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5 지방직,서울시 9급 영어 총평 및 상세해설

[동기쌤]

2021.06.05 지방직·서울시 9급

영어 기출문제

총평 및 상세해설

빠른 합격을 위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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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평

수험생 여러분 각자가 최선을 다해 임했던 시험준비라 믿습니다.

아쉬움이던, 뿌듯함이던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다양한 감정과 깊은 생각들이 머리와 마음속을 가득 채우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큰 일을 마친 여러분께 칭찬의 말씀드리고 싶어요.

정말 수고 많았어요.

이번 시험의 경우 각 문제를 분석해보면 문제 자체의 난이도는 중으로 볼 수 있으나, 어휘, 문법, 독해 각 영역별로 어려운 요소들이 문제에 반영되어 수험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이보다 높은 중~상이었으리라 분석됩니다. 또한, 작년 지방직 시험, 그리고 앞서 치러진 올해 국가직 시험보다 높아진 난이도에 당황한 수험생이 많았으리라 추측되며 이로 인해 실제로 많은 수험생이 올해 국가직 시험 점수보다 낮은 점수를 얻었을 것입니다.

우선 어휘와 표현 영역의 경우 출제된 어휘 자체의 난이도는 높지 않았으나 빈칸형 어휘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근거를 찾아 논리적 추론을 하는 연습이 부족한 수험생에게는 빈칸 어휘문제가 매우 까다롭게 느껴졌음이 확실합니다.

생활영어 문제의 경우 대화의 맥락을 파악하는 한 문항은 수월했으나 주요 생활영어 표현이 출제된 한 문항은 기출 표현들의 용도에 대한 이해와 암기가 필요했습니다.

문법 문제의 경우 기출 100개의 문법 포인트를 벗어나지 않은 것은 맞지만 그동안 잘 출제되지 않던 지엽적인 포인트가 출제되는 경향이 강했던 만큼 소위 ‘가성비’를 추구하며 최소한의 빈출 포인트를 이론정리 없이 반복된 문제풀이를 통해 학습했던 수험생들에게는 매우 어려운 영역이었으리라 분석됩니다.

마지막으로 독해영역의 경우 그동안 수험생들이 가장 수월하게 느끼던 제목, 요지 문제의 추상적 내용으로 인해 문제유형별 독해법을 사용하지 않고 해석에만 의존하여 문제를 해결했던 수험생들에게는 매우 까다로운 문제였습니다. 일치, 일관성 문제의 난이도는 수월한 편이었으나 빈칸 문제의 경우 역시 선택지에 제시된 어휘를 알고, 지문 속 근거를 찾아 논리적 추론을 통해 정답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에서 역시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이번 시험을 통해 파악할 시험의 경향과 이에 기반한 시험 대비법으로 크게 세 가지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어휘 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절감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최소한 수능 필수 영단어 2400와 공무원 최빈출 어휘 3000만큼은 반드시 반복 학습하기 바랍니다.

문법 학습에 있어 그동안 출제되었던 문법 포인트를 충실히 학습하지 않고 가성비란 명목으로 최소한의 포인트를 다루는 반복적인 문제풀이만 추구할 것이 아니라 그에 앞서 반드시 100개의 문법 포인트에 대한 이해를 선행한 후 이후 문제풀이로 반복 연습할 것을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독해 영역의 경우 구문학습에 기반한 문장 해석 능력은 기본이지만 이렇게 해석에 의존해서 지문의 모든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정답을 찾기가 수월치 않은 것은 물론 시간의 부족이라는 문제가 늘 발생하는 만큼 문제유형별 효과적 독해법 학습이 선행된 후 이후 독해문제풀이 연습을 권합니다.

다시 한 번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수험생들에게 무엇보다도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원하는 좋은 결과 얻길 기원합니다.

2. 영역별 출제 문항 수

	세부유형	문항수
어휘‧표현	어휘	4	5
	동사구‧표현	1
생활영어		2	2
문법		4	4
독해	주제‧제목‧요지	2	9
	일치‧불일치	1
	빈칸완성	3
	글의 일관성	3
			20문항

★ 지방직 9급 동영상 강의 ★

공단기 홈페이지 및 강사 홈페이지 기출해설 강의 게시글에 업로드했습니다~

* 여러분의 시험 후기, 제게 하고 싶은 말들을 왼쪽 수강후기에 시험 후기라는 제목으로 남겨주시거나 이 글에 댓글로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꼭 읽고 시간 나는 대로 저도 댓글 달도록 할께요.

20210605_지방직,서울시 9급 영어_총평및상세해설_이동기영어_배포문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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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해설★

문 1. 밑줄 친 부분의 의미와 가장 가까운 것은?

For many compulsive buyers, the act of purchasing, rather than what they buy, is what leads to gratification.

① liveliness

② confidence

③ tranquility

④ satisfaction

[정답] ④

[어휘] compulsive 충동적인 gratification 만족 liveliness 활기 confidence 확신, 자신 tranquility 평온 satisfaction 만족

[해석] 많은 충동적인 구매자들에게, 구매의 행위는, 그들이 무엇을 사느냐라기보다, 만족으로 이끄는 것이다.

※ [문 2. ~ 문 4.] 밑줄 친 부분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문 2. Globalization leads more countries to open their markets, allowing them to trade goods and services freely at a lower cost with greater ____________.

① extinction

② depression

③ efficiency

④ caution

[정답] ③

[어휘] globalization 세계화 trade 거래하다 extinction 멸종, 소멸 depression 불황, 우울 efficiency 효율성 caution 조심

[해석] 세계화는 더 많은 나라들이 그들의 시장을 개방하도록 이끌어서, 그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더 큰 효율성과 더 낮은 가격에 자유롭게 거래하도록 한다.

문 3. We’re familiar with the costs of burnout: Energy, motivation, productivity, engagement, and commitment can all take a hit, at work and at home. And many of the _________ are fairly intuitive: Regularly unplug. Reduce unnecessary meetings. Exercise. Schedule small breaks during the day. Take vacations even if you think you can’t afford to be away from work, because you can’t afford not to be away now and then.

① fixes

② damages

③ prizes

④ complications

[정답] ①

[어휘] cost 대가 burnout 극도의 피로 motivation 동기부여 productivity 생산성 engagement 참여 commitment 헌신 take a hit 타격을 입다 intuitive 직관적인 unplug 플러그를 뽑다 afford to ~할 여유가 있다 be away from work 결근하다 now and then 때때로 fix 해결책 damage 대가, 손해 prize 상, 상품 complication 문제

[해석] 우리는 극도의 피로에 대한 대가에 익숙하다: 에너지, 동기부여, 생산성, 참여, 그리고 헌신은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모두 타격을 입을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해결책은 상당히 직관적이다: 주기적으로 플러그를 뽑아라. 필요 없는 만남을 줄여라. 운동해라. 하루 동안 짧은 휴식을 일정표에 넣어라. 결근할 여유가 없다고 생각하더라도 휴가를 떠나야 하는데, 왜냐하면 당신은 때때로 떨어지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해설] 빈칸의 앞에서 극도의 피로에 대한 대가로 에너지, 동기부여, 생산성 등이 타격을 입는다고 하였고 뒤에서 타격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으므로 빈칸에는 ① ‘해결책’이 가장 적절하다.

문 4.

The government is seeking ways to soothe salaried workers over their increased tax burdens arising from a new tax settlement system. During his meeting with the presidential aides last Monday, the President ____________ those present to open up more communication channels with the public.

① fell on

② called for

③ picked up

④ turned down

[정답] ②

[어휘] seek 찾다 soothe 진정시키다 salaried 봉급을 받는 burden 부담 arise from ~에서 발생하다 settlement 결산 aide 보좌관 those present 참석자들 open up ~을 열다, 시작하다 fall on ~의 책임이다 call for ~을 요구하다 pick up 태우다, 알게 되다 turn down 거절하다

[해석] 정부는 새로운 세금 결산 체계에서 발생하는 그들의 증가하는 세금 부담에 관하여 봉급을 받는 근로자들을 진정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 지난 월요일 보좌관들과의 회의 동안에,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대중과 더 많은 소통 채널을 열 것을 요구했다.

