 말한다.
42)
곧, 수음이란 번뇌를 의미한다.
43)
5음(pañca-skandhā)이란 이른바 유정을 이루는 다섯 가지 요소로, 색(rūpa)ㆍ수(vedanā)ㆍ상(sam/jñā)ㆍ행(sam/khāra)ㆍ식(vijñāna)을 말한다.
44)
곧, 안ㆍ이ㆍ비ㆍ설ㆍ신 식(識)을 말함.
45)
범어로는 paramāṇu. 물질의 특징을 지니지 않은 순간까지 물질을 세분한 것. 현대적으로는 원자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1극미를 중심으로 상하ㆍ사방에 극미가 모인 것을 미진(微塵)이라고 한다.
46)
범어로는 aṡubhā-bhāvanā. 자기 몸의 더러움을 관조해 번뇌와 욕망을 제거하는 관법. 그 초기의 유형은 백골관으로 시신이 서서히 썩어가서 결국은 백골이 되는 과정을 관조한다.
47)
범어로는 ānāpāna-smŗti. 출입식념(出入息念). 드나드는 숨에 의식을 집중하는 선정수습법.
48)
4대란 일체의 물질을 구성하는 원소로, 견고함을 본질로 하는 지대(地大 , pŗthivi-dhātu)ㆍ습기를 모으는 수대(水大, ab-dhātu)ㆍ열을 본질로 하며 성숙작용을 지니는 화대(火大, tejo-dhātu)ㆍ생장작용을 하는 풍대(風大, vāyu-dhātu).
49)
곧 욕계를 벗어나기 위해 색계의 선정인 4선정(禪定)을 닦아야 한다는 뜻.
50)
곧 색계를 벗어나기 위해 무색계의 선정인 4무색정(無色定)을 닦아야 한다는 뜻.
51)
곧, 고락(苦樂)의 수(受)를 제어하기 위해서는 4선(禪)을 닦아야 하고, 상(想)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4무색정(無色定)을 닦아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4선은 느낌을 제어하는 수행이고, 4무색정은 생각을 제어하는 수행인 것이다.
52)
범어로는 śamprayukta. 수(受)와 상(想)을 제외한 일체의 심소법을 말한다. 심왕(心王)과 결부되어 동시에 일어나기에 심상응행이라고 하는 것이다.
53)
범어로는 viprayukta. 심과 상응하지 않는 심소법으로, 물질도 아니고 마음도 아닌 것.
54)
범어로는 saṁskāra. 마음작용을 뜻한다. 사(思)의 작용력이 가장 뚜렷하기에 사로써 행을 대표하는 것이다.
55)
계(ṡiila)ㆍ정(samādhi)ㆍ혜(jñāna)ㆍ해탈(vimukti)ㆍ해탈지견(darṡana-jñāna-vimkti)
56)
입(āyatana)이란 이른바 심ㆍ심작용의 의지처이다.
57)
범어로는 artha.
58)
범어로는 karma.
59)
범어로는 adhvam.
60)
범어로는 prajñapti.
61)
감각과 지각을 지니는 유정이 4대를 집수해서 인후나 입술 혀 등을 통해 발생시키는 소리이다.(因受四大聲,有執受大種因聲, upāttamahābhūtahetukaṡabda)
62)
유정이 아닌 바람이나 요령 나무 등이 일으키는 소리이다.(因不受四大聲,無執受大種因聲, anupāttamahābhūtahetukaṡabda)
63)
범어로는 rūpa-dhātu. 색계에서의 본능적 욕망을 여의고, 오직 순수한 물질로만 이루어진 생존계.
64)
범어로는 niṣyanda-phala. 원인과 동류의 과가 있는 것을 의과라고 한다. 예를 들어, 음식을 먹지 않으면 그 의과로서 배고픔과 목마름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수류과(隨流果)는 구역어.
65)
범어로는 Kaśmiri.
66)
곧, 부자는 기갈을 느껴도 먹고 마실 음식이 충분하니 오히려 즐거움을 초래하는 바람직한 과보이지만, 먹을 것이 없는 가난한 자의 기갈은 고통만을 증대시키기에 바람직하지 못한[不善] 장애거리가 될 뿐이다.
67)
곧, 인식에 관계되지 않는 것.
68)
범어로는 āryavāsa.
69)
미리거주(彌離居住)는 Mleccha의 음사어로, 천민, 야만인을 뜻한다. 구탁종(垢濁種)은 의역어.
70)
‘곧, 그것이 눈에 속하는 일이 되며’라는 뜻이다.
71)
범어로는 maṁsa-cakṣana. 범부의 눈.
72)
범어로는 divyaṁ-cakṣana 6신통 가운데 천안통.
73)
범어로는 prajñā-cakṣana 성자의 무루지.
74)
곧, 선ㆍ악ㆍ무기의 셋.
75)
곧, 생ㆍ주ㆍ멸의 3유위상(有爲相).
76)
범어로는 śūnyatā-vimokṣa-mukha. 일체는 인연으로 생기는 것으로 그 본체[실체]가 없다는 공에 통달해 일체에 대해 자재를 얻는 것을 말한다.
77)
범어로는 kŗtanāyatana. 번뇌가 완전히 멸한 해탈의 경지.
78)
범어로는 abibhvāyatanna.
79)
이른바 무상정(無想定)을 말한다.
80)
4무색정 가운데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를 말한다.
81)
곧, 땅에 씨앗이 없다면 싹이 트지 않는 관계와도 같다
82)
범어로는 Kauśika. 제석천이 인간이었을 당시의 이름.
83)
6근ㆍ6경ㆍ6식의 각 6계와 지ㆍ수ㆍ화ㆍ풍ㆍ공ㆍ식의 6계, 욕(欲)ㆍ에(恚)ㆍ해(害)ㆍ무욕(無欲)ㆍ무에(無恚)ㆍ무해(無害)의 6계, 낙(樂)ㆍ고(苦)ㆍ희(喜)ㆍ우(憂)ㆍ사(捨)ㆍ무명(無明)의 6계, 각(覺)ㆍ상(想)ㆍ행(行)ㆍ식(識)의 4계, 욕(欲)ㆍ색(色)ㆍ무색(無色)의 3계,색(色)ㆍ무색(無色)ㆍ멸(滅)의 3계, 3세의 3계,묘(妙)ㆍ불묘(不妙)ㆍ중(中)의 3계,선(善)ㆍ불선(不善)ㆍ무기(無記)의 3계, 유학(有學)ㆍ무학(無學)ㆍ비이(非二)의 3계, 유루ㆍ무루의 2계, 유위ㆍ무위의 2계 등을 합해 총 62계가 된다.
84)
Bahudhātukasutta.
85)
열한 가지란, 5근ㆍ5경ㆍ무작색(無作色).
86)
4종의 군대란, 상병(象兵)ㆍ마병(馬兵)ㆍ거병(車兵)ㆍ보병(步兵).
87)
앞부분은 모두 의지하는 것. 의지하는 자로 고칠 것.
88)
6경(境)을 말한다.
89)
범어로는 avyākŗta. 선(善)의 과인 애(愛, priya)와 불선(不善)의 과인 불애(不愛, Apriya)의 어떤 것도 초래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90)
안근ㆍ이근ㆍ비근ㆍ설근ㆍ의근.
91)
곧, 탐ㆍ진ㆍ치의 3독을 말함.
92)
vyākaraṇa.
93)
범어로는 ekāṁṡavyākaraṇa. 범어로는 질문자의 말이 도리에 맞는다고 보았을 때 답자(答者)가 주저 없이 대답하는 것을 말한다. 결정기(決定記)라고도 한다.
94)
범어로는 vibhajyavyākaraṇa.
95)
범어로는 paripŗcchāvyākaraṇa.
96)
6도윤회 중에 지옥ㆍ아귀ㆍ축생의 길.
97)
범어로는 sthāpaṇiiyavyākaraṇa.
98)
범어로는 vandhyā.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여자.
99)
범어로는 samyak-saṁbuddhi. 최상의 깨달음을 얻은 자. 곧 붓다를 가리키는 말.
100)
10선업도 가운데 7종의 색법. 불살생(不殺生)ㆍ불투도(不偸盜)ㆍ불사음(不邪淫)ㆍ불망어(不妄語)ㆍ불양설(不兩舌)ㆍ불악구(不惡口)ㆍ불기어(不綺語).
101)
곧, 손이 닿지 않는 곳에 핀 꽃을 두고 그 꽃의 향기를 운운한다는 것은 의미 없는 논의라는 뜻. 그러니 이런 경우에는 논의 자체를 그만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102)
대상을 지닌다는 것(sapratigha, 有對)은 곧 제법이 서로 대하는 관계를 말한다. 혹은 장소를 점한 채 물질적으로 장해하는 바가 있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103)
경계를 대상으로 하는 것(viṣayapratighāta)이란 곧 일체의 경계를 상대하고 일체의 인식의 주관을 향하는 것을 말한다.
104)
범어로는 viṣayapratighāta.
105)
시설족론[施設足論]을 가리킨다.
106)
곧, 소리ㆍ냄새ㆍ맛 등.
107)
범어로는 ālambanapratighāta.
108)
곧, 안(眼)ㆍ이(耳)ㆍ비(鼻)ㆍ설(舌)ㆍ신(身).
109)
범어로는 ālambanapratighāta. 이 곧 경계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110)
범어로는 kavadㆍiikārahāra. 이른바 고체ㆍ액체ㆍ기체를 막론한 일체의 물질적인 음식을 말한다.
111)
곧, 향ㆍ미ㆍ촉의 세 가지.
112)
유각(savittaka)은 사유를 일으킨 상태이며, 유관(savicāra)은 일으킨 사유를 바라보는 상태. 유심(有尋)ㆍ유사(有伺)라고 하기도 함.
113)
5식계에서는 각ㆍ관의 작용 있음을 말한다.
114)
범어로는 brahmaloka. 사바세계의 주인인 범천(Brahma sahāpati)이 사는 세계로, 불교에서는 이 세계를 초선(初禪)의 경지에 대비시킨다.
115)
범천계는 이른바 초선천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116)
곧, 초선과 제2선의 중간.
117)
곧, 관(觀)은 앞의 세 경지 가운데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
118)
범어로는 sālambana.
119)
범어로는 pratisaṁkhyā-nirodha.
120)
신견(身見)ㆍ변견(邊見)ㆍ사견(邪見)ㆍ견취견(見取見)ㆍ계금취견(戒禁取見).
121)
오염된 지혜로 법(慧法)을 보는 것은 마치 어두운 밤에 색을 보는 것과 같으며, 세속의 등견은 마치 개인 밤에 색을 보는 것과 같고, 유학의 견해는 그늘진 낮에 색을 보는 것과 같고, 무학의 견해는 맑게 개인 낮에 색을 보는 것과도 같다.
122)
법계 가운데 심법(心法) 이외를 가리킨다.
123)
생인(生因, janma-hetu), 의인(依因, niṡraya-hetu), 건립인(建立因, pratiṣṭhii-hetu),양인(養因, upastambra-hetu), 장인(長因, upabŗṁhaṇa-hetu).
124)
곧, 신입과 다섯 경계를 말함.
