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일시: 2023년 10월 13일 (토)
o 날씨: 맑음
o 경로: 오독떼기전수관 - 장현저수지 - 모산봉 - 단오공원 - 강릉대도호부관아 - 월화거리 - 교육연수원 - 남항진해변 - 솔바람다리
o 거리: 18.5km
o 소요시간: 4시간 10분
o 걷기정보 및 여행포인트: 오독떼기전수관, 모산봉, 단오공원, 강릉대도호부관아, 월화거리, 남항진해변, 솔바람다리
o 지역: 강원 강릉
o 일행: 나홀로
o 트랙:
▼ 코스지도
오늘은 해파랑길38코스를 찾았다. 바야흐로 단풍철인가 보다. 고속도로가 아침부터 붐빈다. 38코스는 오독떼기전수관에서 남항진해변의 솔바람다리까지 약 18km 거리다. 오독떼기전수관 주변이 예전에 굴산사지가 있던 터였다고 한다. 초반은 어단천을 따라 들길을 걷으며 조철현 가옥을 지나고 학산1리 회관과 장안재를 지나 장현저수지로 이어진다. 트랭글과 온라인지도에는 구정면사무소를 경유하는 것으로 코스가 다르게 설정되어 있는데 동일하게 세팅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장현저수지를 돌고나면 새해일출맞이로도 알려진 모산봉을 지나 강릉시내로 진입한다. 단오공원을 지나고 창포대교를 따라 강릉남대천을 건너면 강릉대도호부 관아를 지나 중앙시장과 강릉-원주간 철도가 지화화 된 후 옛철길을 따라 조성된 월화거리를 따라간다. 옛 철교를 따라 다시 남대천을 건너면 월화정과 노암터널로 이어지고 이후부터는 작은 동네길과 야산길을 반복하며 남항진항으로 연결된다. 단오공원에서 성덕공원까지도 트랭글과 온라인지도에서 알려주는 코스는 두리누비와 다르게 설정되어 있다. 아마도 이곳 38코스가 수정되었는데 트랭글과 온라인지도는 아직 업데이트가 안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덕분에(^^) 트랭글 앱에서는 매칭율이 80%에 미달하여 38코스 뱃지를 발급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염려를 도중에 하기도 했다. 월화거리에서 곧장 남대천을 따라 남한진해변으로 연결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곳곳에 보이는 소나무숲 외에는 궂이 별다른 특징과 유명포인트도 없는 변두리길과 야산길을 코스에 넣을을까? 남항진해변은 의외로 호젓하다. 이곳에는 아라나비라는 집라인과 하늘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이 들어서 있는데 왠지 썰렁하다. 운영이 안되는 것일까? 38코스 종점은 남대천 맨 하류에 세워져 있는 솔바람다리이며, 스템프박스는 아라나비 매표소 앞에 세워져 있다. 오늘 걷기 도중에 약 30분 정도 돌풍과 강한 소나기가 내렸다. 우산을 미리 준비하길 잘했다^^. 귀경열차 시간 때문에 서둘렀더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았다. 여건이 되면 며칠정도 강릉여행을 해봐야 겠다.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놀거리가 쏠쏠한 것 같다.
