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청수사의 가을.(퍼옴)

[바이올린]

일본 쿄토 '청수산'

일본 혼슈 지방의 부(府).

교토는 천년의 문화유산이 그대로 살아 숨쉬고 있어 전쟁 때도 폭격을 피할수 있었다.

교토에는 수세기에 걸쳐 보존되어 온 많은 절과 신사 그리고 정원이 있다.

794년에서 1868년까지 10세기에 걸쳐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

만약 일본의 한 곳만을 구경하고 돌아가야 한다면 교토를 추천하고 싶다.






쿄토의 지리와 역사


교토(京都)는 남쪽에 우지강(宇治川)이 흐르고 있으며, 

동 서 북 세 방향은 산들이 가로막고 있다. 

남쪽이 터진 분지 안에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는 일본에서는 제일 역사적으로 오래 된 도시다. 

히가시야마(東山), 라쿠추(洛中), 니시야마(西山), 라쿠호쿠(洛北), 라쿠난(洛南) 이상 5개 지구로 나누어서 살펴보겠다.

① 히가시야마 지구 히에이산(比叡山) 이남의 히가시야마는 

기복이 심하지 않은 부드러운 산세로서 히가시야마 36봉이라고들 부르고 있다. 

그러나 일본사람들이 36이라는 숫자를 선호해 마음대로 부르고 있는 것이지 실제로 36봉우리는 안된다. 


히가시야마의 남단은 원래 후시미(伏見)까지의 9조를 지칭했으나 지금은 7조까지를 말하고 있다. 

산기슭에는 이름난 사원들이 많이 모여 있어서 마치 교토의 문화재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것 같다. 

실제로 이곳들은 헤이안쿄(平安京·수도)의 변두리로서 공동묘지터로 쓰여왔다. 

그러나 시가 중심지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서 여러 차례 전쟁의 상처를 피할 수 있었다. 

그리고 산주산겐도(三十三間堂), 기요미스절(淸水寺), 야사카신사(八坂神社) 등이 민중의 신앙지로 번창했다.

오늘날 교토는 오른쪽이 시들어지면서 시가지 전체가 동쪽으로 이전해 히가시야마의 문전마을과 합쳐지고 말았다. 

이러한 변천의 배후에는 교통망이 미친 역할도 컸다. 

동북지방이나 관동지방의 특산물이 오쓰(大津)로부터 

오우사카재(逢坂峠)를 넘어 히가시야마로 들어오는 것이 제일 가깝고 빨랐다. 

가모강(鴨川)에서 우지강을 거쳐 오사카(大阪)로 나가기 위해서는 교토가 기점이 되었다. 

일본 최초의 발전소(1890년 완공)가 건설된 인크라인 등 선진적인 문명 문화의 꽃이 핀 곳이 

일본에서 제일 오래된 도시인 교토이다. 

실은 교토는 일본에서 제일 오래된 고도이면서 항상 새로운 도시가 되려고 몸부림친 도시이기도 하다







교통편

교토에는 국제공항이 없다.그래서 오사카공항을 이용해야 한다.

오사카 공항에서 교토까지는 리무진 버스가 20분 간격으로 운행이 되고 있다.

기차로 갈 때 도쿄에서 교토까지 히카리 신칸센을 이용한다.







교토에서의 교통

교토를 돌아다니는데 가장 편리한 교통편은 시영버스이다.

교토 일일승차권을 구입하면 도시의 관광지간의 이동버스 안내 지도를 준다.

이 지도를 이욛하여 거리를 찾고 연녹색의 시영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요금은 200엔 







쿄토의 주요 관광지


킨카쿠지(金閣寺)

1397년 도쿠가와의 별장으로 10년에 걸쳐 세워진 3층 구조의 누각이다.

이름 그대로 누각의 2,3 층에는 금칠이 입혀져 있다. 

1층은 침전 및 거실,  2층은 관음보살이 안치되어 있으며,3층은 선종 불전으로 되어 있다.  

현재 건물은 1950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재건한 것이며 누각 주변에는 교코치(鏡湖池)라는 연못이 있다.
     

입 장 료 : 400엔
영업시간 : 08:00-07:00
교 통 편 : 교토역에서 205번 버스를 타고  킨가쿠지마 에 하차   

　

긴카쿠지(銀閣寺)

1482년 무로마찌(室町)시대의 장군이었던 아시카가 요시마사(足利義政) 가 킨카쿠지(金閣寺)를 모방하여 지은것이다.

