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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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WBb9psehyP0
초전도체 알아야 할 역사! LK-99 영상, 아카이브 논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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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8천회 20분 전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초전도체 연구,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분석할 수 있다! 초전도체 기본 개념, 종류와 연구 역사를 살펴보고, …
출처: https://youtu.be/AVpKF5_ou2s
그래핀만으로 초전도체를 만드는 것에 성공했다! [초긴급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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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이 없는 세상에서 가장 이상적인 도체, 초전도체! 그 놀라운 특성을 탄소만으로 이루어진 그래핀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미래를 바꿀지도 모를 놀라운 최신 연구! [그래핀 초전도체]를 소개합니다! …
출처: https://m.fmkorea.com/index.php?document_srl=6012526797&mid=humor&cpage=1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msql&logNo=223169725865&proxyReferer=
출처: https://m.blog.naver.com/dakhosa/223169286567
출처: https://m.blog.naver.com/dakhosa/223172174279
출처: https://m.dailian.co.kr/amp/news/view/1259712
과학계 갑론을박…꿈의 물질 '상온 초전도체' 현실로?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입력 2023.08.02 16:30 수정 2023.08.02 16:40
국내 중소업체 상온 초전도체 개발 논문 발표
학계 "상용화 시 10년 이상...성능 검증도 해야"
초전도 현상으로 인해 자성을 가진 물체가 공중에 떠있는 모습. ⓒ뉴시스
상온·상압 초전도체(LK-99)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는 소식에 전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전세계 산업 트렌드가 바뀔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다만 아직까지 제대로된 기술 검증을 받지 못한 물질인 만큼, 산업계와 학계에서는 '신중론'을 펼치고 있다. 게다가 기술 검증을 마치더라도 기술 상용화에는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와 오근호 한양대 명예교수가 이끄는 퀀텀에너지 연구진들은 아카이브를 통해 세계 최초 상온·상압 초전도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카이브 논문을 통해 납과 인회석 결정 구조인 LK-99라는 새로운 물질을 개발했고 해당 물질이 400K(약 127도)에서 초전도 현상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LK-99 초전도체는 1기압에서 127도까지 초전도체 성질을 유지한다.
초전도체는 전기저항이 '제로(0)'인 물질이다. 전자기기에 활용할 경우 에너지 효율을 100%끌어올려 기기 발열을 해결할 수 있다. 이론적으로는 에너지를 영구적으로 사용할수 있어 '꿈의 물질'로 불린다.
만약 상용화가 이뤄질 경우 전통 제조업을 넘어 전 산업계에 혁신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스마트폰 배터리 발열 문제를 해결해 무한 동력을 지닌 스마트폰을 만들 수도 있다. 또 전기차와 도심항공교통(UAM) 내 전기효율을 높여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 이외에도 자기부상 열차와 양자컴퓨터, 핵융합장치 등 개발에도 활용가능하다. 산업계에서 상온 초전도체의 발전 가능성을 무궁무진하다고 보고 있다.
다만 문제는 특히 퀀텀에너지연구소 측이 개발했다는 상온·상압 초전도체는 국내외 학자들이 개발에 매번 실패하던 물질이라는 점이다. 초전도체 개발이 시작된 1911년 이후 일부 연구자들이 상온 초전도체를 만들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긴 했으나, 대부분 검증에 실패하거나 데이터 조작으로 판명났다.
