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조 전기에 해당하는 황사우(黃士祐 1486-1536)의 재영남일기는 중요한 자산이다. 경상도 풍기 사람으로 창원황씨인데 경상도 감영이 있던 상주에서 생활하면서 쓴 일기이다. 풍속 중에서 상주 함청이 나온다. 함창이라고 알려진 곳인데 함청이라고 표기하여 특징적이다.재경상주시향우회 카페에 실은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