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차 수업후기

[2기B반 박혜숙]

지난주에는 생각지도 않게 자녀 문제로 고민하는 어머니-아들 두커플을 상담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들들은 몸이 자라고 독립심이 생기면서 부모와 멀어지고 싶어하고 엄마는 아들이 아직 선택이나 결정이 미숙하게 보여 계속 체크하면서 갈등이 일어났습니다. 부모님은 자녀의 결정이 안심이 안되니 자녀가 무엇인가를 선택할때마다 깊이 관여하려하였고 자녀들은 자신의 삶은 자신들이 알아서 만들어갈테니 제발 관심을 끊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내 인생에 가장 잘한것이 상담공부를 한것입니다.  그 공부 덕분에 그나마 나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되었고 영광이 누나도 잘 키워낸것 같습니다.  아프기전에 고등학교에서 WEE클래스 전문상담사를 5년간 한해 200명을 상담을 했습니다. 그리고 병이 났습니다.  조건 좋았던 무기계약직 학교를 그만두고 조금 쉬었더니 건강이 조금 회복된적이 있었습니다. 더 쉬어야 하는데 실종아동 관련 일들과 그 부모님들 상담해주느라 더 큰 병이나버렸습니다. 결국 거의 누워지내야 할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내 육도 혹사했고  혼적으로 상담하려 했던 것이 병을 키운것 같습니다.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여길때 ABM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더이상 나빠지지 않게 주님이 나의 병을 붙들어주시고 고쳐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선교사님이 베개를 주님인것처럼 껴안고  '주님~~ 감사해요!' 사랑해요!'하고 얼굴을 부비면서 사랑을 표현해보라는 말씀에 제일 크게 공감되었습니다.  다시 생기와 에너지로 살려주심이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에너지 빼앗기지 않고 사역하는 법까지 배울수 있게하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쁜마음입니다. 
 
내가 조금 회복되니 위로받아야 하는 사람을 붙여주시는것 같아 감사함으로 상담을 해주었습니다.  그분들에게 자녀들이 독립하려는 시기에 흔히 일어나는 갈등의 패턴이 보였습니다.  어머님들에게 인간 발달단계상의 특성을 설명했더니 자녀를 좀더 이해하려고 하셨고 위로를 받으셨습니다. 자녀가 걱정되고 염려될때마다 부모님들은 불안이 올라옵니다. 그 마음을  아이에게 던져지면 아이가 불안을 먹어서  더 불안해지고 앞가림할수 있는 힘도 없어지니 그 걱정은 주님께 가져가시고 자녀에게는 오직 축복의 말만 해주시면 된다는 조언을 해드렸습니다.

소조에서 배운 말의 파동과 에너지의 강력한 힘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부모에게 주신 축복의 권세를 말로 선포하시고 입술로는 오직 긍정적이고 축복하는 말만 해보시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씩 더 알아가는 과정인것 같습니다. 전에는 이렇게 상담을 하면 기가 빨리는 느낌이었는데 이제 성령충만한 주파수와 에너지로 성령님이 일하신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가벼웠습니다. 특히 부모와 자녀 사이의 갈등의 영을 파쇄하는 기도를 함께 드리고 자녀에게 뇌세포와 신경망이 활성화되어 지혜로운 자녀가 될것을 선포해드렸더니 부모님들도 위로받으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즘 아침에 일어나면 컨디션도 좋고 오십견도 이제 거의다 나았습니다.   상담을 해주고 와서도 영호흡하면서 죽은 유전자를 다시켜고 나의 에너지를 채웠습니다. 그리고 그 가정에도 사랑의 천사를 파송하고 부모님들의 입술에 긍정의 에너지를 부었습니다.  대안학교에 대한 비젼을 주셨지만 버거운 마음이 많아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점점  위로하고 치유하는 일에대한 두려움과 버거움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어센션을 통해 주님깨 쉽게 나아갈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쉽고 재미있고 빠르게 접근하여 변화되는 것을 보니 점점 신이 납니다. 앞으로 나를 통해 일하실 주님이 기대가 됩니다. 
 

[Emiko 선교사]

우앙 울 자매님이 그런 공부를 하셨군요 아이 잃어버린걸로 하나님이 그리
쓰고 계셨군요 이제 그 은사와 지혜 지식이 더 잘 쓰여지고 있다니
좋고 더 잘 활성화 되어 많은 아이 부모 살리게 될줄 믿습니다 홧팅요

[2기B반 박혜숙]

네~선교사님! 더욱사모하며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5주차후기 늦게 작성했습니다. 아직 못보신것 같아서요 확인부탁드립니다~ 개인기도받고 건강재정 돌파되고 회복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