이들의 논문이 논란에 휩싸인건 이와 비슷한 이유다. 퀀텀에너지연수가 논문을 공개한 아카이브는 학계 검증을 거치지 않는 논문 게재 사이트다. 동료 평가를 거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자신의 논문을 올릴 수 있어 신뢰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이 떄문에 국내외 학계에서 이들의 주장의 진위를 파악하기 자체 검증단을 꾸리고 실체파악을 하고 있다. 몇몇몇 연구진은 전날 관련 실험을 통해 실현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 연구진은 전날 고려대 연구진이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아카이브)에 공개한 LK-99 제조방법에 대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상온 초전도체 구현이 이론적으로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LK-99는 구리 원자가 결정구조로 침투해 납 원자를 대체함으로써 결정이 약간 변형되고, 그 과정에서 물질이 0.5% 가량 수축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도 LK-99에 긍정적인 검증 결과를 내놨다. 이날 중국 과기일보 등에 따르면, 화중과학기술대학교재료공학부 연구팀은 전날 중국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에 "LK-99 결정 합성에 성공해 마이스너(반자성) 효과를 검증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 전기저항이 0인지에 대해서는 추가 실험이 필요하다" 했다. 이외에도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 중국 선양재료과학국가연구센터 등이 LK-99의 재현 실험을 진행 중이다. 아르곤 국립연구소는 이번주 내 실험 결과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상온·상압 초전도체의 기술 검증이 끝나더라도 상용화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기술 검증이 끝나더라도 성능이 더 좋은 물질을 찾아내는것과 화합물을 상용화하는데 시간이 소요된다는 이유에서다. 또 성능 측면에서 해당 물질의 효용성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다.
한국초전도저온학회장인 최경달 한국공학대학교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상온에서 초전도현상을 보여 준다고 해도, 그 성능이 쓸만한지는 장담하지 못 한다"면서 "초전도선으로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임계온도뿐만 아니라, 임계전류, 임계자기장 값이 모두 높아야 한다. 1987년 이후 발견된 무수히 많은 고온초전도체 중 살아남은 물질은 몇 종류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최 교수는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상용화까지 10년이 더 걸린다고 본다"면서 "검증이 끝나더라도 LK-99계열 물질 중 초전도 특성을 갖는 물질을 찾는 경쟁을 하고 화합물을 실물로 만들어내는 과정이 몇 년 이상 걸릴 것"이라 전망했다.
산업계 한 관계자도 "전력효율이 좋아지면 많은 산업계에서 트렌드가 달라질것"면서도 "아직 검증도 안끝났기때문에 상용화 시일을 예측하기도 어렵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최 교수는 현재 LK-99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초전도 분야 연구진들과 검증위원단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초전도저온학회는이날 "이번 LK-99로 명명된 퀀텀에너지 연구소가 발표한 상온초전도체 관련해 검증을 위해 '상온초전도 검증 위원회'를 구성해 대응한다"면서 퀀텀에너지연구소 측에 상온초전도체 검증을 위한 시편을 요구했다. 이들은 제공받을 시편 외에도 성균관대학교 양자물질 초전도 연구단과 고려대학교 초전도 재료 및 응용 연구실, 서울대학교 복합물질상태연구단 등에서 LK 재현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3120251017?site=longstay_news_view
LK-99 검증위 "마이스너 효과와 달라…초전도체 입증엔 부족"(종합)
송고시간2023-08-0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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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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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에너지연구소에 검증 샘플 요청…논문 심사 후인 2~4주 후 제공 답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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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전도저온학회 로고
[한국초전도저온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국내 초전도체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초전도저온학회는 최근 국내 한 연구소에서 상온 초전도체라고 주장한 물질 LK-99를 상온 초전도체라고 입증하기엔 부족하다고 결론 내린 이유에 대해 "초전도체의 특징인 마이스너 효과와 다른 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학회는 또 이 물질을 만든 퀀텀에너지연구소에 검증을 위한 샘플을 달라고 요청했지만, 투고한 논문이 심사 중이라 심사가 끝나는 2~4주 후 받을 수 있다는 답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초전도저온학회 LK-99 검증위원회는 3일 연합뉴스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검증위는 초전도 현상에 대해 특정 물질이 전기 저항이 없어지고, 내부 자기장을 밀어내는 '마이스너 효과'를 보이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LK-99와 관련한 영상과 논문에서는 이 마이스너 효과를 보이지 않는다고 검증위는 설명했다. 데이터상으로 마이스너 효과와 다른 점들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퀀텀에너지연구소가 지난 3월 공개한 영상에서 나오는 LK-99를 매달아 두고 자석을 가져다 대면 반발하는 모습은 구리와 같은 초전도체가 아닌 물질도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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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구진, 상온 초전도체 개발 주장
(서울=연합뉴스) 한국 연구진이 상온 상압 초전도체를 개발했다는 논문이 알려지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초전도저온학회는 검증위원회를 발족하고 대응에 나섰다. 2023.8.2 [김현탁 박사 제공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또 초전도체가 공중에 부양된 채 고정되려면 마이스너 효과와 함께 초전도체가 자석 위 특정 위치에 머무른 채 고정되는 '자기 선속 고정(플럭스 피닝)' 효과가 나타나야 한다고 검증위는 강조했다.
