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우리는 하늘의 올림픽선수

[이성희]

고전 9: 24-27

런던 올림픽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스포츠라는 만국언어를 통하여 지구촌 전체가 하나가 되는, 그리고 감동과 흥분을 선사하는  축제의 장이 되는 시간들입니다. 특별히 메달을 노리는 한국 선수들 중에는 기독교인들이 많이 있어요. 대한민국의 영광을 넘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하늘나라의 전사들이기도 하죠. 이런 선수들이 나올때 우리가 기도하면서 응원한다면 또 다른 더 큰 관전의 묘미가 잇을거에요.

먼저 장미란 선수가 독실한 크리스천입니다. 역도 선수죠. 별명이 “기도하는, 여자 헤라클레스”입니다. 어머니가 교회 전도사에요. 장미란 선수는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이렇게 기자들 앞에서 이야기 했어요. “메달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파송자가 되고 싶다”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금메달 2연패를 노리고 있는데 목 디스크 때문에 몸 상태가 그렇게 좋지는 못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장미란 선수가 나오면 더 기도해야 할것 같애요.

남자유도의 김재범 선수도 주목해야 할 크리스천입니다. 그가 이렇게 말했어요. “금메달은 혼자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이 내리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 자신이 금메달을 따면 전 세계인이 보는 앞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감사의 기도 세레머니를 하겠다 라고 약속을 했습니다.

이 밖에도 많이 있어요. 수영의 박태환 선수, 유명한 선수죠? 여자 장대높이 뛰기의 최윤정 , 17살인 기계체조 허선미, 펜싱의 남현희, 남자역도 사재혁, 복싱의 신종훈, 여자유도 황예슬 선수, 여자 배드민턴의 성지현, 김하나 이런 선수들이 믿음 좋은 크리스천이라고 합니다.

선수들뿐 아니라 임원 감독 코치들도 교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탁구 감독 현정화, 유남규 모두다 독실한 교인들입니다. 현정화 감독은 몽고에서 선교사 생활도 꽤 오래동안 했었어요. 유도의 이원희 코치는 8년전 아테네 올림픽때 금메달을 땄던 선수에요. 그때 금메잘을 따고 기도한후에 하늘을 향하여 두팔 들고 영광 돌리는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그때 시합중에 손가락을 다쳤어요. 악수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부어 올랐습니다. 기자들이 얼마나 아프냐고 물어 보았어요. 그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는데 그 고통을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그 때 이 원희 선수 인터넷 카페에 수 많은 사람들이 글을 남겼어요 그리고 “이 선수가 믿는 하나님 나도 믿겠다. 이제부터 타도 교회 나가겠다”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선수 240명 포함해서 총 360명이 파견되는데 그중 75명이 국가대표단 내에 있는 기독 신우회 소속이랍니다. 5명중 1명이 크리스천이에요. 여러분 이렇게 보니까 올림픽 경기가 훨씬더 새롭게 보이지를 않습니까? 기도하면서 응원하면 보는 재미도, 감돋도 훨씬 더 클거에요.

오늘 본문보니까 우리의 신앙생활을 운동경기에 비교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의 시작이 그리스이지요? 바울사도께서 쓴 고린도 전서는 그리스에 있는 고린도교회에 보내는 편지입니다.  

당시의 그리스에는 지금의 올림픽과 유사한 운동경기가 여러 가지가 열렸다고 해요. 그래서 그리스사람들은 모두다 운동경기를 좋아하고 관람하기를 즐겨 했습니다. 아마 이 편지를 읽으면서 이해가 빨리 되었을거에요. 

여러분 이번 올림픽을 관전하면서 우리도 오늘 이 말씀을 꼭 붙드시기를 소원합니다. 올림픽이 올림픽으로 끝날것이 아니라 우리에게는 말씀과 더불어 우리의 삶에 적용이 되어야 해요. 오늘 이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음성이 여러분의 신앙의 삶을 승리로 이끄는 복된 시간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첫번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메세지는 이렇습니다 “전력으로 질주 하라” 24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운동장에서 달음질 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 지라도 오직 상 얻는자는 하나인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같이 달음질하라”

여러분 100m 달리기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상 얻는자는 하나입니다. 금메달 하나 은메달 하나 동메달 하나에요. 물론 이 말이 우리가 장차 천국에서 일등 한 사람만 상을 받게 된다는 말은 아니에요.  일등을 향하여 달리듯이 그렇게 전력으로 질주를 하라는 말이죠. 믿음의 경주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우승자가 되겠다고 늘 결심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력으로 끝까지 달리라는 것입니다. 달리기가 그러하듯이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라는 거에요. 

