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3.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6EuX%26fldid%3DGpSA%26dataid%3D4911%26fileid%3D1%26regdt%3D20050823194929%26disk%3D12%26grpcode%3DBestdresser%26dncnt%3DN%26.jpg)
가을을 알리는 바로 이 여인!!!!!!!!!!!!!!!!!!
2005 F/W Burberry Prorsum 에서 유독 저의 눈길을 사로잡은 여인
딱 저색깔, 가죽 코트, 딱 저 버버리 백!!!!!! 잘 조화된 저 색감들..
작년 컬렉션에서는 남색 작은 비니에 연두색 코트를 입고 붉은
립스틱을 칠한 여인들이 눈길을 사로잡더니
이번년도에는 바로 저 모습이 확~ 들어왔다는~
밑에 사진도 모두 같은 버버리 프로섬이랍니다~
하나하나 다 맘에 들었던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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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계열과 얇은 줄무늬 목도리를 포인트로 한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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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계열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카키와 브라운 네이비를 이용한
이 옷들이 더욱 좋네요
밑에도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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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모델들 특히 편애하는 마리아 칼라와 젬마 . 헤더와 스탬 다리아 또한
모두 이 분위기에 잘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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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샷!정말 하나하나 다 맘에 드는 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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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잡지부록
무슨잡지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바자였던 듯;
암튼 잡지보다 부록으로 준 저 책이 더욱 좋았어요
패션피플들의 빈티지스러운 모습들 특히 마지막 보잉 선글을 낀
여인 어디 에디터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정확한 이름 아시는 분 있나요?
얼핏 나오미 왓츠를 닮은 것 같기도 하고
평소 옷을 참 잘 입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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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차이나 속 젬마와 모델들 이런저런 잡지들
혹시 보그 차이나 표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시는지
원래는 지첼이 표지를 하기로 했다네요 그런데 스케줄이 안맞아서
그 자리를 젬마가 대신하게 되었다는~
어떤분들은 젬마가 표정이 너무 단일적이라 별로라는 분들도 많던데
저는 물론 그런 부분도 없잖아 있찌만 잼마같은 베이비 페이스 분위기에서
또 그 안에 성숙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모델은 적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화보마다 눈이가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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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잡지의 이런저런 사진들
가운데는 완전 편애하는 마리아 카를라 보스코노의 지방시 광고
백스테이지 모습이나 평소 보여지는 사진 속 마리아는
정말 빈티지를 사랑하는 듯 해요 모델중 가장 빈티지 스럽게 옷을 잘 입는
여인인 듯~ 어서 파파라치가 붙어주셨음 하는 바램.
(평소 장난기 어린 사진에서 무대에서는 그 카리스마 둘다 너무 좋아요 아는 언니 하고싶다..)
밑에는 오른쪽 남성분 가위손에서 조니뎁 같지않나요? 저런 스산한 분위기도 좋아요
(아직 여름햇살이 남아있어 그리운 가을.)
그 옆에는 카키 롱 가디건을 입은 막스엔 코 여인
저런 루즈한 니트 롱 가디건 색별로 다 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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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련해보고 싶은 모직바지.
가을엔 물론 물 잘 빠진 진 하나만 있어도 좋지만
거기에 벗어나 한번쯤은 끌로에에서 나온 여성 정장바지(?)풍의 모직 바지도
입어보고 싶어요. ( 개인적으로는 짙은 회색이나 일명 쥐색; 브라운 베이지 새이
얽힌 체크무늬 모직바지가 갖고싶네요)
거기에 내몸보다 한, 두 치수 큰 니트를 입는다면~~
(안그래도 작년 끌로에 피날래에서 피비필로가 딱 그렇게 입고 나왔는데
완전 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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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남정네!!!
츠마부키 사토시-소년같지만 저 안에 진실되고 진지한 눈빛.
디에고 루나-여름의 정렬도 어울리지만 가을의 분위기도 잘 어울리는
올랜도 블룸-딱 작년 이맘때 그의 자료들이 좋았는데 특히 저 카키 봄버에 카메라 든 사진
강동원-편애모드
와타베 아츠로-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이란 드라마에서 처음 봤는데 저 슬픈 눈으로 아코~ 하고 부르면 !!!!!!!!!!
휴잭맨-엑스맨도 좋지만(유재석 엑스맨 말고) 케이트앤 레오폴드에서 품위있고 젠틀한 영국귀족!!
도진군- 원빈. 딱 저 고3 가을 지오지아 카달로그 속 그의 수트입은 모습 날 잠못들게 만들고...
커피한잔 하실래요 정재씨- 아 저 씨에프. 정말 같이 커피 마시고 싶은데 지금은 민희양과..