하지만 LK-99가 자석 위에 떠 있는 영상은 항상 일부가 자석에 붙어 있고 움직인 후 진동하는 모습을 보이는 만큼 자기 선속 고정 효과와는 거리가 멀다는 게 검증위의 설명이다.
검증위는 "논문에서는 완벽한 샘플이 아니라 일부만 공중부양한다고 주장하지만, 자석과 샘플 사이 인력이 작용하는 부분이 있어 상대적 반발력으로 샘플이 자석에서 멀어져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며 "정확한 마이스너 효과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논문의 데이터도 일반적 초전도체 그래프와 다르다고 검증위는 주장했다.
저항 그래프에서는 임계온도 부근에서 금속의 온도-저항 그래프 형태를 따르고, 자화율 역시 일반 초전도체는 임계온도에서 0으로 돌아오지만, 이 물질은 음의 수치를 보인다는 것이다.
검증위는 "자화율 변화 그래프는 반자성만을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초전도체가 아니어도 반자성 특성을 가진 물질은 많이 있다"고 밝혔다.
검증위는 "현재 데이터로는 상온초전도체라고 입증하기에 부족하다는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날 발족한 검증위는 퀀텀에너지연구소가 LK-99 샘플을 제공하면 교차검증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검증위는 검증을 위해 초전도체의 두 가지 특성인 저항이 0인 현상과 완전반자성 특징을 검증하기 위해 샘플의 자화율과 저항을 측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검증위는 "자화율은 SQUID라는 초전도센서를 사용한 자화율측정시스템으로 정밀 측정이 가능하며 샘플만 제공되면 오래 걸리는 일은 아니다"며 "다만 검증을 위해서는 여러 번의 재현 실험과 교차 검증이 필요해 어떤 변수를 어느 범위에서 측정할지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검증위는 퀀텀에너지연구소에 샘플 제공을 요청했지만, 투고한 논문이 심사 중으로 심사 완료 후 제공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증위는 "심사는 2~4주 걸린다고 하고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며 "재차 샘플 제공을 부탁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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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8/03 17:51 송고
출처: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0292
산업으로 파급될 북한 핵융합 기술
기자명 곽동기 입력 2010.05.23 11:38 댓글 0
북한의 '핵융합' 성공 보도 어떻게 봐야 하나 ②
곽동기 (한국민권연구소 상임연구원)
중략
열핵융합의 필요조건은 플라즈마 기술
<노동신문>은 “우리 식의 독특한 열핵반응장치가 설계제작”되었다고 주장하였는데 이는 북한이 플라즈마(plasma) 생성을 이용한 핵융합 반응을 연구해왔다고 볼 근거가 된다.
기체에 강력한 전기장을 가할 경우 기체에서 전자(e-)가 떨어져 나와 극성을 띤 상태가 유지되는데 이러한 상태를 플라즈마 상태라고 한다. 주변에서 흔히 보는 형광등도 원리적 측면에서 살펴보면 플라즈마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핵융합 반응의 경우 원료가 되는 수소(H2)기체를 원자핵(H2+)과 전자(e-)로 분리된 극성물질인 플라즈마 상태로 만든 다음에 플라즈마에 전기장과 자기장을 매우 크게 높이면 이온과 전자의 속도를 비약적으로 증가시켜 플라즈마의 온도를 높이게 된다. 이러한 방법의 핵융합을 열핵융합이라 한다. 유럽에서 연구 진행 중인 ITER와 한국의 KSTAR 역시 고온 플라즈마를 이용한 열핵반응장치의 일종이라 볼 수 있다.
