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학년 교육대학 및 초등교육과 수시 지원 전략 Ⅱ 부산 (초등교직적성자·지역인재), 진주 (21세기형 교직적성자·지역인재)

[잇츠유]

19학년 대비 부산교대 주요변경 사항

구분		19학년 주요사항	20학년 주요사항
수시	지원자격	n수생 졸업연도 제한 지역인재 학교장추천	n수생 졸업연도 제한 폐지 지역인재 학교장추천 폐지
	제출서류	학생부·자소서·교사추천서	학생부
	면접방법	초등교직적성자 집단면접+교직적·인성면접 그 외 전형 교직적·인성면접	전체 전형 심층면접 면접위원 3인이 지원자 3인 내외를 1개 조로 하여 多대多 면접
	인재상 지표	인재상 지표 T-GOAL 교직에 대한 목적이 뚜렷한 학생	인재상 지표 한새COMPASS 한새인으로 성장을 이끄는 나침반

부산교대는 전형별 모집정원의 증감 없이 20학년 수시에서 전년과 같은 232명을 선발합니다. 초등교직적성자(모집정원 104명)는 n수생 졸업 연도 제한이 없고 1단계(2배수)는 학생부 100% 정성평가 방식이며 2단계는 1단계 점수 60%(실질반영비율 71.4%) + 심층면접 40%(실질반영비율 28.6%)로 최초합격자(1배수)와 추가합격자를 선발합니다.

16~19학년 부산교대 초등교직적성자 수시 전형 결과

초등교직적성자 (1단계 2배수)
년도	모집 정원	지원자		구분		성적(최종등록자 기준)				면접 결시	추가 합격	정시 이월
		인원	경쟁률			내신 등급	1단계 성적 (60%)	집단면접 (20%)	개별면접 (20%)
16	104	1.813	17.43	남	평균내신	2.07	563.71	188.82	189.17	1	21	0
					표준편차	0.39	8.2	2.97	3.31
				여	평균내신	1.94	569.85	189.08	190.61	1	44
					표준편차	0.56	7.96	3.64	3.46
17	104	2,038	19.60	남	평균내신	1.96	562.71	185.47	187.05	1	29	0
					표준편차	0.27	7.95	2.86	2.98
				여	평균내신	1.76	570.24	186.37	187.67	0	58
					표준편차	0.36	4.51	3.01	3.17
18	104	1,594	15.33	남	평균내신	1.76	561.85	185.87	186.55	0	37	39
					표준편차	0.32	9.60	4.35	4.45
				여	평균내신	1.51	577.06	186.76	187.37	0	67
					표준편차	0.34	7.03	4.87	4.88
19	104	998	9.60	남	평균내신	1.72	557.11	185.99	186.10	5	30	37
					표준편차	0.33	8.59	5.68	5.27
				여	평균내신	1.66	560.32	186.85	187.33	14	52
					표준편차	0.39	6.43	4.78	4.66

초등교직적성자, 지역인재는 단계별 남·여 비율을 적용함(남·여 어느 한 성이 65%를 초과하지 못함)

15~17학년 초등교직적성자 전형의 1단계 합격자 간 내신 스펙트럼은 넓게 나타납니다. (T-GOAL)에 의한 평가 방식은 지식역량을 평가하는 A(Academic Competence)의 실질반영 비율은 12%밖에 되지 않아 내신등급이 1단계 및 최종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18~19학년부터 부산교대의 서류 평가는 교과·비교과의 조화가 이뤄져 내신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18~19학년 초등교직적성자 1단계 합격자 중에서 타 교대 중복 합격자가 많고 미충원 인원(18학년 39명, 19학년 37명)이 발생한 것은 서류 평가의 공정성과 내신 평가 비중이 15~17학년 대비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15~18학년 부산교대는 수능 전 면접 고사를 실시, 15학년 경쟁률 17.70 : 1, 16학년 경쟁률 17.43 : 1, 17학년 경쟁률 19.60 : 1, 18학년 경쟁률 15.33 :1이며 전국 13개 교육대학 및 초등교육과의 평균 경쟁률보다 높았습니다. 19학년 부산교대 초등교직적성자 전형의 경쟁률은 9.60 : 1입니다.  지난해 전국 13개 교육대학 및 초등교육과의 수시 경쟁률 6.71 : 1보다 높았지만 19학년 청주교대 배움나눔인재(12.8 : 1), 춘천교대 교직적·인성인재(12.49 : 1)보다 낮았습니다. 작년 청주교대는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하여 전국적으로 선호도가 높았고 교사추천서와 자기소개서 4번 문항이 없어 경쟁률이 높았습니다.

