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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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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지붕뚫고 하이킥 121화부터 126화까지 세경이를 대하는 이지훈의 감정 그리고 그 결말까지
뺑긄사 추천 0 조회 2,402 24.05.25 22:4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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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5 23:06

    첫댓글 고마워 긴글인데 잘읽혀서 너무 잘 읽었다

  • 24.05.25 23:16

    재밌다ㅋㅋㅋㅋ
    밑에 지정글까지 같이 읽고 다시 보니까 지훈이가 진짜 비겁한 쓰레기네.. 세경이한테 마음 열기에는 자기가 감당해야될게 너무 많아서 애써 묻어둔거같음. 그래서 일부러 더 정음이한테 집중하려고 한것도 있는거같은뎈ㅋㅋㅋ 근데 막상 세경이가 떠남 + 세경이도 본인을 계속 좋아했었다 하니까 그제서야 사랑이구나 깨달았네.

  • 24.05.25 23:31

    나는 이커플이 너무좋았어...그래서 사실 엔딩도 마음에 들었음...ㅠㅠㅋㅋㅋ둘이 결국 마지막에 이어진거같아서

  • 24.05.26 00:09

    이게 찐임

  • 24.05.26 00:52

    와 잘읽엇어 가슴아프다 ㅜㅜ

  • 24.05.26 01:10

    이해는되는데 그럼 정음이 캐릭을 정말 중산층, 지훈이랑 비슷한 위치정도의 발랄한 캐릭으로 잡았으면 이정도 욕은 안먹엇읉텐데 정음이도 그닥 이름나지않은 학벌에 근근히 알바하고 열심히 취준하는 서민의 캐릭터라 바람으로 밖에 안느껴진거같애

  • 24.05.26 02:53

    진짜 현실적이게 마무리 한 것 같아. 시트콤이니까 중간중간 발랄하고 코믹한 에피도 많았지만 결국 감독이 그리고 싶은 큰 맥락은 항상 이성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하고 오묘한 인생사였던 것 같고. 결국 둘이 죽으면서 이어지는 엔딩이 사실은 굉장히 비현실적인 드라마틱한 마무리인것같음 현실이라면.. 저렇게 지훈이는 정음이랑 결혼하고 세경이는 떠낫겟지

  • 24.05.26 05:58

    당시에는 너무 어려서 저런 감정의 흐름을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음. 그리고 시트콤이다보니까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저 감정들이 예상치 못했다고 해야 되나? 여러모로 당황스러운 전개였는데.. 아니 먹고 이렇게 복기해보니까 이해가 되네

  • 24.05.31 22:32

    나도 지정 준세 커플 인기가 많았어도 난 지세가 더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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