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소"(트로트) 스승과 제자의 아름다운 이야기

[김창기]

♬ 쿵짝 쿵짝 쿵짜작 쿵짝 ♬

대한민국은 지금  트로트 앓이 중 이라고 한다.

[트롯트(Trot)]란 무엇인가 ?

트로트(영어: Trot), 혹은 뽕짝은 대한민국의 음악 장르중 하나로, 정형화된 반복적인 리듬과 엔카의 요나누키/미야코부시 음계, 그리고 남도민요의 영향을 받은 떠는 창법이 특징인 장르이다.

20세기 일제 강점기에 유입된 미국의 춤곡인 폭스트로트(Foxtrot)가 그 어원이며, 한국, 일본, 미국, 그리고 유럽 국가들의 다양한 음악들이 혼합되어 탄생했다고 한다

TV조선의 <미스터 트롯>은 6회 시청률 27.5%을 기록하며 종편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트로트 노래 가사처럼 그 안에 희로애락의 인생이 있는 것처럼. 지금 트로트를 즐기는 이들은 ‘즐거울 락’에 빠져있다. 대체 트로트의 매력이 무엇이길래. 사람들은 트로트에 열광할까?

트로트(Trot). 영어로 승마에서 말이 ‘총총걸음으로 걷는다’는 뜻이다.

또는 ‘산보하다’는 의미로도 쓰인다.

음악의 한 장르로 불리게 된 것은 1900년대 초반,

미국과 영국에서 재즈 템포의 4/4박자 곡으로 추는 사교댄스와

그 리듬을 말하는 폭스트로트(fox-trot)가 유행하면서다.

트로트는 한국과 일본에서 유명한 장르지만 서양에서는 사교댄스 중 하나로만 불린다. 트로트의 특징은 곡의 유행 기간이 일반 가요보다 훨씬 길다는 점.

대체로 신나는 곡이 많다.

4분의 4박자

‘쿵짝 쿵짝 쿵짜자 쿵짝, 네 박자 속에♬’. 송대관의 ‘네 박자’라는 트로트 가사다.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는 우리 인생을 가장 잘 표현한 노래가 아닐까 싶다.

트로트에서는 이 ‘네 박자’가 중요하다. 트로트의 기본 박자로서 트로트의 생명이 바로 4분의 4박자기 때문이다. 트로트는 이 강약의 박자 위에 꺾기 창법이 더해지며 완성이 된다.

트로트의 전성기

1930년대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트로트는 전성기를 맞는다. 당시 트로트는 무척 고급스러운 음악이었다. 가사는 심오하고 서정적이었으며 당대 최고의 미성들만 트로트를 부를 수 있었다.

그때 나온 노래는 ‘목포의 눈물’, ‘나그네의 설움’ 등이다. 한국전쟁 이후 트로트는 대중화되어 사람들 사이에서도 널리 불린다.

‘울고 넘는 박달재’, ‘신라의 달밤’ 등 서민의 노래가 되어 다양한 소재를 다루게 된다.

지금 미스터 트롯이라 불리는 김호중이란 가수는 어렸을 때 부모가 이혼하여 할머니 손에 자랐는데 청소년기에 많은 방황을 했다. 그러다 서수용이란 스승을 만나 가수로 성공을 하게 되었다.

“고맙소”는 많은 사람들을 감동 시킨 스승을 위해 부른 노래다.

1.김호중 스승, 서수용 선생님 이야기 - YouTube

www.youtube.com › watch

- Translate this page

▶ 14:14

김호중씨의 스승되시는 서수용 선생님의 간증이야기입니다. 2009년도에 호중씨와 서수용선생님께서 한 방송에 나오셔서 간증한 내용 ...

2.[미스터트롯] 고맙소 /김호중 (with Lyrics) - YouTube

https://www.youtube.com › 

▶ 4:49

영화 <파파로티>줄거리

건달이 클래식을 만났을 때!

영화 <파파로티>는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노래에 천부적 재능을 지닌 성악 천재 건달 '장호'가 큰 형님보다 까칠한 음악 선생'상진'을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가정 환경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건달세계에 들어간 '장호'는 융화될 수 없는 두 가지 재능을 타고나 밤에는 업소를 관리하는 건달로, 낮에는 성악가를 꿈꾸는 학생으로 살아간다. 건달 고딩 장호의 가장 무서운 상대는 큰 형님도, 상대 조직도 아닌 그의 진가를 척 보는 순간부터 무시해 버리는 시니컬 선생 '상진'이다.

