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꽃의 효능>
꽃은 식물의 영양분을 응축하고 있으며 미각, 시각, 후각까지 즐겁게 해주고, 칼로리는 높지 않으면서도 아미노산, 비타민, 단백질이 풍부하여 훌륭한 요리재료가 된다.
꽃은 잎이 변한 형태로 양분의 결정체이고 꽃요리는 향기와 아름다움을 음식에 더해준다.
꽃잎 자체에도 갖가지 영양소가 들어 있지만 특히 꽃가루는 꽃의 정수이며, 이것은 수컷 성질의
생식 세포를 가지고 있어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데 그 양이 줄기, 뿌리, 잎보다 몇 배나
더 많을 뿐 아니라 효소와 호르몬미량원소들이 많이 들어있다.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꽃가루 속에는 35%의 단백질과 22종의 필수 아미노산, 12종의 비타민과16종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
식용꽃이라도 색깔, 향기, 맛, 영양 중 최소한 한가지는 충족되어야 요리재료로 쓰인다.
요리법으로는 샐러드나 화전, 튀김, 수프, 술, 차, 케이크, 볶음밥, 아이스크림, 펀치음료,
캔디 등이있다.
식용꽃은 특히 무농약으로 재배하므로 자연식으로도 효과적이다.식용 가능한 야생화를
개발하면 값싼 재료를 손쉽게 구할 수 있고 무공해 재료를 계속 구할수 있다.
국화꽃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모세혈관의 피부를 윤택하게 하며 머리를 맑게 해주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요리에 가장 많이 쓰이는 꽃재료인 백합꽃은 기관지염과 신경쇠약을 개선시켜주고,종양
세포의 성장을 막는 기능 외에도 체질을 개선시켜주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연분홍색과 흰색이 은은한 금어초는 소화기능을 도와 어떤 요리와도 어울린다.
간을 하지 않고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에 올려놓거나 칵테일, 술 등에도 쓰인다.
베고니아꽃은 몸이 나른할 때 효과가 있고, 상처난 부위나 염증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보리지꽃은 꽃잎을 과일 화채에 띄우거나 와인에 넣어 색깔 변화를 즐기면 좋다.
몇분 지나면 꽃잎이 청색에서 분홍색으로 변한다.
식용장미는 비타민, A, B, C, E와 니코틴산, 아미드 유기산 등이 들어있다.
사과향의 캐모마일 꽃은 유럽에서 가정 상비약처럼 보편화돼 있고 채취한 에센셜오일은 비싸다. 감기 기운이 있거나 피로를 느낄 때 뜨거운 물을 부어 차로 마시면 효과가 탁월하다.
팬지는 샐러드나 음료수에 꽃과 잎을 넣으면 좋다. 관절, 류머티즘, 방광염, 기관지염,
백일해 치료 외에도 습진 여드름 치료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매화의 향기에는 진통, 진정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홑겹 백매화는 매실주에 더 적합하다.
동백의 경우 꽃이 피기 직전의 꽃봉오리를 따서 건조 시킨 것은 지혈, 강심, 항암효과를
가진다. 말린꽃을 달여서 차로 마시면 강장 자양 효과도 있다고 한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yworld.com%2Fimg%2Fmall%2Feffect%2F3_1522.gif)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yworld.com%2Fimg%2Fmall%2Feffect%2F3_1522.gif)
산행약초세상
![](https://t1.daumcdn.net/cfile/cafe/153ED61A4BC9DF50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