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글 : 천상병
내일의 정상을 쳐다보며
목을 뽑고 손을 들어 오늘 햇살을 간다.
한 시간이 아깝고 귀중하다.
일거리는 쌓여 있고 그러나 보라 내일의
빛이창이 앞으로 열렸다.
그창 그앞 그하늘
다만 전진이 있을 따름
하늘 위 구름송이 같은 희망이여!
나는 동서남북 사방을 이끌고
발걸음도 가벼이 내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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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꽃 무궁화
자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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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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