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록수 아파트 앞에서 한 학생이 서있는 것을 봤습니다.
어리 버리한 눈빛이 왠지 복음이 들어갈것 같이 생긴 그런 얼굴입니다!
저 : 학생, 안녕?
학생 : 네? 안녕하..세..요..
저 : 교회 다니니? ^^*??
(학생 뒤로 슬금슬금 빠집니다)
학생 : 아니...요... 저..
저 : 아, 나 이상한 사람 아니고, 요 앞 은평교회 고등부 전도사님이야~
교회는 왜 안다니니?
학생 : 저 그런..거 .. 싫어..요...
저 : 아.. 그러니.. 몇 학년이니? ^^*^%*^*^**^***^^^**^*
(저멀리 뒤로 빠지는 학생)
학생 : 아... 네......저.... 1... 학....년....
저 : 그래그래.. 이거 마셔. 너무 부담스럽구나. 다음에 또보자 (ㅜㅜ)
제가 전도를 못하나봐요.
얼굴이 못생긴거도 아닌데
왜이렇게 피하는지 ㅠㅠ
아래 사진은!
![](https://t1.daumcdn.net/cfile/cafe/2639C048533E6D3816)
만년중, 만년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전도 음료가 도착했습니다!
우리 청소년부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우리 교회를 알리고 교회로 인도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하나님, 이 델몬트 사과주스, 오렌지 주스를 받아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도구로 되게 해주옵소서.
학생들의 마음이 열리는 만남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해주세요!
쥬스에 적을 말씀이나 글귀 추천해주세요.
20자 이하로 짧고 은혜로운 메시지요.
똑같은 메시지를 적을 것이 아니라서요.
기도하면서 추천해주시는 글귀 적어서 나가겠습니다.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ㅋㅋ 복음이 들어 갈거같은 얼굴은 어리버리한 얼굴? ? ㅋㅋ
울 전도사님 애쓰시는데 좋은 결과가 반드시 있을 줄 믿습니다
어리버리한 애들이 착해서 더 쉽다생각했는데 ㅜ 아닌가봐유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전도사님 다 낚아 오세요~~^^
아흙 ㅜ ㅜ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