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사는 이 세상에는 음과 양의 조화로 이루어졌다. 동물과 식물도 예외는 아니다.
꽃은 바람이 꽃을 피우게 하고,
동물은 발정기 때에 종족을 번창시킨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이다.
인간은 고등동물이다. 생각이 있고 사상이 있다. 그래서 인간은 사랑을 하면서 살아간다.
사랑의 아름다움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 사랑은 숭고하기 까지 하다.
사랑에는 아모레, 아까페, 에로스, 그리스도의 사랑 등이 있다.
우리는 어떤 사랑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을까? 이성적인 사랑만을 알고 살아가고 있을까. 종교적인 사랑은 숭고한 사랑이다.
타인을 위하여 나를 버릴 줄 아는 참사랑이다. 이것이 사랑이다.
여자들은 바람에 날리는 갈대라고 한다.
그만큼 여자의 마음이 잘 흔들린다는 말일 것이다. 여자도 여자 나름이다.
돈을 쫓아 사랑하는 사람의 품을 떠나는 여인이 있는가 하면,
돈이 없어도 사랑 하나만을 위여 사랑하는 아름다운 사랑이 있다.
인간은 서로 모르는 사이에서 만나서 사랑을 하고 또 헤어진다.
이것이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다.
요즘 사랑을 해도 계산적인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성싶다.
내가 이 남자와 결혼하면 어떤 이득을 볼까? 내가 이 여자와 결혼을 하면 어떤 이득을 볼까.
하면서 사랑을 저울질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사랑은 계산적인 사랑이 되어서는 안된다.
사랑은 사랑 하나만을 위하여 사랑할 수 있는 참 사랑이 되어야 한다.
계산적인 사랑을 하기 때문에 결혼은 파멸의 늪으로 빠져들게 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난다.
어떤 친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길이 바뀌어 진다.
노름꾼 친구를 만나면 노름꾼이 되기 쉽고, 도벽이 있는 친구를 만나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 부모님들은 좋은 친구를 만나라. 하곤 했었다.
좋은 친구를 만남으로서 인생의 길이 바뀐다.
나는 뉴욕에서 살았었다.
뉴욕으로 이민 오시는 분들이 케네디공항에서 누구의 마중을 받느냐의 따라서
그 분의 제 2의 인생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았었습니다.
봉재공장 일하시는 분은 "밟아라" (재봉틀을 하루 종일 밟으니 별명이 “밟아라” 가 되는거지요) 세탁소에서 일하시는 "세돌이" 네일아트가게 "넬순이"
야채가게 "야돌이"
옷가게 "넝마쟁이" 기타 등등 그 사람의 인생은 만남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었다.
유년시절에 어른들은 우리보고 철이 없다. 라고 하셨다.
철없는 우리세대는 허기진 주린 창자를 달래는데에는 피눈물나는 배고픔의 서러움이 베어있었다. 시장바닥에서 배추시라기를 주워다 삶아 된장찌개를 끓여먹고 감자로 식사대용을 했었다. 대 다수 분들의 어린시절 고생을 했었다.
동대문역에서 기동차 무임승차를 했었고 뚝섬에서 물장구치며 먹을 때를 놓치고도
배고픔도 잊고 놀던 추억 또한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어버렸다.
시간이 없는 때 청년기를 만나면 너나 할 것 없이 바쁘게 지나가버렸다.
나의 존재 정체감을 찾으면 할 일을 많이하지요
제일 먼저 하는게 사랑 아닐까요 결혼 자손번식 선대의 후손다운일 의무와 책임 이겠지요
또 직업을 가지고 일하면서 열심히 개미처럼 일하지요
정신이 없는때 장년이되면서 이제 정신이 없어집니다.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때문입니다.