[강릉 학산 오독떼기] 강원도 강릉 일대에 전승되고 있는 김매기소리이며, 강릉 지방에서는 마을마다 두레패를 이루어 한 조에 두 명 이상씩 여러 조를 만들어 번갈아가며 <오독떼기>를 부르면서 즐겁게 김을 맨다. 아이김·두벌김·세벌김을 매면서 <오독떼기>를 부르는데, 부르는 속도나 가사에 따라서 ‘냇골[內谷] 오독떼기’·‘수남(水南) 오독떼기’·‘하평(下坪) 오독떼기’로 달리 부르고 있다. 이 <오독떼기>는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에서 가장 뚜렷이 전승되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냇골조 <오독떼기>를 부른다. 냇골조 <오독떼기>는 일명 ‘자진오독떼기’라고도 부른다. <자진오독떼기>라 함은 <하평(일명 강릉평) 오독떼기>를 부르는 마을(초당, 월호평 등 바닷가 남촌)의 소리에 비하면, 곡(曲)의 진행이 잦기 때문에 붙인 말이다. ‘강릉 학산 오독떼기’는 1988년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강릉 학산리] 본래 명주군에 속했으나, 1995년 도농통합으로 강릉시에 편입되었다. 망성대 밑에 위치한 완만한 침식 구릉지의 농촌이다. 백두대간의 줄기인 칠성산이 마을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으며, 강릉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마을 뒤에 있는 학바위에서 지명이 유래했는데, 과거 굴산사가 있었다 하여 굴산이라고도 불린다. 자연마을로 학바위, 장안리, 재궁말, 광명마을 등이 있다. 학바위는 옛날에 마을 처녀가 아기를 낳고 이 바위 밑에 아이를 버리니 학이 나타나 어린아이를 감싸주었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장안리는 고려말 우왕이 이곳에 기거해서 서울 장안과 같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재궁말은 이 일대를 개척한 평해 황씨들의 재실이 있어 붙여진 명칭이다. 광명마을은 옛날부터 살고 있던 씨족마을에 타지인이 들어와 살기 어려워 넓은 부락 내에 새로운 부락을 형성하여 살게 된 이후로 광명마을이라 부른다. 문화재로는 굴산사지, 정의윤 가옥, 조철현 가옥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철현 가옥] 1985년 1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6.25전쟁때 폭격을 받아 무너졌는데 1953년 중창했다. 중부지방의 가옥은 대개 ㅁ자집 형태이지만 이 집은 대문간채 없이 ㄷ자집 형태이다. 지붕은 기와로 된 팔작지붕이다. 도로 쪽에서 곳간의 후면이 보이고, 흙담을 따라서 돌면 먼저 사랑채의 툇마루가 눈에 들어온다. 사랑채는 행랑채·작은사랑·큰사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강암으로 된 장대석 기단 위에 자연석으로 주춧돌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웠다. 사랑방은 안쪽에 벽장이 있어 서책 등을 보관하거나 일상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넣어둔다. 안채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5량가(五樑架)로서 부엌·건넌방·안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 겹집이었던 이 집은 안방과 윗방 사이를 미닫이문으로 처리했고 측면에 툇마루가 설치되어 있었다. 후에 미닫이문을 헐어 방을 트고 툇마루 부분까지 안방으로 흡수하여 확장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현저수지(長峴貯水地)]는 장현동에 있는 저수지로 구정면 여찬리, 내곡동, 장현동에 걸쳐 있는데 저수지 주위에는 송파정, 장안성, 왕고개, 장안재, 진재 등이 있다. 장현저수지로 들어오는 물줄기는 늘목재[구정면 구정리와 왕산면 도마리 사이에 있는 고개] 밑에서 흘러 구정리와 여찬리를 지나 온 물이다. 이 물은 저수지를 지나 신석동, 월호평동으로 흘러간다. 한국 농어촌 공사 강원 지역 본부 강릉 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관개 개선과 지목 변환 목적으로 1941년 11월에 착공하여 1947년 9월에 완공하였으며, 2002년 태풍 루사 때 제방이 40m 가량 붕괴되어 돌과 흙으로 다시 쌓았다. 2002년 12월 모두 71억 14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저수지 복구공사가 시작됐고, 2004년 12월 지금의 현대적인 모습으로 완공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단오공원] 강원도 강릉시 노암동에 있는 세계 무형 유산 걸작 강릉단오제의 상징 공간으로 조성한 