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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집태우기전에 많은사람들이 주렁주렁 매달아놓은 소원들이다
저 가방.보따리에 무슨물건을 담아서 매달아 놓았을고....... 달집안에 모습을 찍었읍니다 나도 소원글을 싸서 매달아놓았구요
동백섬에서 바라보는 보름달
소나무에 가리워 보이지 않지만 바다에 정박하고 있는 유람선이다
누리마루 앞에서
달집 태우기 직전에 여러가지 행사를 하고있다
해운대 배에서도 축제를
우리집도 보이네요
연날리기도 한몫을.... 불꽃속에서 장관입니다
달이 불꽃 때문에 가리워있다
흥겨운 한마당 에 예당도 한몫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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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진즉 알았으면 가봤을텐데....요즘은 왜 저런 행사도 잊고 지내는지..예당님 덕택에 마음은 해운대 밤바다로 달려갑니다^^
파시미나님 오랜만이네요 늘건강하세요 ...
행사 내용이 서울과 비슷하네요.ㅎㅎ 전 그 날 남산 한옥마을에서...
아 그리셨군요...
올해는그만 구경못했읍니다 사진찍고싶었는데.....잘찍어셨네요!
장산님 뵙고싶어서 폰했는데요.
복을 빌러 갔다가 죽고 다치고 한 사람들 생각에 가슴이 아픕니다. 옛 전통문화로 맥을 이어가는 것은 좋은데 이렇게 온통 전국곳곳에서 불을 놓고 거기다가 소원을 적어 태우는데도 돈을 받고 무당이 어마어마한 돈을 챙기는 등 악습으로 변해가는 현실이 안타까웠습니다. 옛날에는 정월보름날만 되면 산불도 많이 났었던 생각이 납니다.
그렇읍니다...변모해가는 모습이 습슬이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