[해설] 봉급을 받는 근로자들의 세금 부담을 줄일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하였고, 빈칸 뒤에서 대중과의 소통 채널이라는 해결책이 제시되고 있으므로 빈칸에는 ② ‘요구했다’가 가장 적절하다.

문 5. 밑줄 친 부분의 의미와 가장 가까운 것은?

In studying Chinese calligraphy, one must learn something of the origins of Chinese language and of how they were originally written. However, except for those brought up in the artistic traditions of the country, its aesthetic significance seems to be very difficult to apprehend.

① encompass

② intrude

③ inspect

④ grasp

[정답] ④

[어휘] calligraphy 서예 origin 기원 except for ~을 제외하고 bring up 기르다 artistic 예술의 aesthetic 미학적인 significance 중요성 apprehend 파악하다, 이해하다 encompass 포함하다, 에워싸다 intrude 방해하다 inspect 점검하다 grasp 파악하다, 완전히 이해하다

[해석] 중국 서예를 공부할 때, 중국 언어의 기원과 어떻게 그것들이 원래 쓰였는지에 대해 배워야만 한다. 그러나, 그 나라의 예술적 전통에서 길러진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그것의 미적인 중요성은 파악하기 매우 어려워 보인다.

※ [문 6. ~ 문 7.] 우리말을 영어로 잘못 옮긴 것을 고르시오.

문 6.

① 그의 소설들은 읽기가 어렵다.

→ His novels are hard to read.

② 학생들을 설득하려고 해 봐야 소용없다.

→ It is no use trying to persuade the students.

③ 나의 집은 5년마다 페인트칠된다.

→ My house is painted every five years.

④ 내가 출근할 때 한 가족이 위층에 이사 오는 것을 보았다.

→ As I went out for work, I saw a family moved in upstairs.

[정답] ④

[해설] ④ [문법포인트] 지각동사 : 지각동사 see의 목적격보어는 목적어와의 관계가 능동이면 동사원형이나 현재분사로 써야 한다. 목적어인 a family가 이사를 하는 능동의 관계이므로 목적격보어 moved는 move 또는 moving으로 써야 한다. 참고로 see동사의 목적어로 that 명사절을 사용할 경우 ‘~을 알다, 확인하다’라는 의미로서 ‘~을 보다’와는 다른 의미로 사용되니 주의해야 한다. (moved → move/moving)

① [문법포인트] 형용사의 종류 : hard는 난이형용사이다. 난이 형용사의 경우 가주어/진주어 구문으로 많이 쓰이지만, to부정사의 목적어를 주어로 사용하여 나타낼 수도 있다. 이 때 to부정사의 목적어를 다시 쓰지 않는다. 주어인 His novels가 의미상 to read의 목적어 이므로 바르게 쓰인 문장이다.

② [문법포인트] 준동사 주요표현 : 「it is (of) no use ~ing」는 ‘~해도 소용없다’는 의미의 준동사 주요 표현으로 use 다음에 동명사가 와야 한다. 동명사 trying이 바르게 쓰였다.

③ [문법포인트] 능동태 vs. 수동태의 구분 / 부정대명사 : 집이 페인트칠되는 수동의 의미이므로 is painted의 수동태 표현이 바르게 쓰였다. every는 단수명사를 수식하지만 일정 기간마다 일어나는 “매 ~마다”를 의미할 때, 「every + 기수 + 복수(기간)명사」, 혹은 「every + 서수 + 단수(기간)명사」로 나타낸다. 기수인 five가 왔으므로 복수형인 years가 바르게 쓰였다. ‘every fifth year’도 같은 의미이다.

문 7.

① 경찰 당국은 자신의 이웃을 공격했기 때문에 그 여성을 체포하도록 했다.

→ The police authorities had the woman arrested for attacking her neighbor.

② 네가 내는 소음 때문에 내 집중력을 잃게 하지 말아라.

→ Don't let me distracted by the noise you make.

③ 가능한 한 빨리 제가 결과를 알도록 해 주세요.

→ Please let me know the result as soon as possible.

④ 그는 학생들에게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성금을 기부할 것을 부탁하도록 시켰다.

→ He had the students phone strangers and ask them to donate money.

[정답] ②

[해설] ② [문법포인트] 사역동사 : 사역동사 let은 목적어와 목적격보어의 관계가 수동일 때 목적격보어는 be p.p.의 형태를 쓴다. 목적어인 me와 목적격보어인 distracted의 관계가 수동이므로 목적격보어는 be distracted로 써야 한다. (distracted → be distracted)

① [문법포인트] 사역동사 : had가 사역동사로 쓰였다. 목적어인 the woman과 목적격보어인 arrested의 관계가 수동의 관계이므로 목적격보어가 과거분사 형태로 바르게 쓰였다.

③ [문법포인트] 사역동사 : 사역동사 let은 목적어와 목적격보어의 관계가 능동일 때는 목적격보어를 동사원형으로 쓴다. 목적어 me와 목적격보어 know의 관계가 능동이므로 목적격보어가 동사원형인 know로 바르게 쓰였다. as ~ as possible은 ‘가능한 한 ~하게’를 의미하는 표현으로 as와 as 사이에 부사나 형용사의 원급이 들어간다. 따라서 as soon as possible은 ‘가능한 한 빠르게’를 의미하는 표현으로 바르게 쓰였다.

④ [문법포인트] 사역동사 / 등위접속사의 병렬구조 : 사역동사 have는 목적어와 목적격보어의 관계가 능동일 때는 목적격보어를 동사원형으로 쓴다. ‘학생들이 전화를 하고 요청을 한다’는 능동의 의미이므로 목적격보어인 phone과 ask가 and로 연결되어 동사원형 형태로 바르게 사용되었다. 또한 ask는 to부정사를 목적격 보어로 취하는 불완전타동사이므로 to donate가 목적격보어로 바르게 쓰였다.

문 8. 어법상 옳은 것은?

① My sweet-natured daughter suddenly became unpredictably.

② She attempted a new method, and needless to say had different results.

③ Upon arrived, he took full advantage of the new environment.

④ He felt enough comfortable to tell me about something he wanted to do.

[정답] ②

[해설] ② [문법포인트] 등위접속사의 병렬구조 / 부정사의 부사 역할 : needless to say는 독립부정사로 ‘말할 필요도 없이’라는 의미의 부사구 역할을 한다. and를 중심으로 하여 동사 attempted와 had가 병렬관계를 이루어 바르게 사용되었다.

① [문법포인트] 불완전자동사의 보어 : become은 대표적인 불완전자동사로 보어를 취한다. unpredictably가 became의 보어로 쓰였는데 부사는 보어가 될 수 없다. 따라서 부사 unpredictably는 형용사인 unpredictable로 고쳐야 한다. (unpredictably → unpredictable)

③ [문법포인트] 준동사 주요 표현 : upon은 전치사이므로 arrived가 목적어 자리에 올 수 없다. 「(up)on ~ing」는 ‘~하자마자’를 의미하는 준동사 주요 표현으로 upon arriving으로 고치는 것이 문맥상 가장 적절하다. (Upon arrived → Upon arriving)

④ [문법포인트] 부사의 위치 : 부사 enough는 다른 부사나 형용사를 수식할 때는 부사나 형용사 뒤에서 수식한다. 문맥상 enough가 형용사인 comfortable을 수식하는 것이므로 enough는 comfortable 뒤에 위치해야 한다. (enough comfortable → comfortable enough)

문 9. 다음 글의 제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The definition of 'turn' casts the digital turn as an analytical strategy which enables us to focus on the role of digitalization within social reality. As an analytical perspective, the digital turn makes it possible to analyze and discuss the societal meaning of digitalization. The term 'digital turn' thus signifies an analytical approach which centers on the role of digitalization within a society. If the linguistic turn is defined by the epistemological assumption that reality is constructed through language, the digital turn is based on the assumption that social reality is increasingly defined by digitalization. Social media symbolize the digitalization of social relations. Individuals increasingly engage in identity management on social networking sites(SNS). SNS are polydirectional, meaning that users can connect to each other and share information.