20학년 부산교대는 자소서와 교사추천서를 폐지하고 기존의 서류(학생부·자소서·교사추천서) 평가 방식에서 학생부 중심 평가로 변경되었습니다. 지원자가 제출한 학생부를 기존의 (T-GOAL)에 의한 평가 방식보다 세분화된 새 인재상 지표 “한새-COMPASS”로 종합 평가합니다. 새 인재상 지표에는 창의 지성(Creative intelligence) 등의 인재상이 추가되어 융·복합 역량, 유연한 사고력 등을 평가합니다. 자소서와 교사추천서가 폐지되면 지원자가 증가하여 경쟁률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경인·서울·진주·춘천의 자소서 4번 문항은 공통 문항이며 부산교대 자소서 4번 문항은 대학별 자율 문항으로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수험생은 미리 준비해놓지만 그 외 지역 학생 중에서 원서 접수 기간에 준비해놓지 않아 포기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18학년 부산교대 초등교직적성자 전형 최종합격률 100% (1단계 : 2배수)

(최초 합격자 + 충원 합격자 예비 번호) ÷ (1단계 합격자 - 면접결시자) *100

(104 + 104)÷ (208 - 0) *100 = 100% + 정시이월 : 39명

19학년 부산교대 초등교직적성자 전형 최종합격률 98.4% + 정시이월 : 37명

(최초합격자 +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 (1 단계 합격자 - 면접 결시자) *100

(104 + 82) ÷ (208 -19) *100 = 98.4% + 정시이월 : 37명

원론적으로 11월 23일 토요일에 7 교대의 면접 날짜가 겹치면 수시 지원은 분산될 수밖에 없어 경쟁률과 1단계 합격선은 낮아지고 면접 결시율은 높아지며 추·합은 줄어듭니다. 결국 수시 최종합격선의 하락은 불가피한 것입니다. 그런데 부산교대는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경쟁률과 1단계 합격선은 조금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초등교직적성자는 1단계 2배수 선발 방식으로 18~19학년 기준 최종합격률(100%)이 높고 전통적으로 비교과(교직적·인성) 활동이 잘 준비된 학생이라면 누구에게나 합격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자소서와 교사추천서가 폐지되어 지원자가 증가할 수 있고 서류 평가의 공정성과 내신 평가 비중이 높아져 경쟁률과 1단계 합격선은 조금 높아질 수 있습니다.

18~19 부산교대 초등교직적성자 전형 출신고교 지역별 합격자 현황(최종등록자 기준)

년도	전형		경기·서울·인천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기타	합계
					대구	경북
18	초등교직	인원	26	6	3	11	19	65
		비율	40%	9.2%	21.5%		29.2%
19	초등교직	인원	25	4	4	18	16	67
		비율	37.3%	6%	32.8%		23.9%

면접 결시율과 추·합은 여러 변수가 있기 때문에 예측은 보수적이며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면접 결시율은 상대적으로 낮고 충원율과 최종합격률은 높을 것입니다. ->초등교직적성자의 면접 결시율(25%~35%)은 배움나눔인재(45%~50%), 참스승(40~50%), 교직적성인재(40%안팎)만큼 높지 않겠지만 추·합은 비교적 원활하게 돌아 최종합격률(90%+ α)은 매우 높을 것 같습니다. 부산교대 심층면접(실질반영비율 28.6%)은 면접접수가 최초·합에 끼치는 영향력은 매우 높지만 최종합격률(90%+ α)이 높아 심리적 압박감은 크지 않을 것입니다. 19학년 초등교직적성자 최종등록자 기준 출신고교 지역별 합격자 비율에서 수도권 지역 다음으로 합격자 비율이 높은 대구·경북 지역은 전통적으로 초등교직적성자 전형의 1단계 합격자를 많이 배출합니다. 대구·경북 지역 면접 참여자 중에서 최초합격자 발표 이후 대구교대로 빠져나가는 인원은 대구교대 지역인재의 모집정원(120명)이 확대되어 역대급 규모일 것입니다.

지난해 부산교대(초등교직적성자) VS 청주교대(배움나눔인재) adigar ? 수시지원컨설팅에서 부산교대의 최종합격률은 90%를 넘어설 것 같고 청주교대는 1단계 3배수 선발 방식으로 1단계 합격자 모두에게 충원예비 번호를 주지 않을 수도 있어 되도록이면 부산교대(초등교직적성자) 면접 참여를 권했습니다. 그런데 초등교직적성자의 면접 결시율(9.1%)이 예상치(10%~15%)를 밑돌아 처음 예상했던 최종합격률보다 크게 내려갈 것 같아 무척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대구·경북 지역 학생을 비롯한 부산·청주 1단계 합격자(남학생)의 면접 참여 패턴을 제대로 읽어 내지 못한 결과입니다.

19학년 수시에서 그동안 만날 일이 없던 부산교대와 청주교대가 12월 1일 면접일이 겹쳐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부산교대와 청주교대의 특이점을 수교사 멘티 선배들의 1단계 합·불 결과로 평가하면 서로 상대방을 조금 의식-loyalty(입학 의지)를 평가에 반영-하여 선발한 듯합니다. 예를 들면 학생부 종합 평점 수준이 높은 부산·경남 학생 중에서 청주 1단계 서류 평가에서 일부 탈락했고 대전·충남·충북 학생 중에서 부산 1단계 서류 평가에서 일부 탈락했습니다. 그래서 19 수시지원컨설팅에서 면접일이 같은 부산·청주, 교원·청주, 부산·교원을 함께 지원하는 것이 19학년 수시지원 전략의 ‘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던 것입니다.