125)
유분(sabhāga)이란, 근ㆍ경ㆍ식의 인식작용에서 주ㆍ객관의 어느 것으로도 각자의 작용을 과거ㆍ미래ㆍ현재에서 수행하는 법을 말하며, 작용이 주어지지 않는 것을 유여분(tat-sabhāga)이라 한다. 신역에서는 각각 동분(同分), 피동분(彼同分)이라 함.
126)
공유법(共有法)이란, 심심법(心心法) 및 생주이멸의 유위사상(有爲四相), 득비득(得非得) 등의 법을 말한다.
127)
위의(威儀)란 행주좌와를 말한다. 공교란 기술을 말하고, 보생이란 앞에서 지은 업의 과보를 말하며, 변화란 변화하는 것을 말한다.
128)
색계(色界)ㆍ성계(聲界)ㆍ법계(法界)를 말함.
129)
범어로는 sa-uttara.
130)
비(鼻)ㆍ설(舌)ㆍ신(身)을 말한다.
131)
안계(眼界)ㆍ이계(耳界)ㆍ의계(意界)를 말한다.
132)
4지ㆍ5지란, 초선 내지 제4선에서 얻는 선정을 말한다.
133)
곧, 소의[根]와 소연[境]이 같은 시간 같은 장소를 지니기 때문이다.
134)
안ㆍ이ㆍ비ㆍ설ㆍ신.
135)
범어로는 vipāka-ja.
136)
범어로는 naiṣyandika. 등류(等類)라고도 한다. 원인과 동류의 과가 있는 것을 말한다.
137)
왜냐하면 과보란 끊임없이 상속되어 단절되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138)
근도(近道)로 들어가는 최초의 찰나를 말한다.
139)
여기에서의 권속이란 곧 상응하는 심법 등을 말한다.
140)
범어로는 dravyavat. 불생불멸하는 상주(常住)의 실체를 말한다.
141)
곧, 초선의 경지에서 사라져 비상비비상처의 경지에 생하는 경우를 말함.
142)
무색계에는 안계가 없으며, 제2선, 제3선, 제4선에 생함에 의해 비로소 안계를 얻는다. 초선이 제외되는 것은 여기에서는 안계 외에도 안식계를 얻기 때문이다.
143)
곧, 제2선ㆍ제3선ㆍ제4선을 말함.
144)
안ㆍ이ㆍ비ㆍ설ㆍ신.
145)
범어로는 saṁbhinnā-laṁbana. 다른 것과 공통되는 대상을 말한다.
146)
범어로는 asaṁbhinnā-laṁbana. 공통되지 않는 그 자신만의 대상을 말한다.
147)
범어로는 svabhāva-vikalpa. 깊은 고찰을 가하지 않은 채 현재만을 대상으로 직접 인식하는 작용.
148)
범어로는 anusmaraṇa-vikalpa. 기억을 좇아 사유하는 것.
149)
범어로는 abhinirūpaṇa-vikalpa.마음속으로 깊이 사유하고 판단 추리하는 작용.
150)
범어로는 vitarka.
151)
5근이란 이른바 해탈에 이르기 위한 다섯 가지 능력을 말한다. 곧, 신(信, ṡraddhā-indriya)ㆍ근(勤, viriya-indriya)ㆍ념(念, smŗti-indriya)ㆍ정(定, samādhi-indriya)ㆍ혜(慧, prajñā-indriya).
152)
범어로는 saṁgrahavastu. 보시(布施)ㆍ애어(愛語)ㆍ이행(利行)ㆍ동사(同事).
153)
원문은 등견(等見). 신역(新譯)으로는 8정도 가운데 정견(正見)에 해당.
154)
원문은 등지(等至). 3본 등 다른 본에서는 등지(登志)로 교정. 곧, 신역(新譯)으로는 8정도 가운데 정사유(正思惟)에 해당.
155)
범어로는 upādhyāya. 이란 본래 계사(戒師)를 가리키지만, 후대에는 고승에 대한 존칭어가 되었다.
156)
범어로는 duragati. 란 6도 윤회 가운데 악업에 의해 태어나는 세계를 말한다.
157)
곧, 색법은 색음에 포섭되고, 마음은 의입(意入)에, 그리고 심소법ㆍ심불상응법ㆍ무위법은 법계에 포섭되어 일체법을 이루는 것이다.
잡아비담심론 제2권의 주석
1)
범어로는 citta. 총체적 심작용을 행하는 것으로, 7심계(心界)를 가리킨다.
2)
마음의 법[心法:caitasika]이란 부분적인 심작용을 행하는 것으로, 마음에 부수되어 일어난다. 신역(新譯)으로는 심소(心所).
3)
곧, 마음의 소연이 되는 색(色)ㆍ성(聲)ㆍ향(香)ㆍ미(味)ㆍ촉(觸)ㆍ법(法)의 6경을 말한다
4)
범어로는 saṁjñā. 이른바 표상작용.
5)
범어로는 chanda. 의욕을 일으키는 것.
6)
범어로는 sparṡa. 주관과 대상이 서로 접촉하는 것. 예를 들어 안근이 색과 접하고, 비근이 향기와 접하는 것을 말한다.
7)
범어로는 prajñā. 진리를 선별하고 판별하는 정신작용.
8)
범어로는 smŗti. 대상을 명확히 기억해 망각하지 않는 정신작용. 혹은 고찰하거나 관찰하는 지혜를 말하기도 한다.
9)
범어로는 cetana. 마음을 특정한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정신작용으로 의지를 발동시켜 업을 일으키게 한다.
10)
범어로는 adhimukti. 대상이 무엇인지 명료하게 확인하고 이해하는 정신작용. 판별력이 뛰어나고 동요되지 않는 정신작용으로 승해(勝解)라고도 한다.
11)
범어로는 manasikāra. 작의(作意)라고도 한다.
12)
범어로는 samādhi.
13)
범어로는 vedanā.
14)
이른바 고락(苦樂)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상태인 사(捨, upekkhā).
15)
범어로는 mahābhūmikā.
16)
범어로는 samatā. 평등(平等).
17)
범어로는 kāla-samatā. 시평등(時平等).
18)
범어로는 aṡraya-samatā. 소의평등(所依平等).
19)
범어로는 ākāra-samatā. 행상평등(行相平等).
20)
범어로는 alambana-samatā. 소연평등(所緣平等).
21)
범어로는 alobha.
22)
범어로는 adoṣa.
23)
범어로는 hirī. 내심으로 부끄러워하는 일.
24)
범어로는 upatrāpya. 바깥으로 부끄러워하는 일.
25)
범어로는 ṡraddhā.
26)
범어로는 prasrabdhi, Passaddhi. 신역으로는 경안(輕安).
27)
범어로는 apramāda.
28)
범어로는 ahiṁsa.
29)
범어로는 vīrya.
30)
범어로는 upekṣā. 고락(苦樂)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은 상태.
31)
범어로는 kuṡalamahābhūmikā.
32)
범어로는 kleṡamahābhūmikā.
33)
범어로는 mithyādhimokṣa, adhimokṣa. 신역으로는 승해(解勝).
34)
범어로는 ayoniṡo-manasikāra.
35)
범어로는 asaṁprajanya.
36)
범어로는 muṣita-sṁŗtitā.
37)
범어로는 aṡraddhya.
38)
범어로는 kausīdya.
39)
범어로는 vikṣepa.
40)
범어로는 avidyā.
41)
범어로는 anddhatya. 신역으로는 도거(掉擧).
42)
범어로는 pramāda.
43)
범어로는 styāna. 혼침(昏沈), 마음이 위축되어 가라앉음.
44)
범어로는 akuṡala-mahābhūmikā. 7심계(心界)의 일체의 불선심(不善心)과 상응한다.
45)
범어로는 āhrīkya.
46)
범어로는 anoputrāpya.
47)
범어로는 upakleṡa-mahābhūmikā. 불선(不善) 및 은몰무기의 의식과 상응한다.
48)
범어로는 krodha.
49)
범어로는 upanāha.
50)
범어로는 mātrarya.
51)
범어로는 māyā.
52)
범어로는 mrakṣa.
53)
범어로는 mada.
54)
범어로는 vihiṁsā.
55)
범어로는 aveṇikāvidyā.
56)
범어로는 samprayuktāvidyā. 탐ㆍ진 등의 번뇌에 상응해서 함께 일어나는 무명.
57)
범어로는 kautŗtya.
58)
3품이란 선ㆍ불선ㆍ불은몰무기를 말한다.
59)
신견(身見)ㆍ변견(邊見)ㆍ사견(邪見)ㆍ견취견(見取見)ㆍ계취견(戒取見).
60)
유향지(有香地)란 욕계를 가리킨다. 왜냐하면 욕계에만 냄새가 있기 때문이다.
61)
kavadī-kāra-āhāra. 이른바 욕계의 음식으로 향ㆍ미ㆍ촉의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우리가 항상 먹고사는 음식물을 가리키는데 자르고 조각 내어 먹기에 단식이라고도 한다.
62)
극미(極微)란 물질의 이론적인 최소 단위를 말한다.
63)
생(生, jāti)ㆍ주(住, shīti)ㆍ이(異, jarā)ㆍ멸(滅, anityantā).
64)
예를 들어 색법이 생했을 때는 주(住)ㆍ이(異)ㆍ멸(滅)의 세 가지 상과 생생(生生)ㆍ주주(住住)ㆍ이이(異異)ㆍ멸멸(滅滅)의 네 가지 수상, 그리고 색법 자신을 합해 모두 8법을 낳는 것이다.
65)
네 가지 수상은 각각 네 가지 본상의 하나만을 낳는다는 의미.
66)
범어로는 kāraṇa-hetu. 다른 법이 생기할 때 장애가 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안식(眼識)이 생할 때 18계 중의 다른 17계가 장애가 되지 않는 것과 같다.
67)
곧, 부장애 그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68)
곧, 자성은 자성에 대해 아무런 관계를 맺지 못한다. 마치 손가락이 스스로를 가리키지 못하는 것과 같다.
69)
곧, 살생을 방조하는 다른 중생들에게는 살생의 의지가 없기 때문이다.
70)
곧, 세상의 물건들은 여러 사람들의 간섭에 의해 생겨나고 불어나고 있으니, 그들 역시 물건에 대한 소유권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이다.
71)
만약에 그 물건이 일체중생의 공유물이라면 그것을 훔친 자는 당연히 일체중생 모두에 대해 도둑질을 한 것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물건의 주인 외에는 소유의 권리나 공과가 인정되지 않기에 도둑질의 영향이 주인이 아닌 자에게까지 미치지는 않는 것이다.
72)
범어로는 adhipanti.
73)
범어로는 sahabhū-hetu. 구유인(俱有因). 인과가 동시에 발생하고 서로가 원인이 되는 관계에 있어서 그 원인이 되는 것을 말한다. 반면 그 결과를 사용과(士用果)라고 한다.
74)
이른바 무루계(無漏戒)를 말한다.
75)
지(地)ㆍ수(水)ㆍ화(火)ㆍ풍(風).
76)
예를 들어 눈과 귀는 동시에 존재하기는 해도 둘 사이에는 전전의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공유인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77)
범어로는 anuvartin, 부수되어 일어나는 것, 혹은 부수되어 존재하는 것.
78)
범어로는 prayoga-mārga. 가행도(加行道). 단결도(斷結道)에 이르는 방편의 길.
79)
범어로는 vimukti-mārga, 단결도의 다음 찰나에 생하는 증리작용(證理作用).
