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드름이 유전이라고..엄마가 나중에 크면
없어진다고 해서 피부과에 가지 않았었는데..
왜 좀더 일찍 피부과에 가지 않았을까?..지금 후회
하고 있답니다..초등학교때부터 저절로 없어진다는
엄마의 말을 지금 사회인이 된 지금도 듣고 있으니..
엄마 몰래 피부과에 다니고 있는데여..의사선생님이
이 지경이 될때까지 뭐했냐면서 다그치더군여..ㅠ.ㅠ
유전이여..치료해야된대여...치료 안하면 치료해서 1년에
끝날것을 몇 년을 더 끈다고 하더군여...
빨리 피부과에 가시는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여드름..절대 그냥 안 없어집니다..저 같은 경우를
들자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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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에 들어오자마자 여드름이 양볼에..
심하게 났어요..없어지겠지..라는 생각에(사실
고등학교때까지 여드름이 난 적이 없어거든요..)
참고지내다가, 도저히 대인관계하며,,저의 대학생활
에 문제가 있어 피부과를 찾아갔답니다..
한달 반정도 일주일에 1번 다녔는데,,약바를때는 심하던
(의사 선생님이 약발이 좋다면서..)피부가 어느정도 지나니깐
효과가 점차 나타나는 겁니다..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다시 2달후 나기 시작하더니,,횟수로 3년째 여드름이
얼굴에서 없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피부과에 가기도 싫고,,사실 치료받는동안 피부
상태도 않좋고(약이 독해서 그런감?.)다시 재발생하니깐,,
희망도 생기지 않고...
저희어머니께서는 그냥 저절로 없어진다며,,유전이라고 그러시
는데..정말 여드름때문에 고민이여요..
지금은 양볼에서 벗어나 온 얼굴에 좁쌀 크기의 여드름이
얼굴을 덥고 있어요..정말 유전인가요?..더 번지기 전에
피부과에 다시 가야 하나요?..가르쳐주세요..ㅜㅜ
참..그리고 피부과 약에 있는 스테로이드(?)가 일시적인 현상이지
재발가능성이 많다고 하던데..좋은 피부과없나요?..
빨리 나아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