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2015년부터 의료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지역내 취약계층 주민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닥터 챌린지의 날」이 5월 들어 1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작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진료를 시작으로 매월 지역내 병원장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경제적 형편때문에 평소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은 매월 1회 무료로 질 높은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받았으며, 총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반응이 좋았습니다.
참여 의료기관(진료과목)도 다양합니다. 서울성모병원(순환기내과), 21세기병원(척추),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안과), 365MC(비만), 연세사랑병원(무릎관절), 대항병원(대장항문), 서초구치과의사회(치과), 라이브치과의원(치과), 서울시 어린이병원(건강검진), 고도일병원(척추), 서초아이누리한의원(아토피), 연세정신건강학과의원(소아정신상담), 메디플라워산부인과의원(요실금) 등 환자들에게 매월 다른 진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진료과목을 선택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초구는 앞으로 「닥터 챌린지의 날」을 대표적 재능기부 사업으로 확장시킬 계획입니다.
관내 의료기관과의 연계 채널을 넗히고, 취약계층 관련부서와의 협엽을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진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