20학년 수시지원 전략의 ‘맥’은 최종합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교대(초등교직적성자), 청주교대(배움나눔인재), 대구교대(참스승), 공주교대(교직적성인재)에 수시 카드를 늘려 지원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다만 부산교대는 내신등급 및 학생부 종합 평점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도 쉽게 합격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부산교대의 수시는 결과를 예측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입시 결과를 보고 설명하는 것입니다.

최종등록자 기준 남/여 성비를 적용하지 않는 경인·서울·춘천 교대의 남학생 비율은 20%를 넘기가 어렵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가산점 없이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의 내용을 모두 종합해 학생부의 우수성을 일정한 배점을 부여, 공정하게 평가하면 전(全) 정성 평가 교대에서 남학생은 모집정원의 20%를 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한 현실 때문에 진주교대 21세기형 교직적성자 선발, 지역인재 선발의 경우 남·여 어느 한 성이 모집 인원의 80%를 초과하지 못하며, 어느 한성이 모집인원의 20%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그 미달되는 인원만큼 다른 성으로 충원합니다. 현실적으로 남학생의 경우, 광주(40%)·부산(35%)·대구(30%)처럼 한쪽의 성비가 60~ 70%를 넘지 못하게 하는 교대와 25% 성비를 적용하는 청주교대를 지원해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지역인재 전형

16~19학년 부산교대 지역인재 수시 전형 결과

지역인재 (1단계 2배수)
년도	모집 정원	지원자		구분		성적(최종등록자 기준)			면접 결시	추가 합격	정시 이월
		인원	경쟁률			내신 등급	1단계 성적 (60%)	교직적·인성면접(40%)
16	89	519	5.8	남	평균내신	1.88	567.83	377.55	0	9	1
					표준편차	0.43	10.18	5.89
				여	평균내신	1.64	564.47	381.22	0	8
					표준편차	0.36	8.66	6.36
17	89	556	6.25	남	평균내신	1.59	563.21	375.94	0	12	0
					표준편차	0.29	11.16	7.44
				여	평균내신	1.52	569.53	375.79	0	31
					표준편차	0.29	6.80	6.85
18	89	448	5.03	남	평균내신	1.56	549.27	375.58	0	13	0
					표준편차	0.27	17.71	9.25
				여	평균내신	1.44	556.83	375.82	0	55
					표준편차	0.26	10.73	10.17
19	89	470	5.28	남	평균내신	1.60	548.81	374.60	3	13	0
					표준편차	0.25	12.53	7.88
				여	평균내신	1.36	564.27	376.52	3	26
					표준편차	0.20	12.45	8.24

초등교직적성자, 지역인재는 단계별 남·여 비율을 적용함(남·여 어느 한 성이 65%를 초과하지 못함)

부산·경남·울산 지역은 부산교대 지역인재(89명)와 진주교대 지역인재(105명)에 같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15~18학년까지 부산교대는 수능 전 면접고사를 실시, 부산·경남·울산 지역 수험생은 누구보다 수시 카드 6장의 선택의 폭이 넓었습니다. 20학년 부산교대 지역인재 지원자의 경우, 면접 볼 수 있는 기회와 최종 입학 선택의 폭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초등교직적성자 전형의 경우, 자소서와 교사추천서가 폐지되면 지원자가 증가하여 경쟁률이 높아질 수 있지만 지역인재는 자소서·교사추천서 폐지가 경쟁률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입니다. 18~19학년부터 부산교대의 서류 평가는 교과·비교과의 조화가 이뤄져 내신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지역인재의 합격선과 최종등록자 평균내신은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 지역인재 전형 최종등록자 평균 내신등급 16학년 (남 :1.88, 여 :1.64) -> 17학년 (남 :1.59, 여 :1.52) ->18학년 (남 :1.56, 여 :1.44) ->19학년 (남 :1.60, 여 :1.36)

19학년 최종등록자 평균 내신 (여) 1.36등급은 17학년 공주교대 지역인재(모집정원 20명) 최초합격자 평균 내신 1.3x등급 이래 지역인재 전형을 실시하는 교대 중에서 가장 높았을 것입니다.

