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마우이섬 트래킹 /2

[세암]

알로하 ~~~

Bagras (Painted gum)나무, 무슨 나무가 이렇게 아름다운지 발걸음을 띄기가 어려웠다.꽃만큼, 꽃보다 이쁜 나무

Haleakala(3000m)에서 바라본    132km떨어진 Big Island의    Mauna kea(4207m)산, 그렇게 멀리서

선명하게 보이는 것은 공기가 맑아서일까?  하기사 달이 그리 멀리 있으면서 우리눈에 보이니............

숙소 에서 바다건너 Molokai 섬이 보인다 
주소 : Mahina surf, 4057 L  Honoapiilani Rd - lahaina, Maui hi 96761.

의사부부

일본 국문학자

유난히 다정한 의사부부,  온갖음식 뒷바라지를 다하는 부인, 건강하고 바지런하다.

37번 도로, 양옆으로 사탕수수밭이 펼쳐져있고, 정면중앙에 KAHULUI 공항관제탑이 보인다

사탕수수밭

WAIHEE 트래킹,  왕복 8.3km   계곡미가 뛰어나고, KAHALUI지역과 해안, Haleakala산(3000m), 을 조망하는 코스
3시간 반에서 4시간 계속 걷는다.

cook island pine

Kukui 나무

cook island pine

Maui 화가인  Robena 가  Kaui airport공항 채크인 카운터에 그려놓은 대형 벽화 3점

우리를 호노룰루로 데려다  줄, 64인승 프로펠라 비행기가  도착했다.

호노룰루의  7함대,

[달님이]

한장한장 모두가 그림이네요. 왜 안보이시나 했더니 이리 좋은데 다녀오시느라~~
세암님 길사랑회원 계 만들어서 2년 계획으로 모두가고 리딩은 세암님이 어때요???

[세암]

ㅎㅎㅎ 여기온 일본사람들도 매년 해외로 한두번은 같이 떠남니다, 7학년도 많은데
6학년 동생들에게 너댓시간 걷기 뒤처지지 않지요. 리딩 문제 없슴니다. 꿈은 자주
이루어지지요..이루어질때까지 꾸면 되니까요

[스마일투]

사진 속 주름진 모습에선
편안하게 휴식 취할 연배로 보이시는분들이
즐기시는 트레킹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희 길사랑님들의 훗날 모습으로도 비춰지네요ㅎ
제또래 막내이모가 하와이에 있는데
급떠나고 싶어지네요ㅋ
세암님의~즐건 추억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세암]

일본의 두터운 중산층, 가운데서도 교토,오사카,나라 지역의 교양있고,
오히려 자신의 풍요함을 드러내기를 부끄러워하는 그분들이 모습에서
1주에 두시간씩 서너번 땀흘리는 앞서가는 지구인들의 모습을 배움니다.

[이백]

꿈의 낙원, 하와이!
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

[세암]

땀흘리며, 웃으며, 좋은것만 생각하며 지내다보면 어느듯 일흔이 되지 않을까?
그때까지 이렇게 걷는다면 우리는 신선이 되어잇지 않을까? 싶슴니다.

[얼레지]

영화배우 오수미가 드라이브하다 추락한 섬이 마우이 였던가요?
수십년전에 뉴스에서 접하고 얼마나 아름다운 섬이길래...
처음 여행 나간게 97년 미국과 하와이 였지요.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 하네요.
저런 멋진 풍광의 중심에 서면
삶의 환희가 솟구치지요.
피카소의 현란함을 넘어서는 나무의 오묘한 색상,
일본친구들의 자연과 동화된 미소가
마우이섬 태고적 미와 어울려 환상속으로 이끄네요.
추억을 먹고 사는 우리 세대에 세암님 덕분에
영상으로 즐길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세암]

오래 뵙지 못했네요 ㅎㅎㅎ 아직 바쁘니 고맙지 않슴니까?
오수미씨가 하와이에서 교통사고로 죽었나 봅니다. 하와이제도는
대한민국 남한 1/3넓이에 인구는 140만이라 오아후섬을 제외하면
텍사스, 아리조나처럼 넉넉하고 넓어 서부시대 카우보이가 나올것
같아요, 목축도 발달하고, 커피도 유명하고( big island Kona coffee)
관광사업이 90%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크다고 합니다<사진:마우이섬>.

[자유롭게]

구경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