80)
범어로는 viṡeṣa-mārga, 해탈 이후의 길.
81)
범어로는 visaṁyoga-phala, 미혹을 제거해 얻는 상주불변의 과.
82)
곧, 생(生)ㆍ주(住)ㆍ이(異)ㆍ멸(滅)의 4상(相).
83)
곧, 생생(生生)ㆍ주주(住住)ㆍ이이(異異)ㆍ멸멸(滅滅)의 4수상(隨相).
84)
안(眼)과 세 가지 상(相)과 생생(生生)의 다섯 가지 법을 말한다.
85)
“[법]에 있어서 공유하면서 공유인이다. 곧 ‘열 가지 대지와 40가지 대지의 상(相)과 의(法共有共有因 謂十大地大地相四十意)”의 내용이 원문에는 결락. 3본(本)에 의거하여 보충함.
86)
『아비달마품류족론』을 말함.
87)
범어로는 sabhāga-hetu. 이른바 자신과 동류의 결과를 이끌어 내는 원인[同類因].
88)
내분이란 이른바 심심법(心心法) 등을 말하며, 외분이란 색법(色法) 등을 말한다.
89)
욕계와 4선(禪)ㆍ4무색(無色)의 아홉을 말한다.
90)
오염이란 불선 및 은몰무기를 말한다.
91)
가행방편(加行方便)에 의해, 곧 후천적으로 얻은 것을 말한다.
92)
난(煖)ㆍ정(頂)ㆍ인(忍)ㆍ세제일법(世第一法)의 넷은 설일체유부에서 말하는 성자의 계위에 이르는 네 단계 계위이다.
93)
여과란 과가 생할 때에 인(因)이 과(果)에 대해 힘을 주는 것을 말한다.
94)
범어로는 sarvatraga-hetu. 변행인(遍行因).
95)
범어로는 ākāra. 행상(行相).
96)
범어로는 alambana.
97)
범어로는 vipāka-hetu. 이숙인(異熟因).
98)
범어로는 prapti. 법을 획득시키는 원리. 선악의 제업을 제법을 잃지 않게 하면서 나중에 그 과를 받게 하는 세력이다.
99)
범어로는 asaṁjñi-samāpatti. 무상천(無想天)에 태어날 만한 인(因)이 되는 선정. 일체의 심리활동이 중지되어 외계의 방해를 벗어난 상태를 말한다.
100)
범어로는 nirodha-samāpatti. 일체의 정신활동이 그친 선정의 경지. 무심정(無心定) 혹은 멸수상정(滅受想定)이라고도 한다.
101)
6인(因) 중 소작인(所作因)을 제외한 5인(因)을 말한다.
102)
범어로는 adhipati-phala. 소작인(所作因)의 과를 말한다.
103)
범어로는 niṣyanda-phala. 인(因)과 동류의 과. 등류과(等流果).
104)
범어로는 vipāka-phala. 업보를 말한다. 그 인(因)은 선악이지만 과는 무기이다.
105)
범어로는 puruṣakāra-phala. 사용과(士用果). 인간의 행위로 인해 생겨나는 과를 말한다.
106)
범어로는 pratyaya. 간접인(間接因) 혹은 조건을 말한다.
107)
객관이 되는 소연이 경계가 되는 것을 임장이라고 한다.
108)
종자법(種子法)이란 제법이 생하기 위한 주된 원인을 말한다.
109)
아라한과를 얻은 자는 더 이상 윤회하지 않기 때문에 심ㆍ심법은 상속되지 않는다.
110)
범어로는 samanantarana-pratyaya. 등무간연(等無間緣).
111)
범어로는 apratisaṁkhyā-rirodha. 비택멸(非擇滅). 지혜[擇力]에 의하지 않고 얻는 멸을 말한다. 법을 일으킬 만한 연이 없기에 번뇌가 일어나지 않으며, 연이 결여돼 있기에 법도 생하지 않는다.
112)
범어로는 ālambana-pratyaya.
113)
범어로는 adhimāna. 없는 것을 마치 있는 듯이 부풀리는 오만심.
114)
범어로는 adhipati-prayyaya. 일체의 간접인을 증상연으로 삼는다. 6연 중 소작인에 해당.
115)
범어로는 hetupratyaya. 6인(因) 중 소작인을 제외한 직접인.
116)
무상삼매(無想三昧).
117)
멸진정수[滅盡三昧].
118)
범어로는 pariccheda. 최소의 극한 혹은 한계를 말한다.
119)
범어로는 kṣaṇa.
120)
베나레스 산(産)의 천으로 만든 옷.
121)
곧, 네 사람이 동시에 시위를 놓는 순간이 곧 찰나인 것이다.
122)
범어로는 aṇu.
123)
범어로는 bodhisattva. 보살마하살의 줄임말. 원래는 재가나 출가에 관계없이 불도를 추구하고 닦는 자들을 통칭하던 말이다.
124)
범어로는 cakravarti-rāja. 이란 인도신화에 있어서 세상을 지배하는 이상적인 제왕을 말한다.
125)
범어로는 loharajas.
126)
범어로는 abrajas.
127)
토호상진(兎毫上塵, ṡaṡaraja).
128)
양모상진(羊毛上塵, aviaries).
129)
우모진(牛毛塵, gorajas).
130)
향유진(向遊塵, vātayanachidrarajas).
131)
범어로는 hasta.
132)
범어로는 arṇya.
133)
범어로는 magadha.
134)
범어로는 kroṣa. 한편, 크로샤는 소의 울음소리 혹은 북소리를 들을 수 있는 최대거리이기도 하다. 약 5리에 해당.
135)
범어로는 yojana. 거리의 단위로, 약 7마일 혹은 9마일에 해당. 또는 제왕이 하루 동안에 행군하는 거리라고도 함.
136)
범어로는 jambu-dvīpa. 남섬부주(南贍部洲)라고도 한다. 원래는 인도를 가리키는 말. 수미산의 사방에 있다는 4대주 혹은 일곱 대륙 가운데 하나.
137)
범어로는 pūrva-videha-dvīpa. 동승신주(東勝身洲)라고도 한다. 수미산 동방에 있다는 반월형의 대륙.
138)
범어로는 apara-godānīya. 서우화주(西牛貨洲)라고도 한다. 수미산 서방에 있다는 대륙.
139)
범어로는 uttara-kuru-dvīpa. 수미산 북방에 있다는 대륙.
140)
범어로는 catvāra-lokapālā. 수미산 중복(中腹)에 있는 사왕천(四王天)의 주인으로, 제석천을 떠받들고 불법의 수호를 염원해 불법에 귀의하는 자들을 수호하는 호법신이다. 사왕천이란, 동방의 지국천(持國天), 남방의 증장천(增長天), 서방의 광목천(廣目天), 북방의 다문천(多聞天)을 말한다.
141)
범어로는 trāyastriṃṣa. 욕계 육욕천(六欲天) 가운데 두 번째인 도리천을 말함. 수미산 꼭대기에 있으며, 중앙에 제석천이 있고, 사방에 각각 여덟 명의 신들이 있어 모두 서른셋이 되기에 삼십삼천이라고 함. 33명의 신을 세우는 것은 베다 신화의 영향.
142)
범어로는 śakra. 샤끄라는 원래 베다 신화에 등장하는 최고의 신으로 뒤에 불교에서는 범천(梵天)과 더불어 불법을 수호하는 신이 되었다. 이 신의 이름을 팔리어 등의 속어로는 Sakka라고 불렀던 것에서 ‘釋’이라고 음사되었다.
143)
범어로는 yāma. 6욕천의 제3천으로, 시분(時分)을 알고 5욕락을 즐기는 천. 1주야는 2백 년에 해당하며, 수명은 2천 세를 누린다고 함.
144)
범어로는 tuṣita. 욕계(欲界) 6천 가운데 네 번째 천. 미래불이 되는 보살의 주처로서, 미륵보살이 법을 설하고 있다고 함.
145)
범어로는 nirmāṇarataya.
146)
범어로는 paranirmita vaśa vartina. 6욕천 가운데 최고인 제6천으로, 다른 천의 신들이 만들어 낸 욕락의 대상을 자유롭게 향수하는 신들의 세계.
147)
범어로는 brahmakāyika. 범중천(梵衆天), 색계 초선의 첫 번째 천. 곧, 대범천에 속하는 신들이 사는 세계.
148)
범어로는 brahma-purohita. 범보천(梵輔天), 색계 초선의 두 번째 천. 색계 세 번째 천인 대범천을 보좌한다.
149)
범어로는 mahā-brahmā. 색계 초선의 세 번째 천. 위대한 범천이 사는 세계. 범중천ㆍ범보천ㆍ대범천이 모인 것이 범천이다.
150)
범어로는 parittābha. 제2선의 첫 번째 천. 이 영역의 신들 가운데 가장 적은 빛을 발하는 신들의 세계.
151)
범어로는 apramāṇabha. 제2선의 두 번째 천. 한량없는 빛을 발하는 신들의 세계.
152)
범어로는 ābhāsavara. 극광천(極光天), 제2선의 세 번째 천. 맑은 빛으로 가득한 신들의 세계.
153)
범어로는 parittaśubha. 제3선의 첫 번째 천. 정신적 쾌락을 정(淨, ṡubha)이라 하는데, 제2선천에 속하는 신들 가운데 즐거움의 향수(śubha)를 가장 적게 누리는 신들의 세계.
154)
범어로는 apramaṇaśubha. 제3선의 두 번째 천. 한량없는 즐거움을 향수하는 신들의 세계.
155)
범어로는 śubhakṛtna. 제3선의 세 번째 천. 두루 즐거움을 향수하는 신들의 세계.
156)
범어로는 anabhraka. 제4선의 첫 번째 천. 무운천(無雲天)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이 하늘 이상에서는 신들이 구름이 모이듯이 모여드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157)
범어로는 puṇyaprasava. 제4선의 두 번째 천. 뛰어난 공덕을 지은 범부가 태어나는 신들의 세계.
158)
범어로는 bṛhatphala. 제4선의 세 번째 천. 가장 뛰어난 범부가 태어나는 신들의 세계.
159)
범어로는 asaṁjñā. 제4선의 네 번째 천. 무상정을 수행하여 일체의 마음작용을 끝낸 하늘.
160)
범어로는 abŗha. 제4선의 네 번째 천. 욕망을 여읜 성자가 번뇌의 티끌을 씻어내는 하늘세계.
161)
범어로는 atapa. 제4선의 다섯 번째 천. 끓어오르는 번뇌를 여읜 신들의 세계.
162)
범어로는 sudarśana. 제4선의 일곱 번째 천. 뛰어난 관찰력을 지닌 신들의 세계.
163)
범어로는 sudṛśa. 제4선의 여섯 번째 천. 선정의 공덕이 쉽게 드러나는 신들의 세계.
164)
범어로는 akaniṣṭha. 제4선의 일곱 번째 천. 물질적인 영역이 끝나는 색계 마지막 하늘세계. 곧 색계천의 최상위에 해당하는 하늘.
165)
범어로는 tatkṣaṇa.
166)
범어로는 lava.
167)
범어로는 muhūrta.
168)
범어로는 saṁjīva-naraka. 86지옥의 하나, 염부제에서 1천 유순의 거리에 있는 지옥이다.