이처럼 캐릭터의 전형을 뒤엎는 반전 매력으로 무장한 두 인물이 팽팽히 맞부딪히며 형성하는 갈등과 스토리는 예측을 빗나가는 의외성과 개성으로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물과 기름처럼 절대 섞일 것 같지 않았던 두 남자가 각종 사건 속에서 교감하고 변화해 가는 과정은 클라이막스를 향해 점점 고조되는 오페라의 선율처럼 최고의 순간을 향해 치달으며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하였다.

실화 관련

이 영화의 실제 주인공은 지난 2009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고딩 파바로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김호중이다. 당시 그 방송을 영화관계자가 보고 김호중의 삶이 최근 한석규, 이제훈 주연의 영화 '파파로티'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불량 청소년에서 성악 천재로 변신해 '스타킹'을 찾았던 김호중 씨는 방송 후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독일 RUTC 아카데미에 유학을 다녀왔다. 유학 생활 중에는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의 각종 무대에서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세계적인 유망주로 주목받았다.^[1]

두 주인공은 교장 선생인 덕생(오달수 분)의 부탁으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장호(이제훈 분)를 테스트하러 학교에 나온 상진(한석규 분)이 학교 주자장에서 장호가 타고 있던 차와 접촉사고가 일어나면서 처음 만나지만, 실제주인공 서수용 선생님은 후배로부터 김호중을 소개 받고 만날 약속을 정하고 오전 10시에 만나 곧바로 실력을 테스트 했고, 장호는 실력을 인정 받아 바로 김천예고로 전학올 수 있었다. 그리고, 장호에게 악보를 읽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여자 친구 숙희(강소라 분)는 실제로는 김호중과 각종 콩쿨대회 1, 2위를 휩쓸고 다닌 친구 이재명 씨로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 음대 장학생으로 입학했다.^[2]

극중에서 조폭 생활을 청산하고 노래만 하고 싶어하는 장호를 대신해 상진조폭 보스를 만난 상진은 "손은 피아노 연주 때문에 안된다. 대신 내 발을 자르고 제자를 놔주면 안되냐"고 사정하는 장면이 있지만, 서수용 선생님은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호중이가 조폭 생활을 정리할 때 개입하지 않았다. 영화에는 극적 긴장감 때문에 보스를 만나는 장면이 들어가 있는데 실제로 내가 만난 적은 없다"고 말했다.^[2] 또한, 조폭 세력 다툼에서 친한 형 창수(조진웅 분)가 칼에 찔려 죽는 장면도 극적 긴장도를 높이기 위해 각색된 것이다.^[3]

[음악상식]대중음악이란??? : 네이버 블로그m.blog.naver.com ›

 

<에디슨과 축음기>

대중음악의 시작은 1877년 에디슨의 축음기 발명을 시작으로, 녹음 기술이 생기면서  부터 시작 되었다.

라이브만을 들어왔던 세상에 일대변혁이 일어난 것이다..

그런 사회상에 산업화가 가속되면서,

귀족들만의 전유물이었던 예술 음악에 반하여,

일반 평민들도 쉽게 듣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들이 레코딩 되었다.

이 때부터 서서히 직업 가수들이 라디오나 TV 등에 나와서 듣기 편한 노래들을 부르는데, 

바로 이 노래를 클래식이나 예술음악에 반하여,

일반 대중이 즐겨부르는 음악, popular music 이라는 신조어로 부르게 되었다. 

그 후에는 약자로 부르기 좋아하는 미국인들이 포플러뮤직(popular music)에서

앞 세 글자만 따서 '팝(pop)'으로 간단히 부르기 시작했다.

<로큰롤의 대표주자, 엘비스 프레슬리>

포퓰러’를 ‘팝’으로 생략하여 부르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다. 

1950년대 록이 등장하면서 갑자기 많이 쓰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팝’이라고 했을 때는 대개 1950년대 후반 이후의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포퓰러뮤직'을 가리킨다.

1980년 이후에는 TV와 비디오 문화의 영향으로 다양한 종류의 음악들이 섞이게 되었다.

 가령, 미국에서는 흑인음악인 힙합(hip hop)이 백인음악에 영향을 주는가 하면,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은 자신의 앨범 〈Thriller〉에 헤비메탈을 도입하였다. 

한편에서는 록음악에 반감을 느낀 음악가들이 동양의 정적인 분위기와 함께 

서양의 포크음악이나 전자음악과의 교감을 실현하기 위하여 시도된

 뉴에이지(new age music) 음악을 선보였다.

