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되실까나 해서 올립니다.
출처는 강원대학교 의예과 홈페이지
참고로 영어에서 200%가중치 수학에서 175% 가중치라는군요
내신은 전과목 석차백분율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강원대학교 병원 증축 완성 조감도
[전원합격의 쾌거!!] 강원대학교 의과대학의 1회 졸업생은 올 해 실시된 의사 국가고시에서 "100%합격"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개교 6년만에 이루어냈습니다. 전국 36개 의과대학이 응시한 이번 의사국시는 97년 이후 가장 저조한 합격률인 85.7%를 기록했습니다. 강원대를 비롯한 울산대 등 단 세 곳의 학교만이 "전원합격"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강원의대 1회 졸업생은 성적 평균이 314.4점으로 응시생 평균인 298.9점보다 무려 15.5점이나 높은 성적을 보이며 단연 두각을 나타내었습니다.
우수한 의사국시 성적을 바탕으로 강원의대 1회 졸업생들은 강원대학교 병원, 삼성 서울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 병원,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원자력 병원, 서울시 지방공사 강남병원 등에서 수련을 받고 있습니다.
의사국시 "전원합격"은 신생의대라는 주위의 우려 섞인 시선을 완전히 불식시킨 쾌거가 아닐 수 없으며 강원대학교 의과대학이 묵묵히 걸어온 발전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성과입니다.
[내실있는 의학교육의 산실!!] 강원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97년 지하1층 지상 5층, 연면적 2,017평 규모의 의과대학 1호관을 완공하였습니다. 강의실, 실험실, 종합 세미나 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의학관 전체가 온도와 환기 등이 자동제어 되는 "Air Building"으로 건축되어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여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과대학 1호관 증축과 의과대학 2호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외형적인 시설뿐만 아니라 교수확보면 에서도 의과대학 교수 충원을 학교측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교수정원 동결이라는 정부 방침에도 불구하고 강원대학교 의과대학에는 14명의 교수가 특별배정 되어 현재 47분의 교수님들이 후학 양성에 열과 성을 다하시고 계십니다. 향후 80∼100명의 교수님을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기존 의대에 비해 좀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됨을 의미합니다. 현재 대학병원의 규모가 작은 관계로 임상 교수님들의 자리가 많이 비어있지만 기초 의학 교수님들은 여타 의과대학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인원과 실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강원의대의 기초 의학 연구 수준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은 바로 올해 강원의대 부설 〈혈관연구센터〉(소장 김영명 의과대학 교수)가 '우수과학연구센터’로 선정되었습니다. 우수과학연구센터(SRC)는 국내에 산재해 있는 우수 연구 인력을 특정 분야별로 양성해 국제 수준의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장기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강원도내 대학 연구소가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남대와 성균관대 등이 포함된 이번 선정 결과를 통해 강원대학교 의과대학〈혈관연구센터>는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매년 10억 원씩 9년간 9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됩니다.
또한, 사립의대의 350만원을 상회하는 등록금에 비해 강원의대는 예과 과정에서는 150여 만원(입학금 및 초기 납입금 포함,순수 등록금만 130여 만원) 본과 과정에서 180여 만원의 저렴한 등록금으로 내실 있는 의학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욱이 의과대학 학생의 33%가 장학금 수혜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강원대학교 측은 의과대학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하여 의대 임상 교수 4명, 기초 의학 교수 2명, 간호학과 교수 1명 등으로 이루어진 "7인 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위원회에서는 강원도의 지역 특수성과 노령인구의 증가를 반영하기 위해서 동서 의학이 결합된 방식의 "강원의대 발전 Master Plan"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중부권 중추의료기관!! 강원대학교 병원] 강원대학교는 2000년 5월 18일 지방공사 (舊)'춘천의료원'을 인수하여 '강원대학교병원'을 개원하였습니다. 강원의대 설립과 함께 의과대학 앞뜰에 600병상 규모의 병원 건설을 계획하였습니다. 설계와 부지확보까지 끝난 상황에서 97년 말 'IMF구제금융사태'로 인해 병원신축 계획은 정부 차원에서 백지화되었습니다. 그 대안으로 학교와 인접한 (舊)'춘천의료원'을 인수한 후 병원을 개원하는 방안이 모색되었습니다. 그 결과 작년 5월 18일 국립 '강원대학교병원'이 개원하였습니다.
현재 '강원대학교병원'은 250병상입니다. 대부분 500병상을 넘는 여타 대학부속 병원에 비하면 부족한 현실입니다. 그러나 2003년 400병상, 향후 600병상, 최종 800병상으로의 증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건설시공평가 10위 회사인 '한진중공업 건설부분'이 시공회사로 선정되어 증축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한진 중공업 건설부분'은 인천 인하대학교 병원, 진주 경상대학교 병원을 시공한 건설업체 입니다.) 2003년 400병상으로의 우선 증축이 이루어진 이후에는 화상전문 응급의료센터의 설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의 20개의 진료과도 26개로 증설할 예정입니다.'강원대학교병원' 증축과 관련해서 955억의 예산이 확보된 상태이며, 앞으로의 병원 확장과 발전을 위해서 강원대학교는 (舊) '춘천의료원'의 부지뿐만이 아니라 인접한 '강원도 보건 환경연구원'부지를 단계적으로 인수하기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강원대학교병원'은 16,463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유수의 대학병원보다도 뛰어난 수준입니다. (연세원주의과대학병원 16,450평 950병상. 한림대 춘천 성심병원 4,300평 530병상. 울산대학교 병원 5317평 739병상. 동국대 경주 병원 11,420평 550병상. .) 이는 앞으로의 시설 확장과 기타 시설 유치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갖추었음을 말씀드립니다.(병상 증설, 응급의료센터, 연구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