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더웠음~
오랜만에 시장 한바퀴했는데 나 땀 잘안나는데 온몸이 땀범벅됨.
생각해보니 우리동네가 시원한거였어.
햇볕이 엄청 뜨겁다기보다는 아스팔트 열기,차 열기때문에 더 더운것같아.
우리동네는 초록이도 많고,수변공원도 있어서 시원한것같아.
내가 영어쌤한테 우리동네가 시원한건가?!그랬더니 자기도 그렇게 느낀다고ㅎ우리동네가 최고라고 둘이서 그랬음ㅎ
근데 습도가 덩달아 높아.
집 안이 제일 시원한듯해.나똥이 학원다녀오면서 밖에 덥다하더라고,밤에는 선선한 바람불어서 좋아.
내일은 석현이엄마랑 중국집 가기로했음ㅎ
내가 따끈따끈 탕수육 먹고싶댔거든ㅎㅎㅎ
지똥 시험범위나와서 강의 자료 다운받아서,복사집에 메일보내고 찾으러가야함.근데 내가 복사집에서 찾아다줄수있는데 시험범위 찾아서 다운받는건 본인이 해야하는거 아닌가?!ㅡㅡ
버릇을 잘못들였어.ㅡㅡ;;;;
내일 일찍나가서 강의자료 찾고 점심먹으러가야겠...
오늘 점심먹으러 가기전에 차량검사받으러갔는데,원래 막 차 트렁크랑 본넷이랑 차 문 다열고하는거였어?!ㅎㅎㅎ처음봤음ㅋㅋ
내년에는 자기가 할수있도록!!!!!
저번주는 집간다고 마트 안갔었는데,다음주는 뭐먹을지 식단짜서 마트 장도 봐야겠네.김지똥씨는 요즘 참외에 빠지셔서 하루에 2개씩 드시고 계심.
아직 참외 비싼데..아파트장에 별로 안큰데 6~7개 만원이거든..저녁에 두개 남은거 누나랑 나눠먹으라고 하나만 깎아줬어.
일단 참외 맛있을때까지 먹여야겠다ㅎ그리고 자기 안성탕면 먹고싶다고 나한테 계속얘기해서 주문함ㅎㅎㅎㅎㅎㅎ
나 여름되면 수박에 미치는데 올여름은 별로 안땡기네.
집에서 감자 한가득 가져와서 감자로 이것저것 해야겠오~~~~
저녁 많이드셨어요?!😁😁😁😁
내일 통화해❤️
오늘도 내남편의 무사귀환을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