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마의 막내둥이 지웅이가 이번 jtbc (제마)에
풀코스를 도전합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 변호사를 통해
지웅이와 유사한 부분이
많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웅이는 천재적인 두뇌는
아니지만
천재 바로 밑 ㅋㅋ (끝내주는 기억력~) 사회성이 좋아 그 힘든 새벽 달리기도 솔선수범하여 엄마를 데리고 다니는 효자 아들이랍니다
한 번 알려주면 그대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모든 걸 잘 해내는 모범 청년 지웅이 (회사 출근, 집안일, 엄마 케어....)
요즘은 수영에도 재미를
붙여 2022/12/18에
장애인 수영 대회도
참가할 예정이고 항상
선두에서 치고 나가는 지웅이 머지않아 물개 지웅 선수로서의 변모를 기대해봅니다.
2018 춘마 대회 때 억수같이 내리는 빗속에서도 첫풀을 호기록으로 카누 고모와 동반 완주하여 달림이로서의 첫 발을
내디딘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이번에는 메텔@정경심
엄마와 세 번째 풀코스에
도전합니다.
일마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칭찬, 찬사속에 지웅이가 일마의 일원으로 잘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큰 아빠를 자처하며
사이다를 사주시는
김감독님
백호 아저씨랑
양평 해장국 가요
지웅이는 일상을
소상히 카톡으로 알려줍니다ㅋㅋ
예쁜 미소로
지웅아를 불러주는
꽃미녀 누나 등등 일마님들이 아니면 지웅이의 눈부신 성장은 없었을 것입니다.
지웅이네와 우리 식구는
한 가족이 되어가고 있어
지웅이 얘기를 자주 하게 되니
울아들:(질투 섞인 말로) 엄마가 지웅이 엄마
해 ㅋㅋ
나(카누) : 아냐 고모하고 있잔아 ㅋㅋ
** 부탁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메텔과 메가@김지웅이
6분에서 6분10초
페이스로 4시간12분~4시간19분
안으로 들어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혹시 하프이상 가면
메텔 엄마와 지웅이가
페이스가 안 맞으면
지웅이가 쳐질수도
있으니 일마 회원님들
지웅이가 혼자 뛰고
있으면 같이 뛰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웅이와 카누의 춘마 첫풀 완주증
메텔 엄마의 바램:
마지막에 아들을 버리고 달릴 실력이 나올지 모르지만 비정한 엄마가 되지 않게
끝까지 같이 달릴 수 있길 엄마는 기도한단다.
전국 아니 세계 어디에도 없을 발달 장애 아들과 엄마의 동반주에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우리지웅이 화이팅!
메씨네 가족 만세!
죽을 만큼 힘들어하는
아들 손을 잡아 끌며
완주 했습니다 ~
응원.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지웅이가 제일 좋아하는 피자 사이다를 협찬 해 주신 것이 완주에 일등 공신 ~
사진 멋지다
지웅이, 메텔
훌륭한 엄마에
사랑스런 아들~
@카누@신 미숙 41킬로 지점~~ㅜㅜ
너무 잘했어요 메텔~~
자녀와 함께 풀완주한다는건 최고의 추억이고 기쁨일 것 같습니다~
선배님~두 손 꼭잡고 함께하는 모습이 참으로 살갑습니다^^
지웅아~ 힘든 모습도 귀요미네^^
카누선배는 글도 잘 써요.회원들을 더 잘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