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aver.me/FpZdRTR7
인천국제공항에서 승객의 위탁수하물 가운데 고가의 금품을 야금야금 훔쳐 오던 항공사 하청업체 직원이 실형에 처했다.
징역 1년 6개월형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1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206차례에 걸쳐 승객의 고가 위탁수하물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객들이 맡긴 수화물을 항공기 화물칸에 옮겨 싣는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6명씩 1개조로 위탁수하물 적재 작업을 하는데, A씨는 다른 직원들이 담배를 피우러 자리를 피운 틈을 타 범행했다고 한다.
A씨는 의심을 피하고자 승객들의 물품 1~2개씩만 손을 댔다. 해외여행객 특성상 이 정도는 여행지에서 물건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해 신고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또 근무 장소에 CCTV가 없다는 점도 이용했다.
2년간 훔친 금품 규모는 약 3억6000만원 상당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한 승객이 “4000만 원 상당의 에르메스 가방을 잃어버렸다”고 신고하면서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첫댓글 능지가..
병신인가 진짜로..
할.... 어케잡악는지궁금하다
에르메스도 그냥 넘어갈거라고 생각한게 넘 신기하다 마지막까지 잘 챙겼는지 확인해야하는 1순위 아니냐고ㅋㅋㅋㅋㅋ 수하물 맡기기 직전까지 잘 있는지 확인하겠구만 무슨 자신감이었을까ㅋㅋㅋ
ㅁㅊ 이거 인천에도 있었구나 해외에도 캐리어안에 물건 빼가는 경우 존많 왜저래
대박 보통 해외공항이 문제라 생각하지
인천일줄이야
거의 4억원어치를 훔쳤는데 징역 1년 6개월..
간도 크네
해외만 이런줄 알았는데 한국도 이러네ㄷㄷ
아니 인천에서 그랬다는 게 너무,....ㅋㅋㅋㅋㅋ 한국인들 자전거만 훔쳐가고 안 훔쳐간다 자부심 유머 있었는데 어째 점점.......
아니 근데 훔친걸 팔지도 않고 저렇게 모아둔겨? 본인이 쓰려고 모은건가??? 뭐하는
새끼지;
에르메스를....
비밀번호 어떻게 딴거....? 저런 직원들은 마스터키 갖고잇나?
도둑놈들ㅉ
인천공항 개허벌이네 위탁수하물 통로 CCTV도 없고.... 그리고 간도 크네.. 에르메스를 훔치냐.. 누구든 에르메스 잃어버리면 지구 끝까지 추적하지
1년 6개월 실화냐
비밀번호를 어떻게 열었던거지....?
tsa 마스터키 인터넷에서 8천원...
@죠캎쎄오 와.......
ㅁㅊ 여자물건들뿐이네
어디 후진국에서나 일어나는 일인줄만 알았더니만..
ㅁㅊ..
이래서 랩핑하나봄
ㄹㅇ 여시들 캐리어에 비싼거 넣지마 ㅠㅠ 마스터키 인터넷에서 다 살 수 있음
진짜 개 허벌이네;;; 인천공항고 후진공한 됐누
근데 인천공항 생각보다 보안 별로라고 공항서 일했던 친구가 알려줬어 솔직히 맘만 먹으면 밀수 할수있을것 같대
핸드캐리해야쥬 고가를 위탁하믄 워째ㅜㅜ사실 해외나갈때나 걱정하지 입국은 안전할거라생각했는데 차암나;;
와 ㅋㅋ 근데 저 가방 사이즈가 주머니넣을것도아니고 뒤봐준 공범 있던거아님? 다잡아ㅡㅡ
헐 나도 이생각! 수화물 검사하면서 고가품 유무 알려줬을듯
나도 비싼 건 기내에 걍 들고 타는게 속편해
미친 뭔 cctv도 안달아두냐 저런 작업을 하는 공간에
헐 ㅁㅊ 존나빡쳤겠다 진짜
인천공항이 보안이 빡세서 안심한다기보다 그냥 인천공항에서 일하는 한국인들을 믿었던건데.....한국인은 자전거빼고 아무것도 훔치지 않으니까. 근데 쟤가 다 망쳤네..
와헐 충격ㅋ
인천공항;;
이게 뭔;; 인천공항 이미지 나락이네
절도가 쉽다는건 밀매하기도 쉽다는거 아닌가? 인천공항 ㅈㄴ 쉽네
와 너무 충격이다.....왜 저러고 살아?
아 미친 도대체 어떻게 캐리어를 열었다는거지 했더니 마스터키 ㄷㄷㄷ
자물쇠 백개달고 랩핑해야겠구만
와우.. 진짜 괘씸하다 뭐 믿고 짐 부치냐
무조건 기내로틀고타야해 고가의금품 물건같은거
우리나란 잡는데 해외는 왜못잡냐고ㅅㅂ 훔쳐가는거알면서 걍 봐주는거지ㅅㅂ것들
몇천만원짜리가 없어졌는데 그냥 포기할 줄 알았나. 간도 크다 진짜
저걸 혼자 했겠어? 담배피러 간 사이에? 다 한편이지 엑스레이부터 해서
아니 옮겨싣는 직원이 안에 뭐가 들었는지 어떻게 알고 훔침?? 다 열어볼리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