 이것은 고전음악이나 포크음악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융합시킨 

연주음악으로 무드음악이나 무공해음악으로 불리고 있다.

결론적으로 1980년대 이후의 대중음악은 독자적인 장르로 성장하는 한편, 

현재는 여러 장르들이 결합되어 장르의 구분이 모호하게 되었다.

[심건]

미국에 있는 창기목사는 별걸 다 알고 계시네. 이곳에서는 지난 연말 미스트롯때부터 슬슬 불시시작한 트롯열풍이 장르불문; 음악방송이 종편방송을 뜨겁게 달구고 있읍니다. "보이스 코리아" "팬덤싱어" 또 그리고 음악프로명은 모르겠는데, 외국가수들이 우리들의 가요를 부르고, 2절은 자국어로 블러 경연을 하는 프로도 프로도 있어서,음악방송 보는 재미 괜찮읍니다. "코로나19"를 잊는데 일조하고 있읍니다. 건강하십시오

[김창기]

요즘 외출도 자유롭지 못하니 심심풀이로 이런 저런 생각이 맣이 떠오르는군요.
그러다보니 평상시에 별 관심이 없던 일들에 관심이 갑니다.
요즘 제 아내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노래에 푹 빠져 어떤 날은 거의 하룻 동안을 김호중의 노래를 듣는다오.
그러니 자연히 관심이 가더군요.
노래를 듣다보면 때론 감동이 되어 눈물도 흘린답니다.

[홍남표]

mine too!

[유종만]

도롯또!

우리 나이 또래는 잊을래야 잊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들으면서 자라온듯 하는구려.
고딩때는 트위스트가 광풍을 일으키고 소리지르고 흔들고 비비고...

시대가 바뀌면서 팝송에서부터 유행하는 장르가 자꾸 바뀌니까
70을 훌쩍 넘기고 이미 80이 되었거나 내일모레가 80이니 벼라별 노래가 다 있었지요.

쌔드무비, 노란셔츠, 립스틱짙게 바르고 등등...

[김창기]

엘랜 갱어 교수의 '시계 거꾸로 돌리기 실험'은 1979년 9월,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70대 후반~80대 초반의 노인 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이다.

실험은 간단했다. 8명의 노인이 스스로를 50~60대라고 생각하고 일주일을 보내는 것.
20년 전에 유행했던 TV 프로그램을 보고, 음악을 듣는 등
그 당시의 본인들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실험 결과는 놀라웠다.
일주일 후 8명의 노인들은 시력과 청력 및 기억력이 향상되었으며
외관상으로도 더 젊어 보이는 '회춘'을 경험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1/22/2014012201462.html

샤론교회 새 교우 김 보라 집사입니다.
종만씨가 우리 목사님을 많이 많이 사랑하신다고 해서 제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목사님 많이 사랑해주세요.

꽃 이름은 부겐베리아(Bougainvillea) 꽃 말은 조화,열정,영원 사랑이랍니다.

[멍구(한인호)]

트로트(trot)는 gallop이나 run 처럼 말의 움직임, 속력에 관한 언얼꺼야요.
cowboy들, rodeo rider들이나 쓰는 용어들, 졸지에 한국에선 '아줌마부대'의 특수용어루 급상승 시켯나봐요,
게다가 미국선 50,60년대에 반짝 허든게 워딱케 항국가서 둥지를 틀었나 몰라요.'사교땐스'래는 이름으루.
뤼듬이, beat가, 매콤한 가사가,,,, 뭔가가 우리네 정서에 호소력으루 접근했나 봅니다.

정확한 진단은 우리 정의정expert가 진단을 맡으셔야 할까봐요.

[김창기]

나도 이 글을 쓰면서 정의정이를 생각했다오.
한마디 해야할 친구인데 요즘 통 소식이 없네요.
소식이 궁금합니다.

[김정문]

코로나로 울적한 마음에
트롯트에 역사와 드라마와 같은 스승과 제자의 아름다운 이야기로
마음에 위로가 되여 감사를 드립니다.
샬롬^^^

[김창기]

금영화(Califonia Poppy)라고하는데 :꽃 말은 희망입니다.

[이춘동]

트롯트 말만 들어도 ~ ! 궁둥이가 실룩~실룩하네요 ~ ㅎ ㅎ ㅎ

[김창기]

궁둥이 실룩 실룩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