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는지요?
설날 영월 처가댁에 오도방으로 나들이 갔다오고 오늘 오전은 해가 안나타나서 뒹굴다가 1시쯤 나왔습니다.
햇살이 비치니까 훈훈한 느낌의 바람이 불더군요.
아직 길에는 여행다니는 바이크가 없네요.
장회나루 근처에 2시쯤에서 단양쪽에서 청풍방면으로 넘어오는 할리 부대를 만나서 반갑게 손 흔들고 지나쳤습니다.
이어서 장회나루엔 오토바이가 없네요.
모처럼 한컷 도착기념.
점심은 김밥두줄과 우동한그릇 싸우지않고 잘 나눠먹었습니다.
단양으로해서 제천으로 올라오다가 매포쯤에서 뒤 따라오시던 미라쥬st7과 골드윙.
원주그리고 제천 넘버시던데 같이 투어중이신가봅니다.
먼저 앞질러 가시고 또 천천히 제천 시내로 들어섯습니다.
영천동 굴다리앞에 오토바이센타에 사람이 있기에 커피한잔할까하고 세우는데
청풍쪽에서 나오는지 비얌부대가 시내로 여러대 지나갑니다.
모처럼의 나들이에 여러 바이크들 눈호강하고 돌아왔습니다.
다음주는 더 많이 나들이 나오시겠지요.
추가로 눈 소식이 없으면 또 동해안 점검 나가야겠습니다.
가늘고 길게 안전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김밥 두 줄과 우동 두 그릇이었다면 전혀 싸우실 일이 없었을 겁니다.기도 바빠집니다. 글이 많이 올라옵니다.
날씨가 풀리니 카페에 댓글
올해도 안전하게 좋은 곳 많이 다니시길요
감사합니다.
이젠 천사님 염장성 글은 신경 안써도 될것같습니다.
저도 이젠 매주 비안오면 출격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하~ 예전왕암동 편의점서 뵈었던 분이시죠?
어젠 꼭 들르려 섰더랬는데 뒤에 얻어탄 여성생물이 그냥 가자는통에....
평일날 혼자 나올때 들르겠습니다.
오전 까지만 해도 비내릴것 같더니
오후엔 화창하게 갠 하늘이 무지 반갑더군요
날씨가 풀리기시작하니 간단 점심바리 하시기 딱 좋으시죠
가족과 함께하는 라이딩 부럽습니다~☆
네. 인생 뭐 있습니까?
전세 아니면 월세~ 이제 사라질 날이 가까워짐을 느낍니다.
돈벌러 자동차로 다니던곳을 집사람과 여행으로 다니는멋도 괜찮습니다.
일할때의 에피소드가 항상 깔려 있거든요.
멋지세요 ㅎㅎ
네.감사합니다.
제천갈비님~
스쳐지나는 라이더님들이 반가우셨겠습니다~ *^^*
네.투어땐 지나치는 오도방이 많아 팔이 떨어질듯해야 제멋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