그럴러면 먼저 목표가 분명해야 합니다. 달리는 사람은 결승점을 향하여 달려야만 하는거에요. 눈을 그곳에다가 고정 시켜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쉽게 쓰러져 버려요. 금방 넘어지고 말아요. 그러나 목표가 분명한 사람은 그렇게 쉽게 넘어지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포기하지를 않아요.

어제 사격에서 진종호 선수가 한국의 첫 금메달을 땃어요. 이 선수가 4넌전 베이징에서도 금메달을 땃고 그 후에도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휩쓸었어요. 그런데 얼마후에 바로 슬럼프가 왔습니다. 다 이루어 봤으니까 목표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런던 올림픅을 거의 포기할뻔 했대요. 회복이 안 되더랍니다. 그런데 그에게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와이프가 임신을 하게 된거에요. 11월달에 아들을 낳는데 “이 아이에게 내가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어야겠다”  새로운 목표를 굳세게 잡았더니 회복이 되더라는 겁니다. 

여러분!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겠다는 목표도 사람을 이렇게 회복시킬수가 있는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를 사랑하시되 끈짜지 사랑하시는 주님, 그 분을 향한 분명한 목표는 우리를 승리로 이끌줄을 믿습니다.

우리가 바라볼 목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분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그 분의 영광이에요. 우리 인생의 목표가 이것이 되어야 해요. 나의 삶의 목표, 내 사업의 목표, 내 건강의 목표, 내 학업의 목표 모두 이 과녁에 맞추어져야 합니다. 그럴때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이 거기에 있습니다. 그럴때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되는거에요. 그럴때에 내 삶속에 은혜의 선물이 쏟아지게 되는것입니다. 우리를 세워 주시고 능력 주시고 지혜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거에요.  우리 모두에게 이 목표가 분명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이 목표가 분명하면 전력으로 질주하는것이 필요합니다. 목표만 있다고 달져지는것 아니에요. 내 의지가 필요합니다. 잔력으로 질주하는 최선이 필요해요. 말만 가지고, 입만 가지고 결코 달릴수는 없어요. 내가 발로 뛰어야 합니다. 내가 시간을 내고, 내가 몸을 움직이고 내가 땀을 흘리고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거에요.

우리 신앙생활이 그렇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달려야 하는거에요.  비바람이 좀 친다고 숨을데 찾고 산이 있고 강이 좀 있다고 돌아갈 궁리만 하고 그래서는 갈길 제대로 갈 수가 없어요. 그게 십자가의 길입니다. 주님께서 그렇게 가셨거든요. 주님께서 그렇게 우리를 구원하셨거든요.  우리도 그렇게 가라고 말씀하시는거에요. 지금은 그게 힘들어 보이지만, 지금은 그게 손해 나는것 처럼 느끼지만 영원한 그곳에서는 그렇지 않은것이기에 우리에게 강렬하게 말씀하시는 거에요.

화니 크로스비(Fanny J. Crosby)라고 하는 여자분이 있었습니다. 이 분은 어린 시절에 병이 들어서 병원에를 갔는데 의사의 실수로 그만 두 눈을 잃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그녀는 너무나도 낙심하고 실망하여 하나님을 원망하고 실의에 찬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가운데서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셔서 아들까지 주신 하나님이신데 이런 일을 주신 것은 반드시 그 분의 섭리가 있을 것이다. 그게 무엇일까?

보니까 자기가 음악을 좋아하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음악공부를 시작을 합니다. 나는 눈으로 세상을 볼 수는 없다. 그러나 오히려 이것 때문에 나는 천상의 소리를 들을 수가 있게 되지 않았는가? 주님께 드릴 찬송가를 작곡해야겠다. 목표를 잡고 자나깨나 전력으로 질주를 했어요. 