시민 공원. 2005년 강릉단오제가 유네스코 세계 무형 유산 걸작으로 선정되면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무형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이에 강릉시는 강릉단오제의 세계 무형 유산 걸작의 상징성을 담아내고 평소에는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녹지 공원으로, 강릉단오제 기간 중에는 축제, 휴게, 놀이, 문화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단오 문화관 앞 구(舊) 노암 공설 운동장 공터를 단오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대지 6,408㎡[1,938평], 건물의 연면적은 4,115㎡[1,245평]이다. 공연동은 지하 1층, 지상 2층이며, 전시동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마련되어 있다. 주요 시설은 강릉단오제의 전 과정을 모형물과 영상물로 전시하여 관람자들이 입체적인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한 단오 홍보 전시관을 비롯하여, 연중무휴로 전통 민속 공연이 가능한 공연장과 기획 전시실, 투호 놀이, 널뛰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전통 체험 상설 놀이마당, 그리고 단오굿과 무속악, 강릉 단오 제례의 전승 보존이 이루어지는 무속 악사 교육실이 있다. 편의 시설로 강릉시 관광 상품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강릉남대천]은 길이 32.86km, 유역면적 258.65㎢이다. 강릉시 왕산면(旺山面) 대화실산(大花實山:1,010m)에서 발원하여 북류하다가 왕산·성산(城山)·구정(邱井) 등 3면의 경계부에서, 역시 왕산면에서 발원하는 지류를 합친 뒤, 성산면과 구정면의 경계를 북동류하고, 강릉 시역(市域)에 들어와서 동북동으로 유로를 바꿔 강릉 시가지 남쪽을 거쳐 하구부에서 섬석천(剡石川)을 남안(南岸)으로 받아들이면서 동해로 흘러들어간다. 상류의 산지에서는 좁은 곡저평지(谷底平地)를 대상(帶狀)으로 형성하고, 하류의 해안에서는 영동(嶺東) 해안평야 중 가장 넓은 평야의 하나로 꼽히는 유역평야를 형성하여 영동 제일의 도시 강릉시를 발달시키고 있다. 대관령(大關嶺)을 넘는 영동고속도로가 이 강의 곡지(谷地)를 따라 달리고 있으며, 강릉 시역에는 영동선 철교 외에 4개의 교량이 가설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칠사당]은 조선시대 7가지 정무 (호구, 농사, 병무, 교육, 세금, 재판, 비리단속)를 보던 관헌으로, 매년 음력 4월 5일 강릉단오제에 쓰일 제례주를 빚는 신주빚기가 이루어진다. (안내판)
[강릉대도호부 관아]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고려시대 중앙의 관리들이 강릉에서 머물던 여관터. 객사터·객관터로, 1994년 7월 1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8,423㎡이다. 강릉우체국의 후편에 있는 강릉 임영관 삼문 북쪽 일대가 당시 강릉대도호부의 관아가 있던 자리이다. 조선 영조 때의 《임영지(臨瀛誌)》에 의하면 임영관은 936년(태조 19) 총 83칸 규모로 창건되었으며, 임영관이라는 관액(館額)은 1366년(공민왕 15) 공민왕이 낙산사(洛山寺) 관음에 후사를 빌기 위하여 신돈과 그의 종 반야를 데리고 왔다가 비에 막혀 강릉에서 10일간 머무를 때 썼다고 한다.
규모는 전대청(殿大廳:9칸), 중대청(中大廳:12칸), 동대청(東大廳:13칸), 낭청방(郎廳防:6칸), 서헌(西軒:6칸), 월랑(月廊:31칸), 삼문(三門:6칸). 조선시대에도 계속 객사로 사용한 임영관은 1584년 이후에만 10여 차례의 중수와 증축을 거듭하였으며, 1927년 일제강점기 때 강릉 공립보통학교가 세워지면서 강제철거되었다. 1993년 10월과 1994년 1월 강릉대학교 박물관 및 문화재연구소가 실시한 발굴조사 결과 《임영지》의 기록과 일치되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건물터 유구(遺構)가 확인되었다. 확인된 유구는 행랑터 3개소, 회랑터 1개소, 중대청터 2개소, 다자형 석렬(石列)유구, 연도(煙道) 등이다. 또, 11~15세기의 고급 청자편, 16~17세기의 백자 및 분청사기 조각이 출토되었다.