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이효리로 보는 엄마와의 동상이몽

[몬뉴냐냐]

출처: 더 (https://theqoo.net/square/3263038428)

아
나는 머리아파서 차마시고 요가가 루틴인데
엄마는 오미자차 먹어야 한다고 해서
내꺼 마시고 마실게 했는데 자꾸 먹으라고 하니까 결국 틀어지는 언니와 어머님 ....
을 보면서 내가 엄마를 불러냄 pic.twitter.com/5Q431sdogU

— 이리효 (@hyori_0123) June 2, 2024

엄마랑 마시려고 차를 가져온 이효리

딸이랑 마시려고 오미자 액기스를 가져온 효리엄마

먼저 차 마시자고 했는데 계속 오미자부터 마시라는 엄마 말에

이효리는 참으려고 함

계속 자기 말만 하는 엄마에 결국 큰소리를 내버림

ㅠㅠ

딸도 엄마도 어쨌든 서로 생각해서 준비한 건데

그거 먼저 앞세우다가 틀어지는 거 너무 공감됨ㅜㅜㅋㅋㅋㅋ

엄마들은 끝까지 부드럽게 해야 한다는 거까지…

이효리랑 엄마랑 여행 다니면서 서로를 이해하려고 하는 다큐같은 예능인데

소소하게 공감하면서 보게 되는 듯

[결국 끝에 우리는 모두]

좋다고 취향 자체가 다르다는거
인정했어... 그냥 요즘은 오마자 마셔

[날씨가좋으면찾아가]

울엄마도 고집 강한스타일이랴 엄마랑 있을때는 걍 먖춰줌ㅋㅋㅋㅋ 안그러면 너무 서운해함

[한번더나에게질풍같은]

ㄹㅇ 어린 애일때나 시키는대로 했지 머리 다컸는데 저런 태도면 누가 하라는대로 해ㅋㅋㅋ 지가 통제광인거 어쩌라고..

[선함이 이긴다]

나도 걍 내가 포기함...내 말 안들어준거 10번 쌓이면 한번 화내는데 너는 왜 그런걸로 화내니 그냥 말하면되지 그리고 엄마가 들었잖아 너가 들고온 차 알아 근데 오미자 먹자고 하는순간 걍 포기함
난 차 얘기 들었다는게 중요한게 아닌데...

[글애요오오]

그래서 우리엄마는 한 번만에 알았어.. 하심… 내가 개ㅈㄹ을 떨어서…. 미안 엄마….

[말할힘도없다]

나도... ㅋ 엄마 미안 ㅠ

[okstop]

다 그렇구만..

[Impeachment]

맞아 시발 내가 몇번을 얘기했는데 결국 버럭하면
나만 쓰레기됨 ㅅㅂ
어휴 모녀사이 애증 진짜.....ㅠㅠ지긋지긋

[무이치로]

와 울집만 저런 줄 알았어

[감자 농부]

나 엄마랑 친한데 그냥 머냐면.. 이해시키려하지말고 엄마가 왈 하면 그게 맞다.. 엄마는 그런 사람이다.. 하고 그냥 엄마식으로 해야함... 그냥 내가 이해할 필요도없고 이해 시키고 더 좋은거 하자 할 필요없고 걍 엄마가 글쿠나 ㅇㅇ 해야 편안... 그래서 같이는 못 살아

[영노자비혼세]

ㄹㅇ 목소리높아진것만 기억해.. “소리를 안지르면 못알아먹잖아!!!!!!” 이게 내 입에 붙은 소리임;; 너무 사랑하지만 제발 고집 좀 안부리면 좋겠어

[피리부는피리]

저러고 소리지르면 나만 나쁜 사람이야..