*epistemological: 인식론의

① Remaking Identities on SNS

② Linguistic Turn Versus Digital Turn

③ How to Share Information in the Digital Age

④ Digitalization Within the Context of Social Reality

[정답] ④

[해석] ‘전환'의 정의는 디지털 전환을 우리가 사회 현실에서 디지털화의 역할에 주목하게 할 수 있는 분석 전략으로 제시한다. 분석적 원근법으로서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화의 사회적 의미를 분석하고 토론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그래서 ‘디지털 전환’이라는 용어는 사회에서 디지털화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는 분석적 접근을 의미한다. 만약 언어적인 전환이 현실이 언어를 통해 구성된다는 인식론적 가정에 의해 정의된다면, 디지털 전환은 사회 현실이 점점 더 디지털화에 의해 정의된다는 가정에 기반한다. 소셜 미디어는 사회적 관계의 디지털화를 상징한다. 개인들이 점점 더 SNS의 정체성 관리에 참여한다. SNS는 다방향적인데, 그것은 사용자들이 서로 연결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① SNS상에서의 정체성 재정립

② 언어적 전환 vs 디지털 전환

③ 디지털 시대에 정보를 공유하는 방법

④ 사회 현실의 맥락에서 디지털화

[해설] 첫 번째 문장에서 디지털 전환이라는 글의 중심적인 토픽을 제시한다. 전환이란 어떤 것을 중심으로 세상이 도는(움직이는) 것을 의미하는데, 첫 문장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디지털 전환은 사회 현실에서 디지털화의 역할을 주목하는 분석 전략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디지털 전환은 사회가 점점 디지털화에 의해 정의된다는 가정에 기반한다고 언급하고 그 예를 개인들이 sns 상에서 정체성을 관리한다고 들고 있다. 그리고 그 sns에서 서로 연결, 즉 사회화 된다고 말한다. 따라서 글의 제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④ ‘사회 현실의 맥락에서 디지털화’이다.

③은 본문에 언급되어 있지만 sns의 하나의 기능을 설명하는 것일 뿐 전체적인 제목이 될 수 없다.

문 10. 주어진 글 다음에 이어질 글의 순서로 가장 적절한 것은?

Growing concern about global climate change has motivated activists to organize not only campaigns against fossil fuel extraction consumption, but also campaigns to support renewable energy.

(A) This solar cooperative produces enough energy to power 1,400 homes, making it the first large-scale solar farm cooperative in the country and, in the words of its members, a visible reminder that solar power represents “a new era of sustainable and ‘democratic’ energy supply that enables ordinary people to produce clean power, not only on their rooftops, but also at utility scale."

(B) Similarly, renewable energy enthusiasts from the United States have founded the Clean Energy Collective, a company that has pioneered "the model of delivering clean power-generation through medium-scale facilities that are collectively owned by participating utility customers."

(C) Environmental activists frustrated with the UK government’s inability to rapidly accelerate the growth of renewable energy industries have formed the Westmill Wind Farm Co-operative, a community-owned organization with more than 2,000 members who own an onshore wind farm estimated to produce as much electricity in a year as that used by 2,500 homes. The Westmill Wind Farm Co-operative has inspired local citizens to form the Westmill Solar Co-operative.

① (C) – (A) – (B)           ② (A) – (C) – (B)

③ (B) – (C) – (A)           ④ (C) – (B) – (A)

[정답] ①

[해석] 세계 기후 변화에 대한 커가는 우려가 활동가들에게 화석 연료 추출 소비를 반대하는 캠페인뿐만 아니라 재생 에너지를 지지하는 캠페인을 조직하도록 동기를 부여해 왔다. (C) 빠르게 재생 에너지 산업의 속도를 높이지 못한 영국 정부에 실망한 환경 운동가들은 1년에 2천 5백 가구에서 사용할 수 있을 만큼의 전기를 생산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내륙의 풍력 발전단지를 소유한 2천 명 이상의 회원을 가진 지역 소유의 협회인 웨스트밀 풍력 발전단지 협동조합을 만들었다. 웨스트밀 풍력 발전단지 협동조합은 지역 주민들에게 웨스트밀 태양 발전 협동조합을 만들도록 고무했다. (A) 이 태양 발전 협동조합은 1천 4백 가구에게 전력을 공급할 만큼 충분한 에너지를 만들어 내며, 이것은 그것을 그 나라에서 첫 번째 대규모 태양 발전단지 협동조합으로 만들었고, 그 협회의 회원의 말에서 눈에 띄는 것은 태양 발전은 “보통 사람들이 자신들의 지붕뿐만 아니라 공공사업체의 규모에서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게 하는 지속 가능하고 ‘서민적’ 에너지 공급의 새로운 시대를 대표한다”는 것이다. (B) 유사하게, 미국의 재생 에너지 지지자들은 전기 소비자들을 참여시켜 공동으로 소유된 중간 규모의 시설을 통해 청정에너지를 공급하는 모델을 개척한 회사인 청정에너지 공동 사업체를 설립했다.

[해설] 주어진 문장은 세계 기후 변화에 대한 커가는 우려가 활동가들이 화석 연료 소비 반대뿐만 아니라 재생 에너지를 지지하는 캠페인을 조직하게 해왔다는 내용이다. 이 activists를 (C)의 Environmental activists가 받아서 영국 정부의 무능에 불만을 느낀 환경 운동가들이 웨스트밀 풍력 발전단지 협동조합을 만들었다는 내용과 함께 그 풍력 발전단지 협동조합이 지역 주민에게 태양 발전 협동조합을 만들도록 고무시켰다고 설명한다. 이 태양 발전 협동조합을 (A)의 This solar cooperative가 받아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B)에서는 유사성을 의미하는 Similarly를 사용하여 앞 (A)에서 언급된 영국의 협동조합과 유사하게 미국의 재생 에너지 지지자들도 소비자들을 모아 회사를 세웠다는 예시가 나오는 것으로 이어지는 것이 자연스럽다. 따라서 글의 순서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C) ― (A) ― (B)이다.

문 11. 밑줄 친 부분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A: Did you have a nice weekend?

B: Yes, it was pretty good. We went to the movies.

A: Oh! What did you see?

B: Interstellar. It was really good.

A: Really?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B: The special effects. They were fantastic. I wouldn’t mind seeing it again.

① What did you like the most about it?

② What’s your favorite movie genre?

③ Was the film promoted internationally?

④ Was the movie very costly?

[정답] ①

[어휘] special effect 특수 효과 fantastic 환상적인 mind 꺼리다 promote 판촉하다 costly 비싼

[해석]

A: 좋은 주말 보냈어요?

B: 네, 매우 좋았어요. 우리 영화 보러 갔어요.

A: 오! 뭐 보셨나요?

B: ‘인터스텔라’요. 아주 좋았어요.

A: 정말요? 어떤 점이 가장 좋았나요?

B: 특수 효과요. 환상적이었어요. 나는 그것을 기꺼이 다시 보겠어요.

② 가장 좋아하는 장르가 무엇인가요?

③ 그 영화가 세계적으로 판촉 되었나요?

④ 그 영화가 매우 비쌌나요?

문 12. 두 사람의 대화 중 가장 어색한 것은?

① A: I’m so nervous about this speech that I must give today.

B: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stay cool.

② A: You know what? Minsu and Yujin are tying the knot!

B: Good for them! When are they getting married?

③ A: A two-month vacation just passed like one week. A new semester is

around the corner.