긴카쿠지는 관음전이라고도 하는데 건물의 외곽을 은으로 입히고자 한 것에서 그 이름이 유래된 것이다.  

긴카쿠지는 2층으로 되어 있으며, 1층에는 관음상이 모셔져 있다. 

　

입 장 료 : 500엔
영업시간:  오전8:30 - 오후5:00     (12/1~3/14 은 오전 9:00 - 오후 4:30)
교 통 편 : 시내버스 5, 11, 17, 203, 204번 (긴카쿠지미치)
　　


　 
교토고쇼(京都御所)

교토교엔 북쪽에 위치한 교토고쇼는 남북조시대 북조의 천황이 황궁으로 사용한 이래 

도쿄천도 때까지 줄곧 역대의 천황이 살았던 궁이다. 

화려하진 않지만 단아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원래의 건물은 화재로 소실되고, 지금의 건물은 1855년 재건된 것이다.

　

헤이안진구(平安神宮)

헤이안진구는 교토가 일본의 수도로 정해진 지 1,100년이 된 것을 기념하여 1895년에 세운 신사이다.  

신사 뒤에는 정원인 신원이 있으며 정문인 응천문을 통과하면 사진과 같은 모양의 태극전이 눈에 들어온다. 

세워진 년도에 비하면 해마다 건물에 칠을 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생길 정도로 너무 새로운 인상을 준다.  

그러나 매우 화려하고 인상적인 신사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 중의 하나이다. 

　 

기요미즈데라(淸水寺)

778년 처음 세워진 기요미즈데라는 녹음이 짙은 청수산 중턱에 있으며 

나라에서 온 승려 엔친이 세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의 건물은 17세기에  재건된 것이며 교토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또한 그 아래에는 3개의 줄기에서 흘러 떨어져 만병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 오토바네 폭포가 있다.
　

교통편: 시버스로 키요미즈미치(청수도) 하차하여 동쪽으로 오르막길을 
도보로 10분, 고죠자카(오조판)에 하차,오조판을 도보로 10분.
영업시간: 오전06:00~오후6:00

 

교토타워(京都タワ-)

교토역 정면에 위치하며 JR선과 지하철 교토역과 지하도로 연결되어 있다.   

약 131m 높이의 촛대형 전망탑이며 전망대는 100m 높이에 있어 시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전망실 수용 인원은 약400명 정도이며, 

교토타워 1층에서 5층까지 2대의 엘리베이터가 약 40초 만에 전망대까지 운행된다. 

　
전망대 영업시간 : 오전9:00~오후9:00 연중무휴
입 장 료 : 600엔
교 통 편 : JR 도카이도 혼센(동해도본선) 교토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인다.

　 

니조조(二條城)


호리가와도리에 면해 있는 니조조는 1603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지은 것이다.

그는 교토 에 오면 이 성에 묵곤 했는데, 주변은 해자와 돌담으로 둘러싸여 있다. 

원래의 것은 18세기에 화재로 소실되었고, 현재는 니노마루고텐과 혼마루고텐, 니노마루테이엔이 남아 있다. 

니조조는 1939년부터 천황청에서 관리하게 되었고, 그 이후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가쓰라리큐(桂離宮)

가스라리큐는 1620~1629년에 황태자의 별장으로 지어진 것인데, 교토역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가쓰라리큐의 중요한 건물들은 가쓰라가와에서 끌어와 만든 연못 주변에 세워져 있다. 

일본의 전통적인 건물과 정원이 잘 조화되어 있어 아름답다.


　 
료안지(龍安寺)

료안지는 1473년에 세워진 선종 사원으로 정원이 흰 모래와 돌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료안지의 정원 안의 돌은 동쪽에서부터 서쪽으로 7개, 5개, 3개씩 있다. 

하얀 모래는 바다를 나타내고 있으며 바위들은 거기의 의미는 떠 있는 섬들을 의미한다. 

료안지의 특이한 점은 어느 곳에서 보더라도 15개의 돌들을 한번에 볼 수는 없다. 


입장시간 :  오전 8:00~오후 5:00

　

도지(東寺)

도지(東寺)는 796년에 세워진 절로 화재가 여러번 발생하여 재건된 건물들이 많다. 