20학년 부산교대는 자소서와 교사추천서를 폐지하고 기존의 서류(학생부·자소서·교사추천서) 평가 방식에서 학생부 중심 평가로 변경되었습니다. 학생부는 학교생활 영역별 활동에 대해 학업 성취도 및 교사가 수시로 관찰하고 평가한 누가 기록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의 대부분은 교과 수업 활동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고 비교과 활동은 학업 외 소양(동아리활동·봉사활동·독서활동 등) 영역으로 학생부에는 학생의 가치관, 학교생활을 하면서 겪은 일, 배운 점, 깨달은 점 등을 담기 어렵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내신의 비중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18학년 부산교대 지역인재 전형 최종합격률 88.2% (1단계 : 2배수)

(최초 합격자 + 충원 합격자 예비 번호) ÷ (1단계 합격자 - 면접결시자) *100

(89 + 68)÷ (178 - 0) *100 = 88.2%

최종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 (남 :13번 +여 :55번)

19학년 부산교대 지역인재 전형 최종합격률 74.4%

(최초합격자 +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 (1 단계 합격자 - 면접 결시자) *100

(89 + 39) ÷ (178 - 6) *100 = 74.4%

최종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 (남 :13번 +여 :26번)

올해 부산교대의 면접일은 7 교대의 면접 날짜와 겹쳐 면접 결시율(15%~25%)은 상승하고 추·합(20명 이내)은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 부산·경남·울산은 수도권 지역 다음으로 학생 수가 많고 19학년 서울·경인 최종등록자 기준 출신고교 지역별 합격자 비율도 수도권 지역 다음으로 합격자 비율이 높을 것입니다. ‘임용대란’은 서울을 중심으로 발생한 만큼 서울 선호도가 예전 같지 않은 것도 엄연한 현실이나 서울·경인으로 빠지는 학생들은 일정 비율을 유지할 것입니다. 대구교대 참스승 전형은 최종합격률(90%)이 높고 최종등록자 기준 교과 평균 등급 1.0~1.49 이내 21%, 1.5~1.99 이내 72%입니다. 19학년 부산교대 지역인재 전형 최종등록자 평균 내신등급(남 :1.60, 여 :1.36)에 못 미친 1단계 합격자 중에서 일부는 참스승 전형으로 빠질 수 있습니다. 면접 결시율과 추·합은 여러 변수가 있기 때문에 예측은 보수적이며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특히 부산교대 지역인재는 진주교대 지역인재(105명)에 같이 지원할 수 있고 부산·진주 중복 합격자 비율도 매우 높아 희망 교대 순위에 따라 추·합의 변동 폭이 클 수 있습니다.

“경인 1차 붙었어요ㅠㅠㅠㅠㅜ 저희 학교 7명 전원 경인 합격이라 너무 기쁘네요”

이와 같이 부산·경남·울산은 수도권 다음으로 경인교대 교직적성 1단계 합격자가 많이 배출되는 지역입니다. 서울·경인으로 빠지는 학생들이 평년 수준을 유지한다면 면접 결시율도 예상치를 웃돌 수 있습니다. 올해 서울·경인을 비롯한 대구 참스승의 면접 결시율과 최종합격률은 부산 지역인재 1단계 합격자의 면접 볼 교대 ‘선택’에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11월 23일 토요일에 부산·경남·울산 학생들의 움직임이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20학년 부산교대 지역인재 전형 최종합격률 75.5%

(최초합격자 +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 (1 단계 합격자 - 면접 결시자) *100

(89 + 19) ÷ (178 - 35) *100 = 75.5%

※ 20학년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면접 결시자, 최종합격률은 예상 수치입니다.

진주 21세기형 교직적성자 전형

19학년 대비 진주교대 주요 변경 사항

구분			19학년 주요사항	20학년 주요사항
수시	제출서류		학생부·자소서·교사추천서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폐지
	전형단계	1단계	서류 100%(학·자·추)	서류100%(학·자)
		2단계	1단계 성적50% + 심층면접 50%	1단계 성적70% + 심층면접 30%

진주교대는 전형별 모집정원의 증감 없이 20학년 수시에서 전년과 같은 243명을 선발합니다. 21세기형 교직적성자 전형(모집정원 105명)은 n수생 졸업 연도 제한이 없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습니다. 1단계(2.5배수)는 서류 100%(학생부·자기소개서) 정성평가 방식이며 2단계는 1단계 성적70% + 심층면접 30%으로 최초합격자(1배수)와 추가합격자(1배수)를 선발합니다. 1단계 합격자 중에서 0.5배수는 예비 번호를 주지 않습니다. 예비번호를 받지 못한 1 단계 합격자는 전원 불합격입니다.

선발단계별 반영비율 및 배점

년도	선발단계	1단계		2단계		3단계
16 ~ 17	반영비율 및 배점	정량적 평가 학생부 (교과영역, 출결사항)	정성적 평가 학생부(비교과 영역) 자소서·교사추천서	1단계 성적	심층면접 개별면접 집단면접 적성·인성검사	서류검증 및 필요시 현장방문평가
		30% (300점)	70% (700점)	50% (1,000점)	50% (1,000점)
	총점	1,000점		2,000점		-
	선발비율	3배수		2배수 (특별전형 3배수)		1배수
18	반영비율 및 배점	서류 평가 학생부(교과, 비교과 영역)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1단계 성적	심층면접 개별면접 집단면접 적성·인성검사	서류검증 및 필요시 현장방문평가
		100% (1,000점)		50% (1,000점)	50% (1,000점)
	총점	1,000점		2,000점		-
	선발비율	3배수		2배수 (특별전형 3배수)		1배수
19	선발단계	1단계(서류평가)		2단계(종합평가)
	반영비율 및 배점	학생부(교과, 비교과 영역)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1단계 성적	심층면접 개별면접 집단면접 적성·인성검사	서류검증 및 필요시 현장방문평가
		100% (1,000점)		50% (1,000점)	50% (1,000점)	-
	총점	1,000점		2,000점
	선발비율	2.5배수		1배수