169)
범어로는 kālasūtra-mahānaraka. 8대지옥(大地獄)의 두 번째 지옥.
170)
범어로는 saṁghāta-mahānaraka. 8대지옥의 세 번째 지옥.
171)
범어로는 raurava-naraka. 규환지옥(叫喚地獄)이라고도 함. 8지옥의 네 번째 지옥.
172)
범어로는 nirmāṇa-ratayaḥ. 스스로 지극히 즐거운 경지를 만들어 내는 신들의 세계. 6욕천 가운데 제5천으로 8천 세의 수명을 지닌다고 함.
173)
범어로는 mahāraurava-naraka. 8대지옥의 다섯 번째 지옥. 대(大)규환지옥이라고도 함.
174)
범어로는 paranirmita vaśa vartino. 6욕천 가운데 최고인 제6천으로, 다른 천의 신들이 만들어 낸 욕락의 대상을 자유롭게 향수하는 신들의 세계.
175)
범어로는 tapana-mahānarka.
176)
범어로는 pratapana-mahānaraka. 극열지옥(極熱地獄)이라고도 함.
177)
범어로는 avici-mahānaraka. 무간지옥(無間地獄), 혹은 아비지옥(阿鼻地獄).
178)
범어로는 tiryayonigata. 6취의 하나, 축생의 업을 지은 이가 태어나는 곳.
179)
범어로는 airāvaṇa. Eravaṇa. 제석천이 타는 용왕이라고도 함.
180)
범어로는 akaniṣṭha. 물질적[色]인 영역이 끝나는 신들의 세계.
181)
범어로는 ākāṡānantyāyatana.
182)
범어로는 vijñānantyāyatana.
183)
범어로는 ākiñcanyāyatana.
184)
범어로는 naivasamjñānāsaṁjñāyatana.
185)
범어로는 tri-dhātu. 유정이 생사윤회하며 머무는 욕계ㆍ색계ㆍ무색계의 세 가지 미혹의 세계.
첫째는 욕계(kāma-dhātu)로서 음욕과 식욕 등 본능적 욕망이 지배하는 세계.
둘째는 색계(rūpa-dhātu)로서 음욕과 식욕을 여의었으며, 절묘한 물질[色]로 이루어진 청정한 세계. 이는 또한 4선(禪)의 경지에 배대되는 경지이기도 하다.
셋째는 무색계(arūpa-dhātu)로서 물질의 얽매임을 뛰어넘어 고도의 정신만이 존재하는 세계로 4무색정에 의해 도달되는 경지이기도 하다.
잡아비담심론 제3권의 주석
1)
오취란, 지옥ㆍ아귀ㆍ축생ㆍ인간ㆍ천상의 다섯 생존계를 말한다.
2)
이것은 유정이 태어나고 죽고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네 단계에 걸쳐 설명한 것으로 사유(四有)라고 한다. 곧, 태어나서 죽기까지의 존재인 본유(pūrvakālabhava)ㆍ 죽는 순간의 일찰나적 존재인 사유(maraņabhava)ㆍ죽고 나서 다시 태어나기까지의 중간적 존재인 중유(antarābhava)ㆍ태어나는 순간의 일찰나적 존재인 생유(upapattibhava).
3)
“세 가지 종류 가운데 오직 말[語]만이 업이기 때문이다”(구사론, 분별업품1).
4)
곧, 안식(眼識)이나 이식(耳識)이 뜻[意]을 소의로 하지만 의식(意識)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과 같다.
5)
내분(內分)이란 중생의 신체 내에 속하는 것을 말하며, 외분(外分)이란 몸 밖을 말한다.
6)
kāya-viñjapti
7)
곧, 유견유대ㆍ무견유대ㆍ무견무대를 말한다.
8)
부작(不作)이라는 말이 ‘짓지 않음’을 뜻한다고 해서 이것을 업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삿된 일을 짓지 않는다는 것[不作]은 곧 선한 일[善事]의 입장에서 본다면 곧 짓는 일[作]이기 때문이다.
9)
곧, 신업ㆍ구업에 있어서의 각각의 작ㆍ무작이 4업이 되며, 여기에 의업을 합쳐 5업이 되는 것이다.
10)
곧, 선ㆍ불선만이 과보를 지닌다.
11)
의과(依果:等流果)를 말한다.
12)
의과(依果)와 보과(報果)의 두 과를 말한다.
13)
곧, 제2선 이상의 마음을 가리킨다.
14)
삼매(三昧)와 같다.
15)
saṃvara
16)
식차(式叉, sikṣā)이다.
17)
전심식(隨心轉, cittānuvṛtti)이다.
18)
초선의 근분정(根分定)
19)
곧, 미래ㆍ중간 및 4선(禪)의 여섯 경지를 말한다.
20)
곧, 그때 세존께 드린 예경의 동작이 다음 찰나에는 과거의 작(作)이 되어 성취된다는 것이다.
21)
왜냐하면, 현재나 과거에 만들어진 행위가 미래의 행위가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22)
열두 가지란, 身ㆍ口 각각의 작ㆍ무작을 상ㆍ중ㆍ하의 삼근에 배대한 것이다.
23)
스물한 가지란, 몸으로 짓는 세 가지(不殺ㆍ不偸盜ㆍ不婬)와 입으로 짓는 네 가지(불망어ㆍ불악구ㆍ불양설ㆍ불기어) 각각에 상ㆍ중ㆍ하의 삼근을 배대한 것이다.
24)
인도의 하층천민을 가리키는 말로, 범어로는 caņḍāla.
25)
식차마니(式叉摩尼, śikṣamānī)란 계를 받을 준비가 완료된 비구니로 정학녀(正學女)라고도 한다.
26)
사미(沙彌, śrāmaņera)
27)
사미니(沙彌尼, śrāmaņerikā)
28)
우바새(優婆塞, upāsaka). 재가의 남자신도를 가리킨다.
29)
우바이(優婆夷, upāsikā). 재가의 여자신도를 가리킨다.
30)
upavāsa. 또는 近住라고도 한다.
31)
팔재계를 받으면 그 계법은 일주야를 지속하게 된다. 반면에 다른 계는 일생동안 지키야 하는 것이다.
32)
백사갈마(白四羯磨, Jñapticaturtha-karman)란 한 번의 고백(告白)과 세 번의 갈마를 부르는 말이다. 곧, 계를 받는 자가 수계 받은 그 일에 대해 한 번의 고백을 하면 다시 세 번에 걸쳐 갈마문을 읽어 그 가부(可否)를 묻는 것이다. 한 번 고백한 것으로 갈마가 성립하는 것을 백일갈마(白一羯磨)라 하고, 두 번의 고백으로 성립하는 것을 백이갈마(白二羯磨)라 한다.
33)
Vinaya-vibhāṣa
34)
선래(善來, su-āgataṃ)란 객을 환영하는 인사말로, ‘잘 오셨소!’, ‘어서 오시오’ 정도의 의미를 지닌다.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함으로써 구족계를 받은 것과 동등한 효과가 발생하는 경우이다.
35)
부처님께서 묻는 바에 대답을 해 계를 받는 일.
36)
중법(重法, garu-dharma)
37)
법여(法與, dharma-dinanā)
38)
곧, 그렇다면 득사(得捨)의 연을 기다리지 않고 얻고 버릴 수 있다는 과오가 발생함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39)
준비행위와 결말을 말한다.
40)
본래는 죄가 아니지만, 수행에 방해가 되기에 죄로 삼는 것을 말한다. 이른바 음주같은 것이 그것이다.
41)
의지처가 멀다(āśraya-dūratā)고 함은 곧 무색계의 소의가 되는 몸에는 그 어떤 욕계의 특징도 나타나지 않음을 말한다.
42)
행이 멀다(ākāra-dūratā)고 함은 무색계에서는 욕계의 5음을 연해 행상을 이루는 일이 없음을 말한다.
43)
연이 멀다(ālambana-dūratā)고 함은 이른바 무색계에서는 욕계의 법을 대상으로 삼는 일이 없음을 말한다.
44)
대치가 멀다(pratipaka-dūratā)고 함은 무색계에서는 욕계의 번뇌를 대치할 수 없음을 말한다.
45)
여섯 경지[六地]에 욕계를 더한 것.
46)
구사라(拘舍羅)는 범어 kuśala-mūla(善根)의 음역어이다.
47)
곧, 팔재계를 지니게 된다면
48)
다시 말해 지금 얻은 불율의는 바로 이전에 얻은 하품의 불율의라는 것이다.
49)
투도(偸盜)에서 불기어(不綺語)의 여섯 업을 말한다.
50)
조복(vinaya)
51)
8재계(齋戒)
52)
śraddhādhi mukta
53)
dṛṣti-prāpata
54)
samaya-vimukta
55)
곧, 약을 복용해 완전히 병의 원인을 퇴치하지 않는 한 다시 병인이 발생하듯이, 단지 행위를 중단했다고 해서 불율의가 대치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
56)
자이나교에 의하면, 살생의 사실이 있다면 이는 의지의 관계없이 살생죄가 성립한다. 곧 결과론적인 입장이다. 반면, 불교는 살생의지의 유무를 따져 업보가 정해진다고 한다. 곧, 동기론적인 입장이다.
57)
가령 자재력을 구비한 자가 주문을 부려 사람을 죽이거나 혹은 선인이 염력을 부려 사람을 죽이는 일에 대해, 입으로 주문을 외웠기에 단지 구업이 되거나, 마음으로 염력을 부렸기에 단지 의업이 되는 것은 아니다. 곧, 이 역시 신업에 해당하는 것이다.
58)
곧, 구업의 사업이 완전해지지 않았다는 의미.
59)
하견(何見, kiñcid-dṛṣṭi)이란, 문맥상 보시와 같은 선행이 ‘도대체 무슨 소용이 있으랴!’라는 외도의 견해를 뜻한다고 볼 수 있다.
60)
명처란 수ㆍ상ㆍ행ㆍ식으로, 이른바 유정의 정신작용을 말한다.
61)
페르시아
62)
탐욕ㆍ진애ㆍ사견을 말한다.
63)
삿된 희망으로 서원을 일으켜 불선업도를 행할 때 불율의가 성립된다. 하지만, 축생ㆍ아귀ㆍ욕계천에는 이런 일이 없기 때문에 불율의라고 부르지는 않는 것이다.
64)
곧, 한 사람[一使]을 보내 살생을 하게 하고, 두 번째 사람[二使]를 보내 물건을 훔치게 하며, 스스로가 사음을 행하는 것을 말한다.
65)
다른 여섯 사람을 시켜 살생ㆍ도둑질ㆍ망어ㆍ이간시키는 말ㆍ거친 말ㆍ꾸밈말을 하게 하고 자신은 사음을 저지른다는 것.
66)
삼사란 무탐(無貪)ㆍ무애(無恚)ㆍ정견(正見)을 말한다.
67)
칼이나 몽둥이의 세례를 받는 몸은 오직 무기(無記)로, 선ㆍ불선이 아니다.
68)
즉 업보를 받는 시기가 일정하지 않은 업을 말한다.
69)
곧, 계를 지킴에 의해 업보가 바꾸어지게 되는 것을 말한다.
70)
dāṛṣṭāntika
71)
ānantarika-karma. 무간업을 저지르면 곧바로 지옥에 떨어진다고 한다.
72)
제일유란 비상비비상처를 말한다.
