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매물도 안팔린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루원시티 아파트값 추락 가속도....
추가 금리 인상에 부동산 규제 해제 효과도 미미
급급매 아니면 매수자 없는데 대규모 입주 이어져
시장 분위기 반전 난망... 추가 하락 불가피 전망 우세
”아무리 가격을 내려도 매수자들이 관심이 없어요“
24일 인천 서구 루원시티 인근에 있는 한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요즘은 매수자를 구하는 게 정말 어렵다“며 이같이 호소했다.
또 ”현재 매수자가 매매시장을 쥐락펴락한다고 봐도 무방하다“며 ”급급매가 정도가 아니면 관심도 없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인천 아파트값이 끝없이 추락하면서 특히 대규모 입주가 이루어지고 있는 서구지역에서 매수자 우위 시장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서구는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대출, 세제 등 각종 규제가 풀렸지만 잇따른 금리 인상, 집값 추가 하락 우려 등으로 매수세는 거의 없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구 가정동 ‘루원더퍼스트’ 전용 84.94㎡는 이달 4억3,400만원(11층)에 손바뀜했다.
검단신도시에서는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한신더휴캐널파크’ 전용 84.1588㎡는 지난달 4억1,900만원에 팔렸다.
같은 동에 있는 ‘검단신안인스빌어반퍼스트’ 전용 84㎡도 4억원 초반대 매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검단신도시 한 공인중개사는 ”급매물도 가격 메리트가 크지 않으면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며 ”사정이 급한 집주인들이 가격을 계속 낮출 수밖에 없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검단신도시ㆍ루원시티지역의 아파트값 불안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 자료를 보면 당장 이달부터 2025년 12월까지 이들 지역을 포함한 서구에 공급되는 물량은 2만6,030가구에 달한다.
해당 기간 인천 전체에 공급되는 물량은 8만4,932가구로 이중 30%가 넘는 물량이 서구에 집중된 것이다.
이날 한국은행이 6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한 데다 당분간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고하면서 집값도 추가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서구의 아파트값 하락세는 점점 가팔라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이날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11월 21일 기준)’을 보면 서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96% 내려 10주 연속 하락폭을 확대했다.
인천 평균 하락률(-0.83%)을 크게 웃도는 수치일 뿐만 아니라 최근 집값 하락세가 가파른 연수구(-0.90%)보다도 낙폭이 크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구는 신규 입주 물량 영향이 있는 가정동과 원당동, 당하동 등을 중심으로 하락 거래가 발생해 전체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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