B: That’s the word. Vacation has dragged on for weeks.

④ A: How do you say ‘water’ in French?

B: It is right on the tip of my tongue, but I can’t remember it.

[정답] ③

[어휘] nervous 초조한 give a speech 연설을 하다 stay cool 침착함을 유지하다 tie the knot 결혼하다 around the corner 임박하여 drag 질질 끌다 on the tip of the tongue 기억이 날 듯 말 듯하다

[해석]

① A: 오늘 해야 할 연설 때문에 초조해.

B: 가장 중요한 건 침착함을 유지하는 거야.

② A: 그거 알아? 민수랑 유진이랑 결혼한대!

B: 잘됐네! 언제 결혼한대?

③ A: 두 달의 방학이 마치 일주일처럼 지나갔어. 새 학기가 임박했네.

B: 내 말이 그 말이야. 방학은 몇 주 동안 질질 끌었어.

④ A: 프랑스어로 ‘물’을 어떻게 말하지?

B: 기억이 날 듯 말 듯한데, 생각이 안 나.

문 13. 다음 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

Women are experts at gossiping, and they always talk about trivial things, or at least that’s what men have always thought. However, some new research suggests that when women talk to women, their conversations are far from frivolous, and cover many more topics (up to 40 subjects) than when men talk to other men. Women’s conversations range from health to their houses, from politics to fashion, from movies to family, from education to relationship problems, but sports are notably absent. Men tend to have a more limited range of subjects, the most popular being work, sports, jokes, cars, and women. According to Professor Petra Boynton, a psychologist who interviewed over 1,000 women, women also tend to move quickly from one subject to another in conversation, while men usually stick to one subject for longer periods of time. At work, this difference can be an advantage for men, as they can put other matters aside and concentrate fully on the topic being discussed. On the other hand, it also means that they sometimes find it hard to concentrate when several things have to be discussed at the same time in a meeting.

① 남성들은 여성들의 대화 주제가 항상 사소한 것들이라고 생각해 왔다.

② 여성들의 대화 주제는 건강에서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③ 여성들은 대화하는 중에 주제의 변환을 빨리한다.

④ 남성들은 회의 중 여러 주제가 논의될 때 집중하기 어렵다.

[정답] ②

[해석] 여성들은 잡담하는데 전문가이며, 그들은 항상 사소한 것들에 대해 말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적어도 그것은 남성들이 항상 생각해온 것이다. 그러나 몇몇 새로운 연구는 여성들끼리 말할 때, 그들의 대화가 결코 사소하지 않으며, 남성들끼리 말할 때보다 더 많은 주제(최대 40개의 주제)를 다룬다고 암시한다. 여성들의 대화는 건강에서 그들의 집, 정치에서 패션, 영화에서 가족, 교육에서 인간관계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지만, 스포츠는 명백하게 없다. 남성들은 더 제한된 범위의 주제들을 가지는 경향이 있으며, 가장 인기 있는 주제는 일, 스포츠, 농담, 자동차, 그리고 여성이다. 1,000명이 넘는 여성을 면담했던 심리학자인, 페트라 보인튼 교수에 따르면, 여성들은 또한 대화할 때 한 주제에서 다른 주제로 빠르게 넘어가는 경향이 있는 반면, 남성들은 보통 더 오랜 시간 동안 한 가지 주제를 고수한다. 직장에서는, 이러한 차이점이 남성들에게 유리한 점이 될 수 있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다른 문제들을 따로 치워두고, 의논되고 있는 주제에 완전히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이것은 또한 회의에서 몇 가지 것들이 동시에 의논되어야 할 때 그들이 때때로 집중하기 힘들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해설] ② 세 번째 문장에서 여성들의 대화 주제가 다양하지만, 스포츠는 명백히 주제로 등장하지 않는다고 했으므로 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다.

① 첫 번째 문장에서 남성들은 여성들이 사소한 것들에 대해 말한다고 생각해왔다고 했으므로 글의 내용과 일치한다.

③ 다섯 번째 문장에서 여성들은 또한 한 주제에서 다른 주제로 빠르게 넘어가는 경향 있다고 했으므로 글의 내용과 일치한다.

④ 마지막 문장에서 남성들은 회의에서 몇 가지 것들이 동시에 의논되어야 할 때 집중하기 힘들어한다고 했으므로 글의 내용과 일치한다.

문 14. 다음 글의 흐름상 적절하지 않은 문장은?

There was no divide between science, philosophy, and magic in the 15th century. All three came under the general heading of 'natural philosophy'. ① Central to the development of natural philosophy was the recovery of classical authors, most importantly the work of Aristotle. ② Humanists quickly realized the power of the printing press for spreading their knowledge. ③ At the beginning of the 15th century Aristotle remained the basis for all scholastic speculation on philosophy and science. ④ Kept alive in the Arabic translations and commentaries of Averroes and Avicenna, Aristotle provided a systematic perspective on mankind's relationship with the natural world. Surviving texts like his Physics, Metaphysics, Meteorology provided scholars with the logical tools to understand the forces that created the natural world.

[정답] ②

[해석] 15세기에는 과학, 철학, 그리고 마법 사이에 차이점이 없었다. 세 가지 모두 ‘자연철학’의 일반적인 주제에 포함되었다. ① 고전 작가들의 회복, 다른 무엇보다도 아리스토텔레스의 작품이 자연철학의 발전에 중심이었다. ② 인문주의자들은 그들의 지식을 퍼뜨리는 인쇄기의 힘을 재빨리 깨달았다. ③ 15세기 초에 아리스토텔레스는 철학과 과학에 대한 모든 학문적 고찰의 기반으로 남아있었다. ④ 아베로에스와 아비켄나의 아랍어 번역과 논평에서 살아남아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 세계와 인류의 관계에 대해 체계적인 관점을 제공했다. 그의 ‘물리학’, ‘형이상학’, ‘기상학’과 같이 잔존하는 책들은 학자들에게 자연계를 창조한 힘을 이해할 수 있는 논리적인 도구들을 제공했다.

[해설] 자연철학이 과학, 철학, 마법의 개념을 포함하고 있으며, 아리스토텔레스의 작품이 이러한 자연철학 발전의 중심이었다는 내용의 글이다. ①은 고전 작가들의 회복, 특히 아리스토텔레스의 작품이 자연철학의 발전에 중요했다고 설명하고 ③은 15세기 초 아리스토텔레스가 철학과 과학에 대한 학문의 기반이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④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자연계와 인류와의 관계에 대한 체계적 관점을 제공했다고 부연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②에서는 인문주의자가 자신들의 지식을 퍼뜨리는 인쇄기의 힘을 깨달았다는 것을 설명한다. 따라서 자연철학과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인문주의자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②가 글의 흐름상 적절하지 않은 문장이다.

문 15. 어법상 옳지 않은 것은?

① Fire following an earthquake is of special interest to the insurance industry.

② Word processors were considered to be the ultimate tool for a typist in the past.

③ Elements of income in a cash forecast will be vary according to the company’s circumstances.

④ The world’s first digital camera was created by Steve Sasson at Eastman Kodak in 1975.

[정답] ③

[해설] ③ [문법포인트] 문장의 구성방식과 요소 : vary는 ‘달라지다, 다양하다’는 뜻의 자동사이다. 조동사 will 뒤에는 be와 vary의 두 개의 동사가 접속사도 없이 왔으므로 틀린 문장이 된다. 문맥상 vary가 적합하므로 be를 삭제해야 한다. (be vary → vary)

① [문법포인트] 현재분사 vs. 과거분사 / 셀 수 없는 명사 : 현재분사나 과거분사는 명사를 앞뒤에서 수식할 수 있다. 현재분사 following이 명사 Fire를 뒤에서 바르게 수식하고 있다. considering, given 등 많은 분사들이 영어의 발전 과정에서 현재 전치사로 전환되고 있는데 following 역시 ‘~후에’를 의미하는 전치사로 볼 수도 있다. 또한 「전치사 + 추상명사」는 형용사 역할을 하여 불완전자동사의 보어로 쓸 수 있다. of ~ interest가 형용사인 interesting의 의미로 쓰여 is의 보어로 바르게 쓰였다.