73)
의식주 등의 자구(資具)를 말한다.
74)
욕계 및 초선ㆍ이선ㆍ삼선
75)
곧, 굽은 나무가 들어 찬 숲을 빠져 나오는 일이 어려운 것과 같다.
76)
등기(samutthāna)란 업과 동시에 일어나는 심ㆍ심법을 말한다.
77)
인등기란 소작(所作)의 원동력으로, 업을 짓는 제일찰나를 말한다.
78)
찰나등기란 제2찰나 이후를 말하며, 이른바 인등기의 원동력에 의해 일어난 바를 잇는다.
79)
곧, 무루법(無漏法)을 말한다.
80)
만(滿)은 mauna의 의역어이다. mauna는 ‘고요’나 ‘적정’을 뜻하는 말로, 모니(牟尼)라고 음역하기도 한다.
81)
씨를 뿌린 자에게 있어서 수확한 물건은 두 가지 과가 있게 된다. 곧, 성숙된 열매라는 공용과와 그 결과를 이용하는 증상과가 그것이다. 반면, 이 결과를 받아 쓰는 자에게는 오직 증상과만이 있게 되는 것이다.
82)
곧, ‘날카로우면서 자주 일어난다면’이라는 뜻이다.
83)
황문은 성적으로 무능한 자이면서, 탐욕의 번뇌장으로 인해 율의를 지킬 수 없던 자라고 한다.
84)
기허(Vāṣpa)는 다섯 비구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성냄의 번뇌를 지녔다고 한다.
85)
부란나란 육사외도 가운데 한 사람인 Pūraņa-kāśyapa를 가리킨다. 그는 일체의 공덕의 과보를 부정했다.
86)
Sāriputra
87)
악도처ㆍ울단월ㆍ무상천처에서는 그 업보로 인해 수행은 없으며, 도리어 성도를 덮어 장애하기에 과보로 인한 장해(보장)라고 하는 것이다.
88)
삼방이란 사주(四洲) 가운데 북주(北洲)를 제외한 삼주를 말한다.
89)
Devadatta. 그는 수행자가 지켜야할 수행원칙을 제정해 세존의 가르침에 반대했다고 전한다. 다섯 가지 법이란, 첫째 수진미소의(盡壽糞掃衣), 둘째 진수걸식식(盡壽乞食食), 셋째 진수유일좌식(盡壽唯一坐食), 넷째 진수거회로(盡壽居廻露), 다섯째 진수불식일체일체어육혈미감(盡壽不食一切魚肉血味盬).
90)
Gautama의 음사어
91)
곧, 파승을 위해서는 최소한 8인의 비구를 요한다. 왜냐하면 하나의 승가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4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두개의 승가로 분열하기 위해서는 8명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92)
4선근(善根)의 제3위(第三位)
93)
세존의 성도시를 말함
94)
세존의 반열반을 말함
95)
식육(arbda)은 악견이나 악계를 비유하는 말
96)
첫 번째 한 쌍이란 사리불과 목련의 두 제자를 말한다.
97)
파승은 붓다가 전세에 지은 인연이 있어 그 숙업의 과로써 일어난다는 의미이다.
98)
신견(身見)ㆍ변견(邊見)ㆍ사견(邪見)ㆍ계금취견(戒禁取見)ㆍ견취견(見取見)
잡아비담심론 제4권의 주석
1)
욕계ㆍ색계ㆍ무색계의 삼계를 말한다.
2)
탐욕(kāma-rāga)ㆍ존재욕(bhava-rāga)ㆍ성냄(dveṣa)ㆍ무명(avidyā)ㆍ오만(māna)ㆍ의심(vicikitsā)ㆍ견(dṛṣṭi)등의 일곱 가지 번뇌를 말한다.
3)
수변론(antagrāhadṛṣṭi)이란 제행의 단멸 혹은 부단불멸(不斷不滅)을 주장하는 견해를 포함한다.
4)
여기에서 사견(mithyādṛṣṭi)이란 보시나 선행 등의 인과를 부정하는 견해를 말한다.
5)
취견견(ḍṛṣṭi-parāmarśa)이란 유루법을 가장 청정하다고 보는 견해이다.
6)
취계견(śilavrataparāmarśa)이란 유루행을 생천의 인이 된다고 보고 계착하는 견해이다.
7)
곧, 견취(見取)ㆍ계취(戒取)
8)
범어로는 mṛ
9)
범어로는 śa
10)
십사(十使)란 이 다섯 번뇌에 앞의 오견을 더한 것이다.
11)
외도들 역시 번뇌[垢]가 고의 원인[集]이라고 알며, 또한 씻어냄으로써 청정해지고자 하기 때문이다.
12)
곧, 보과(報果)와 의과(依果)
13)
삼계구지(三界九地)
14)
왜냐하면 위의 경지에서는 이미 아랫 경지의 욕망을 여의어 번뇌를 끊었기 때문이다.
15)
여섯 경지란, 미래선ㆍ중간선ㆍ근본4선을 말한다.
16)
아홉경지란, 앞의 여섯 경지(미래선ㆍ중간선ㆍ근본4선)에 공무변처ㆍ무소유처ㆍ식무변처의 셋을 더한 것이다.
17)
Vatsiipurtiiya의 음역어. 독자부(犢子部)라고도 함.
18)
범어로는, paryavasthāna
19)
설아취란 상2계(上二界)에서 일으키는 내신(內身)에 대한 집착을 말한다.
20)
곧 사성제 가운데 고제(苦諦)를 닦으려 하지 않는다는 의미.
21)
범어로는, viṣyanda
21)
[급히 묶어 매는 것[急縛]이 곧 얽어맨다[纏]는 의미이며 쉽게 매인다는 것이 때[垢]의 의미이니, 이것이 열가지 얽어맴[十纏]과 여섯 가지 때[六垢]의 차별되는 내용이다].
22)
오종이란, 사성제를 밝혀 끊는 네 가지와 수도로 끊는 한 가지를 말한다.
23)
두 가지란 불선과 은몰무기의 두 마음을 가리킨다.
24)
여덟 가지란 열 가지 얽어맴[十纏]에서 분해함[忿]과 덮어둠[覆]을 뺀 나머지를 말한다.
25)
범어로는 dṛṣṭi-saṁyojana
26)
범어로는 parāmarśa-saṁyojana
27)
곧, 오종으로 끊고 육식신에 상응하며 삼계(三界)에 통한다는 뜻.
28)
곧, 우근(憂根)ㆍ희근(喜根)ㆍ사근(捨根)과 상응한다는 뜻.
29)
곧, 안(眼)ㆍ이(耳)ㆍ신(身)ㆍ의(意)의 사식신을 말한다.
30)
곧, 한 세계와 한 세계를 잇는 그 중간은 태양이 비추지 않아 암흑의 공간이라는 것이다.
31)
난타(難陀, Nanda)는 석존의 사촌으로 석가족과 함께 출가했으나 집에 남겨둔 부인을 잊지 못한 채 범행에 전념할 수가 없었다. 이후 세존의 교화를 받아 출가생활을 계속하나 훌륭한 의발(衣鉢)이나 신발 등 자구에 욕심이 많았다고 전한다.
32)
범어로는 Aṅgulimāla
33)
아사다(Ajita)ㆍ아라란(Ārāda-kālāma)ㆍ울두람자(Udraka āmaputra).
34)
Uruvelakassapa
35)
Sunakṣatra
36)
Mahākāśyapa
37)
미지선(未至禪)
38)
묘음(妙音)존자
39)
범어로는 Vibhajyavādi로. 이른바 대중부에 속하는 분별론자를 가리킨다.
40)
범어로는 Yukta-vādi로 응리론자(應理論者)라고도 의역. 고대의 비바사사(毘婆沙師)라고도 한다.
잡아비담심론 제5권의 주석
1)
범어로는 ādhikarmika. 신역으로는 초습업(初習業)이라고도 한다.
2)
kṛtaparijaya
3)
atikrāntamanasikāra
4)
범어로는 niyata-rāṣi; 열반에 도달해 결코 악취에 떨어지거나 선근이 끊어지는 일이 없게 된 사람을 말한다. 이른바 고법지인(苦法智忍)을 얻은 사람이다.
5)
범어로는 aṡubhabhāvanā
6)
범어로는 ānāpāna-smṛti
7)
지(pṛthivi)ㆍ수(āpa)ㆍ화(teja)ㆍ풍(vāyu)ㆍ공간(ākāṡa)ㆍ식(vijñāna)
8)
지ㆍ수ㆍ화ㆍ풍
9)
곧, 4대에 의해 만들어진 색ㆍ성ㆍ향ㆍ미ㆍ촉을 말한다.
10)
상지하(下之下)에서 상지상(上之上)까지
11)
곧, 4념처의 찰나상속의 하나하나를 분별한다면 무량한 법이 되고 만다는 의미.
12)
일과의 법이란, 이른바 공동으로 작용해 동일한 결과를 이끌어 내는 법을 말한다.
13)
곧, 일체를 경계로 하기 때문이다.
14)
고ㆍ집ㆍ도 성제를 가리킨다.
15)
범어로는 Pārāyaṇa
16)
일단 난법(煖法)을 얻기만 한다면 어떤 경우에 처한다 해도 그 복력으로 반드시 열반을 얻는다는 것이다.
17)
신견(身見)ㆍ변견(邊見)ㆍ사견(邪見)ㆍ견취견(見取見)ㆍ계금취견(戒禁取見)
18)
무루인(無漏忍)으로서 번뇌의 침입 없는 인지(認知).
19)
두 가지 지란 집법지(集法智)ㆍ(集比智)ㆍ(滅法智)ㆍ(滅比智)ㆍ(道法智)ㆍ(道比智)에서의 각 두 지를 말한다.
20)
범어로는 abhisamaya
21)
범어로는 dṛṣṭi-mārga
22)
범어로는 bhāvanā-mārga
23)
범어로는 srotāpattiphalapratipannaka. 예류과(預流果)라고도 한다.
24)
범어로는 sakṛdāgāmiphalapratipannaka. 일래과(一來果)라고도 한다.
25)
범어로는 anāgamaiphalapratipannaka. 불환과(不還果)라고도 한다.
26)
삼과란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을 가리킨다.
27)
지(地)ㆍ수(水)ㆍ화(火)ㆍ풍(風)
28)
삼처란 정(頂)에서 인(忍)에 이르는 경우와 욕계의 번뇌를 완전히 끊는 경우 및 삼계의 번뇌를 완전히 끊는 경우의 셋을 말한다.
29)
문지기나 포졸을 하천하다고 보아 아랫 중생에 비유하고 있는 것이다.
30)
범어로는 parihāṇa-dharma
31)
범어로는 cetanā-dharma
32)
범어로는 anurakṣaṇā-dharma
33)
범어로는 stitākampya-dharma
34)
범어로는 prativedhanā-dharma
35)
범어로는 akopya-dharma
36)
범어로는 samaya-vimukta
37)
네 종류의 향하는 자와 네 종류의 결과를 얻은 자
38)
범어로는 satyābhisamaya
잡아비담심론 제6권의 주석
1)
범어로는 dharma-jñāna
2)
범어로는 anvaya-jñāna
3)
범어로는 saṁvṛti-jñāna; 세속지 혹은 속지라고도 한다.
