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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아래글은 실화이며 모두들 잘아는 노래입니다. 따라 부르셔도 좋을듯.</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어떤 남자가 있었다.</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 남자는 너무 수줍어 사랑하는 여자에게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말 한마디 걸지 못했다.</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신입생 환영회 때부터 쭈욱 지켜본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같은 학년의 여자 아이...</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오늘은 한 번 말이라도..라고 마음먹은 지가 수십차례...</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는 끝내 그녀에게 말 한마디 못 걸어 보고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군대에 가게 되었다.</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3년후..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기운 빠진 어깨로 그가 학교에 다시 복학했을 때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는 자신의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토록 사랑하던 여인과 똑같이 생긴 여학생이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학교에 다니고 있는게 아닌가!</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알고 보니 그가 사랑하던 그녀도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병 때문에 휴학 했다가 3년만에 다시 복학한 것이었다.</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와 그녀는 단 2명 남은 동기..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어떤 동질감도 느끼고 수업도 항상 같이 듣고 하면서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점점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얼마후 그는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고백을 했고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녀도 수줍게 그의 고백을 받아들였다.</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어느날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와 그녀는 자전거 하이킹을 가게 되었다.</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들은 즐겁게 달리며 화창한 날씨에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어린애처럼 장난을 치며 행복감에 빠졌다.</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운명의 장난일까..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행복에 빠져 있던 그들 앞에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트럭이 달려 오고 있었다.</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녀는 미처 트럭을 피하지 못하고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만 트럭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되었다.</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녀는 피투성이가 된 채로 의식을 잃었고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 역시 성치 않은 몸이었지만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절규했다.</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의식을 잃은 그녀의 침대 앞에서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는 매일 그녀를 지켜보며 편지를 썼다.</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 동안 말로 다 하지 못했던 사랑의 마음을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노트에 쓰기 시작했다.</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하지만 그녀는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는 오로지 그녀의 이름만을 부르다가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만 넋이 나가 버렸다.</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녀의 유품을 정리하던 그녀의 동생은 우연히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가 쓴 노트를 발견하게 된다.</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이미 제 정신이 아닌 그가 쓴 사랑의 노트..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슬픈 그들의 사연을 듣고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동생의 선배가 작곡을 해 주었다.</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가 쓴 그녀에게 바치는 사랑의 독백은</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이렇게 해서 노래 가사로 만들어졌다.</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동생은 그와 그녀의 비극적인 사랑을 기리기 위해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노래를 불렀고, 그해 대학가요제에 나갔다.</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들은 예선에서는 합격했지만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본선에서는 무슨 이유인지 탈락하고 말았다.</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하지만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지금도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부산에 가면 아직도 이 노래를 부르며 아는 사람들이 많다 ᆞᆞ</span><br><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 슬픈 노래의 가사는 이렇다.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br><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70, 115, 255);">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span><br><br><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70, 115, 255);">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span><br><br><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font-size: 11pt; background-color: rgb(70, 115, 255);">저기 가는 저 사람 조심하세요.</span><br><br><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size: 11pt;"><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70, 115, 255);">우물쭈물 하다가는 큰일 납니다.~~~ </span>^^</span></strong></p><p><strong></strong> </p><p><strong></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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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기 공군전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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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케미를 맛보네요..
저처럼 순진한 사람은 이해못해요...ㅋㅋ
즐거운 점심 맛나게 드시고
수요일 오후를 만끽하세요...
한나님 방~~가.
점심식사 맛있게 하시고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동기님들 잘~계신감요^^
20청춘때 자전거 하이킹
전국일주 생각이 납니다.
띠앗 벌써 잊어 버렸지요~ㅠㅜ
ㅋㅋ 잊을리가 있나요.
잘계신지요.????
우리 대학시절엔 자전거 하이킹이 최고였지요.
몸건강히 하시는일 잘되시고 빨리 복귀 하세요.
띠앗님!잘지내시죠? 반갑습니다.
띠앗님~~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죠? 띠앗님 오실 날 무리모두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것 잊지 마세용~~♡
@751 마이썬(재경대대) ~ㅋㅋ 안녕하세요. 저는 나날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 751기 200일 3D 축하영상 만들어 놓았습니다. 11월 초 인 것 같은데요. 담당 동기님 출부때 올려 주셔야 되는데~^^ 메일로 보내 놓을께요^^
@751하영쑝(1전비) ~ㅋㅋ 멋진 첫 출부가 감동 이였습니다. 751기 200일 축하영상 메일로 보낼께요. 담당 출부지기님이 올리시길..
@751재우빠(511방포) 갑장 재우빠님이 우리방을 빛내고 있어 좋습니다. 나중에 우리 정모한번 해서 만납시다. 그래서 더 알차게 이끌어 가자구요..^^
@751띠앗머리(17전비) 띠앗님!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넘길지 않게 빨리 돌아오셔요.홧팅!
@751띠앗머리(17전비) 그래요.
빨리 오셔서 함께해요.
오심 정모 하도록해요.^~^
@751재우빠(511방포) 재우빠님 메일좀 찍어 주시죠
@751띠앗머리(17전비) 띠앗님~~기둘리고 있겠어요.
얼른얼른 오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9.02 17:52
@751띠앗머리(17전비) 띠앗님~~올만예요.ㅎ
잘지내시죠?
200일이 11월6일입니다.
그날 멋진 영상을 볼수있겠네요.ㅎ
이런 영상으로 볼수있는 751기는 복받은 기수죠????
건강챙기시고.하시는일 잘마무리 하시고 또 뵐게요~~
@751 진스킴(군수사) 진스킴님도 잘 지내시죠. 저는 일때문에 동분서주하며 철야밤샘 하고 있네요. 200일 축하영상 진스님 메일로 보냈어요 확인하세요^^
@751띠앗머리(17전비) 띠앗님~~멀리 계셔도 여기 걱정이시네요.ㅎ
이러다 울아들들 제대하몬 우짜노???ㅋㅋㅋ
건강히.
일빨리 마치고 어여오셔요.ㅎ
우리 무지무지 기다리고 있답니다~~
여러분!!저 왔어요.
아~새로운것 좀 시작했더니 피곤도 하네요.이 나이에 새로운도전이 힘듭니다.ㅎ
몇일 돌아다녔더니 몸살기운도 있는지 여기저기 쑤시고~
누워있을려니 귀가 가려워들어왔더니 절찾고계셨네요.ㅎ
갑자기 번개가 치더니 여기는 비가옵니다.
오늘 다들 잘지내셨죠잉??
에그그 많이 힘들어보여요.
저녁은 드셨나요?
겁나게 보고싶었습니다.
@751하영쑝(1전비) 네~하영님
좀 힘들어요. 저녁은 안먹고 포도한송이로 때우고.약먹고 잠깐 자고 일어났어요.
겁나게 찾아주시니 감사해요.
편히 주무시고.낼뵈요.ㄱㄴ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