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 꿀의 항균생물활성에 영향을 주는 인소
항균능력에 영향을 주는 인소는 비교적 많으므로 하나씩 간단히 설명한다.
1. 봉종
벌의 인두샘에서 산생하고, 분비하는 글루코스산 효소는 꿀을 빗을 때,
꿀 속에 혼입되어 포도당을 산화시키고 과산화수소를 산생하여 항균작용을 발휘한다.
연구가 증명하는 바, 부동한 봉종이 분비하는 글루코스산 효소 활성은 부동하다.
그 중, 서양벌(이태리벌을 포괄)이 분비하는 글루코스산 효소의 활성이 제일 강한 바,
서양꿀벌이 빗어낸 꿀의 항균 효력이 제일 강하다.
2. 밀원과 밀종
연구가 증명하는 바, 1000m 이상 고 해발지대의 화밀을 밀원으로 하는 꿀의 항균능력은
저 해발지대 화밀을 밀원으로 하는 꿀의 항균능력의 2배이다.
감로꿀의 항균능력은 화밀의 항균능력 보다 높다.
각두과 식물의 꿀 P치 변동은 비교적 크다.
보통 120~605 범위이며, 그의 I치는 4~5 사이로 항균효력이 높다.
예하면, 목화꿀의 P치는 225~360μg, I치는 5이상이다.
이로부터 알 수 있는 바, 목화꿀의 항균능력은 매우 강하다.
3. PH치
연구가 증명하는 바, PH치가 3일때, 글루코스산 효소 활성이 제일 강하며,
PH치가 7이상일 때 글루코스산 효소 활성은 상실된다.
이로부터 알다시피, PH치가 3일 때 과산화수소가 제일 많이 산생되며, 항균효과가 제일 좋다.
white(1962)가 분석한바에 따르면 꿀의 PH치가 3.91DLF 때 글루코스산 효소의 수요에
제일 적합하며, 파동범위는 3.42~6.16 사이 이다.
4. 가공
연구가 표명하는 바, 가공을 거치지 않은 꿀의 항균능력은 가공을 거친 꿀의 항균능력 보다 강하다.
그 외, 많은 사람들은 글루코스산 효소는 강렬한 직사광선에 잘 견디지 못한다고 하지만
열의 내수성에 대한 견해는 다르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들은 열에 견디지 못한다고 한다.
꿀이 빛과 열을 받으면 그 항균효과에 영향이 있다.
또 꿀의 희석도도 그의 항균능력과 유관하다.
연구는 또 일정한 범위의 희석꿀(희석 농도가 큰)은 항균작용이 강하다.
물론 희석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강하다는 말은 아니다.
20%꿀용액은 대장간균과 살모넬라간균을 멸살할 수 있다는 보도도 있다.
5. 화분량
화분 속에 과산화수소효소(카탈라아제)를 함유하고 있으면 과산화수소를 분해할 수 있다.
즉, 꿀 속에 화분을 함유하고 있으면 과산화수소효소를 꿀 속에 가지고 있어
꿀의 항균작용이 감약 또는 소실된다.
상품꿀의 검험 가운데서 꿀 속에 화분이 있으면 안된다는 요구는 과학에 부합된다.
과산화수소효소와 과산화수소의 축적은 부적상관(negative correlation)이기 때문이다. (r=0.74)
二, 항(抗)병독
꿀은 항병독 작용이 있으며, 임상 증상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병치료 과정을 단축시킨다.
구 소련의 미커쟈 교수는 한 유아원에서 아래의 임상실험을 하였다.
임의로 치료 관찰조와 대비조로 나누었다.
실험 1: 유행성 이하선염에 걸린 어린이를 꿀을 복용시킨 후 관찰하였는데,
결과 꿀을 복용한 아이의 병증이 대비조 보다 뚜렷이 감경되었으며,
연속 6일을 먹은 후 병이 완전히 나아졌을 뿐만 아니라 건강상황도 뚜렷이 개선되어
정신이 좋아지고, 수면도 좋아져 체중이 증가되었다.
실험 2: 홍역에 걸린 어린이에게 꿀을 먹인 후 치료 관찰 하였는데,
결과 꿀을 먹은 조의 아이는 증상이 비교적 경해졌을 뿐만 아니라 합병증이 매우 적었으며,
앓는 아이가 순리롭게 발진 전 과정을 보냈으며, 식욕과 체중이 모두 뚜렷하게 내려가지 않고,
정신상태도 매우 좋았다.