16~17학년 진주교대 1단계 서류평가 반영비율 및 배점은 정량적 평가영역 300점(30%) + 정성적 평가영역 700점(70%)으로 총점 1,000점입니다. 교과성적 중심의 정량적 평가영역 300점(30%)의 배점은 학년별 성적 총점(85%, 255점) + 교과성적변화가중치(10%, 30점) + 출결사항 (5%, 15점)입니다. 정량적 평가영역 300점(30%)의 배점은 학생들 생각보다 영향력이 매우 높아 정성적 평가 영역 700점(70%)으로 역전하기는 무척 어려웠습니다. 특히 교과성적변화가중치(10%, 30점)는 정량적 평가영역 300점(30%)에서 차지하는 실제 비중이 적지 않아 1단계 당락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습니다.

교과 성적(1.2등급)과 비교과 활동 내용이 매우 우수한 17학번 멘티 선배는 학년별 성적추이(⋱) 하락세로 교과성적변화가중치 점수가 매우 낮아 경인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서울교대, 교원대 초등교육과 1단계 서류평가를 통과했지만 진주교대 21c 전형의 1단계 서류평가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16~17학년 진주 21c 전형의 1단계 합격선은 1점대 초·중반, 넓게 잡아도 1점대 중·후반까지가 합격선입니다. 따라서 1점대 후반, 2점대에서 1단계 합격자가 나오는 부산·춘천, 서울교대(교직인성우수자)처럼 교직적·인성 비중이 높은 대학과 차이가 있으므로 16~17학년 진주·교원은 지식역량(학업역량) 비중이 높은 정성평가 교대로 분류되는 것입니다.

18학년부터 1단계 서류평가 반영비율 및 배점이 학생부(정량평가) 30% + 서류(정성평가) 70%에서 서류평가(정성평가) 100%로 변경되었습니다. 1단계 서류평가 100% 평가 방식은 경인, 광주, 대구, 부산, 서울, 춘천 등 일반적인 정성 평가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지식 역량은 교과 성적에 숨은 ‘맥락’을 읽어 평가하고 상대적으로 교직적·인성 영역의 평가 비중은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모집정원(59명->105명)이 증가하고 교직적·인성 비중이 높아졌어도 수능 전 면접고사를 실시하여 1단계 합격자의 서류평가 점수와 평균 내신 등급이 낮아진 것은 아닐 것입니다.

Q 작년에 춘천 진주 떨어지고 다른 교대 붙으신 분 있나요?

http://cafe.daum.net/themasterteacher/hbri/31

18~19학년 경인교대를 포함, 2~3교대를 최종 합격한 수교사 멘티 선배 중에서 21c 전형 1단계를 통과하지 못한 사례는 무척 많았습니다. 모집정원이 늘어 내신 스펙트럼이 조금 넓어졌어도 1단계 합격자의 서류평가 점수와 평균 내신 등급이 결코 낮지 않다는 방증일 것입니다.

16~19학년 진주교대 21세기형 교직적성자 전형 수시 전형 결과

21세기형 교직적성자 전형
년도	모집인원	선발배수	지원인원	경쟁률	최초합격자	추가합격자	최종등록인원
16	59	× 3	988	16.75	59	59	35
17	59	× 3	1,228	20.81	59	59	13
18	105	× 3	1,233	11.74	105	105	30
19	105	× 2.5	1,126	10.72	105	105	15

21세기형 교직적성자 전형
년도	1단계합격자					최초합격자					최종등록자
	구분		총점(1,000점)			구분		1단계 성적(1,000점)			구분		1단계 성적(1,000점)
			최고	평균	최저			최고	평균	최저			최고	평균	최저
16	전체 (남·여)		957.4	888.4	860.0	전체 (남·여)		952.7	904.9	865.5	전체 (남·여)		948.6	886.6	860.3
17	남		944.9	910.1	891.7	남		944.9	915.4	897.9	남		919.0	911.0	897.2
	여		980.2	918.7	896.7	여		980.2	929.2	899.0	여		930.1	908.8	899.9
	계		980.2	916.9	891.7	계		980.2	926.4	897.9	계		930.1	909.3	897.2
18	남	63	956.6	900.7	880.0	남	22	956.6	913.8	886.6	남	3	903.3	889.4	880.0
	여	255	973.3	904.3	878.3	여	83	973.3	924.2	891.6	여	27	950.0	900.5	880.0
	계	318	973.3	903.6	878.3	계	105	973.3	922.0	886.6	계	30	950.0	899.4	880.0
19	남	54	933.3	893.2	870.0	남	22	933.3	908.6	876.6	남	1	-	-	-
	여	215	983.3	900.9	871.6	여	83	983.3	918.1	876.6	여	14	933.3	897.8	873.3
	계	269	983.3	899.4	870.0	계	105	983.3	916.0	876.6	계	15	933.3	898.1	873.3