도지의 명칭은 교오고코쿠지(敎王護國寺)으로 이곳에서는 매월 21일에 벼룩시장이 열리기도 한다. 

또한 도지 경내에 있는 고주노토 불탑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불탑으로 그 높이가 57M 이고 

1644년에 재건되어 현재는 교토를 대표하는 것 중 하나이다. 

도지의 입장료는 ￥500 이고 교토역에서 남서쪽에 위치해 있다.


　 
니시혼간지(西本願寺)

1292년 히가시야마 지역에 창건되었으나 1591년 현재 자리로 옮겨졌으며  

히가시혼간지(東本願寺)와 10분 거리이고 교토역에서 북서쪽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니시혼간지는 일본에서 가장 큰 불교 종파여서 관광객들과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방문 하루전에 입장신청을 하거나 서신을 보내서 입장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중요 예술품들은 단체 관람객에 들에게만 관람이 허용된다. 

일요일은 개방하지 않고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히가시혼간지(東本願寺)

정토신앙의 본산지로 1602년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1895년에 재건된 것이다.  

히가시혼간지는 교토시내에서 가장 큰 목조건물로 니시혼간지와 더불어 일본 정토신앙의 본산지이다.  

히가시혼간지는 역대 법왕들의 은신처였던 쇼세이엔과 지천회유식 정원으로 유명하다.  

교토역에서는 북쪽으로 걸어서 5분 정도 소요된다.

　 

뵤도인(平等院)

개기가 명존의 단립종인 고찰로 영승 7년(1052)에 후지와라요리 미치가 극락정토를 재현하려고 지어 운영한 것. 

경내의 아지연 못에는 국보인 봉황당 그림자를 드리우고 주위 일대에는 정토 형식의 양상이 펼쳐져 있다. 

관음당, 보물관, 종루 등이 늘어서 있고 봉황당에는 마찬가지로 국보인 본존아미타여래좌상이 안치되어 있으며 

또 51구의 보살들이 조각돼 있는 운중 공양보살상이 있다. 

일본 명종의 하나인 범종도 훌륭하다.


입장료 : 400엔
입장시간: 오전  08:30~오후 5:00 
교통편: 우지(우치) 바시(교), 서지에서 남동으로 도보 10분.

 




오사카,나라,쿄토 5일 크루즈팩

부산에서 팬스타호를 타고 선박2숙 오사카 린카이 파크 호텔 2숙의 상품으로

선박숙의 특별한 경험과 저렴한 경비[상품가 \449,000]로 여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첫날 선숙으로 1박 한 후 다음날 오사카 도착 

둘째날 오사카에서 일본 최대 규모의 오사카성을 본 후
 
오사카 시내관광[도톰보리바시,신사이바시,쯔루하시] 

셋째날 쿄토로 이동, 139개의 기둥으로 이뤄진 세계문화유산 청수사 관람 후

쿄토시내 히가시 혼간지 / 헤이안신궁/ 쿄토의 상징인 금각사를 본 후 나라로 이동

나라에서 세계최대의 청동 좌불상과 목조건물 동대사, 

1200마리의 사슴을 직접 볼수 있는 나라 사슴공원을 관람 

넷째날 고베로 이동 인공섬 포토 아일핸드 메리겐 파크를 관광 후 
오후 4:00 팬스타호 승선 부산향발

다섯째날 오전 10:00 부산도착의 일정


저렴한 가격에 독특한 크루즈 여행으로 일본의 핵심을 보는 괜찮은 팩이다.
이 가을이 지나기전 배낭을 꾸려보는것도 좋을 듯 ...







P.S 

이 팩은 상업적 목적으로 광고하는것이 아니라 

회원님들께 정보를 드리기 위함 입니다 ... 바이올린








청수사의 가을을 맘껏 즐겨보시기를 ....
















































































 









MUSIC :Yuichi watanabe ... 'The september song of a boy' 
		
		
	
	

[강태철]

만약에 가이드를 부탁해도 되나여? 가고싶어지는디유

[바이올린]

저도 퍼온거라서 가이드는 아직....담엔 꼭 해드리옵죠.

[세광]

이곳은 지~가 잘아는곳인디...어릴때 소풍가서 "니뺀또내까무꼬내빼또내까무꼬"...아주좋은곳이지만 쪽바리넘들 내한테 많이 맞앚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