② [문법포인트] 동사 유형별 수동태 : 불완전 타동사인 consider의 목적어 Word processors가 주어로 쓰인 수동태 문장이다. consider는 명사, 형용사, to be 보어 등의 다양한 목적격보어를 가질 수 있는데, 목적어를 주어로 하여 수동태 구문으로 전환된 후, 목적격보어인 to be the ultimate tool이 동사 뒤에 따라온 문장이다.

④ [문법포인트] 능동태 vs. 수동태 구분 : create의 목적어인 The world’s first digital camera가 주어가 된 수동태 구문으로 바르게 쓰였다.

※ [문 16. ~ 문 17.] 밑줄 친 부분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문 16. The slowing of China’s economy from historically high rates of growth has long been expected to _______________ growth elsewhere. “The China that had been growing at 10 percent for 30 years was a powerful source of fuel for much of what drove the global economy forward”, said Stephen Roach at Yale. The growth rate has slowed to an official figure of around 7 percent. “That’s a concrete deceleration”, Mr. Roach added.

① speed up                ② weigh on

③ lead to                    ④ result in

[정답] ②

[해석] 역사적으로 높은 성장률부터의 중국 경제의 둔화는 다른 곳에서 성장을 압박할 것으로 오랫동안 예상되어 왔다. “30년 동안 10 퍼센트의 성장을 해왔던 중국은 세계 경제를 앞으로 크게 발전시킨 강력한 연료 공급원이었다,”라고 예일대의 스티븐 로치는 말했다. 성장률은 약 7 퍼센트의 공식 수치로 둔화되었다. “그것은 명확한 감속이다,”라고 로치는 덧붙였다.

① 촉발시키다

③ ~로 이어지다

④ ~을 야기하다

[해설] 중국 경제의 둔화에 대한 내용의 글이다. 빈칸 뒤에는 다른 곳에서(elsewhere) 성장을 언급하고 있다. 그러므로 빈칸 앞에 있는 높은 성장률을 보였던 중국 경제의 둔화가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내용이 빈칸에 들어가야 한다. 뒤에서 30년 동안 중국의 성장이 세계 경제를 발전시켰다고 하였으므로 중국의 성장 둔화는 다른 곳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 예상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빈칸에는 ② ‘~을 압박하다’가 가장 적절하다.

문 17. As more and more leaders work remotely or with teams scattered around the nation or the globe, as well as with consultants and freelancers, you’ll have to give them more ______________. The more trust you bestow, the more others trust you. I am convinced that there is a direct correlation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how empowered people are to fully execute their job without someone shadowing them every step of the way. Giving away responsibility to those you trust can not only make your organization run more smoothly but also free up more of your time so you can focus on larger issues.

① work                           ② rewards

③ restrictions                 ④ autonomy

[정답] ④

[해석] 점점 더 많은 리더들이 멀리 떨어져 일하면서 혹은 전국 혹은 전 세계에 분산되어있는 팀, 그리고 컨설턴트 및 프리랜서와 일하게 되면서, 당신은 그들에게 더 많은 자율권을 주어야 할 것이다. 당신이 더 많은 신뢰를 줄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신뢰한다. 직업 만족도와 사람들이 모든 과정 동안 자신들을 따라다니는 사람 없이 그들 자신의 일을 완벽히 수행해 내는데 얼마나 권한이 부여되는지 사이에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고 나는 확신한다. 당신이 신뢰하는 사람들에게 책임을 넘기는 것은 당신의 조직을 더 순조롭게 돌아가도록 할 뿐 아니라 당신이 더 중요한 사안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시간을 마련해줄 수도 있다.

① 일

② 보상

③ 제약

[해설] 글의 초반에 빈칸이 있으므로 주제문을 완성하는 유형의 문제이다. 빈칸 이후에 제시되는 부연 설명에서 근거를 찾으면 된다. 첫 문장에서는 리더가 각지에 분산된 직원들 및 외부에서 채용한 사람들과 일하게 될 때 가져야 할 운영 전략이나 태도를 설명한다. 그런 다음, 직원에게 더 많은 믿음을 주면 더 많은 신뢰를 얻고, 그들을 일일이 간섭하지 않고 업무를 맡겨주는 만큼 직업 만족도가 올라가며, 책임을 부여해주면 조직이 더 잘 돌아간다고 부연한다. 즉, 직원을 신뢰해서 자율권을 늘려주면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④ ‘자율권’이다. ①과 ②는 언급되지 않았고 ③은 글의 주제와 정반대 내용이어서 모두 답이 될 수 없다.

문 18. 다음 글의 요지로 가장 적절한 것은?

“In Judaism, we’re largely defined by our actions,” says Lisa Grushcow, the senior rabbi at Temple Emanu-El-Beth Sholom in Montreal. “You can’t really be an armchair do-gooder.” This concept relates to the Jewish notion of tikkun olam, which translates as “to repair the world.” Our job as human beings, she says, “is to mend what’s been broken. It’s incumbent on us to not only take care of ourselves and each other but also to build a better world around us.” This philosophy conceptualizes goodness as something based in service. Instead of asking “Am I a good person?” you may want to ask “What good do I do in the world?” Grushcow’s temple puts these beliefs into action inside and outside their community. For instance, they sponsored two refugee families from Vietnam to come to Canada in the 1970s.

① We should work to heal the world.

② Community should function as a shelter.

③ We should conceptualize goodness as beliefs.

④ Temples should contribute to the community.

[정답] ①

[해석] “유대교에서, 우리는 대체로 자신의 행동에 의해 정의된다”라고 몬트리올에 있는 에마누 엘 베스 샬롬 회당의 수석 라비, 리사 그루시카우가 말한다. “당신은 절대 관념적인 개혁가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이 개념은 유대교의 티쿤 올람 개념을 가리키는데, 이것은 ‘세상을 고치기’라는 뜻으로 번역된다. 그녀가 말하기를, 인간으로서 우리가 할 일은 “망가진 것을 고치는 것이다. 우리 자신과 서로를 보살피는 것뿐 아니라 우리 주변에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다.” 이 철학은 선함을 봉사에 기반을 둔 개념으로 생각한다. “나는 선한 사람인가?”라고 묻는 대신 당신은 “내가 세상에서 어떤 선한 일을 할까?”라고 물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루시카우가 속한 회당은 공동체 안팎에서 이런 믿음을 행동에 옮긴다. 예를 들어, 1970년대에 그들은 캐나다로 오려고 하는 베트남의 두 난민 가족들을 후원했다.

① 우리는 세상을 고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② 공동체는 보호 시설의 기능을 해야 한다.

③ 우리는 선함을 믿음으로 개념화해야 한다.

④ 회당은 공동체에 기여해야 한다.

[해설] 글의 중심 소재는 유대교의 철학 개념이고 주제문이 네 번째 문장인 중괄식 구조이다. 초반부에서 유대교는 탁상공론으로 세상을 개혁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통해 세상을 고친다는 티쿤 올람이라는 개념을 중심 소재로 제시한다. 그런 다음 인간으로서 우리가 세상의 망가진 부분을 고쳐야 한다고 주장한 뒤, 자신과 이웃을 돌보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부연한다. 이 철학은 선함을 봉사에 기반을 둔 개념으로 보기 때문에, 유대교 회당이 베트남 난민 가족을 도와준 일을 예시로 제시한다. 따라서 글의 요지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우리는 세상을 고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이다. ②는 언급되지 않았고, ③은 글의 설명과 논점이 다르며, ④는 너무 지엽적인 내용이어서 모두 요지로 적합하지 않다.