4)
범어로는 duḥkha-jñāna
5)
범어로는 samudaya--jñāna
6)
범어로는 nirodha-jñāna
7)
범어로는 mārga-jñāna
8)
진지(kṣaya-jñāna)란 이미 생(生)은 다하고 지을 바를 다했다고 스스로 아는 지혜를 말한다.
9)
무생지(anutpāda-jñāna)란 진지 다음에 생하는 부동아라한의 지혜를 말한다.
10)
십지(十智, daśa-jñānāni)에 의해 일체의 지혜가 포섭된다. ①세속지(saṁvṛti- jñāna);세속의 존재를 대상으로 하는 지혜, ②법지(dharma-jñāna);최초로 법의 진상을 아는 지혜, ③유지(類智); 색계ㆍ무색계의 사제를 대상으로 하는 지혜, ④고지(duḥkha-jñāna); 사제 가운데 고제를 대상으로 하는 지혜, ⑤집지(samudaya-jñāna); 사제 가운데 집제를 대상으로 하는 지혜, ⑥멸지(nirodha-jñāna); 사제 가운데 멸제를 대상으로 하는 지혜, ⑦도지(mārga-jñāna); 사제 가운데 도제를 대상으로 하는 지혜, ⑧타심지(para-citta-jñāna); 남의 마음이나 마음작용을 아는 지혜, ⑨진지(盡智, kṣaya-jñāna); 사성제의 완성을 아는 지혜이다. 곧 ‘괴로움은 이미 알려졌으며, 그 원인은 끊어졌고 적멸의 경지는 체득되었고 그리로 가는 길은 이미 수습되었다’고 아는 지혜, ⑩무생지(anutpāda-jñāna); 사성제가 완성되어 더 이상 고를 알고 집을 단절하고 멸을 증득하고 길을 닦을 필요가 없음을 아는 지혜.
11)
행(ākāra)ㆍ연(ālambana)
12)
범어로는 anitya
13)
범어로는 duḥkha
14)
범어로는 śūnya
15)
범어로는 anātmaka
16)
범어로는 hetu
17)
범어로는 samudaya
18)
범어로는 prabhava
19)
범어로는 pratyaya
20)
범어로는 nirodha
21)
범어로는 sānta
22)
범어로는 praṇita
23)
범어로는 niḥsaraṇa
24)
범어로는 mārga
25)
범어로는 nyāya
26)
범어로는 pratipad
27)
범어로는 nairyānika
28)
탐ㆍ진ㆍ치 삼독을 말한다.
29)
이염(爾炎)이란 알려진 대상을 말한다. 범어로는 jñeya
30)
범어로는 abhisamaya
31)
곧, 비상비비상처의 번뇌는 오직 무루지만으로 대치되기 때문이다.
32)
여섯 종류의 애욕이란 욕계수혹(欲界修惑)의 전육품(前六品)이다. 이 여섯을 여의고 사다함과가 된다.
33)
훈수선이란 무루선에 유루선을 섞어 닦는 것을 말한다.
34)
범어로는 dṛṣṭi
35)
범어로는 jñāna
36)
범어로는 prajñā
37)
견도의 팔무간인(八無間忍)을 말한다.
38)
범어로는 kṣānti
39)
범어로는 ṛddhi-pāda
40)
범어로는 divya-śrotra-jñana
41)
초선의 이식(耳識)을 말한다.
42)
범어로는 cyutyupapāda-jñāna
43)
범어로는 divya-cakṣu
44)
범어로는 pūrvanivāsānusmṛtijñāna
45)
범어로는 Ghoṣa. 묘음(妙音)이라고도 번역한다.
46)
범어로는 paracittajñāna
47)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얻음에 아무 두려운 것이 없는 경지
48)
염불삼매(buddhānusmṛti-samādhi)는 십념(十念)ㆍ육수념(六隨念) 가운데 하나로, 붓다의 공덕을 염함에 의해 심신의 안정[禪]이나 집중상태[三昧]를 얻는 수행방법.
49)
유각유관ㆍ무각유관ㆍ무각무관의 셋을 말한다.
50)
미지당지근(未知當知根)ㆍ이지근(已知根)ㆍ구지근(具知根)의 세 가지 무루근을 말한다.
51)
자신이 지은 업을 특이하게 성숙시키는 지혜의 힘. 업이숙지력(業異熟智力)이라고도 한다.
52)
사(事)ㆍ업(業)ㆍ법수(法受)ㆍ번뇌(煩惱)를 말한다.
53)
범어로는 gati
54)
중음이란 죽어서 다시 태어나기까지의 중간 시기의 몸을 말한다.
55)
본유(本有)란 현재 생존하고 있는 몸을 가리킨다.
56)
찰리(kṣatriya)란 사성계급 중 두 번째인 왕족 혹은 무사계급을 말한다.
57)
근본4선을 말한다.
58)
미지정ㆍ중간정ㆍ근본정을 말한다.
59)
4대주ㆍ해ㆍ달ㆍ수미산ㆍ육욕천ㆍ범천을 천개 합한 세계.
60)
일천세계를 천배한 세계.
61)
이천 세계를 천배한 세계.
62)
숙명명(宿命明)을 말한다.
63)
공ㆍ무상ㆍ무원
64)
신족통(神足通)과 타심통(他心通)
65)
무외(vaiśāradya)란 이른바 두려움 없는 경지로, 네 가지 무외가 있다. 등정각무외(等正覺無畏)(samyaksambuddha-vaiśāradya),루영진무외(漏永盡無畏)(āsravakaṣaya-vaiśāradya),설장법무외(說障法無畏)(antarāyikadharmākhyāna-vaiśāradya),설출도무외(說出道無畏)(nairyāṇikapratipadākhyāna-vaiśāradya)
66)
『신모환희경(身毛歡喜經)』(대정신수, 권17)에 의하면 선성(Sunakṣatra)은 베살리 장자의 아들로서 한 때 불문에 출가했으나 수행을 지속하지 못한 채 환속해서는 “사문 고오타마에게는 인간을 초월하는 가르침이 없다”고 비방했다고 한다.
67)
북주(北洲)를 제외한 세 방향을 말한다.
68)
곧, 부동의 아라한을 가리킨다.
69)
범어로는 pratibhāna-pratisaṁvid; 변무애해(辯無礙解)라고도 한다.
70)
범어로는 hetu-vidyā
71)
범어로는 dharma-pratisaṁvid; 법무애해(法無礙解)라고도 한다.
72)
범어로는 prajñapti; 가명(仮名)이라고 한다.
73)
범어로는 nirukti-prati-saṁvid
74)
범어로는 śabha-vidya
75)
의(衣)ㆍ식(食)ㆍ와구(臥具)ㆍ단혹(斷惑)
잡아비담심론 제7권의 주석
1)
선정과 함께 지혜가 일어나 진리를 얻는 것을 공기(共起)라고 하며, 선정 다음에 지혜가 일어나 해탈에 이르는 것을 차제연(次第緣)이라 한 것이다.
2)
무간등이란 현관(現觀)으로, 이른바 사제를 지견하는 것이다.
3)
결정된 지(智)를 지니는 분이라는 뜻으로, 곧 세존을 가리킨다.
4)
범어로는 āsvādana-samādhi
5)
범어로는 ṡuddha-samādhi
6)
범어로는 anāsrava-samādhi
7)
즉 유정천(有頂天)
8)
정수(正受)란 범어 samādhi(三昧)의 의역어이다.
9)
범어로는 hana-bhāgiya
10)
범어로는 sthiti-bhāgiya
11)
범어로는 viṡeṣa-bhāgiya
12)
범어로는 nirvedha-bhāgiya
13)
결정분이 되는 난(煖)ㆍ정(頂)ㆍ인(忍)ㆍ세간제일법의 네 선근은 욕계의 여섯경지에만 있기 때문다. 곧, 무색계에는 결정분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14)
범어로는 añga
15)
즉(卽)이란 완전히 하나도 아니고 다른 것도 아닌 경우를 가리킨다.
16)
바라문의 근본성전인 veda를 말한다.
17)
ṛg-veda를 말한다.
18)
Atharva-veda를 말한다.
19)
Yajur-veda를 말한다.
20)
Sāma-veda를 말한다.
21)
범어로는 vitarka
22)
범어로는 vicāra
23)
범어로는 priiti
24)
범어로는 sukha
25)
범어로는 cittaikāratā; 마음이 한 대상에 고정된 상태(心一境性)로 이른바 삼매(三昧)의 경지이다.
26)
범어로는 praṡrabdhi; 매우 가볍고 편안한 느낌을 말하다. 경안(輕安)은 신역어.
27)
안(眼)ㆍ이(耳)ㆍ신(身)의 셋을 말한다.
28)
의식신(意識身)을 말한다.
29)
우(憂)ㆍ희(喜)ㆍ고(苦)ㆍ락(樂)의 넷을 말한다.
30)
제3선에서는 바른 지혜가 드러나 무명은 존재하기 않는다. 따라서 무명과 상응하는 불고불락의 느낌은 존재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31)
곧, 모든 선의 경지의 구성요소는 각기 독자적인 성격을 지닌다는 의미이다.
32)
근본4선을 말한다.
33)
범어로는 anāgamya-samādhi.
34)
여기에서 일이란 욕망을 여의는 일을 말한다.
35)
범어로는 ṡunyatā
36)
범어로는 apraṇihita
37)
범어로는 animitta
38)
세 종류란 내무원(內無願)ㆍ외무원(外無願)ㆍ내외무원(內外無願)을 말한다.
39)
네 종류란 내무상(內無相)ㆍ외무상(外無相)ㆍ내외무상(內外無相)ㆍ무상무상(無相無相)을 말한다.
40)
공공(空空)ㆍ무상무상(無相無相) 등
41)
범어로는 maitri
42)
범어로는 karuṇā
43)
곧, 남의 목숨을 해하고 싶을 정도로 일어나는 분노는 자심으로 다스리고, 폭력을 가하고 싶을 정도로 일어나는 분노는 비심으로 다스린다는 것이다.
44)
범어로는 upekṣā
45)
곧 태생(胎生)ㆍ난생(卵生)ㆍ습생(濕生)ㆍ화생(化生)
46)
범어로는 vimokṣa. 해탈(解脫)
47)
범어로는 niṡyanda-phala
48)
진액(津液)과 육체(肉體)
49)
혜와 상은 무탐과 서로 다르기에 같다[一]고 말할 수 있어도, 그 성품을 말할 때는 다르다[別]고 해야 한다는 것이다.
50)
나머지란 8배사 가운데 뒤의 6배사와 8승처 가운데 뒤의 4승처를 말한다.
51)
현수(現受)ㆍ생수(生受)ㆍ후수(後受)ㆍ부정수(不定受)를 말한다.
52)
곧, 수ㆍ상ㆍ행ㆍ식음을 말한다.
53)
곧, 2무량(無量)이나 1무량(無量)을 성취하는 일은 없다.
54)
범어로는 ṡubhagṛtana. 제3선의 경지에서 얻는 하늘 가운데 최고의 천.
55)
범어로는 bṛhat-phala. 제4선의 경지에 비유되는 하늘. 광과천(廣果天)이라고도 한다.
56)
곧, 고ㆍ집의 인지(忍智)
57)
고고(duḥkha-duḥkha)란 질병이나 기아 등에서 겪는 심신의 괴로움을 가리킨다.