16학년 수시모집 학·종은 남·여 성비를 적용하지 않음

21세기형 교직적성자, 지역인재는 단계별 남·여 비율을 적용함(남·여 어느 한 성이 80%를 초과하지 못함)

(19학년) 최종등록자가 1명인 경우 성적 비공개

작년 수시지원컨설팅에서 아래와 같이 설명을 드렸습니다.

‘진주교대 21c 전형은 수능 전 면접 고사를 실시하고 1단계(3배수->2.5배수) 합격인원이 줄어들어 18학년보다 1단계 합격선(컷)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주교대 21c 전형의 18학년 최종등록자 평균 내신은 1.8등급입니다. 2등급 초반 학생도 적지 않습니다. 1단계 서류 평가에서 loyalty(충성심, 충실함, 최종등록)를 반영하지 않지만 2단계 심층 면접 평가 때 지리적 여건으로 입학의지(최종등록)를 평가에 반영, 학생부(교과·비교과)가 우수한 친구들이 떨어진 사례도 있습니다. 1.4 ~ 1.5등급대의 최종합격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모래시계 구조로 1점대 중후반이 넘는 지원자의 경우, 1단계 합격의 문만 통과하면 1단계 서류 평가 점수와 관계없이 최종합격에 유리한 구조입니다.

※ 18학년 1단계 합격자 서류 평균 점수 903.6, 최저 점수 878.3이며 최종등록자 서류 평균 점수 899.4, 최저 점수 880.0입니다. 최종등록자 서류 평균 점수가 1단계 합격자 서류 평균 점수보다 낮고 1단계 합격자 최저 점수와 최종등록자 최저 점수 간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 모래시계 구조란?

1.4 ~1.5등급대의 내신은 학·종 평가에 불리함이 없는 내신이라고 얘기합니다. 초등 교직에 대한 목적이 뚜렷한 1.3~1.4등급대 학생 중에서 수시 실패 사례는 종종 있지만 자주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18학년 1.4~ 1.5등급대의 최종합격자(최초합격자 + 추가합격자)가 다른 교대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모래시계 구조가 나타난 것은 지리적 여건으로 심층 면접에서 교직적·인성을 중시, loyalty(충성심, 충실함, 최종등록여부)를 평가에 반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8~19학년 진주교대 21c 전형은 내신 등급이 높고 3~4교대를 합격한 선배들의 무덤이었다고 얘기했던 것입니다.

진주교대 21c 전형 지원자가 눈여겨볼 것은 4년간 최종등록인원일 것입니다. 17학년 모집정원(59명) 대비 최종 등록인원 13명, 18학년 모집정원(105명) 대비 최종 등록인원 30명, 19학년 모집정원(105명) 대비 최종 등록인원 15명입니다. 17학년 최종 등록인원 숫자(13명)가 18학년 2단계 심층 면접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을 수도 있습니다. 19학년은 1단계 합격자 3배수 선발(315명)에서 1단계 합격자 2.5배수(263명) 선발로 변경되었습니다. 2단계 종합평가에서 loyalty를 반영하지 않는다면 최종등록인원은 더 줄어들 것입니다.

21c 전형은 1단계 합격자가 2.5배수(263명)로 줄어들어 일반고 여학생 기준 80% 컷 1.0x등급 ~1.59등급 이내, 남학생 기준 80% 컷 1.3등급 ~ 1.70등급 안팎, 비교과 영역이 우수하거나 내신이 상승세일 경우 여학생 평균 1.69등급 이내, 남학생 평균 1.80등급 이내가 80% 컷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학마다 교과 성적 공개 방식은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주로 최종등록자 교과 성적 최고점, 평균점, 최저점, 최종등록자 학생부 교과 성적 분포를 공개하지만 70% 컷(최종등록자 중 70%에 해당), 80% 컷, 등으로 평균점수를 낸 대학도 있고 환산점수를 활용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진주교대는 1단계 합격자, 최초합격자, 최종등록자의 교과 성적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21c 전형은 최종등록인원이 늘어나면 최종등록자 평균 내신등급은 낮아지고 최종등록인원이 줄어들면 최종등록자 평균 내신등급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집 규모(59명)도 작았지만 17학년 21c 전형의 1단계 합격자, 최초합격자, 최종등록자의 평균 내신 등급 및 서류 평가 점수가 역대 가장 높았습니다. 19학년 21c 전형의 최종등록인원(15명)은 전년 대비 줄어들었습니다.