열핵융합 반응의 경우, 고도로 발전된 플라즈마 제어기술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플라즈마는 어느 정도 낮은 압력에서 형성이 용이한데 압력이 낮은 경우, 수소기체의 밀집도가 떨어지므로 핵융합 연쇄반응의 조건을 찾기 어렵다. 결국 높은 압력에서 플라즈마가 형성되어야 하는데 이 경우 기술적 조건이 훨씬 까다롭다.
또한 플라즈마는 그 자체로 매우 높은 에너지를 갖고 있고, 또한 그것이 기체와 유사한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재료의 평면에 표면반응을 손쉽게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플라즈마를 이용하면 재료 가공기술의 비약적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초전도 기술의 응용 가능성
플라즈마의 고온을 이용하는 열핵융합 반응의 경우, 천문학적 수치의 자기장을 형성하기 위해서 전기저항이 ‘0’이 되는 초전도 물질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초전도물질은 대개 매우 낮은 온도에서 초전도 현상이 나타난다.
1973년 영하 250도 부근에서 초전도 현상이 나타나는 Nb-Ge(니오브-게르마늄) 합금이 발견되었으며 1987년에는 영하 200도 부근에서 초전도 현상이 나타나는 Y-Ba-Cu-O라는 물질까지 발견하였다. 영하 200도 부근이면 저렴한 액체질소를 통해 냉각할 때 도달할 수 있는 온도이므로 여러 실험에 적용범위가 넓어지게 된다.
북한 <노동신문>도 1989년 핵융합 기사에서 김일성종합대학의 해당 연구진이 초전도물질에 대한 연구 성과를 내왔다고 했다. 적어도 학계에 이미 알려진 수준의 초전도물질은 북한 내에서도 자체적으로 제조하고 성능을 실험할 여건은 충분해 보인다.
초전도체는 그야말로 전기저항이 ‘0’이기 때문에 강력한 자기장을 발생시켜야 하는 전자석, 한꺼번에 많은 전기를 저장해야 하는 충전장치 등에 적용될 수 있다.
또한 초전도물질을 냉각시키는 냉각기술이 매우 높은 수준에서 도달되어야 한다. 온도가 1억 도에 달하는 고온 플라즈마의 바로 옆에서 온도가 영하 200도보다 낮은 극저온이 형성되어야 하기 때문에 열 차폐에 대한 높은 기술력이 없이 핵융합 반응 시도는 불가능하다. 즉, 냉각효율이 매우 뛰어나야 할 뿐만 아니라 단열기능이 매우 우수한 소재를 개발해야하는 것이다.
북한은 이미 성진제강연합기업소에서 주체철 생산체계를 완성하였다든지,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를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대형 산소분리기, 냉각탑 등을 자체 기술로 제작하였다고 주장해왔다. 이러한 냉각탑은 공기를 단열팽창시켜 그 온도를 계속 떨어뜨려 결국 기체상태의 공기가 액화하는 영하 200도까지 떨어뜨리는 대용량의 설비를 말한다. 냉각탑은 냉각효율이 우수할수록, 열차폐 효과가 우수할수록, 상용화, 대형화가 가능해진다. 이러한 대형설비를 이미 자체 기술로 제작, 가동하고 있다는 것은 북한의 냉각기술, 열차폐 기술이 수준급에 올라있다고 볼 근거가 된다.
기술과 산업의 연계에 주목해야
북한이 핵융합 반응 성공을 주장하자 이른바 이에 대한 진위논란이 과열되고 있다. 그러나 오히려 핵융합 반응 성공 주장에서 중요한 것은 그들이 보유한 기술과 산업의 연계 가능성이다.
