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서포면의 작은 섬 '비토섬'
신비한 비토섬의 별주부전 축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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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서포면의 작은 섬, 비토섬. 비토섬은 1992년 비토연륙교가 놓이면서 엄연히 말하면 육지가 되었지만,
섬이 주는 신비함은 여전히 남아 있는 곳입니다. 날 비(飛), 토끼 토(兎). 섬 모양이 토끼가 날아가는 형태를 가졌다 해서 비토섬이라 이름
붙기도 했지만, 토끼의 간을 찾으러 간 거북 이야기인 별주부전이 스며있어서 비토섬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비토섬의 별주부전은 우리가 흔히 들어왔던
이야기와 그 결말이 약간 다릅니다. 거북 등을 타고 오던 토끼는 너무 밝은 달빛에 취해 바다에 빠져 죽고 남편 토끼를 목 빠지게 기다리던 부인
토끼와 용왕의 벌이 두려웠던 거북 모두 죽음을 맞았다고 끝맺음 합니다. 비토섬에서 특별한 산책을 하고 싶다면 하루 두 번 썰물 때를 맞추는 게
좋습니다. 평상시에는 바닷물이 꽉 차 배를 이용해야 하지만 비토섬에도 ‘모세의 기적’을 경험할 수 있으니, 썰물 때만 열리는 바닷길을 이용하면
걸어서 혹은 차를 타고 월등도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곳 비토섬은 봄이 오면 활짝 핀 벚꽃으로 절정을 이룹니다. 비토해안길의 경치와
어우러진 벚꽃터널은 최근 사천의 벚꽃 명소로 관심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사천 8경 중의 하나이며 우리나라에 얼마 남지 않은 청정갯벌인
비토섬 갯벌과 남해안에서만 볼 수 있는 원시고기잡이 죽방렴 등 다양한 볼거리 안에서 비토섬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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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곳 이네요
네..신비한 섬이지요~^^
연륙교가 하나의 명소를
만들었군요
거기도 연륙교를 통해 섬이란 이미지가 벗어났지요...
창선 삼천포대교가 생김으로 해서 남해 창선도가 육지나 다름없이 변했구요...
@초싱이/62/여/사천 10년쯤 되었죠,,,,,연륙교 개통한지가
@뚜벅이/1961/남/양산 2003년 4월 개통했죠
@초싱이/62/여/사천 벌써 10년이 넘었군요
개통때 걸어서 갔었네요
사천시 삼천포는 늘 좋은 일들이 많네예 ~~~ 안 심심하겠십니더 ~^^
맞아요~ㅎ
오늘도 좋은 하루 맹급시당~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리하이소~ㅎ
별주부전의 배경이 되는 곳이니...
오늘도 행복한 하루~^^
지금 축제를 하네요
저기는 11월쯤 석하구이로 알려졌든데 저는 짜서 맛 없었지만
비토섬은 환상적이였어요.
네 낭구님~
굴 구이가 유명하지요..근데 그렇게 많이 짜진 않을건데?
비닐하우스안에 많이들 구워 먹으러 옵니다
좋은곳이군요
함 놀러 가보이소~님과 함께....
드라이브코스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조은곳 홍보에 담에 꼭가고 싶군요~~^^
네 소리님~
가보시고 삼천포항구쪽으로도 놀러 오시고요~^^
@초싱이/62/여/사천 사천에 가면 꼭 뵙고 싶은 분이예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래밥님~
드라이브코스로도 정말 좋은 곳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