58)
고고(苦苦)ㆍ행고(行苦)ㆍ괴고(壞苦)
59)
지(地)ㆍ수(水)ㆍ화(火)ㆍ풍(風)ㆍ청(靑)ㆍ황(黃)ㆍ적(赤)ㆍ백(白)
60)
여기에서의 지(地)는 4대(地ㆍ水ㆍ火ㆍ風)가운데의 지를 말한다.
61)
여덟 가지란, 우(憂)ㆍ희(喜)ㆍ고(苦)ㆍ락(樂)ㆍ각(覺)ㆍ관(觀)ㆍ출식(出息)ㆍ입식(入息)을 말한다.
62)
수대(水大)ㆍ화대(火大)ㆍ풍대(風大)
63)
공처(空處)와 식처(識處)배사
64)
가설적 사유를 말한다.
65)
사제십육행상(四諦十六行相) 등의 번뇌를 끊는 법상을 말한다.
66)
사(事)가 전오식(前五識)의 대상이 되는 색 색ㆍ성ㆍ향ㆍ미ㆍ촉의 구체적인 대상을 가리킨다면, 비사(非事)는 추상적이고도 개념적인 대상을 가리킨다.
67)
수법행ㆍ견도ㆍ불시해탈을 말한다.
68)
신해탈ㆍ견도ㆍ시해탈ㆍ불시해탈을 말한다.
69)
시해탈ㆍ불시해탈을 말한다.
70)
퇴분(退分)ㆍ주분(住分)ㆍ승분(勝分ㆍ결정분(決定分)의 넷을 말한다.
71)
곧, 미상응을 말한다.
72)
초선에서 비상비비상처, 이른바 8등지를 말한다.
73)
4무량(無量)ㆍ8승처(勝處)ㆍ3배사(背捨)ㆍ8일체처八一切處) 등을 말한다.
74)
순수한 정정(淨定)을 말한다.
75)
지(地)ㆍ수(水)ㆍ화(火)ㆍ풍(風)과 색(色)ㆍ향(香)ㆍ미(味)ㆍ촉(觸)을 말한다.
76)
범어로는 dṛṣṭa-dharma-sukha-vihāra; 일체의 망상을 여의고 신심적멸의 즐거움을 얻어 안주하는 것. 현법(dṛṣṭa-dharma)이란 현세를 의미한다.
77)
범어로는 caitya. 지제(支提)는 음사어이다.
78)
나머지란 4선ㆍ사무색의 근본 정선(淨禪)과 미정(味定)을 말한다.
79)
곧, 초선의 삼식에 의해 초선의 견ㆍ문ㆍ촉이 일어나고 나면 더 이상 이 세 식은 수전(隨轉)하는 일이 없이 찰나적으로 멸하게 된다.
80)
화심(nimāṇa-citta)이란 신통력으로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는 힘을 말한다.
81)
곧, 색계에 태어나는 자에게도 욕계에 태어나는 자와 마찬가지로 네가지 마음이 있다는 의미.
82)
색ㆍ향ㆍ미ㆍ촉입을 말한다.
83)
색입과 촉입을 말한다.
84)
곧, 내부의 근 및 심(心)을 화작하는 일 없이 단지 근의 대상만을 화작한다는 의미.
85)
범어로는 Darva-Mallaputra.
잡아비담심론 제8권의 주석
1)
범어로는 suutra
2)
범어로는 sarva-jña. 부처님을 달리 부르는 말. 불교나 쟈이나교에 있어서 sarvajña는 붓다(Buddha)의 동의어 내지는 그 대응어로 쓰이고 있으며, 나아가 인도철학종교에서는 쉬바신이나 비쉬뉴신과 같은 최고신의 신성이나 특징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3)
6근(根)ㆍ6진(塵)
4)
12입(入)을 알기 때문에 이름하여 일체지(一切智)라 하니, 성문이나 벽지불조차 별상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대지도론』 권27, (대정장 25, 259a )
5)
곧, 무탐과 상응하는 사(思)가 수ㆍ상ㆍ행ㆍ식은 4음에 속하고, 시물(施物) 및 신구업은 색음에 속한다.
6)
아직 욕계의 욕망을 여의지 못한 자로, 곧 수다원향(須陀洹向) 내지 아나함향(阿那含向)을 가리킨다.
7)
여기에서는 욕망을 여의지 못한 성인(聖人)을 가리킨다.
8)
바라고 원하는 자에게 베푸는 보시.
9)
곧, 자신의 재산이 겁탈당할 것을 우려해 차라리 승가등에 베푸는 것을 말한다.
10)
보은시(報恩施)는 신역어
11)
가문의 선조 대대로 내려오는 관습화된 보시를 말한다.
12)
축생에게 다섯 종류의 보시를 베푼다면 그 돌아오는 과보는 한 가지 종류의 과보에 백배에 달한다는 것이다.
13)
마음에 갈등 없는 삼매
14)
곧 보시를 받는 자의 자격이 뛰어나기 때문인가?
15)
뛰어난 복전에 베풀면 승과(勝果)가 있고 열등한 복전에 베풀면 죄보(罪報)가 있다고 한다면, 복전의 힘을 성숙시키지 못한 열등한 중생들에게 베푸는 것은 오히려 무간업을 얻게 한다는 것이다.
16)
범어 vinaya(律)의 음사어.
17)
곧, 물건을 파는 장사꾼처럼 불법을 파는 일에 지나지 않는다는 뜻.
18)
곧, 탐욕은 본래 부정상(不淨想)으로 끊어야 하나, 오히려 정상(淨想)으로 끊을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것은 전도된 법이라는 것이다.
19)
자(慈)의 수습은 본래 성냄이 많은 자를 위한 가르침이다.
20)
범어로는 abhaya-dāna
21)
원문은 以離等受說. 곧, 수계를 벗어난 방법 등으로써 중생에게 설법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22)
곧 무덤에 가서 본 시신의 상(相)을 관찰의 대상으로 삼는 것을 말한다.
23)
범어로는 saṁghārāma
24)
곧, 하나의 자리에서 국토 전체에 이르기까지 시신으로 가득찬 상을 관찰하는 것이다.
25)
범어로는 āna; 들숨을 말한다.
26)
범어로는 apāna; 날숨을 말한다.
27)
범어로는 āṡvāsa; 입식(入息)을 말한다.
28)
범어로는 praṡvāsa; 출식(出息)을 말한다.
29)
곧, 안반념은 염처나 염숙명처럼 지혜의 성품으로서 염이 불어난다는 것이다.
30)
여기에서는 출입식이 그친 제4선에 들고 나옴을 말하는데, 내쉬는 숨으로써 정에 들고 들이쉬는 숨으로써 정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31)
범어로는 anugama
32)
범어로는 sthāna
33)
범어로는 upalakṣaṇa
34)
범어로는 vivartanā
35)
범어로는 pariṡuddhi
36)
범어로는 sugati
37)
범어로는 vijñāna-sthiti
38)
색(色)ㆍ수(受)ㆍ상(想)ㆍ행(行)
39)
식(識)이 식을 머물게 하는 일은 없다. 또한 두 식이 동시에 일어나는 일도 없으니, 반드시 앞뒤로 일어난다.
40)
색 등의 사음이 수전(隨轉)하는 것을 말한다.
41)
중간의 인연이 장애가 되어 마음이 다른 경계에 머물기도 하지만, 그 장애거리가 사라지면 네 가지 음은 다시 따라 일어나 식주가 된다는 것이다.
42)
범어로는 pratiitya-samutpāda
43)
범어로는 kleṡa
44)
범어로는 kriyā
45)
범어로는 vastu
46)
색(色)ㆍ성(聲)ㆍ향(香)ㆍ미(味)ㆍ촉(觸)ㆍ법(法)
47)
곧, 존재가 시작도 없이 수레바퀴처럼 돌아 윤회한다는 것이다.
48)
범어로는 sāṁbandhika-pratiitya-samutpāda 신역어는 연박연기(連縛緣起)
49)
범어로는 prākarsika-pratiitya-samutpāda
50)
범어로는 Puṇyayaṡa
51)
곧, 분단연기(分段緣起, āvasthika-pratiityasamutpāda)를 말한다.
52)
범어로는 aṇḍajā
53)
범어로는 jarāyujā
54)
범어로는 saṁsvedajā
55)
범어로는 upapādukā
56)
곧, 색계(色界)ㆍ무색계(無色界)
57)
지옥ㆍ아귀ㆍ하늘
58)
범어로는 naraka
59)
범어로는 tiryagjāti
60)
범어로는 preta
61)
범어로는 manuṣya
62)
범어로는 devatā
63)
범어로는 asura
64)
범어로는 ṡakradeva-indra
65)
범어로는 bhuuta; 아귀의 일종.
66)
범어로는 kumbhāṇḍa; 인간의 정기를 먹는 귀신.
67)
범어로는 rākṣasa
68)
범어로는 kiṁnara
69)
범어로는 piṡāca; 일종의 흡혈귀
70)
범어로는 ṡara; 아수라의 일종.
71)
곧, 하나는 원인에 해당하고 다른 하나는 결과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72)
비택멸(非擇滅)
73)
범어로는 abhisamaya; 신역어는 현관(現觀).
74)
삼계의 고를 말할 때에는 정(定)ㆍ부정(不定)을 따르는데, 삼매에 들지 못한 상태인 욕계를 하나의 무간등으로 삼고, 다시 삼매의 상태인 욕계ㆍ무색계의 고를 하나의 무간등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75)
범어로는 ṡrāmaṇya-phala
76)
범어로는 ṡamatha-vipaṡyanā
77)
범어로는 avetyaprasāda; 곧, 허물어지지 않는 맑은 마음 혹은 순수한 믿음
78)
범어로는 asaṁbhinnālambaṇa
79)
범어로는 dṛṣṭadharma-sukhavihāra
80)
부처님의 십력(十力)
81)
범어로는 ohanda
82)
범어로는 saṁyak-prahāṇa
83)
의과(依果)를 말한다.
84)
의과(依果)와 보과(報果)를 말한다.
85)
곧, 색ㆍ무색계에는 비록 불선법(不善法)은 없지만 그것은 유루법으로 네 가지 대치가 있게 되는 것이다.
86)
범어로는 smṛtyupasthāna
87)
권속이란 무탐과 상응해서 일어나는 심ㆍ심법ㆍ심불상응법ㆍ색법등을 말한다.
88)
네 가지 성종이란, 의복에 대한 만족(衣服知足聖種)ㆍ음식에 대한 만족(飮食知足聖種)ㆍ잠자리에 대한 만족(臥具知足聖種) 및 유무를 끊고 수행에 전념하는 일(樂斷修)을 말한다.
89)
범어로는 prasrabdhi
90)
경안각지(輕安覺支)
91)
욕계 제9지의 번뇌를 끊고 탐ㆍ진 등의 번뇌가 엷어진 수다원(須陀洹)ㆍ사다함(斯陀含)을 말한다.
92)
욕계의 욕망을 여읜 아나함(阿那含)을 말한다.
93)
아라한과를 말한다.
94)
곧, 염처는 넷이고 내지 도지는 여덟이다.
95)
곧, 제2선의 경지에서는 정사유를 제외한 36각지가 있다는 것이다.