실험이 표명하는 바, 두 조의 차이는 매우 뚜렷하였으며,
꿀이 양호한 항병독 작용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三, 항(抗)원충(병원충)
원충이란 단세포 동물로서 결구가 비교적 간단하며, 세포 내에 세포질과 세포핵을 가지고 있다.
어떤 원충들은 분화된 세포기관이 있다. 예하면, 위족, 편모, 섬모 등. 원충은 체적이 미소하다.
작은것은 2~3μm, 큰 것은 100~200μm이며, 형상이 제각기 틀리다.
광학현미경으로도 관찰할 수 있다.
원충은 완정한 생리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운동, 호흡, 소화, 배설, 반응과 생식 등을 포함한다.
원충체는 체내에 10여종이 있으며, 세포, 체액, 내장, 기관 및 장도 속에 기생해 있다.
인체 내에 기생해 있는 아메바원충 가운데서 히스톨리티카 아메바(Amoeba histolytica)는
치명적 병을 일으키는 원충이다. 그 외 종류는 정상 상황하에서 병을 일으키지 않고,
중도로 감염 되었을 때에만 개별적 종류의 아메바원충이 병을 일으킬 수 있다.
꿀을 이용하여 아메바성 장염을 치료한 보도는 매우 많으며, 또 재발한 자는 매우 적었다.
예하면, 등전학은 자기가 병을 치료한 체험을 말했다.
“20년전 나의 체질은 매우 나빴고, 식욕이 좋지 않고, 대변에 백색 점액과 피까지 섞여 나와
병원에 가서 진찰한 결과 아메바이질이라고 확진하고, 특효약물이 없어 완치가 되지 않아
때때로 가중해졌다. 꿀벌을 사양한 후, 마늘 10g을 찧고 따뜻한 물에 불궈놓고,
또 석류껍질 50g을 물에 달여 즙을 농축한 후, 꿀 200g을 위의 두 가지 액체와 골고루 섞는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한 컵씩 10일을 먹으니 병이 호전되기 시작하고, 연속 복용하니 병이 치유되었다. 10여년이 지나도 재발하지 않았다.”
위의 예는 꿀만 먹은것이 아니지만 꿀이 아메바이질을 치료하는 작용은 매우 뚜렷하며
홀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四, 면역능력을 증강하고 면역수평을 조절한다.
면역이란 기체가 항원성 이물질을 식별하고 배척하는 기능을 가리키며, 기체의 일종 보호성 반응이다.
일반 상황하에서 기체에 유익하지만 때로는 기체에 손해를 주는 반응도 나타낸다.
꿀은 기체의 면역력을 증가시켜 줄 뿐만 아니라 면역수평을 조절하여 균형을 맞춘다.
한 사람이 보도하기로 암환자가 꿀 조제를 복용하였는데, 혈청 속의 IgG 수평이 대비조에 비해
좀 제고되었다고 하였다. 만성기관지염 환자가 꿀 조제를 복용한 후,
혈 중 IgA 수평도 제고 되었으며, 또 감기에 걸릴 확률도 많이 감소되었다.
또 한 사람이 보도하기로 기관지효천환자가 꿀을 복용한 후 세포면역 수평도 증가되었다고 하였다.
그 외, 임상실천이 표명하는 바, 꿀에 보관했든 골격 등, 기관을 이식한 후 배척반응이 없었다.
자료 보도에서 구 소련의 카프카스 외과 의사들은 골, 골건(骨腱), 신경조직을 꿀 속에 보관하였다가 수술 이식하면 유합이 빠르고 배척반응이 없었다고 하였다.
꿀은 면역기능상에서 양방향 조절작용이 있는 바, 면역수평을 개선하는데 특별한 기능이 있다.
五, 물질의 대사를 조절한다.
물질대사란 주요하게 3대 영양소의 대사를 가리킨다.
꿀은 당, 지방과 단백질대사에 모두 조절작용이 있다.
1. 당 대사에 대한 영향
꿀은 당 대사에 대해 영향이 뚜렷하다. 꿀 속에는 풍부한 당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과당의 함량이 높은 고열량의 공급자이다.