수천편의 찬송을 작곡했는데,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찬송가에도 그분의 곡이 무려 22편이나 수록되어 있어요.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오 놀라운 구세주' '나의 영원하신 기업' 우리가 좋아하는 곡들이 모두 그 분의 작품입니다. 예수 그리시도 그 분을 향한 목표와 그 목표를 향한 전력질주의 열매인거에요. 

여러분 우리 주님 앞에 결단하며 고백합시다. “주님 주님만 바라 보겠습니다. 내 인생의 결승점이 주님앞에 서는 것임을 믿습니다.” “그 목표를 붙들겠습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여 질주하겠습니다” “전력으로 질주하겠습니다” 고백합시다. 바울은 에루살렘으로 갈때에 자기가 잡혀서 감옥에 갈것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속에서 오히려 “내가 로마를 보리라” 로마 전도의 목표를 세웠습니다. 느헤미야는 무너진 성벽을 바라보며 “주여 저 성벽을 내가 재건케 하소서” 목표를 세웠습니다. 다윗은 아둘람의 암흑동굴에서 도망쳐온 사람들, 버려진 사람들을 데리고 “내가 새벽을 깨우리라” 목표를 세웠습니다. 꿈을 품었어요. 그리고 전력으로 질주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간구했어요. 도우심의 손길을 의뢰했습니다. 결국 모두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메달 다 목에 걸지를 않았습니까?

우리 모두도 이 귀한 복이 넘치시기를 축복합니다. 힘이 들때마다 주님께 간구 합시다. 주저 앉고 싶을때 마다 주님께 매어 달립시다. 우리의 믿음대로 반드시 될 줄로 믿고 힘차게 달려 나갑시다.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 것임을 믿습니다. 

두 번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메세지는 이렇습니다. “모든 일에 절제 하라” 25절 말씀을 함께 읽습니다. “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절제라는것은 Self Control입니다. 자신을 다스리는거죠. 운동선수들 보세요. 절제 하지 못하면 결코 시합에서 이길 수가 없습니다. 먹고 싶은 것 마음데로 먹으면 안되요. 하고 싶은 것 마음데로 할 수도 없습니다. 놀고 싶다고 쉬고 싶다고 자기 마음데로 할 수가 없습니다. 그 길을 포기 하지 않는 한 엄격하게 자신들을 절제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그래봐야 썩을 면류관을 위한거잖아요. 죽을때 그것들고 가겠어요? 금메달 목에 걸고 죽는다고 그게 영원한것입니까? 올림픽에서 이기기 위해서도 그렇게 철저하게 자기관리, 자기절제를 하는데 우리는 말할것이 없지를 않습니까? 우리는 썩지 아니할 면류관을 구하는  자들이잖아요. 영원한 면류관을 꿈꾸는 자들이잖아요. 절제가 반드시 뒤 따라야 합니다. 이것이 크리스찬을 크리스찬답게 하는 제어장치에요. 

여러분에게 이 절제의 능력이 넘치시기를 축복합니다. 이 절제를 위하여 우리는 하나님께 많이 간구를 하여야 합니다. 다른 비결 없어요. 하나님의 은혜가 나에게 넘치면 해결이 됩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에수 그리스도 그 분이 내 가슴속에 늘 살아 있으면 브레이크가 잡혀요.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에게 마음에 안드는 어떤 일이 닥쳤습니다. 보통 어떻게 해요? 벌써 한 마디 말이 팍 튀어 나옵니다. 그게 고운 말이 될리가 없어요. 자기는 곱게 한다고 할지 몰라도 벌써 속에 있는게 나오거든요. 상대방에게는 가시가 됩니다. 상처가 되요. 자존심 긁어버립니다. 그러면 상대편이 가만 있나요? 뭐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 나오게 마련이거든요. 이럴때 브리이크를 거는거에요. 한 마디 말이 튀어 나오기 전에 나 때문에 채찍 맞으신 주님 생각하는것입니다.  내 허물때문에 내 죄 때문에 십자가 달리신 주님 얼른 기억하는거에요. 그러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럴때 어떻게 하셨을까? 절제 할 수가 있어요.