문 19. (A)와 (B)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Ancient philosophers and spiritual teachers understood the need to balance the positive with the negative, optimism with pessimism, a striving for success and security with an openness to failure and uncertainty. The Stoics recommended “the premeditation of evils,” or deliberately visualizing the worst-case scenario. This tends to reduce anxiety about the future: when you soberly picture how badly things could go in reality, you usually conclude that you could cope. ___(A)___, they noted, imagining that you might lose the relationships and possessions you currently enjoy increases your gratitude for having them now. Positive thinking, ___(B)___, always leans into the future, ignoring present pleasures.

             (A)                          (B)

① Nevertheless            in addition

② Furthermore           for example

③ Besides                    by contrast

④ However                in conclusion

[정답] ③

[해석] 고대 철학자들과 영적 지도자들은 긍정과 부정, 낙관주의와 비관주의, 성공과 안정에 대한 노력과 실패와 불확실성에 대한 인정의 균형을 맞춰야 할 필요성을 알고 있었다. 스토아학파의 학자들은 ‘악에 대한 고려’ 즉 최악의 시나리오를 일부러 시각화 해보는 것을 추천했다. 이것은 미래에 대한 불안을 줄여준다: 실제로 얼마나 좋지 않게 상황이 진행될지를 냉정하게 상상해 볼 때, 보통 당신은 대처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A) 뿐만 아니라 당신이 현재 누리고 있는 인간관계와 재산을 잃게 될 수도 있음을 상상하는 것이 그것들을 현재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증가시켜줄 것이라고 학자들은 지적한다. (B) 대조적으로 긍정적 사고는 항상 미래에 의지하고, 현재의 즐거움을 무시한다.

           (A)                           (B)

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다가

② 더 나아가                  예를 들면

③ 뿐만 아니라               대조적으로

④ 그러나                      결론적으로

[해설] 첫 번째 문장이 주제문으로 고대 철학자들과 영적 지도자들이 강조하는 균형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글이다. 이에 대한 예시로 스토아학파 학자들의 사상이 제시된다. 이들은 ‘악에 대한 고려’를 추천했는데, 이것은 첫 번째로 좋지 않은 상황을 미리 상상하여 긍정적 결론을 내리게 하는 것과, 두 번째로는 현재의 것을 잃을 수도 있음을 상상하여 현재 가진 것들에 대한 감사를 이끌어낸다고 말한다. 이는 부정적인 생각을 통해 긍정적인 생각을 끌어내려고 하는 것의 예시이다. 같은 예시가 병렬적으로 이어지므로 빈칸에는 첨가의 연결어 Furthermore, 혹은 Bedsides가 적합하다.

(B) 이후에서는 이와는 반대로 긍정적인 사고가 미래에만 의지하고 현재의 즐거움을 무시하게 한다고 설명한다. 즉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것이 현재의 즐거움을 즐기지 못하게 하며 미래만 보도록 하는 부정적 결과를 낳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B)에는 대조의 연결어 by contrast가 오는 것이 적절하다.

그러므로 이 두 가지 모두를 포함하는 ③이 정답이다.

문 20. 주어진 문장이 들어갈 위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And working offers more than financial security.

Why do workaholics enjoy their jobs so much? Mostly because working offers some important advantages. ( ① ) It provides peoples with paychecks – a way to earn a living. ( ② ) It provides people with self-confidence; they have a feeling of satisfaction when they’ve produced a challenging piece of work and are able to say, “I made that”. ( ③ ) Psychologists claim that work also gives people an identity; they work so that they can get a sense of self and individualism. ( ④ ) In addition, most jobs provide people with a socially acceptable way to meet others. It could be said that working is a positive addiction; maybe workaholics are compulsive about their work, but their addiction seems to be a safe – even an advantageous – one.

[정답] ②

[해석] 왜 일중독자들은 자신의 일을 그토록 즐기는가? 그 이유는 대부분 일이 몇몇 중요한 혜택을 주기 때문이다. ( ① ) 일은 사람들에게 급여를 준다—생계를 꾸리는 방법이다. ( ② ) 그리고 일은 경제적 안정 이상의 것을 제공한다. 이것은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준다; 이들은 힘든 종류의 일을 달성하고 ‘해냈어’라고 말할 수 있을 때 만족감을 느낀다. ( ③ ) 심리학자들은 일이 또한 사람들에게 정체성을 부여한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자기 자신과 개성을 느끼기 위해 일을 한다. ( ④ ) 게다가 대부분의 일은 사람들에게 타인을 만날 수 있는 사회적으로 용인된 방식을 제공해준다. 일은 긍정적인 중독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아마도 일중독자들은 그들의 일에 대해 강박적일 것이지만 그들의 중독은 안전한—심지어는 도움이 되는—중독처럼 보인다.

[해설] 일중독자들이 일에 몰두하는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일이 주는 여러 가지 혜택들을 병렬적으로 서술하고 있는 글이다. 첫 번째로 주는 혜택은 바로 급여라고 설명하며, 이러한 급여를 통해 생계를 꾸릴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한다. 이는 주어진 문장에서 financial security로 표현된다. 또한 주어진 문장에서는 일이 more than financial security를 준다고 설명하므로 주어진 문장이 ②에 와야 함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②의 뒤에서는 more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는데 일이 자신감, 정체성, 타인을 만날 기회를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주어진 문장의 위치로 가장 적합한 곳은 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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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선생님. 저는 진짜 영어랑은 거리가 먼 아줌마 수험생이었어요. 1년 반 전, 시험 준비 시작하면서 쳤던 실력 확인 문제에서 25점 받았습니다. 처음엔 공부 6개월 차에도 성적이 제대로 오르지 않았고 특히 문법 포인트는 전~혀 감이 안와서 솔직히 괜히 선생님 탓(?) 비슷한 것도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재시 때는 다시 단어부터 차근 차근 해 나갔고, 이번 시험 한 두달 앞뒀을 때도 독해는 아하!하는 게 없었기에 남들 모두 난도 높은 모의고사 풀 때 저는 그냥 묵묵히 하프 풀며 이거라도 제대로 흡수하자!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했어요. 결과는 국가직은 90, 지방직은 80입니다. 비록 너무 잘 치신 분들이 많아서 턱없이 부족하지만 정말 선생님께 감사 인사 남기고 싶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동기쌤]

와~~ 고생많았고, 수고했어요.

시험준비하면서 마음고생 많았겠어요.

잘 참아내고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으리라 믿어요.

믿고 함께 와줘서 고마워요!

[나다~]

매일 하프로 잘 다졌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만족한 점수는 아니네요…하지만 끝까지 무너지지 않고 20문제 집중해서 풀 수 있는 힘은 충분히 길러졌던 것 같아요…직렬별로 체감 난도는 달랐던 것 같습니다. 선택과목이 상대적으로 쉬웠던 직렬은 국사까지 쉽게 출제되면서 영어가 어려웠다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점수가 잘 나왔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저희 직렬은 전공과목이 듣도보도 못한 문제들이 나와서 전공 먼저 풀고 영어 풀었는데 영향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인 5과목 난도 생각해보면 잘하면 이번 시험으로 마무리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매일매일 화면으로만 만나뵀는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혹시 좋은 결과 나오면 그 때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동기쌤]

아구... 고생했어요.
전공과목때문에 시험에 영향을 많이 받았군요.

시험보느라 수고했고
꼭 좋은 결과 있길 기원할께요.

[남기정2]

2020년 2월에 시작해서 2021 6월 드디어 수험의 끝이 보입니다..
매일 기쁠때나 힘들때나 귀찮을때도 하프를 포함하여 계획대로 공부했더니 이번 지방직시험..영어 90점에 조정406점 나오네요..
수험생활동안 총 4번의 시험을 쳤는데 4번 모두 각각 90 90 100 90으로 매해 선생님의 가르침속에 고득점을 유지할수있었습니다..
필기합격하고 최종합격하면 그때 제대로 합격후기로 글을 쓰러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동기쌤]

와~~~ 축하해요!!

