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일지를 올리니 저도 은평구에서의 일지만 한번 올려볼려구여 님들에게 도움이 돼야 할텐데여..
첫콜은 무조건 불광역에서 출발하니 오늘도 첫콜 불광역에서 행신동 1만 7천냥 오더 잡았습니다.
출발지는 시외버스터미널
기사님들 저는 첫콜을 잡기까지 지루하기도 하고 춥기도 해서 지하철역 만남의 장소를 좋아 합니다.
타지하철역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이번겨울 꽤 추웠지만 불광역 만남의 장소는 그런대로 견딜만 했습니다.
**<물론 롯데리아나 버거킹이나 2001 아울렡도 괜찮은 장소지만 모두 불광역 0.5 k 설정시 젖빠지게 뛰어야 하는
한쪽으로 치우친 대기장소 입니다.>** 해서 저는 무조건 역 만남의 장소에서 tv도 보면서 사탕도 깨물어 먹으면서 느긋하게
오더 잡습니다. 사거리 네방향 모두 지하로 통해 있으니 길 건너는 신호등 시간도 절약돼고 추운날 조금이라도 추위 덜 맞으면서
이동할수 있고 오늘은 불광역 0.5 k 설정시 가장 먼거리에서 잡힌 오더입니다. 목적지는 행신동이
였는데 가보니 인간들이 4명이 술에 쩔어서 ( 속으론 무지 좋아했지만 ) 3곳을 경유 했습니다.
신원당 A , 명지병원 앞 단독주택 , 마지막으로 능곡병원뒤 개인주택 그리고 차주인 지도공원 옆 개인주택
**<울 회원님들 이런경우 어떻게 경유비를 받을까요 ? 저는 운행전에 손이 쇼부를 치지 않으면 그냥 가는 타입 입니다>**
이정도로 경유를 하면 아무리 양아할아버지라도 미리 선수를 칩니다.. 업체에는 일부러 야그 하지 않았다느니 ,
가는길이지만 3곳을 경유하니 쬐끔 생각해주겠다느니 하지만 오늘은 양아는 아니였습니다.
차주가 본인이 알아서 " 더 드리겠습니다. " 하니 조용히 살살 깔끔하게 마무리 해 주었습니다.
금액은 중요한것이 아니니 넘어가고 몇바퀴 돌다 다시 연신내로 들어왔는데 시간은 12시전이고 ** <이때는 무조건 연신내에서
오더가 나오는 시간이니 역시 개겨봅니다.>**. 연신내는 지하철역이 아니고 (주로 오더가 청구성심병원 골목에서 나오니)
6번출구로 나와 쬐끔 걸어오면 롯데리아가 버티고 있습니다.. 어쩔때는 커피도 먹곤 하지만 거의 맨입으로 구석탱이 의자에서
개기는 편입니다. 오늘은 토욜이라 자리가 수월치 않았지만 그래도 한자리 잡고 버텼습니다.
오래지 않아 연신내역에서 출발 홍은동 1.5 K 잡고 전화해보니 연신내 회수산앞 ... 청구병원 장례식장앞에서 갈현동쪽으로
100미터 정도 올라가면 횟집이 있습니다. 여유있게 걸어가 출발 착지는 홍은동 역시 간호전문대 근처 ..
다시 돌고돌다 신사동 고개 마루에 도착 시간은 새벽 3시가 훨넘고 이시간에는 이동이냐 사망이냐 확실하게
결정을 해야 합니다. 그저 습관대로 걸으면서 응암역이나 새절역 으로 이동을 하면서 콜을 보면 확률적으로
캐취가 상당히 어렵지요.. 해서 저는 편의점 의자에 자리를 잡고 신사동 고개 0.8K 설정 사망모드로 굳혔습니다.
여기서 잡지 못하면 사망이다 하고 오더를 잡으면 (최선을 다해서 : 지지던 찍던 ) 이동하면서 보다는 훨 낳습니다.
오래지 않아 연신내 1,K 잡혔습니다. 물론 고개 삼거리니 걸어서 2분 안에 도착했고 ..삼거리 해물구이집 이라고 ...
오늘은 이게 막콜이였습니다.. 연신내에서 결국 지인과 만나 개고기에 쐬주로 마감을 했으니까요...
은평구에서 2콜이나 잡았네요....
오늘 콜연계는 불광역-행신지하차도-백석-강남신사동 경유 하안동.. 철산역 -연신내-홍은동-평창동-연희동-신사동-연신내
저는 90% 0.5K 설정하고 오더 잡습니다. 해서 도착지와 출발지가 거의 맞습니다.. 하지만 하안5단지는 어쩔수 없이 철산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첫댓글 대단하시네요 ㅋ 전 캣취하는 속도가 느려 철산동 사망모드던데요... 그래서 전 거의 철산동 들어가면 가산디지털단지로 이동해버립니다. 가산이면 구로디지탈 가산디지탈 남구로 가리봉 대림까지 다 잡히거든요
매번 철산역에서 보는 오더들 거의 70-80%가 가산 디지탈단지역 오더 입니다. 헌데 저는 사망을 염두에 두고 지역을 사수하는 타입이라 절대 철산역에서 가산 오더 잡지 않습니다. 볼수도 없지만 철산역 0.5 k 설정하니까 일산 거의 2.5에 올라 옵니다. 연신내 2 , 제가 잡거나 뱉은거 잡습니다.
그리고 좋은정보 감사했습니다. 구파발 불광동 쪽은 겁이나서 한번도 못가봤거든요 참고 잘하겠습니다.
한가지 여쭤볼게있는데요 12시넘어서 간호전문대 들어가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두번 들어가봤는데 한번은 다행히 목동콜 잡았는데 한번은 택시로 나왔답니다.
간호 전문대 방향은 초보님들에게는 무리라고 봐야죠..입구 삼거리로 나와 1.5 k 설정 하시면 평창동. 세검정. 서대문구청. 무악재. 유진상가. 서대문세무서. 홍제역. 구기동. 등등에서 콜이 올라옵니다. 캐취는 본인선택으로 하시고 저는 간호전문대 정문에서 콜마트로 빠져나왔습니다. 아마 대부분 기사님들 미아리- 합정 셔틀로 빠져나갈거라 생각 됍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용인이나 수원은 아직 지하철 다니지 않는 곳이 허다 해서 저도 가끔은 추위 피할곳을 찾습니다 종종 찾아가는 장소가 화장실입니다 ㅎㅎ 따뜻한 난방 확실히 들어 오고 청결을 유지해서 냄새도 안나고...불광동 연신내 모래내 등등 많은 정보 좀 올려주십시요 감사합니다~~~글구 수고하셨습니다
음.... 나는 이제 확실하게 뻰찌 이구만....
치사빤쓰 라서 안 먹을거니까....
법대로 해 보자고용....
후환이 두려울텐데.... (혼잣말)
그러지 마세요... 연신내에서 기다리고 있던터라 어쩔수 없었습니다.그리고 그네들이 형님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기사단체라 형님은 뻰찌 한겁니다.
그럼 언제 날 한번 잡을까 ?? ^___^
요즘 빈대떡이 자꾸 땡기는뎅....ㅋㅋㅋㅋ
내일 (3월 8일) 까지는 낮일을 해야 하니까...
밤에 전화 하지 말고...
거의 모르는지역이라 생소하네요.. 실제적인 경험에서 우러난 사실적인 일지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