특별히 내 습관 절제해야 합니다. 이런것들은 내 의지로 잘 Control이 안되는 것들이에요. 내 힘으로 절제가 안된다. 그만 두기가 너무 어렵다. 여러분 이런것들은 그게 무엇이든 이미 영적 싸움이에요. 마음은 원인데 육신이 약하다 그런 핑계는 안되요. 입으로 들어 가는것, 손이 저절로 가는것, 발길이 나도 모르게 향해 지는것 모두 다 그렇습니다. 내 마음대로 절제가 안되면 이미 영적인 싸움이에요. 그러기에 비결 없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에수 그리스도 그 분 밖에는 답이 없어요. 그 분을 기억하고 그 분께 간구하고 그 분께 구하세요.  하나님께서 새로운 피조물의 능력을 주실때에 해결 될 수가 있습니다.   

보이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것 마찬가지에요. 절제하여야 합니다. 참지 못하는 것 절제 하여야 해요. 옷이나 몸단장 절제 하여야 합니다. 소비패턴이나 생활방식 절제 하여야 합니다. 취미와 오락도 절제 하여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할지라도 적당히 하여야 합니다. 특별히 욕심... 많은 절제를 하여야 합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일이라도 욕심으로 하면 안 됩니다. 욕심으로 할 것이 아니라 은혜와 감사로 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것에 내 욕심이 섞여 있지는 않은가 늘 점검하여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썩지 않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임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은혜로 여러분을 Self Control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럴때에 우리는 승리의 찬란한 면류관 주인공이 다 될 수가 있어요.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권유하시는 승리의 비결은 “자신을 이기는 훈련”입니다.

26절 27절을 함께 읽습니다. “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 하기를 향방 없는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것 같이 아니하여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을 맏을까 두려워 함이로라”

달리는 사람은 한 방향을 향해서 똑 바로 달려야만 우승을 할 수가 있습니다.  왔다 갔다 하면 절대 우승할 수가 없어요. 관중석에서 박수치고 이름 부르며 환호한다고 흔들리면 안됩니다. 탁구 선수들 올림픽 나가기전 마지막 연습하는것 보니까 관중들을 일부러 동원했어요. 소리지르게 하고 이름 부르고 그렇게 연습하더라고요. 마음을 다스리고 경기에만 집중하도록 연습을 해야만 하는거에요. 자기를 이기는 훈련이죠.

달리다 보니까 목이 마릅니다. 피곤합니다. 힘들어요. 그렇다고 앉아서 물마시고 쉬어 갈 수는 없는거에요. 뛰다 보니까 마음에 확 끌리는 무엇이 있습니다. 아름다워요. 욕심나요. 뒤돌아 꺼꾸로 뛰어서 구경좀 하고 가자, 그럴수 없습니다.  귀를 막고 눈을 막고 똑 바로 달리는 훈련을 하여야 하는거에요.

또 권투를 하는 사람은 어떻습니까? 목표물을 정확하게 맞추어야 합니다. KO를 시키던가 아니면 포인트를 때려서 점수를 따던가 해야 하는 것입니다. 허공을 아무리 쳐 봐야 힘만 빠집니다. 보는사람만 피곤하게 합니다. 손 많이 뻗었다고 손 뻗은 횟수 쳐서 이기는 권투시힙은 없습니다. 정확하게 목표물을 노려서 때려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게 훈련 없이는 결코 되는게 아니거든요. 무엇보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그런 훈련에서만 나오는 거에요.

우리 한국 선수들 양궁에서 좋은 성적을 내왔고 이번에도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선수들 얼굴을 보면 정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어요. 사진에 확대되서 나온것을 보았는데 얼굴 가운데가 칼로 그은듯이 자국이 나 있는거에요. 활 시위를 당겨서 갖다 댄 자국입니다. 늘 똑 같은 자리에 갔다 내니 그런 자국이 생기는 것입니다. 얼마나 훈련을 하였으면 저렇게 자국이 났을까...  깜짝 놀랐어요.

여러분! 신앙생활에도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런 훈련이 필요 합니다. 여러분에게 훈련의 자국이 남아 있어야만 해요. 무엇보다 나를 다스리는 훈련이 있어야만 합니다. 내 몸을 쳐서 복종하게 하는 노력이 있어야만 하는거에요. 몸을 친다라는 단어를 여러분 주목하세요. 이 단어는  아래라는 말과 눈이라는 두 단어가 치다란 말과 합성된 단어(휘포 피아죠)입니다. 권투를 할 때 눈 아래 급소를 쳐서 KO 시킬때 쓰는 말입니다. 바울은 권투 시합을 연상하면서 자신의 싸울 대상이 자신이라는 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자신을 ko시키는 훈련..... 그래서 말씀에 복종함으로 승리의 열매를 맺을 수가 있다는거에요.