핵융합은 세계적 과학기술강국이라고 하는 나라들도 이제 막 성공의 문턱을 넘고 있는, 그야말로 최첨단의 기술영역이다. 북한이 20년 이상 핵융합 반응을 연구해왔다는데 그들이 핵융합 반응만 연구하고 그 연구 성과들은 산업 각 부문에 전혀 적용하지 않았다고 보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북한은 사회주의 국가이므로 과학기술 개발도 국가가 주도하고, 관리한다. 북한의 핵융합 기술진은 이미 오래 전부터 우주발사체 개발진, 국방무기 개발진, 각종 산업설비 연구진들과 공동연구를 수행해오고 있었다고 보아야 한다. 그래야지만, 제재로 묶여있는 북한에서 발사한 ‘은하2호’가 우주진입에 성공한 상호 모순적 정황이 설명될 수 있다.
이 모든 종합적 정황에는 전혀 눈을 돌리지 못한 채, 핵융합이 성공이냐 실패냐 하는 논리에만 집착하는 이명박 정부의 대응은 아둔하다 못해 개탄스럽기 그지없다.
출처: https://www.gukba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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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대신할 프로그램 개발 위해 핵융합 연구 진행”
북전문 38노스 ‘북한의 핵융합 연구’ 기고문 인용보도
관성봉입핵융합로(ICF) 방식…비축 핵무기 관리 목적
“아직 초기 단계…ICF기술 완성 때 많은 어려움” 우려
북한은 지난 2008년 6월 비핵화 의지를 과시하기 위해 외신기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현장을 공개했다. (국방신문 자료 사진)
[국방신문=윤석진 기자] 북한이 핵실험을 대신하는 데 필요한 핵융합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의 북한 전문배체인 38노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미들베리국제연구소 제임스 마틴 비확산연구센터 소속 김혁 연구원의 ‘북한의 핵 융합 연구’ 제목의 기고문을 인용해 핵실험을 대신할 컴퓨터 시물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이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 글에서 “북한이 열핵폭탄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힌 시점을 전후로 관성봉입핵융합로(ICF) 방식의 핵융합 연구를 시작했다”며 “이는 북한이 비축하고 있는 핵무기를 관리하기 위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핵융합은 중수소, 3중수소, 헬륨3 등 질량이 작은 원소를 핵연료로 삼아 새 원소를 만드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얻는 기술이다.
핵융합 기술은 현재 자기장봉합핵융합(MCF), 자화표적핵융합(MTF), ICF 등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ICF는 레이저 빔을 핵연료에 집중시켜 엄청난 고열을 발생시켜 핵융함 반응을 발생시키는 장치로, MCF와 함께 주로 군사적 용도로 활용되는 기술이다.
북한 관영 매체 보도에 따르면, 북한 과학자들은 1991년부터 2017년까지 이 3가지 방식의 핵융합기술을 학문적으로 연구해 왔다.
북한은 2017년 김일성종합대학보에 실린 ‘간접 실행 ICF 표적에 대한 수학적 시뮬레이션의 수학적 모델 연구’라는 논문에서 직접 실행 ICF가 불가능해 간접 실행 ICF 방식을 채택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북한 과학자들은 최근 비간접 ICF 기술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북한의 ICF 능력이 아직 초기단계인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북한이 핵실험을 대신하는 ICF 기술을 완전히 습득하는 경우 많은 어려움이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학계가 북한의 핵융합 개발을 막기 위한 제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ICF 기술 연구를 완성할 경우 완전한 핵실험을 하지 않고도 핵무기를 개선, 정비, 관리하는 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ipa1983&logNo=157888462&categoryNo=26&proxyReferer=
[북한 지하자원-인회석] 북한, 인화석 매장량
세계적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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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5. 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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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하자원-인회석
인(P)을 함유하는 광물에는 인회석이 있다. 통상적으로 말하는 인광석은 광물명이 아니다. 인광석(Phosphate rock)은 인회석(Apatite)을 함유하는 암석이다.
