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경제] EU와 엇박자 소리내는 독일 자동차 회사들

[흥미돋망태기]

출처: https://www.fmkorea.com/7085898076

미국과 마찬가지로 EU도 값싼 중국차 공세에 관세 공격하려고 하는데 

EU 리더인 독일내  자동차 회사들은 관세 올리지 말라고 하는중.

독일 BMW CEO 曰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인상은 유럽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가중시키고, 유럽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중국과의 상호 의존 관계를 위태롭게 할 것이다"

"관세 인상은 잘못된 방향이며, 유럽은 중국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 번영을 이루어야 한다"

폭스바겐 CEO 曰

"중국과의 경쟁은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지만, 이는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관세 인상은 단순히 경쟁을 왜곡하고,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줄 뿐이다"

"유럽은 중국과의 건설적인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벤츠 CEO 曰

“관세를 인상해선 안된다. 나는 반대로 관세를 인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국과 경쟁이 심화하면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더 나은 자동차를 생산해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될 것”

“강화된 보호무역주의 속에서 행운을 추구한다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것”

오히려 중국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과 협력해서 

윈윈 전략 노리는중 ,,, 

분석에 따르면 

"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태도가 달라진 것은 중국차와 협력이 아닌 정면 대결을 벌일 경우 출혈 경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인 문제 때문이다. 가격 경쟁에선 승산이 없으니 아예 협업으로 중국차 장점을 흡수한 뒤 장기전에 대비하려는 기업들이 나타나는 것이다. "

" 중국 내수 시장만 놓고 보면 현지화에 들이는 R&D(연구·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중국 소비자들에게 ‘친중’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다 중국이 개인 정보 보호 관련 규제 강도가 낮고 운전자 수가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데이터 축적 등에서 유리한 점 역시 자율주행 등 미래차 주요 기술력을 높이기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 관계자들은

"독일 자동차 기업들이 중국산 전기차 관세 인상에 반대하는 이유는 단순히 경제적 이익 때문만은 아니라  

중국 시장과의 상호 의존 관계는 독일 자동차 산업에 있어 아킬레스건과 같은 존재이며, 이번 관세 인상은 이러한 취약점을 여지없이 드러낸 격"이라 평가중.

실제로 현재 중국내에서 독일 자동차의 부진이 심각함에 따라 

독일 근간 산업중 하나인 자동차 산업이 타격 받고 

이게 국가 경제에도 악영향을 받고 있다는게 중론

5일전, 중국에 엄청난 투자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도 태세전환  

블룸버그는 이날 대(對)중국 관세 정책에 대한 머스크의 언급이 지난 1월 내놓았던 발언과 모순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머스크는 지난 1월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한 애널리스트가 중국 자동차업체들의 서구 시장 진출에 대해 질문하자 “그들은 어떤 종류의 관세나 무역 장벽이 세워지느냐에 따라 중국 밖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솔직히 나는 무역 장벽이 세워지지 않는다면 그들(중국)이 전 세계 대부분의 다른 자동차 회사들을 거의 무너뜨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시장하고 너무 크게 얽혀 있고 

중국이란 거대한 꿀단지 시장 포기 못해서 각국 보호무역 정책과 엇박자 진행중 

BMW 대변인은 언론에 이렇게 말합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에선 합작회사 설립이 의무였습니다. 특정 핵심 부품 개발도 마찬가지였고요. 물론 개발과 생산 노하우는 중국으로 흘러갔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전략적 실수였지만 이를 돌이키기엔 너무 늦었습니다. 익명의 메르세데스 벤츠 관계자는 언론에 이렇게 털어놨습니다. “(중국으로의) 지식 이전은 어리석었습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독일 제조업체들은 스스로 무덤을 팠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0908/121083602/1

ㅊㅊ

https://www.chosun.com/economy/auto/2024/05/29/6WG5HNSATJFHXFFE6E6FP6NDYI/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5240460i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71001

[햄서타모집중]

정말 의외고.. 어렵군.... 이게 현실적이고 맞는 대처법일지 궁금하네.. 이것만 보면 그럴 듯 하고 장기적으로는 윈윈 정략 같긴 한데 그래도 중국에서 독일차 등 수입차가 힘을 낼지는 모르겠어 중화사상은 진짜 대단해서..

[피지컬3나갈헬짱]

복잡하다 중국 부럽네

[사막쥐]

와우 태도 유연하네 나같으면 중국 개무시하고 독삼사를 넘봐? 이럴거 같은데 소비자도 기술 개발 상품이고 다함께 윈윈이네

[야자유]

뭔가 우리나라에선 찾기 힘들어보이는 태도다

[콩심은데콩나오고]

오 뭔가 재미있네

[야구천재]

오 흥미돋 연구개발비 절약하고 이런면에선 낫긴하다

[무난한닉네임]

기업대 기업인 공정한 대결아니잖아.. 중국이 뒤에서 손쓰는데 어케 독일 기업이 이겨
중국인들이 외국제품 안쓰는건 중화사상이 강해서 그런거라던데 중국 눈치 봐봤자 안사

[징짱]

기업 대 기업이 아니라 기업 대 국가지 ....
괜히 ceo들이 저런자리에서 저런말을 하겠냐고...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근데 ㄹㅇ 이러다 전세계가 중국에 잠식되는 거ㅜ아닌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