네. 합격수기 기대할께요~

[유재현3]

시험 끝난 날은 애써 잊고 이제야 해설찾다가 안타까운 소식을 보고 댓글 적어요. 이번 영어 시험이 어려웠단 소리가 많은데 교수님 덕에 독해와 단어는 큰 어려움 없이 잘 치뤄낸 것 같아 너무 감사드려요. 결과가 좋든 나쁘든 너무 감사합니다. 이 시국에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이 있는데 코로나 음성이시길 바라고 항상 격려해주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공시준비하면서 교수님들과 이렇게 정이 쌓일 줄은 전혀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 감사하단 말 밖에 못드리겠네요 댓글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실까하여 적어봅니다 항상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 무슨 일이 벌어지든 힘내시길 바라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동기쌤]

셤보느라 수고했어요.

전 음성이랍니다^^

그럼요, 이 글 읽고 엄청 힘나고 뿌듯해요.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심동우]

주말 간 푹 쉬어서 이제 글 남깁니다 목표 점수인 85점을 맞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80점 받았습니다 모의고사 평균이 70점 대였는데 그보다 높게 나와 기분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동기쌤]

고생많았어요.

원하는 결과 얻길 기대할께요.

[배지혜93]

공시 시작부터 영어는 정말 선생님 말씀대로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는데, 국가직 전 막판에 모고만 봤다 하면 75점 70점이 나와서 진짜 멘붕이었어요. 그래도 선생님이 강의 때마다 모고 점수가 시험 점수가 아니라는 말씀 많이 해주셔서 최대한 약점보완을 해보려고 노력했고 방어만이라도 됐으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그런데 국가직에선 100점 나왔고 후에 마음이 좀 풀어져서 예전처럼 못했는데도 지방직은 85점 나왔어요! 완전 고득점은 아니지만, 이 모든게 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가장 걱정했던 과목인데 만족스러운 점수가 나와서 너무 기뻐요!! 국, 지 모두 합격하고 꼭 합격후기 쓰러 올게요! 코로나로 자가격리 중이시라는 공지를 봤는데 모쪼록 아무 일 없이 건강하게 일상 복귀 하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동기쌤]

셤보느라 고생많았어요.
만족스럽진 못하도라도 85점이면 절대 못 본 시험이 아니랍니다^^

이렇게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박지훈_문차일드]

동기쌤! 처음 댓글 남겨요! 작년에 쌤 만나고 매일 4시간씩 영어공부를 하면서도, 덕분에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국가직 75점 맞고 너무 우울했는데 쌤께서 이후에 해주신 말씀 가슴에 새기며 다시 기본부터 한다고 생각하며 차근차근 공부했어요! 그래서 덕분에 이번에 85점 맞았습니다ㅎㅎ
그리고 하프에서 해주셨던 말씀중에 “지금 이 고생이 나중에 돌이켜봤을땐 꼭 필요한 순간이지 않았나”라는 말씀(원래 이런 말씀 잘 안하시는데ㅋㅋ) 정말 큰 힘이 됐습니다.
늘 감사하고 기회가 된다면 얼굴뵙고 인사드리고 싶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쌤!

[동기쌤]

수고했어요.

정말 의미있는 시간들이었으라 믿어요.

앞으로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던간데
이 시간들이 소중한 기억과 경험이 될거예요.

고마워요.

[김은지64]

이번 영어 정말 선생님 따라서 꾸준히 한 결과 만족하는 결과 얻었습니다!!
작년 지방직 때 70점이었는데 어휘 꾸준히 외우고 영어 매일해서 이번 지방직 어휘랑 문법 하나씩 해서 90점 맞았습니다ㅠㅠ
시험 시간에 옆에서 개가 짖어 아 영어 독해 어떻게 풀어야하지 진짜 고민했는데 하프 10문제도 많다고 느꼇던 제가 동형모의고사로 20문제까지 집중력 유지하는 연습하고 독해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연습했던 덕분에 그 상황에서도 다 맞을 수 있었어요
독해 토픽잡고 근거찾고 시험날 독해법 외워서 적용하는게 아니라 연습 꾸준히해서 적용하는 거라는 말 믿고 따랐는데 정말 실감했어요!! 감사합니다~~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영어에서도 점수가 잘 나와서 합격 유력권인 거 같아요~!!

[동기쌤]

수고많았어요.

개가 짖었다는 내용보고 빵 터졌다는 ㅋㅋ
엄청 불안하고 걱정되었겠어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낸 것 정말 잘했어요.
대단해요!!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이하원99]

동기쌤!! 꼭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2020년 2월부터 하프로 선생님과 함께 했는데 국가직 90 지방직 80(점수는 아쉽지만 동기쌤 독해꿀팁 덕분에 독해는 다 맞았네용 ㅎㅎ)으로 이번에 2관왕을 기대해볼만한 성적이 나왔습니다. 정말 감사해요!!ㅠㅠ
사실 처음 시험을 준비할때만해도 수능 영어에서 2등급정도의 베이스가 있어 오만하게 하프 강의도 제대로 복습 안하고(틀린거 위주로만 듣고) 커리도 차근차근 안타고 뒤죽박죽으로 공부한 결과 작년 7급시험에서 영어 65점을 맞고 평균 0.45점 차이로떨어졌었습니다..... 영어때문에 떨어졌다는 자책감에 영어 공포증이 생길정도로 불안해하고 힘들었습니다ㅠㅠ 그 뒤로 하루에 3-4시간씩 100포인트부터 700제까지 차근차근 문법 커리 밟고 하프 꼼꼼하게 쌤과 분석하고 공부하다보니 실력이 쭉쭉 늘어나더라구요!! 이제는 7급 시험에서 영어가 없어진게 아쉽기도 합니다 ㅎㅎ 공부 안하는 날에도 하프는 매일 꾸준히 풀었는데 허전하기도 하고.. 시험 직전에 쌤께서 하프강의중 지금까지 공부 열심히 했으니까 후회없이 시험 보라고 격려해주실때 그 어떤 위로보다도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동기쌤]

우선 좋은 결과 축하해요.
공부하느라 고생많았고
특히 불안함속에서도 차근차근, 그리고 꼼꼼하게 공부했다는 점에서
정말 특급칭찬을 하고 싶어요.

꼭 좋은 결과로 다시 연락했으면 해요.

고마워요~!

[김슬기23]

안녕하세요 동기쌤! 작년 하반기에 노량진 공반에서 쌤 수업 듣고, 모의고사까지 커리 탄 학생입니다.
쌤은 기억도 안나시겠지만, 제가 자주 팔짱끼고 수업들었거든요. 사실 반이 추워서 손이 시려웠어요.. 나중에 쌤이 평가 받는 거같아서 괜히 긴장된다고 하셔가지고 너무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쌤이 저한테 물어보실 때 그냥 멀뚱멀뚱 쳐다보던 적도 있는데, 질문도 잘 못들은 데다가 촬영중이라 얘기하면 안되는 줄 알고.. 속으로 혼자 당황하고 있었답니다. 오래전이지만 종종 맘에 걸렸어요. 이제야 사과드립니다.. 정말 죄송했어요 ㅠㅠ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동기 쌤 커리 타면서, 점점 문제 푸는게 재밌어지고 갑자기 영어에 자신감이 붙곤 했습니다. 그 결과 국가직 90점, 지방직 85점을 맞았네요 ㅎㅎ 나름 선방한 덕에 지금은 면접 준비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잘 해왔다'는 쌤의 응원에, 매번 맘 다잡곤 했답니다. 정말 쌤 덕분이에요 ㅠㅠ 이렇게라도 꼭 감사인사 남기고 싶었습니다! 합격 수기까지 꼭 쓸게요!!

[동기쌤]

ㅎㅎㅎㅎ
팔짱낀 학생이 젤 싫었는데 ㅎㅎㅎ
농담예요.

처음부터 끝까지 절 믿고 잘 따라와줘서 정말 고마워요.