인회석과 인광석은 인의 함량에 따라 광물 가치가 결정되며 주로 비료원료로 많이 사용된다. 이 밖에 인회석은 인산제조, 의약품, 반도체, 세라믹, 실크, 섬유, 방충제, 설탕 정련, 폭약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남한, 인광석 광산 없어 전량 수입
남한에는 인광석 광산이 없어 전량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인을 함유하는 광석의 생산과 매장량은 ㅓ인광석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인광석은 주로 아프리카, 중국 등에 많이 매장되어 있다.
특히 모로코의 매장량은 57억t으로, 전 세계 매장량의 36%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 인광석 생산량은 1억5,777만t(2009년 기준)이며 중국, 미국, 모로코 등 3개국이 세계 생산량의 67%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에서 중국이 세계 생산량의 35%를 생산하고 있다.
비금속 광물은 대부분 매장량이 많고 가격도 낮다. 최근 광물가격 폭등에도 불구하고 비금속광물의 가격변동은 그리 크지 않았다. 그러나 인광석은 다른 비금속 광물과는 달리 국제 거래가격 변동이 심한 편이다. 인광석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는 우선 고품질의 인광석 매장량의 감소를 들 수 있다.
또한 곡물시장 수요 급증으로 인해 곡물생산에 필요한 비료의 수요가 증가하여 인광석 수요를 부추겼고, 이와 더불어 가격상승에 따른 투기수요 등도 한 몫을 하였다. 인광석 가격은 2005년까지 30US달러/t으로 안정된 가격을 보였으나 최근 3년 간 110∼300US달러/t까지 폭등하는 등 심한 가격변동을 보이고 있다.
인광석은 노천채광 및 갱내채광으로 개발한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인광석이 광석상태로 유통되고 있었으나, 최근 광물가격의 상승과 고품위 인광석의 감소 등으로 저품위 인광석도 선광을 거쳐 판매되고 있다.
▲ 인회석 노천 채광장
북한, 인회석 매장량 세계적 규모
북한에는 인광석은 없고 인회석이 많이 매장되어 있다. 북한의 인회석 매장량은 1.5억 t(인 30%기준)으로 세계적인 규모의 매장량이다. 북한의 인회석 주요 매장지역은 함경남도와 평안남·북도이다.
그러나 북한은 인회석 매장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품위가 낮아(대부분 인 5∼10%) 모로코, 중국 등에 비해 개발 경쟁력이 낮다. 북한의 인회석은 품질이 낮기 때문에 대부분 선광 조업을 거쳐서 비료공장에 공급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가공하지 않은 광석 상태로 농업에 사용하기도 한다.
북한의 주요 인회석 광산을 소개한다. 대대리 광산은 남포시 대대동에 있다. 1974년부터 광산개발을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장비 노후화 등으로 생산이 거의 중단된 상태이다. 매장량은 1.5억t(북측 자료), 품위는 인 5%이다. 노천개발 및 부유선광에 의해 연간 7만t(정광)을 생산할 수 있으나, 실제 생산량(정광)은 연간 1만t(품위 인 31%)이다.
전력은 평양 및 북청 화력발전소를 통해 공급받고 있으며, 용수는 대동강 지류에서 취수할 수 있다. 철도 구간은 덕동에서 남포항까지 2km이며, 광산에서 덕동까지 2km는 트럭으로 운반한다. 북한은 남한 기업에게 대대리 광산 투자를 제안한 적이 있으나, 상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 도중 중단되었다.
동암광산은 함경남도 단천시 동암동에 있다. 1940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었다. 매장량은 3.5억t(북측 자료), 품위는 인 6∼10%이다. 생산된 인회석은 흥남비료연합기업소와 단천인산비료공장에 공급하고 있다.
