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2. 12. 30. 금요일.
2022년 12월 31일 해너미와 2023년 1월 1일 해맞이 시각표이다.
* 지역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전남 광양 기준
12. 31. 일몰시간 : 17 : 27
1. 1. 일출시간 : 07 : 37
우리말 '해돋이, 해맞이'가 있는데도 중국 한자말 '일출'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말 '해넘이'가 있는데도 중국 한자말 '일몰'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
정말로 중국 한자말을 많이 알까?
너희들은 '웃낀다' 수준일 게다. 뻔할 뻔이기에...
어제 오후에는 한 달만에 외출을 했다.
서울 강동구 길동에 다녀왔다. 한국국문학 2023년 1월호를 받으려고.
오늘 오전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새내역 인근에 있는 비뇨기과 병원에 들렀다.
오늘은 내가 치매환자처럼 정신이 멍했다.
전립선비대증약이 다 떨어진 줄 알고 병원에 갔더니만 의사가 '1개월 전에 2개월분 약을 처방했다며 집에 가서 잘 찾아보세요'란다.
약 2개월분어치를 새로 사서 집에 돌아왔다
내 책상 아래, 의자 바로 곁에 있는 나무 상자를 보았다.
세상에나. 거기에 약 1개월분 물량이 있다니...
상자 안에는 쓰레기통이 있어서 하루에도 숱하게 상자를 내려다보았는데도 어찌... 그게 전립선비대증 약봉지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을까?
마치 치매증세에 빠진 듯 싶다.
어제와 오늘 바깥 외출한 탓일까?
오늘 오후부터 내가 재치기를 심하게 하며, 맑은 콧물을 줄줄 흘리기 시작한다.
사람 많은 곳으로 외출한 탓일 게다.
겨우내 한 달 내내 아파트 안에서만 머물렀던 내가 어제와 오늘 바깥으로 외출한 탓이다.
내가 그만큼 감기 등에는 맥을 전혀 쓰지 못한다는 증거이다.
내가 감기 등에 대한 면역력이 지극히 허약하다는 증거일 게다.
이제 내일 하루만 보내면 2023년 1월 1일이 시작된다.
나한테는 아무런 뜻도 없다. 그날이 그날에 불과하기에. 날마다가 똑 같기에...
2022. 12. 30. 금요일.
긴급 뉴스.
12월 30일 저녁,
미확인 비행체가 하늘로 솟아올라 아래쪽으로 빛을 뿜는 장면이 서울·인천·경기·충남·경남 곳곳에서 육안으로 관측됐다.
이 비행체는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시험을 위해 쏘아 올린 고체추진 우주발사체였다.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입이 이뤄진 지 나흘 만에, 사전 예고도 없이 이뤄진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 비행에 놀란 시민들의 혼란과 불안이 가중됐다.
12월 30일오후 6시10분부터 20분 사이 10여분간 서울과 인천, 경기, 충남, 강원 등 전국 곳곳에서
국방부의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 과정이 목격됐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충남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있고, 충남 태안군 xx시험장이 있다.
국방부는 연말축제를 올리는가 보다.
현 국방장관 이oo... 오래 전 서울 삼각지 MND 정책기획국 .... 중령...
이제는 국방장관이 되어 이런 연말축제를 즐기나 보다.
남한은 물론이고 북한, 중국, 일본, 주한미군기지 등지에서도 일부는 이런 불구경을 하겠구나. .
담대한 구경거리...
동해안 강원도 속초에서도 위 발사체를 보았다고 한다.
충남 태안 바닷가에서 쏘아서 강원도 속초를 가로질러서 동해바다로 날라가게끔 했다.
나는 궁금해 했다. 태안 xx시험장에서 발사체를 쏘아올리면 그 방향은 어디로일까 하면서.
동 서 남 북이 아니면 중앙으로?....
* 충남 태안에서 실험용으로 쏘려면 방향은 딱 한군데 동해안 공해선상으로 날려야 할 터.
나중에 보탠다.
국가안보 개념이 무엇인지 아는가?
묻고 싶다.
2022. 12. 30. 금요일.
몇 달 전에는 북한이 동해로 미사일을 쏴대고....최근에서 발사하고...
이번 12. 30.에는 남한이 동해로 쏴대고...
이거....일본이 무지하게 쪼는 거 아녀?
동해를 넘어 태평양으로 넘어가면 미국도 쫄아서.. 덜덜덜 하는 거 아녀?
남북간 긴장을 촉발하면 누가 더 기대할까?
한반도에는 북한,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등의 이해관계가 심각한 지역인데....
화딱지가 난다!
개념많은 것들이....(개념없다라고 하면 싫어할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