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복원작업이 추진되었고, 2014년 11월 27일에는 강릉 임영관지에서 강릉대도호부 관아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현재에는 각종 문화 행사와 공연이 열리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월화거리] 강원도 강릉시 강릉~원주 고속 철도 도심 구간 지하화로 생긴 폐철도 부지에 조성 중인 거리 공원. ‘월화거리’라는 지명은 강릉 지역의 고유 설화인 ‘무월랑(無月郞)’과 ‘연화 부인(蓮花夫人)’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남대천 옆 연화봉 반석 위에 정자가 있었는데 신라 29대 태종 무열왕 6세손인 강릉 김씨 시조 명주군왕(溟州郡王)의 아버지인 무월랑의 ‘월’자와 어머니 연화 부인의 ‘화’자를 따서 ‘월화정(月花亭)’이라 하였다고 한다. 원래의 월화정은 1936년 대홍수로 유실되어 현재는 그 자리에 표지석을 세웠으며, 복원된 월화정이 남아 있다. 2014년 강릉~원주 고속 철도 도심 구간[강릉시 교동 강릉역~노암동 부흥 마을]의 지하화가 결정된 후 2단계에 걸쳐 ‘말 나눔터 공원’, ‘숲길’, ‘임당 광장’, ‘역사 문화 광장’, ‘생활 문화 광장 및 전망대’, ‘철도 보도 육교’, ‘물놀이 시설, 노암 터널’, ‘월화정 숲길’, 남대천 철교를 이용한 하늘 카페, 노암 터널 리모델링, 월화정 옆 어린이 물놀이 공원과 소규모 포켓 공원이 조성되고 강릉시 노암동 부흥 마을에는 라벤더 공원, 공방거리 등을 조성하여 관광 명소화가 되었다. 전체규모는 길이 2.6㎞, 폭 30m로 면적은 약 5만여㎡에 이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발췌)
[월화정 설화] 신라 시대 강릉 김씨의 시조가 된 명주군왕 김주원의 부모인 ‘무월랑’과 ‘연화 부인’이 그 주인공이다. 신라 진평왕시절 경주에서 강릉(옛지명·명주)으로 부임한 무월랑은 지방 토호의 딸인 연화를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조정의 명으로 다시 경주로 떠난 후 무월랑은 연화를 잊게 되고, 부모님의 성화에 다른 이와 혼례를 치러야 하는 연화는 자주 가던 연못의 잉어에게 편지를 부탁하고 바다로 보낸다. 한 편, 어머니의 병환 때문에 장에 들렸던 무월랑은 잉어 한 마리를 사오게 되고, 잉어의 배를 가르니 편지가 나오는데 바로 연화의 편지였다. 무월랑은 급히 다시 강릉을 찾게 되고, 이 일이 사람의 힘이 아닌 정성에 하늘이 감동된 일임을 인정한 양쪽 부모에게 허락을 얻어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노암 터널]은 입암동에서 시작해 중앙시장 월화 거리까지 이어지는 강릉의 숨은 명소로 예전에는 실제로 기차가 드나들던 길목이었으나 KTX 철로가 신설되면서 원래의 기능을 잃고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지금은 한국 3대 트레킹코스로 손꼽히는 강릉 바우길에 속한다. 널 안에는 오래 전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며, 터널 안에서 바깥을 바라보면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섬석천] 강릉시 남쪽 일대를 흐르는 하천으로 총 길이는 11.3km이다. 강릉시 구정면과 왕산면 사이에 있는 칠성대(953.6m)의 북쪽 사면으로 흐르는 작은 계곡에서 발원한다. 칠성대 계곡에서 발원하여 칠성저수지, 동막저수지에 모인 후 구정면의 장현저수지와 합하여, 합류지점부터 섬석천을 이루고 동해로 흘러나간다. 섬석천은 상류의 어단리, 완만한 부채꼴 모양의 중간 산지 지점인 학산리와 금광리, 담산동, 박월동 하류 지역인 신석동, 운산동 월호평동 등 강릉 남부의 넓은 지역의 농업용수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네어비 지식백과)
[남항진해변] 길이 600m, 2만4천㎡의 백사장이 있는 간이해수욕장이다. 남항진은 강릉시 동쪽 남대천 하구의 섬석천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위치한 포구이다. 옛날에 송정에서 한송사(寒松寺)로 가는 남쪽 길목에 있는 나루라는 뜻에서, 그런 지명이 붙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횟집들이 많고,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도 용이하다. 주변에는 울창한 소나무숲과 깨끗이 정비된 민박집이 있어서 조용하게 며칠쯤 쉬어가기에 적당하며 아담하지만 맑고 푸른색의 바다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로 유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솔바람다리] 남항진과 안목을 잇는 인도교인 솔바람다리는 2010년 4월 9일에 완공되었다. 47억 원을 들여 건설하였으며 총 길이 192m이다. 바다와 강 사이에 놓인 다리 특성상 바람이 많이 불어 피서지로서 인기가 높으며 야간에 조명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보여준다. (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