[귤젤리]

저기에 당신이 소리지른건 기억못하심 하.... 내가 얼마나 잔잔한 성격인데 엄마한테만 그렇게 되는 이유 뭐겠나요 ㅠ

[담다디담다디담다디다디다디담]

나중에 상처받고 너 좋으라고 하는건데 왜그러냠서 관두라고함

[햄와와치]

아오 나만 그러는줄 난 이제 엄마 말로 ^뭐 말만하면 소리질러서 말걸기 무서운^ 딸 됨ㅎ

[다이소인간]

하 진짜 공감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년사나 40년 넘게 살아도 똑같구나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글리쉬맨인뉴욕]

하 다들 이러고사는구나...ㅠ 진짜 얼른 독립하던가해야지...

[비슷한 것 같지 우린 뼛속까지 다름]

와 최근에 똑같은 이유로 엄마한테 소리지르고 며칠내내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괴로웠는데 영상이랑 댓글 보니까 너무 위로 된다..

[숏다리]

며칠전에도 엄마랑 이랬음.. 좋게 말하는데 계속 똑같은 얘기만 하길래 언성 높이면 왜 짜증내고 소리지르냐고... 하.. 진짜 스트레스야

[일례]

보니까 엄마 생각나서 스트레스 받는다 저정도면 다행이지 우리 엄마는…하….

[한ㄴㅕ]

나오늘 본가가서 이러고 싸우고 나왔는데 하 심란하고 속상했는ㄷㅔ 댓글보고 위로받네••

[포카리파워수분]

맞아..아니 우리나라만 이럴까?

[순치]

큰소리 낸것만 기억한다는게 ㄹㅇ임 그래서 나만 싸가지업ㄱ는애 됨

[라텍스장감]

간혹 엄마들은 딸한테 이상한 친구가 되는거같아..

[나의 기쁨을 당신께 보내드리니]

진짜 이거 보면서 우리엄만줄

[제발법카로미용실가지마]

난 그래서 애초에 단호하게 거절해.. 엄마들은 딸이 만만하거든^^

[Bath and Body Works]

와 다 똑같구나.. 10번 말했는데 기억 못하고 안듣다가 11번째 화내면서 말하면 왜 소리지르냐고 뭐라함......

[차우민]

와 헐 맞아… 하

[아기거북이]

이래놓고 내 눈치 본다고함.. ㅎㅎ

[너구보나라]

하..진짜 걍 요즘은 난 지금은 자아가 없다 생각하고 끝까지 부드럽게 하려고 노력함 자주 안만나는게 답이긴 해

[당연히 합격이지]

아 진심ㅋㅋㅋㅋ개공감간다 근데 결국 화내면 본인은 내 눈치 보고 산다고 하시는 것까지 답답함ㅋㅋㅋㅋ내가 엄마 눈치를 얼마나 많이 보는데 맞춰주려고 노력하고 생각하고 하는 건 난데 본인은 이기적으로 굴면서 딸인 내 눈치 보지도 않으면서 본다고 말함

[토트넘훗스퍼]

와 다 이렇구나

[안뇽?경규예용]

난 그래서 이제 응 알았어 대답만 하고 내가 하고 싶은 거 함.. 그게 속편해..

[영국시골살이]

엄마가 주는거 안먹고 자고싶어서 잔적잇는데 자는데 입에 밀어넣더랔ㅋㅋㅋㅋ 진짜 미쳐버림

[라릴룰루]

ㅋㅋㅋㅋㅋㅋ일화로 들으니까 어머님 귀여우시다ㅠㅠ

[피앙니씨모]

아 진짜 미침 ㅜㅜ 고집때매 미쳐

[라이언일병구애기]

으

[여름안으로달성]

울엄마랑 비슷해ㅋㅋㅋ댓글여시들 + 이효리ㅜ마음이 너무 내맘 같노 요새는 안저러는데 대신 엄청 어린애처럼 굴어서 개빡침....

[Bubb1e gum]

박여사 일로와바...

[와헴]

열받라ㅔㅐ

[반짝반짝빛나ㄴ라]

엄마들은 다 똑같구나

[우어너오여어웅]

우리 엄마같아.. 부정적인거 .. 하

[토트넘훗스퍼]

222!!!!!!!

[강고양이]

와진짜 우리엄만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