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관내 15만 3,783필지 대상
경산시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15만 3,783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은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토지정보과에서 직접 하거나, 인터넷 경산시청 홈페이지(http://gbgs.go.kr, 행정정보→개별공시지가→개별공시지가조회)에서 가능하다.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이 토지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을 시, 경산시청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 서식을 내려받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토지정보과에 비치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의 특성, 표준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에 따라 의견제출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 확인이 꼭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토지정보과(053-810-5741, 5739)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