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교-나훈아2003♬╋★━━╋ 분교-나훈아 1. 기역 니은 잠이 든 교정에 맨드라미 저 혼자 피다가 아이들이 그리운 날은 꽃잎을 접는다 계절이 오는 운동장마다 깃발처럼 나부끼던 동무여 다들 어디서 무얼하고 있는지 옛날 다시 그리워지면 텅빈 교실 내가 앉던 의자에 나 얼굴 묻는다------------- 2. 늑목 밑엔 버려진 농구공 측백나무 울타리 너머로 선생님의 손풍금 소리 지금도 들리네 지붕도 없는 추녀 끝에는 녹슨 종이 눈을 감고 있는데 다들 어디서 그 소리를 듣느뇨 추억 찾아 옛날로 가면 몽당연필 같은 지난 세월이 나를 오라 부르네 몽당연필 같은 지난 세월이 나를 오라 부르네 ---언제나 健康에 操心 하시고 幸福한 時間 보내십시오──┼──┼--友情--
╋★━━╋♬분교-나훈아2003♬╋★━━╋
첫댓글 시골에는 면단위에 있는 초등학교에는 인구가 많아서 기냥 무슨 초등학교라고 했지만 거기서 먼 거리에는 그 초등학교에 소속된 분교라고 있었지요.......멀리서 다니기가 곤란하니까 따로 설립한 학교로......내가 설던 고향에도 그랬고......시꺼먼 깜장고무신에 코도 질질 흘려가면서 옷 소매에 훌쩍 닦으며 다녔던 적이 기억이 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흐뭇한 댓글 감사합니다행운이 가득한 주말 되세요,,,
첫댓글 시골에는 면단위에 있는 초등학교에는 인구가 많아서 기냥 무슨 초등학교라고 했지만 거기서 먼 거리에는 그 초등학교에 소속된 분교라고 있었지요.......멀리서 다니기가 곤란하니까 따로 설립한 학교로......내가 설던 고향에도 그랬고......
시꺼먼 깜장고무신에 코도 질질 흘려가면서 옷 소매에 훌쩍 닦으며 다녔던 적이 기억이 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흐뭇한 댓글 감사합니다
행운이 가득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