19학년 21c 전형은 1단계 합격인원의 감소로 1단계 합격자 중에서 1.0등급~ 1.4등급 이내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1단계 합격자 및 최종등록자 평균 내신 등급은 대략 1.5x등급이며 최초합격자 평균 내신 등급은 1.5등급 이내로 전년 대비 1단계 합격선(컷) 및 최초합격자, 최종등록자 평균 내신 등급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올해 교대 수시는 11 월 23 일 토요일에 7 교대의 면접 날짜가 겹쳤습니다. 교대만 바라본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면접 볼 기회가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수능 전 면접 고사를 실시하는 진주, 금요일에 면접고사를 실시, 타 교대와 면접일이 겹치지 않는 춘천은 경쟁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춘천은 내신 반영비율이 낮고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적용, 소위 수능 공부는 일찍 멈추고 수능 최저 없는 ‘수시에 올인’하는 학생들에게는 진주는 포기할 수 없는 대학일 것입니다. 최근 교대의 인기와 경쟁률은 하락 추세입니다. 설령 21c 전형의 경쟁률이 전년 대비 하락해도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교과, 비교과에서 우수하고 ‘수시에 올인’하는 지원자들이 대거 몰려 경쟁률과 관계없이 1단계 경쟁은 매우 치열할 것입니다.

18학년 진주교대 21세기형교직적성자 전형 최종합격률 66% (1단계 : 3배수)

(최초 합격자 + 충원 합격자 예비 번호) ÷ (1단계 합격자 - 면접결시자) *100

(105 + 105) ÷ (318 - 0) *100 = 66%

※ 면접 결시자는 반영하지 않음

19학년 진주교대 21세기형교직적성자 전형 최종합격률 78% (1단계 : 2.5배수)

(최초 합격자 + 충원 합격자 예비 번호) ÷ (1단계 합격자 - 면접결시자) *100

(105 + 105) ÷ (269 - 0) *100 = 78%

※ 면접 결시자는 반영하지 않음

진주교대 지역인재 전형

진주교대 지역인재는 수도권에서 먼 지리적 특성을 반영, 모집정원 105명을 선발하며 부산·경남·울산의 지원 자격자는 부산교대 지역인재 전형(89명)에 함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역 내 학생들의 입학 선호도가 높은 광주교대는 19학년 지역인재로 55명을 선발했습니다. 진주교대 지역인재는 모집정원이 많고 수능 전 면접 고사를 실시, 수시 카드 6 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진주 지역인재는 특례입학제도의 꽃 중에 꽃입니다.

20학년 진주교대 지역인재는 1단계는 2.5배수 선발, 2단계는 1단계 성적 70% + 심층면접 30%의 총점 순으로 최초합격자 1배수와 예비후보자 1배수를 결정합니다. 1단계 합격자 중에서 0.5배수는 예비 번호를 주지 않습니다. 

16~19학년 진주교대 지역인재 전형 수시 전형 결과

지역인재
년도	모집인원	선발배수	지원인원	경쟁률	최초합격자	추가합격자	최종등록인원
16	96	× 3	634	6.60	96	-	64
17	96	× 3	740	7.71	96	-	96
18	105	× 3	610	5.81	105	103	105
19	105	× 2.5	526	5.01	105	99	104

지역인재
년도	1단계합격자					최초합격자					최종등록자
	구분		총점(1,000점)			구분		1단계 성적(1,000점)			구분		1단계 성적(1,000점)
			최고	평균	최저			최고	평균	최저			최고	평균	최저
16	전체 남·여		952.5	855.6	810.1	전체 남·여		952.5	874.3	811.6	전체 남·여		934.5	858.1	811.6
17	남		937.9	872.4	829.6	남		937.9	896.5	858.7	남		937.9	882.3	843.3
	여		979.9	891.7	854.0	여		968.7	912.9	873.3	여		943.4	893.4	855.1
	계		979.9	887.8	829.6	계		968.7	909.5	858.7	계		943.4	891.1	843.3
18	남	63	956.6	870.4	830.0	남	22	956.6	898.4	851.6	남	12	910.0	880.8	851.6
	여	252	960.0	887.8	845.0	여	83	960.0	917.0	866.6	여	93	943.3	892.2	850.0
	계	315	960.0	884.3	830.0	계	105	960.0	913.1	851.6	계	105	943.3	890.9	850.0
19	남	53	943.3	872.7	820.0	남	22	943.3	905.3	860.0	남	16	943.3	886.0	843.3
	여	211	983.3	883.9	838.3	여	83	983.3	909.2	843.3	여	88	956.6	881.8	838.3
	계	264	983.3	881.7	820.0	계	105	983.3	908.4	843.3	계	104	956.6	882.4	838.3

16학년 수시모집 학·종은 남·여 성비를 적용하지 않음

17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14등급 이내(한국사 응시 필수)

21세기형 교직적성자, 지역인재는 단계별 남·여 비율을 적용함(남·여 어느 한 성이 80%를 초과하지 못함)

진주교대 지역인재는 추·합 기간에 부산교대 지역인재 전형 등 타 교대로 빠지는 최초합격자와 예비후보자가 많아 매년 1단계 합격자 중에서 예비 후보자는 전원(대부분) 추가합격(18학년 : 103 명, 19학년 : 99명)이며 예비번호를 받지 못한 1단계 합격자는 전원 불합격입니다.