연구가 증명하는 바, 1kg 꿀 속에 단백질 3g, 탄수화합물 800g을 함유하고 있고,
3280칼로리의 열량을 산생한다. 그에 비해 우유 1kg은 676칼로리의 열량만 산생한다.
과학연구가 증명하는 바, 꿀은 혈당을 내려가게 하여 소갈증 치료에 쓸 수 있으며,
또 당뇨병환자에게 단맛을 선사하는 희망적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
아울러 꿀 속의 과당은 에너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슐린의 수요량을 증가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과당의 대사는 상응된 효소에 의하여만 진행되지, 인슐린을 수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더욱 당뇨병환자의 치료와 식용에 유리하다.
2. 지방류 대사에 대한 영향
장기적으로 꿀을 식용하면 혈중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동태균형(dynamic equilibrium)이 되어
혈중 정상농도를 유지한다. 이것은 꿀이 지방류 대사에 양방향 조절 작용이 있다는 것을
제시하는지에 대해서는 진일보의 증실이 필요하다.
한 사람이 통계를 냈는데, 양봉자들은 보통 꿀로 자당을 대체하므로
혈 중 고밀도 지(脂)단백질 함량이 비교적 많아, 동맥경화 방지에 유리했다.
꿀은 혈지를 내려가게 하고, 동맥경화를 방지하며, 혈관벽 탄성의 정상화를 유지하며,
아테롬성 동맥경화와 심뇌혈관에 걸리는 것을 방지하는데 유리하다.
3. 단백질 대사에 대한 영향
꿀은 여러 가지 아미노산,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근래에 국외에서는 꿀 속에 프롤린(proline) 함량이 매우 많으며,
프롤린의 생물학 조절작용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보도하였다.
그 외, 세포의 생성, 손상의 수복, 조혈기능의 증강, 이 모든 것이 기체 단백질의 합성과 유관하며,
특별히 핵산의 합성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이런 방면에서 꿀은 탁월한 작용을 나타낸다.
피부세포의 항쇄와 신생에 꿀 또한 매우 좋은 영양피부보호 상품이다.
6. 종양 방치(예방 치료) 중에서의 작용
꿀은 종양의 예방과 치료에 뚜렷하고도 적극적인 작용이 있으며, 직접, 간접적 작용을 포괄한다.
구 소련에서는 부녀 자궁암 수술 후, 국부에 꿀을 외용하였는데, 유합기가 단축되고
손상면이 깔끔하였으며, 장기적으로 관찰해도 재발하지 않았다.
한 사람이 보도하기로 종양환자가 화학치료 하는 과정 중에 꿀을 복용하면서 대비 관찰실험을 하였는데, 결과 시험조는 위장반응이 경미하였으며, 또 골수억제반응이 매우 경한것이 밝혀졌다.
이로부터 종양치료 중에 꿀은 화학치료와 같이 쓰면 환자가 순리롭게 전반 치료과정을
완성할 수 있으므로 종양 방치에 매우 중요하다.
그 외, 앞에서 이미 기술하였지만, 꿀은 기체의 체액과 세포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기능,
종양세포를 멸살하는 작용을 높혀주며, 동시에 종양세포의 전이와 확산을 억제하여
종양의 소체(제거)를 촉진시킨다.
七, 발육을 촉진하고 건뇌익지(健脑益智)한다.
꿀은 조산아이, 체약다병한 아동의 발육을 촉진시키고 질병 예방, 대항하는 작용이 있다.
중,노년 체약, 구병허약환자는 오래 구복하면 경신건체한다.
임신부가 임신 3개월 후부터 꿀을 견지하여 먹으면 태아의 건강생장에 유리하며
우생의 목적에 도달하여 인구의 자질을 높혀준다.
아동이 꿀을 먹으면 일부 상견 질병을 예방할 수 있고, 또 지력발달에 유리하며,
뇌력 노동자가 꿀을 오래 먹으면 건뇌하여 기억력가강 기능이 있고,
노인이 경상적으로 꿀을 먹으면 노쇄를 연환시키고 건뇌장수 한다.
꿀은 천연 영양물질로서, 중의 중약에서 오래전부터 상품(급이 높다)으로 오래 내려오며 전해져 왔고,
앞날의 응용 또한 휘황찬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