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심실복(虛心實腹)은 노자 도덕경 3장에 나오는 말로 “성인의 다스림은(聖人之治), 그 마음을 텅 비우고(虛其心) 그 배를 실하게 한다(實其腹)”라는 것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이 말은 노자가 한 말로 마음에 욕심과 욕망이 가득 차면 머리가 무거워지니 그럴 바엔 차라리 배를 채우는 게 낫다.라는 뜻입니다. 세상에는 비울 것도 많고 줄일 것도 많습니다. 마음에 욕심이 가득차면 머리가 무거워집니다. 머리가 무거워지면 결국 중심을 잃고 쓰러지기 마련입니다. 무게중심을 아래로 낮춰라! 노자의 마음 비우기 철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