조쉬하트넷- 그의 우수에 찬 눈빛 더이상 말이 필요 있나요!!(특히 저 카키 비니에 카키 구겨진 면티 일회용 카메라 라인!! 스칼렛 안티될지도..)
재민씨-인성씨지만 발리의 재민이가 더 좋은 나. 발리에서 생긴일 불법 디비디를 보고 몇번이나 보고 몇번이나 울었는지.. 인성씨 저 사진 저 루즈한 옷에 물빠진 진 딱좋아요.
이천희- 태풍태양 온리유 속 성실하고, 진실되고,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서 지켜주는 힘들때 다가가면 꼬~옥 안아줄 것만 같은 그. 바람직 합니다.
경구씨-요즘 송윤아씨와 멜로 영화 찍는다는데 그동안의 똘끼(?)도 멋있었지만 지고지순한
사랑도 잘 어울려요 특히나 맘에드는 저 얼핏 바보같은 웃음^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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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주들호씨
파파라치 사진중 유독 아이들과 함께한 컷이 많아서 나름 남편감으로 찍어놨는데
왠걸 바람을 너무 펴주셔서... 그래도 반성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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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모델들~
맨 위 왼쪽 사진 모델 남자분 이름 아시는 분 있으세요?
얼핏 베르너 슈라이너 같기도 하고 치어와 눈 같기도 하고 개성이 강한
저 모델 언제부턴가 너무 궁금해지는데 도통 알 턱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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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련 작년 가을 겨울 사진들
옷들 색이 모두 우중충 하지요 제가 워낙에 카키 브라운 계열을 좋아하는 지라
어느날은 이모한테 애가 우중충 하다고 구박받기도;
그래도 저렇게 파란 맨투맨 티 하나에 청치마 코디도 가을에 너무 좋아요
맨 위 세번째 사진은 어느날 명동에서 싸게 구입한 폴라티를 가위로
쭈욱 브이넥 모양으로 자르고 반팔 티를 겹쳐 입었떠니 예쁘고 좋더라구요
올해도 인터넷 공동구매로 색깔별로 구입한 3천원 짜리 면티
엄마가 보내주심 저렇게 잘라다 다시 입으려구요 올가을 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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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면~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는 말들 '독서의 계절" "천고 마비의 계절"
저같은 경우 후자에 많이 속하지만;
맨 위는 제 기숙사 책상 사진이고요
밑에는 오려놓은 잡지사진
예쁜 갱지 연습장 - 저기에는 검은 펜 하나로 한줄 두줄만 써도 멋스럽고
괜히 생각 많아지고 센티해 지는 가을 유용해요.
읽은 읽을 일본 소설들- 우리나라 소설도 좋지만 일본 소설 특유의
시니컬한 느낌이나 담백한 문장이 좋더라구요
마지막 우리 강아지 사진
-이놈 천고마비고 자시고 일년 내내 식욕이 넘쳐서
불쌍한 눈으로 보다가 한입 먹을 것 주면
저렇게 눈에 핏발을 세우고
제모습 보는듯한...
지금은 제 품에 없어요 보고싶다 ㅠㅡㅠ
다음에는 제가 좋아하는 컬렉션 사진들만 추려서 올릴게요
어제부터 너무 여기 매달려서 암것도 못하고
또 한번 봐주셔서 감사^ㅡ^
첫댓글 버버리프로섬 처럼 얇디얇은 스카프 저런모양으로 스타일링하는거 어떻게해야하는걸가염-_-a
그냥 한번 묶어 준 듯 해요~ 특별한 방법은 없는 것 같고; 색깔 대비 잘 시켜서 저렇게 해봐도 이쁠듯~
사진 다 너무 좋네요 특히 님 사진도 작아서 안타깝지만 좋고~ 그리고 주들호 "시에나 미안"의 반전 ㅋㅋㅋㅋ
사진 잘봤습니다^^
보잉쓴 여인네 앤 크리슨텐슨이고 보그에 있다가 현 뉴욕 타임즈에 있습니다.
아 그랬군요 감사~
우어, 버버리 언제나 러브합니다. 저도 중국 사는데에, 여기 보그 괜찮나요? 한국 보그는 공수하기 너무 힘들어서요a
네 볼만하더라구요 다른 잡지 보다는 ~ 한번 사보세요 아직 저거 한권뿐이 안나왔지만 ㅋ
잘 봤습니다
우엉. 잼나요~
잘봣어요,저도 갱지에 글씨쓰는거 좋아해요,만년필로 샤샥,ㅎㅎ
재밌게 잘 봤어요^0^
부록 준 잡지 앙앙이예요. 잘봤습니다.
아 그랬군요 저도 헷갈렸어서z 감사~
웨하스 위자 잼나죠??^^ 전 책 잃어버려서 가숨아파요 ㅠㅠ
자료가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님 잘봤어요 멋진 남정네들 사진들이 저를 즐겁게해주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