96)
공(空)ㆍ무상(無相)ㆍ무원(無願)
97)
범어로는 vibhajyavādin 무분별지(分別論師)
98)
곧, 괴로움을 즐거움으로 보는 전도(苦樂倒)ㆍ오염된 것을 깨끗한 것으로 보는 전도[不淨淨倒]ㆍ내가 아닌 것을 나라고 보는 전도[無我我倒]의 셋에 대해 각각 생각의 전도[想倒]와 견해의 전도[見倒]와 마음의 전도[心倒]로 구별한다는 것이다.
99)
범어로는 ādhipatya
100)
남녀의 양근을 동시에 지녔다면
101)
제4선에 태어나는 것을 말한다.
잡아비담심론 제9권의 주석
1)
범어로는 upakleṡa
2)
여기에서는 그 어떤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를 가리킨다.
3)
심ㆍ심법ㆍ색법이 아닌 제법의 총칭. 범어로는 Cittaviprayukta saṁskāra
4)
범어로는 asaṁjñika
5)
곧 금생에 지은 업의 과보를 지금부터 두 번째 생에 받는 것을 말한다.
6)
범어로는 dhātu
7)
범어로는 gati
8)
범어로는 yoni
9)
범어로는 sthāna
10)
범어로는 gotra
11)
곧, 5음ㆍ십팔계ㆍ십이처가 결합되어 무너지지 않는 것을 수명이라 한다는 것이다.
12)
당시 인간의 수명을 백세로 보았을 때, 80세로 열반에 든 세존께서는 나머지 5분의 1의 수명을 버린 것이 된다.
13)
이하, 무위법(無爲法, asaṁskṛtadharma)을 논한다.
14)
범어로는 pratisaṁkhyā-nirodha. 신역어로는 택멸(擇滅)이다.
15)
일체의 멸은 동류이지만, 그 멸에는 동류인과의 관계(自分)가 없는 까닭에 그 멸득은 개별적이면서도 중다(衆多)가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한 사람이 열반을 얻는다고 그 밖의 일체가 함께 열반을 얻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
16)
곧, 남의 자분인이 되지 못한다는 의미.
17)
범어로는 Dārṣṭāntika. 경량부의 한 파를 말한다.
18)
곧, 수신행도인 자가 나아가 신승해(信勝解) 등을 얻는다면 그에게 수법행도는 일어나지 않는 까닭에 비수멸이 된다는 의미다.
19)
보과(報果, vipākaphala)를 말한다.
20)
나누어져 생기는 인식이 있어야 할 것이다.
21)
신근(信根)ㆍ정진근(精進根)ㆍ염근(念根)ㆍ혜근(慧根)ㆍ정근(定根)
22)
곧, 현재의 인으로써 과거의 수행을 일으킬 수 없다는 의미이다.
23)
범어로는 mithyatva-niyata
24)
samyaktva-niyata
25)
사성정취(邪性定聚)ㆍ정성정취(正性定聚)ㆍ부정취(不定聚)
26)
남근(男根)과 여근(女根)
27)
세 가지란 미지ㆍ이지ㆍ무지근을 말한다.
28)
범어로는 nirveda
29)
곧, 보생심과 위의심을 말한다.
30)
곧, 위의와 보생심으로 머물게 된다는 뜻이다.
31)
범어로는 upapatti-bhava
32)
범어로는 maraṇa-bhava
33)
범어로는 pūrvakāla-bhava
34)
범어로는 antarā-bhava
35)
곧, 사유와 생유 사이를 말한다.
36)
탐ㆍ진ㆍ무명ㆍ만심(慢心)의 네 가지 사(使)를 말한다.
37)
탐ㆍ무명ㆍ만심의 세 가지 사를 말한다.
38)
위에서 ‘하나는 오염이고 세 유는 둘에 속한다’라고 한 게송을 설명한 것이다. 곧, 하나는 생유는 오로지 염오이고, 나머지 괴유ㆍ본유ㆍ복유의 세 유는 염오이기도 하고 불염오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39)
범어로는 yuktavādin. 유부의 일파로 응리논사(應理論師)라고도 한다.
40)
우주를 구성하는 요소인 지(地)ㆍ수(水)ㆍ화(火)ㆍ풍(風)을 네 개의 수레바퀴에 비유한 것으로 그 가운데 바람의 수레바퀴.
41)
불교의 우주관에서 본다면, 우주생성에 있어서 그 최초에는 기체만이 존재했는데 이것을 풍륜이라 한다. 그런데 다시 풍륜의 윗부분이 액체로 변해 수륜이 되고, 다시 수륜의 윗부분이 고체로 변해 금륜이 되었다고 한다. 곧, 수륜은 풍륜에 의지해 떠 있고, 다시 금륜은 수륜에 의지해 떠 있게 되는 것이다.
42)
율지(栗地)란 ṛddhi의 음역어이다.
43)
전륜성왕(cakravarti-rāja)이란 인도신화에 있어서 세상을 지배하는 이상적인 제왕을 말한다.
44)
벽지불(pratyeka-buddha)이란 홀로 수행해서 붓다가 되고자 하는 수행자로, 대승불교의 입장에서 보면 무불(無佛)시대에 출현해 스승이나 도반이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깨달음을 얻는 성자를 뜻한다[獨覺]. 인연법 혹은 연기법을 관찰해 깨달음을 얻는 자라는 의미에서 연각(緣覺)이라고도 한다.
45)
곧, 남을 교화하고 이끌 필요가 없으므로 겁이 늘어나건 줄어들건 상관이 없는 것이다.
46)
곧, 자기가 본 공(空)도 또한 공허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47)
욕계ㆍ미지ㆍ중간ㆍ4선ㆍ사무색의 열한 경지를 말한다.
48)
범어로는 apraṅihitā-praṅihita
49)
부동의 아라한을 의미한다.
50)
생(生)ㆍ주(住)ㆍ멸(滅)
51)
욕계의 동ㆍ서ㆍ남
52)
범어로는 dāhya
53)
범어로는 dāha
54)
범어로는 tulya
55)
범어로는 tulā
56)
곧, 색입(色入)을 말한다.
57)
범어로는 chedya; 신역어로는 소단(所斷)
58)
범어로는 cheda
59)
범어로는 puṅya-bhāgiiya
60)
범어로는 Devadatta
61)
범어로는 Udraka-rāmaputra
62)
4선근(善根)의 첫 번째
63)
곧, 물 자체는 아무 맛이 없지만 어떤 맛을 만나면 그 맛을 내듯이, 불고불락수 자체는 비록 민첩하지 않아도 무루의 성도 가운데에서는 이 역시 민첩하게 된다는 것이다.
잡아비담심론 제10권의 주석
1)
범어로는 Muni
2)
범어로는 Bārāṇasī의 Isipatana, 세존께서 성도 후 다섯 비구를 위해 최초로 법을 설하신 곳이다.
3)
다섯 비구 가운데 하나인 Kauṇḍinya를 말한다.
4)
곧, 세존께서는 소리를 내는 업[稱業]을 성취하시는 까닭에 그 소리는 필요에 응해 도달하는 범주의 한계가 있게 된다는 것이다.
5)
범어로는 Brahma-cakra
6)
범어로는 Upavāsa. 근주(近住) 혹은 포살(布薩)을 말한다.
7)
범어로는 sam/vara. 율의를 말한다.
8)
범어로는 sam/
9)
범어로는 vara
10)
청정식
11)
범어로는 paṇḍaka. 성불구자를 말한다.
12)
범어로는 pakṣa paṇḍaka. 보름간은 남근이 작용하고 보름간은 남근이 작용하지 않는 자를 말한다.
13)
범어로는 avyañjanaka. 성기가 없는 자.
14)
범어로는 ubhayavyañjanaka. 남녀 두 종류의 성기를 지닌 자.
15)
범어로는 ṡīla
16)
양자란 율의를 구족한 자와 구족하지 못한 자.
17)
비구ㆍ바구니가 지킬 계율의 근본
18)
곧, 비구로서 환속하는 자 역시 자신이 재가신자(우바세)가 되었음을 자각하고 알려야 한다는 것이다.
19)
비구ㆍ비구니ㆍ사미ㆍ사미니ㆍ정학녀ㆍ우바새ㆍ우바이
20)
곧, 무탐ㆍ무진ㆍ무사견의 삼업도는 기작(起作)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21)
지옥ㆍ축생ㆍ아귀의 세계
22)
수다원은 이미 15심견도에 대해 견혹은 끊었기 때문이다.
23)
태생(胎生)ㆍ난생(卵生)ㆍ습생(濕生)ㆍ화생(化生)
24)
지옥ㆍ축생ㆍ아귀ㆍ아수라ㆍ인간
25)
구리를 녹인 물
26)
범어로는 āhāra
27)
곧, 법신을 말한다.
28)
제일의열반(第一義涅槃)을 말한다.
29)
즉 여덟 가지의 인지작용을 말한다.
30)
신견(身見)ㆍ변견(邊見)ㆍ사견(邪見)ㆍ계금취견(戒禁取見)ㆍ견취견(見取見)
31)
견사제단(見四諦斷) 및 수도단(修道斷)의 오종을 말한다.
32)
곧, 무학심은 학심의 과보이다. 때문에 무학심에서 학심이 생겨나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
33)
불선심과 은몰무기심의 둘을 말한다.
34)
세속(世俗)의 작용(作用).
35)
여기에서 의(依)란 소의(所依)를 말하며 의자(衣者)란 신통을 말한다.
36)
시설족론(施設足論)을 가리킨다.
37)
범어로는 saṁvṛti
38)
saṁvṛti의 접두어 saṁ을 말한다.
39)
범어로는 akanistha. 색구경천이다.
40)
두 유란 사유(死有)와 생유(生有)의 두 존재를 말한다.
41)
범어로는 ṡuklābhikṣunī
잡아비담심론 제11권의 주석
1)
고ㆍ집ㆍ멸ㆍ도의 지혜를 말한다.
2)
범어로는 vijñāna
3)
범어로는 vidyā
4)
고통을 인지하는 것
5)
범어로는 kalpa. 겁이란 지극히 긴 시간을 가리킨다.
6)
범어로는 ṡastrakalpa
7)
범어로는 rogakalpa
8)
범어로는 durbhikṣakalpa
9)
범어로는 gandhamādanagiri. 설산(히말라야) 북쪽에 있다는 산으로, 향취산(香醉山)이라고도 한다.
10)
광란이면서 산란이 아닌 경우.
11)
산란이면서 광란이 아닌 경우.
12)
광란이면서 산란인 경우.
13)
광란도 아니고 산란도 아닌 경우.
14)
아직 경지에 이르지 못한 경계
15)
부처의 32상의 과보
16)
범어로는 sattva
17)
범어로는 bodhi-sattva
18)
이하 법구(法救)의 주장.
19)
범어로는 sarvāstivādin. 설일체유부(一切有部)
20)
범어로는 vataiputrīya. 독자부(犢子部)
21)
범어로는 Dharmaguptaka. 법장부(法藏部) 혹은 법밀부(法密部)
22)
일생보처(一生補處)의 보살을 말한다.
23)
범어로는 Aṡvalayana suutra.
24)
일체유부(一切有部)를 말한다.
25)
일체유(一切有)를 말한다.
26)
신근(信根)ㆍ정진근(精進根)ㆍ염근(念根)ㆍ정근(定根)ㆍ혜근(慧根)
27)
곧, 유(有)의 세계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28)
일체유부(一切有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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