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5일 코로나19에도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정당별 국회의원 의석수,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당선자명단,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정당별 국회의원 의석수, 수도권 당선자명단
4월 15일날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되었는데, 이번 4·15 총선거에서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수이상을 차지하는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번 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에서 163석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비례대표에서 17석을 차지해서 총 의석수 180석을 차지하는 대승을 거뒀습니다.
반면, 지역구에서 84석을 획득한 미래통합당은 비례대표를 포함해서 총 103석을 차지하는데 그쳐서, 민주당에 무려 77석이나 되지는 참패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군소정당인 정의당은 지역구에서 심상정후보 한사람만 당선되었을 뿐, 그 외에 단 한사람도 당선된 사람이 없을 정도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또한 민생당은 전지역구에서 단 한명의 후보자도 당선시키지 못하는 전패를 당했습니다.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과반수의석을 차지한 것도 모자라, 180석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민주당의 완벽한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이렇게 군소정당의 존재가치가 사라진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양당체제가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제 21대 총선거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은 의석 180석을 차지함으로써,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시킬 수 있게 됐고, 고위공수처수사법의 이행과 검경수사권독립 등 검찰개혁법 이행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나갈 수 있게 됐습니다.
- 제21대 총선거의 지역구 획득 의석수 -
더불어민주당 - 163명
미래통합당 - 84명
정의당 - 1명
무소속 - 5명
민생당 등 기타 정당은 - 0명
- 제21대 총선거의 비례대표 획득 의석수 -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의 비례대표 의석 - 17석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의석 - 19석
정의당 비례대표 의석수 - 5석
국민의당 비례대표 의석수 - 3석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의석수 - 3석
결론적으로 2020면 제21대 총선거에서 각 정당이 차지한 총 의석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례대표를 포함해서 총 180석을 차지해서 1당이 되었고, 미래통합당은 비례대표를 포함해서 총 103석을 확보해서 제2당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정의당은 비례대표 5석을 포함해서 총 의석수 6석을 얻었고, 국민의당은 지역구 없이 비례대표 의석 3석을 얻었으며, 열린민주당은 비례대표 의석 3석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민생당과 친박신당, 우리공화당은 단 한석의 의석도 얻지못했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종로구에서는 민주당의 이낙연후보가 58.3%를 얻어서, 39.9%를 얻은 황교안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습니다.
그리고 관심을 끌었던 광진을지역구에서는 민주당의 고민정후보가 50.3%를 얻어서, 47.8%를 얻은 미래통합당의 오세훈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습니다.
또한 큰 접전을 펼쳤던 동작을 선거구에서는 52.1%를 얻은 민주당의 이수진후보가 45%를 얻은 통합당의 나경원후보를 7% 차이로 제치고 당선되었습니다.
또한 접전을 펼쳤던 서울 송파구을 지역에서는 50.4%를 얻은 미래통합당의 배현진후보가 46.0%를 얻은 민주당의 최재성후보를 4.4%를 차이로 제치고 당선되었답니다.
또한 대구 수성구을 지역에서는 무소속의 홍준표후보가 38.5%를 얻어서, 35.5%를 얻은 통합당의 이인선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고,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지역에서는 무소속의 김태호후보가 42.5%를 얻어서, 36.4%를 얻은 강석진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답니다.
이렇게 미래통합당에서 컷오프당했던 두명의 거물급 정치인이 무소속으로 나와서 모두 당선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는데, 홍준표와 김태호는 곧바로 미래통합당에 복당할 뜻을 밝혔습니다.
황교안대표는 개인적으로도 종로구 선거에서 패배했을 뿐만아니라, 그가 대표로 있는 미래통합당이 참패를 당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에서 사임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2년 후인 2002년에 있을 대통령선거에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두 거물급 정치인 홍준표와 김태호가 미래통합당의 후보자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점쳐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황교안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낙선했기 때문에, 대선가도에서 한발짝 멀어졌기 때문에, 앞으로 다시 미래통합당으로 복당한 홍준표와 김태호가 미래통합당의 대선가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제21대 총선거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의 획득 국회의원수 -
서울지역은 총 49개 의석이 있는데, 민주당은 서울지역에서 총 41개의 의석을 확보한데 반해, 미래통합당은 8개의 의석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지역에는 총 59개 의석이 있는데, 민주당은 경기도지역에서 51석을 확보했는데 반해, 미래통합당은 7석을 얻는데 그쳤답니다.
그리고 인천지역에서는 총 13개 의석이 있는데, 민주당은 인천지역에서 11석을 확보했지만, 미래통합당은 1석을 얻었답니다.
이로써, 수도권지역에서 민주당은 총 103석을 확보한 반면, 미래통합당은 16석을 얻어서, 민주당과의 격차가 87석이나 차이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