19학년 진주교대 지역인재 최초합격자 105명 중 남: 22명(21%) 여: 83명(79%) 이며

최종등록자는 남 : 16명(15.4%), 여 ; 88명(84.6%)으로 남학생 예비후보자는 전원 합격입니다. 빠져나간 남학생 정원(20%, 22명)을 채우지 못했기에 산술적으로 에비합격자(1배수, 105명) 중에서 여학생 예비후보자도 전원 합격인 것 같습니다.

A 진주교대 지역인재전형이 지역 내 학교유형과 학력수준을 반영하신다고 하셨듯이, 재작년(17학년) 진주교대에서 저희 학교에 현장방문을 한 후 작년(18학년) 저희 학교에서 지역인재로 진주교대에 지원한 선배들 '모두' 탈락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저도 올해(19학년)에 진주교대 지역인재전형에 지원한다면 탈락할 가능성이 있겠죠?....

Q 입학설명회에서 대학 관계자가 밝혔듯이 현장 방문은 합·불에 영향이 없을 것이며 선배들의 입시 결과도 합·불에 큰 영향은 없을 것입니다. ※ 멘티 선배는 작년(19학년) 진주교대 지역인재 전형에 합격했습니다.

진주 지역인재 전형의 1단계 합격자, 최초합격자, 최종등록자 평균 내신 및 서류 평가 점수는 21세기보다 조금 낮게 형성됩니다.

18학년까지 지역인재는 1단계 서류 평가에서 최종 등록 여부를 평가에 반영하지 않았지만 2단계 면접에서 최종 등록 여부(입학 의지)를 일부 반영, 교과와 비교과에서 우수한 친구들이 떨어진 사례도 있습니다. 지난해(19학년) 진주교대는 1단계 서류 평가에서 학교 유형에 따라 (최종 등록 여부)를 일부 반영한 것 같고 심층 면접에서 loyalty가 일부 적용된 것 같습니다.   

“진주교대 지역인재 1차 불합격입니다ㅜㅜ”

->사실 멘토는 (멘티님이) 서울교대 사향인재추천 전형에 지원하지 않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멘티님의 학생부는 더 이상 오를 곳이 없을 정도로 매우 우수합니다~  입시 운은 공평하게 돌아옵니다~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길 응원하겠습니다!!

“저와 ○○○를 포함한 5명 친구가 (진주교대 지역인재) 1단계에서 합격했어요. 진주교대(지역인재)는 예비 번호도 받지 못하고 (최종)불합격했어요.”

-> 멘티님의 경우, 진주 면접을 잘 봤다고 최종 합격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수능에 더 집중하는 것이 최선의 입시 전략입니다. 진주 지역인재는 면접 평가에서 loyalty가 적용되기 때문에 최종 결과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교대 수시는 최종 합·불로 설명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19학년 진주교대 지역인재 전형 최종 합격률 77.3% (1단계 : 2.5배수 선발)

(최초합격자 +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 (1 단계 합격자 - 면접 결시자) *100

(105 + 99) ÷ (264 - 0) *100 = 77.3%

※ 면접 결시자는 반영하지 않음

19 학년 진주교대 지역인재 전형 1차 추가 합격 번호(남 :13 번, 여 :44 번)

보통 교대 추·합은 1차 추·합 인원의 약 60 ~ 70% 정도 비율로 최종 추·합되지만 추·합은 면접 결시율과 타 교대 추·합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경인교대는 학·종에서 모집정원이 가장 많고 추·합(18학년 : 207번, 19학년 :191번)이 많이 돌아 교대 수시 추·합에서 나비효과를 발생시키는 ‘태풍의 눈’입니다.

그러나 추·합은 먹이사슬처럼 얽히고설켜있어 추·합의 파급 효과는 서울과 교원이 가장 클 수밖에 없습니다. 19학년 서울과 교원의 추·합이 늘어나면서 모든 교대의 최종 추·합은 비교적 원활하게 돌았습니다. 올해는 진주 추·합에 영향이 큰 부산, 서울, 경인을 비롯한 7 교대의 면접 날짜가 겹쳤습니다. 진주교대 지역인재의 충원합격자는 작년보다 줄어들고 최종합격률은 내려갈 것입니다.

[루비원석]

19학년도 부산교대 예비번호가 끝까지 돌지 않았는데 정시 이월된 부분이 궁금합니다! 정시이월 되었다는 건 최초합, 추합에서 그 인원만큼 최종 등록을 안 했다는 소리인데 왜 예비번호가 끝까지 돌지 않은 걸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