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제 알았을까? 신개념 캠핑 카라반 임대사업!

[이광수]

이제는 캠핑 카라반 시대다. 캠핑이란 자신의 거주지 밖에서 최소 하룻밤 이상을 텐트, 트레일러, 캠핑카 등을 이용해 다양한 아웃도어 레크리에이션(outdoor recreation: 야외휴양) 또는 휴식을 취하는 일련의 여가 활동을 말한다.

최근 야외 레저 문화가 발달하고, 스트레스를 자연에서 치유하는 힐링 문화까지 부각되면서 동호인, 가족들과 자연을 함께 누리려는 캠핑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앞으로 국민 소득이 높아질수록 캠핑인구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업계에 따르면 캠핑 문화가 발전한 선진국의 경우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에 접어들 때 캠핑인구가 급증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캠핑인구 1000만 명 시대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캠핑산업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중점산업’으로 지정한 나라도 있을 정도다. 

가족단위의 캠핑과 직장인,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캠핑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위에 언급한 이유 외에도 여가시간의 증대와 소득 수준의 향상은 캠핑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있다.

선진국의 경우 캠핑을 삶의 일부분으로 생각하고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도 자주 떠나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한다. 최근 캠핑은 단순히 여행으로서의 의미만 갖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복합 문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여주 뮤직 캠핑 페스티벌, 365일 축제의 섬 가평 자라섬 캠핑장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지역 사회와 연계해 발전하고 있는 사례를 들 수 있겠다.

오토캠핑, 이제 카라반이 대세

텐트 위주의 캠핑문화가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캠핑카로 옮겨가면서 최근에는 호텔 뺨치는 럭셔리 카라반으로 진화하고 있다. 캠핑카와 카라반은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꽤 다른 양상을 가진 오토캠핑이다. 

캠핑카는 자동차 내부에 주거공간을 확보한 반면, 카라반은 트레일러 형태로 자동차와 주거공간이 분리된 형태이다. 캠핑카에 비해 카라반이 상대적으로 공간 활용에 더 유리하다.

카라반은 미국에서는 캠핑 트레일러라고 하는데, 움직이는 모빌형도 있지만 아예 오토캠핑장에 정착해 있는 정박형이 많다. 자동차와 캠핑을 접목한 ‘카라반 캠핑장’의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카라반 캠핑장은 고정식 캠핑 트레일러인 카라반을 설치한 뒤 캠핑족을 대상으로 임대를 주고 수익을 올리는 숙박의 한 형태다.

캠핑 카라반으로 월세 받고 자연도 누린다!

캠핑장 사업에는 불황이 없다고 한다. 앞으로 친환경 관광산업이 발달할 것이고 캠핑인구는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 수요는 더욱 커질 것이다. 

이런 추세에 발맞춘 카라반 테마파크타운이 조성되고 있는데, 남이섬 인근 경기도 가평에 46,281㎡ 규모의 국내 최대 카라반 파크타운이 한창 공사 중에 있다. 벌써 1차 분양으로 80대가 조기에 분양 마감되었고 현재는 2차 분양으로 마지막 한정 물량 50대를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분양을 받게 되면 분양계약서와 동시에 이 사업의 시행 운영사인 ㈜가평 카라반파크타운과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여 카라반 임대사업자로 사업자 등록증을 발급받게 된다. 그야말로 임대사업자가 되는 것인데, 놀라운 점은 임대수익률이 연 10%로 확정 지급된다는 점이다.

이는 최근의 오피스텔 수익률이 약 4%대인 것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이를 매달 월세로 지급받는데, 한마디로 제2의 월급통장이 생긴 것이라 할 수 있다. 

이곳은 캠핑장이지만 그 규모가 크기 때문에 부대시설 또한 다양하게 구비되어있다. 슬라이드를 갖춘 워터 풀장, 사륜 바이크장, 동물체험농장, 트램펄린 및 어린이 놀이동산, 카페테리아, 애견 보호소, 족구장, 깡통 열차 운행, 계곡 물놀이장, 서바이벌 게임장 등이 구비되어있어 타운 안에서도 지루하지 않게 레저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캠핑 카라반 1대당 132㎡의 공간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높은 녹지율을 확보한 것이 강점이다.

가평 카라반파크타운은 토지와 카라반을 동시에 분양하는 방식으로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시행사인 ㈜가평 카라반파크타운에서 직접 분양, 시공, 관리, 운영까지 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인 관리·운영이 될 수 있는데, 이는 전국 여러 곳의 캠핑장을 운영한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며, 특히 최초 임대계약 5년 종료 후 분양주가 원하면 분양금액 전액을 환매해주거나 재연장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분양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카라반 테마파크의 원조 – 가평 엘도라도 카라반파크타운

전국에 카라반을 설치해서 운영되는 캠핑장은 여러 군데 있지만 대부분 펜션이나 글램핑장과 함께 섞여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평 엘도라도 카라반파크의 경우 캠핑장 전체가 카라반으로 구성되어(총 130대 이상)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위에 언급한 각종 부대시설만 봐도 웬만한 리조트 뺨칠 정도로 놀거리와 즐길거리로 즐비한데, 특히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대형 눈썰매장까지 조성되는 캠핑장은 거의 드문 경우이다.

일반 투자자분들에게 캠핑과 월세 수익까지 보장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원조 카라반 테마 캠핑장으로써의 자긍심이 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최근에는 미비한 시설들로 가평 엘도라도 카라반파크와 유사한 흉내를 내면서 분양하는 업체까지도 생겨날 정도인데, 투자자들의 꼼꼼한 체크와 전체 부지의 규모 등 세밀한 확인이 필요하다.

입지가 곧 돈이다!

가평 엘도라도 카라반파크타운이 위치한 곳은 경기도 가평으로, 매년 수천만 명의 관광객과 나들이객이 찾는 곳이다. 2017년 6월 서울 양양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에서 한 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게 되어, 가평은 주말 관광객뿐 아니라 수도권의 나들이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으로 첫 번째 꼽히는 곳이다.

가평의 유명 관광지로는 아침고요 수목원, 쁘띠프랑스, 수상레저의 천국 청평호반, 남이섬, 자라섬, 호명 호수공원 등이 있고, 연인산, 명지산, 칼봉산 등 수려한 명산이 즐비하다. 최근에 개장한 칼봉산 짚라인은 2,418m를 비행하는 짜릿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이 시설은 가평의 주요 관광지 어디로든 약 20분 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 휴식과 캠핑, 관광까지 모두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캠핑족들이 몰려들 수밖에 없고, 이는 곧 매출 상승으로 직결된다.

또한 분양주에게 주어지는 혜택으로 성수기 포함, 연 20박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 그 비용만 해도 최소 수백만 원을 더 벌어들이게 되어 수익률은 더 높아진다고 한다. 가평 엘도라도 카라반파크의 홍보관은 강남역 뱅뱅사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언제든지 사업설명과 카라반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