울고넘는 박달재는 노래가사가 아닌 우리들의 장년 고개를 잘넘어야 남은시간이 여유로워 지니까요
장년의 하루가 노년의 3일이라고도 하더라고요 하루를 잘보내면 노년에 삼일이 여유 롭다고요
그렇게 살게 되는것입니다 그렇게 살았으니까요
형편 없어지는 때 이제 노년이 됩니다. 할 일을 잃고 인생 후회와 찌증어린 생활을 하지요
이제는 백세를 앞두는 인간 의술 발달로 그런 생활을 버리고 살아야합니다
아무곳 에서도 놀아주질 않더라도 내가 찾아다녀야합니다 .
쓸모가없고 용도패기 직전 중고품이 된다는 것을 먼저 알고 열심히 자기개발에 힘 써야합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들은 지금 어느때 살고있으며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생각 해보아야 할것입니다.
어느가수 인생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느냐 하고 마냥 처량맞게 살아야 하는지
내처지 내상황을 알고 자신에게 수십번 물어보지만 대답은 한결같이 네 마음 되로 하라는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디로 가야할까요? 아니 어디로 가고있긴 합니다. 머나머언 곳으로 가고 있단 말인가요. 그렇게 가는것이 아니라는것 이지요.
다시 생각해보면 미래라는 열차에 몸을실고 가고있는중이지요. 이 차에 좌석은 어느쪽 창가쪽인가요 복도쪽인가요.어느 좌석에 앉아가는지요?
어린시절 학교 교실에서 선생님이 장차 무엇이 되겠읍니까 하면 그렇게도 하고싶은것이많았던 친구들 그중에서도 하늘을 나르는 항공사 멋있는 직업이였는데...
그렇지만 무엇이 되느냐는 중요한것이 아닌것입니다.
우리가 왜 그것이되고 그일을 하여야 하는지를 알아야한다는것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어떤 삶이있는지를 생각해 보았읍니다.
자기자신만을 위하는 이기적인 삶 자신만을 위하고 사는삶 욕심많은 하등 동물적인 삶입니다.
임시 웅변적인 삶이 있읍니다. 상황에 따라서 변화하는삶 인생에 목표가 없는사람 입니다.
축구시합 하는 운동장에 골대가 없이 열심히 뛰는 선수같은 삶입니다.
향락주의적인 삶 즐긴다는 엔조이 하며 산다는것입니다.
도박 골프 음악감상 낚시 여러가지 즐기는것에 미치는 삶입니다. 고스톱 콜라텍 댄스 말초신경을 자극하는것들 얼음 깨고 추운겨울 낚시 얼음치기하면서 느끼는 손맛 대단한것이지요
얼마나 아름다워 보이고 부러운 인생일까요.
과연 그게 그렇게 부럽고 아름다운 삶 이겠읍니까?
과연 우리들은 어느때 어느곳에서 무엇을 생각하면서 어떤 삶을 살고있는지요?
우리들은 꿈과 기획에 의해서 태여났고 분명 할일이 있는것입니다.
우리를 아무렇게나 부모님 두분의 동물적 행위의 소산물이라 하기엔
우리들의 가치가 넘 아깝읍니다.
그렇게 자신을 비하 한다면 우린 불행한것입니다.
우린 분명 기획 생산된 기획 생산품입니다. 그러기에 생각과 의식을 잘 갖이고 살아야합니다. 저 머얼리 보이는 목표를 위하여
우리는 간다음 비석에 후손들이 뭐라 써 줄련지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것 아닌가여 하하하하하하 누구처럼 비석에 "괜히 왔다 가네" "한판 잘 놀고 간다" "왜 이런델 보내고 이제야 가게 하는가" "잘들 놀고 오게들" 봉분앞 묘지석에 뭐라고 쓰여질지 막걸리 나누면서 생각해보아야하지않을까요
저 이렇게 써달라 할라고요 그저 세상 즐겁게 살려고 하다가 기냥 간다고 ㅎㅎㅎㅎ
첫댓글 멋쟁이님이 왜 멋쟁이인지 알것 같소이다.
생각을 정리하여 글을 쓴다는것은 아무나 하는일이 아닐듯.
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