꼭 좋은 결과 얻어서 다시 연락해요~

[김한솔]

선생님 지방직 시험을 보고 영어 체감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서 채점해 볼 용기가 안나 계속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채점을 했는데 세상에 점수가 너무 잘나왔어요. 공단기 조정점수로 417점이라 무난히 합격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제가 가장 애먹었던 영어가 90점이 나와 진짜 기쁨의 눈물 찔끔 흘릴 뻔 했어요ㅠㅠ 선생님이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씀 해주실때 그말을 믿고 끝까지 하니 이런 날이 오네요. 샘 모고도 90점을 못 맞아봤는데(ㅋㅋ) 실전에서 이런 점수가 나와 샘한테 너무 감사드려요. 선생님 말대로 이건 하프다 생각하고 풀었어요ㅎㅎ 또 독해 풀때도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대로 토픽찾고 아이디어 찾고, 전환점 찾고 해서 추상적인 내용이었지만 샘 믿고 풀었어요ㅠㅠ 최합까지 하면 다시 글 쓸게요 감사합니다.

[동기쌤]

와~~ 축하해요!!

내가 해 준 얘기들 하나하나 잊지 않고 마음에 새겨
열심히 준비한 결과가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저도 뿌듯하고 넘 기뻐요.

수고 많았고
남은 시험들 잘 마무리해서
꼭 좋은 결과 얻길 기다릴께요.

[최수영2]

선생님! 일단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수능때 영어 5등급일정도로 영어를 잘 못했었고 싫어했었어요 그래도 공시시작하면서 동기쌤 만나고 조금씩 길이 보였습니다 물론 단기간에 점수가 확 오르는 과목이 아니라 공부하면서 영어때문에 울기도 했고 상담글도 여러번 올렸었는데 이번에 90점 받아서 교행직 합격할수 있을거 같아요!! 하프는 진짜 최고입니다ㅠㅠㅠ 꼭 최종합격해서 다시 글쓸게요 감사합니다

[동기쌤]

와~~ 영어 5등급에서 2022년 지방직 90점이라..
정말 놀라운 변화와 발전입니다.

정말 힘들었죠?

고생많았어요.

끝까지 믿고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꼭 좋은 결과로 다시 연락해요!

[정수민5]

저번에 국가직에서 90점 맞은 수험생입니다 이번에 한 문제 더 틀려가지고 85점 맞았습니다,,.ㅜㅠ 다행히 다른 과목들의 점수가 올라서 사전점수로 등수가 반절 안에 들어가서 설레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킹실수도 있을 수 있으니..ㅜ 작년에는 진짜 거의 찍다시피 하고만 나와서 40점이었는데 정말 점수가 오르기는 할까?? 라는 심정으로 이동기 쌤 강의를 계속 들었습니다. 잠깐 더 빨리 점수 오르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 ㅅㅇㅊ쌤 강의도 한번 들어봤는데 역시나 동기쌤 강의가 더 저랑 더 맞는구나 싶어 다시 돌아온 적도 있었죠. 끈질기게 붙잡고 물어져서 하프도 다 듣고 단어도 10회독 기적의 특강 4회독을 마치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꼭 필기 합격 소식과 함께 면접 합격 소식 가져오겠습니다!!!!

[동기쌤]

국가직 90,. 지방직 85면 훌륭한 점수입니다.
40점에서 이 점수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눈물이 있었는지 전... 알 수 있답니다.

넘넘 수고 많았구요.
꼭 좋은 결과로 다시 연락했으면 합니다!!!

기다릴께요^^

[r승구리]

안녕하세요~~^^ 쌤 일행 공무원은 아니지만....^^;;
올해1차 경찰최종합격생이고 2차입교 대기중입니다.^^
동기쌤매직으로 영어로 합격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동안 공부하면서 약 2년넘게 하프수업을 들으며 영어공부를 해오던 기억이 주마등 처럼 지나갑니다 ^^
그동안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리며
노량진에 한번 뵈러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초코케이크 사들고 가겠습니다^^

[동기쌤]

와~~~ 축하해요!!

그동안 정말정말 수고 많았어요.
그 노력의 결과가 원하는 것이어서 더 기쁘구요.

언제든 시간날 때 놀러와요~!!

[승원123]

지방직 서울시 2021 영어문제가 같나요? 타직렬이라서 질문 남겨요 ㅎㅎ ㅠㅠ

[동기쌤]

네. 통합시험이었어요.

[이혜경70]

선생님 안녕하세요
공부시작전 작년8월에 기출 풀어봤을땐 50점나왔는데 선생님커리타면서 국90 지75나왔어요ㅎㅎㅎ영어는 잘나온것같고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다시재시를하게됐네요..혹시 3,4,16은 단어문제라고봐도되나요..?)

[동기쌤]

시험보느라 수고했어요.

조금만 더 힘내요~ 분명 성적도 더 오를거구, 원하는 결과 꼭 얻을 수 있을거예요.

이번 지방직 빈칸 어휘 문제와 빈칸 독해 문제는 모두 어휘 문제처럼 출제된 경향이 강해요.
좀 긴 어휘문제랄까?

[이혜경70]

감사합니다~ 선생님 내년에 서울시 합격해서 꼭 찾아뵐게요

[이혜경70]

선생님흑흑 혹시 보실까봐 댓글 남깁니다 아까공단기에서 인사드렸는데 지방직85점나왔는데 작년보다 점수가 살짝 낮아진탓도있고 선생님 앞이라 좀 점수가 부끄럽고 떨리는것도있고 해서 말씀을 못드렸어요 ㅠㅠ못봤다고 얘길해가지고.. 후회되서 댓글남겨요!! ㅎㅎ🙂

[김은서93]

동기쌤 안녕하세요 세무직 준비하는 수험생입니다. 제가 올해 대학교를 졸업했어서 준비기간인 10개월 중 절반정도를 학교 수업과 병행해가며 준비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올해 국가직 영어는 90점, 지방직 영어는 80점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동기 선생님을 만났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하프모의고사가 저의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간을 보완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질 좋은 문제를 만들어 열심히 강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비록 다른 과목 점수가 아쉬워서 올해 합격은 어려울 것 같지만 이제 전업 공시생이 된 만큼 다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언제나 좋은강의와 교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이동기 교수님과 연구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동기쌤]

학교 졸업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시험준비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았을텐데 고생많았어요.

이제 어느정도 워밍업이 된 만큼
2022년 시험의 그날까지 성실하게 열심히 나아가다보면
분명 원하는 결과를 얻는 그 날이 올거예요.

함께 파이팅해요!!

[정지원1206]

선생님 안녕하세요 간호직 준비한 학생입니다.
국가직 85 지방직 85 너무너무 감사한 점수받았어요(아마합격까지 가능할 거 같아요:))
이과출신에 노베이스 3년장수생인 저는 매번 영어가 아쉬웠습니다.
3년 내내 동기샘 풀커리를 탔고 작년에는 진짜 동기샘 한마디한마디 명심해보자고 생각하고
사적인 이야기 잘안하시는 선생님이시라 중간중간에 응원해주시는 말씀이 너무 소중해서 책에 적어가면서 영어공부를 했어요
지방직 치는 날도 역시나 어렵더라구요 그치만 선생님 동형모의고사 모든 커리를 탄 저에게는 3년중에서 제일 타격이 없었습니다
그리구 동기샘 목소리 기억하면서 아니 선생님 목소리가 그냥 귀에 들리더라구요 ㅋㅋ
그대로 적용했더니 매우매우 감사한 점수 받았습니다.
영어가 발목이였는데 동기샘덕분에 이제는 영어덕분에 합격할 것 같아요
3년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동기샘 강의, 책 모든 것이 너무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새벽에 나오셔서 하프를 몇년 아니 십년이상 하시는 걸 보고 공부에 도움뿐 아니라 인생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학생보다 더 열정적이신 선생님 3년동안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