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 보면 다들 청소년팀부터 시작해서 올라오는데
어째 우리나라는 준비없이 이름값으로 퉁치려고하고 본인들도 유아독존식으로
아니 왜 저정도 밖에 못해 내가해도 잘하겠다 이런 느낌으로 덤비니까 괜히 한국감독들 인식만 안좋아지는듯
솔직히 지금 리그에서 괜찮게 하는 감독들보면 정정용감독 u20월드컵 준우승 김은중 u20월드컵 4강 홍명보 올림픽 동메달
청소년 대표팀부터 협회에서 차근차근 밟아온사람들이 결과도 좋은편인데
막가파로 덤비지들 말고 말단부터 시작해서 말그대로 뿌리부터 튼튼히 했으면 좋겠음
선수커리어로 지도자까지 날로먹으려는거 다른 축구인들 엿먹이는 행동인데 진짜
02년 적폐라는 말 진짜 추억때문이라도 쓰기싫은데 그세대 사람들 대부분 적폐가 되가고 있는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첫댓글 그렇지 않은 베테랑들이 진짜 대단해보이는 요즘이죠
J2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서 경력 쌓은 윤정환이나 지금도 코치직 하시면서 역량 다지시는 최성용 등
현장에서도 스타 출신 네임드 감독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대학 감독이나 코치부터 차근차근 올라오는 분들 보면 진짜 대단해 보여요
홍명보도 보면 u20부터하긴햇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