내 속에서 내 믿음을 방해 하는 모든것들, 의심을 일으키고 절망하게 하고 낙심하게 하는것들KO 시키는 거에요. 아직도 못 버린 미련속에서 나를 못 달리게 하고 내 발목을 잡는것들 Ko 시키는것입니다. 내가 붙잡은 예수 그리스도, 내가 소망하는 하나님의 영광 그 목표를 자꾸 흐리게 하고 그 목표를 뒤바꿀려고 하는것들 KO 시키는 것입니다. 

말씀 뱆습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는 믿음의 경주를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영광을 위한 하늘의 올림픽에 선발된 선수들이에요. 결승점은 주님 앞에 서는것입니다. 우리가 받을 메달은 영원히 쇠하지 않고 썩지 않을 생명의 면류관입니다. 마지막까지 최후 승리하는 우리 모두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앵베실 임순택]

李 목사님의 설교말씀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감사 두 어 가지 코멘트 달아도 될는지~?

1. 여자탁구 현정화 現 감독이 전도사로 있었던 나라 이름은 Mongol 이라니깐.. 몽고(蒙古)는 중국인들이 만든 그들만의 국가명.

2.우리나라 양궁선수들 코나 턱에 나 있는 활 줄 자국을 보면서 거의 다 李 목사님과 같은 생각을 할 겁니다. 레슬링 선수들의 귀는 또 어떻구요? 완전히 뭉그러져서 귓구멍이 안 보일 정도인데.. 국가대표 운동선수가 된다는 것 자체가 피말리는 자기수련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고 또 그리스천이 아니더라도.. 하늘(하나님)이 도와야 메달을 딸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성희]

감사합니다. 한번 입에 붙은게 이렇게 고치기 힘드니....... 그러니 올림픽 선수들이 잘못된거 하나 고치기가 얼마나 힘들까?

[앵베실 임순택]

하하. 그냥 넘어가도 될 것을 일일이 테클 걸어 대단히, 미안 ! Sooooooooooooooorry !!
중국인들의 심뽀가 고약하잖아요? 그 옛날 징기스 칸(Kahn)에게 꼼짝 못했었는데, 그들을 '아둔한 옛것(蒙古)'이라 부르다니 말입니다.

[앵베실 임순택]

3. 끝부분에"나를 다스리는 훈련"으로서,나의 몸을 친다라는 헬라語,♥감사!
..바울은 사역을 감당하면서 자신이 갖고 있었던 태도를 고린도전서 9:27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 함이로라.”
‘쳐(치다)’라는 단어를 헬라어로 ‘휘포피아조(hupoopiazo, υπωπιαζω)'라고 하는데 이 말은 세 단어가 합성되어 이루어진 말입니다. ‘～아래’란 뜻의 ‘휘포(hupo, υπο)’와 ‘눈’이란 뜻의 ‘옵스(oops,ωψ)’,와 ‘때리다’의 의미인 ‘피아조(piazo, πιαζω)’라는 단어가 합해져서 생긴 단어"를 보고 참 많을 생각하게 되네요.

[앵베실 임순택]

李 목사님이 설교에서 언급했듯이 어제밤 늦게(아니 한국시각으로는 자정 넘었으니 오늘) -81Kg급의 김재범 선수는 예상대로 압도적 우세 속에 독일 선수와의 리턴매치(북경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서 승리,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하늘(하나님)을 향해 오랫동안 기도 세레모니를 하더군요. 감명 깊었습니다. 김재범 선수의 어머니는 통곡을 했다면서요?

[앵베실 임순택]

참, 聖熙야 ! 혹여 Facebook 계정 아직 안 만들었는가?
28살 짜리 마크 주커버크가 만들어서(우리나라에는 34살의 이준범씨가 Kakao Talk을 발명) 세계적인 SNS로 각광받고 있다는.
나는 스마트폰으로(물론 PC로도 가능) 페이스북을 시작한 지 이제 약 1년가량 되었는데 많은 온라인 친구들을 갖고 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