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넘어서 KBS 1 라디오의 <생방송 토요일 일요일 이병혜입니다>의 진행자 이병혜씨가 촛불문화제에 대한 편파적인 발언을 하여 이 자리에서 문제삼고자 합니다.
진행자는 신문사 기자와 촛불문화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두 번씩이나 "개인적"인 의견임을 강조하면서 촛불문화제가 이제는 그만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영방송의 시사관련 프로그램에서 어떻게 이러한 발언을 "개인적"이라면서 밝힐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듣다가 너무 화가 나서 홈페이지에 항의 후 다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다시듣기가 올라오면 꼭 다시 듣고 여러분이 판단해주세요.
첫댓글 그 진행자.... 17년 후에야 후회를 할까요
개인적인 발언은 사석에서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완전 미친거죠. 김주하 정선희 담으로 이젠 이병혜인가 그사람 차롄가보네요. 그사람도 개독교인가요?
kbs는 아직도 저러네요
뭐야 저건 ..
전에 저도 운전중에 잠깐 그 프로를 들은적이 있는데, 너무 딴나라스럽게 방송을 해서 상당히 기분 나쁜적이 있었습니다.
내용 들을수 있게 올려주세여
개인적으로 저 진행자 하차했음 좋겠어요. 라고 나도 공중파에서 말하고 싶네..
방금 방송이 끝나 아마 업로드 되려면 시간이 걸릴겁니다. 올라오자 마자 제가 링크 걸어드리겠습니다. 아직도 화가 안 풀려요.
사회자는 중립적위치를 지켜야하는 것이거늘.어쨰....
그래. 개인적으로 국민들이랑 한번 만나시죠?
케이비에스 라디오뉴스는 늘 저런식이라 아예 듣질 않아요. [광우병관련]한 인터뷰랑 방송할 때도 국민들의 의심과 걱정을 대놓고 아주 비아냥거리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