전력은 허천강 수력발전소를 통해 공급받고 있으며, 용수는 북대천에서 취수하고 있다. 철도 구간은 동암에서 단천인산비료공장까지 40km이며, 동암에서 김책항까지는 70km이다. 광산에서 동암역까지는 트럭 혹은 삭도로 운반하고 있다.
남북 공동개발 모두에 도움
북한의 인회석 광산은 품위가 낮은 편이나 국제 인광석 가격 상승으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개발 잠재성이 있다. 특히 북한은 비료부족으로 농업생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북한정부도 인회석 광산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는 있으나, 경제난으로 인해 광산 생산에 필요한 장비 등 재정지원을 하지 못하고 있다.
남한에서 비료를 생산하고 있는 남해화학 등은 원료인 인광석을 전량 수입하고 있어, 북한 인회석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북한 인회석 광산 개발사업은 남북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남북관계 개선 시 북한 인회석 광산사업은 우리가 주목해야 할 남북 협력사업이다.
출처: 월간 <통일한국> 2011년 8월호
출처: https://youtu.be/sd1OQci6xWk
상온 초전도체 개발했다는 연구에 논란…왜? / SBS / 1분핫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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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95,835회 2023. 7. 29. #초전도체 #뉴스영상 #SBS뉴스
과학계의 난제인 상온 초전도체를 한국 연구진이 개발했다는 논문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상온 초전도체는 과학계에서 발표와 검증 실패를 반복해왔습니다. 초전도 현상으로 전기 저항을 줄일 경우 자기부상열차나 전력망 등 많은 곳에 활용할 수 있지만, 현재는 극저온이나 초고압에서만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와 권영완 고려대 연구교수 등은 논문에서 섭씨 127도 이하일 때 초전도 현상이 일어나는 'LK-99'라는 새로운 물질을 개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해외와 국내 과학계는 해당 논문에 대해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며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이언스지는 논문에 대해 "세부사항이 부족해 물리학자들이 회의감에 휩싸여 있다"고 학계의 반응을 실었습니다. 연구진 내에서도 한 저자가 다른 저자들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논문을 온라인 사이트에 올린 것이라며 정식 동료평가 절차를 거쳐 논문을 게재하겠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 구성 : 전형우 / 편집 : 오영택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출처: https://youtu.be/n0gXwj9XKTI
초전도체의 신기원, 대한민국이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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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0,861회 2023. 7. 31. #초전도체 #민족고대
0:00 ~ 15:43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초전도체란 무엇인가?'
출처: https://youtu.be/a7frJWolMR0
세계 최초 상온 초전도체 개발 논란의 중심에 선 과학자, 그를 둘러싼 최신 소식 총 정리! [안될과학 긴급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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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6만회 2일 전
지난 긴급과학 '상온 초전도체의 진실' 편에서
•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상온 ... 올해 3월 네이처에 상온 초전도체 연구를 발표한 Ranga Dias 교수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해드렸는데요 …
출처: https://youtu.be/5igaDb8iWcs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상온 초전도체 연구! 과연 진실일까?! [안될과학 긴급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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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36,145회 2023. 3. 31.
최근 3월, 전세계 과학계를 아주 뜨겁게 만든 연구, 상온 초전도체! 그런데 그 이면에는 과학자들의 우려가 함께 섞여있다 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 긴급과학으로 준비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vsPFpcITn1g
'초전도체'는 무엇인가! 이론을 발견하는 자는 노벨상?! [안될과학 랩미팅 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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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만회 3년 전 #초전도체 #자기부상열차 #노벨상
인류가 발견한 새로운 물질의 특성, '초전도체'! 어느새 상용화에 가까워진 초전도체의 이야기와 함께 차기 노벨상의 주인공을 위한 주제가 등장했다?! …
첫댓글 세상이 시끄러우니
그러거나 말거나다.
장난치는 것인지 시선을 돌리려는 건지
아리아리송하죠.
핵융합 관련 기사가 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