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세라믹의 취성 때문입니다.
고질적인 단점이지요.
세라믹의 지나치게 높은 경도(단단한 정도)와 함께...
약한 인장강도로 인한 취성(잘 부서지는 성질) 또한 재료가 가진 단점이랍니다.
예전 타입은 베이스구조 자체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 성질이 있어서리...
잘못 떼면 치아 외부조직이 같이 묻어서 떨어져나오기도 했습니다.
요즘 나오는 것들은 그 부분에서 많은 개선을 이루기는 했지요.
하지만...
최신 제품으로 뗄 때 안전하게 떨어지도록 특허받았다고 광고하고...
그래서 최고가를 받는 모 제품인 경우도...
실제로 떼다가 부서지는 경우가 간혹 나옵니다.
그럴 경우 정말 제거하기 어려워요.
그거 잡아 떼려고 하면 치아에 통증이 엄청나게 와요.
이미 당해보신 모양인데...
거의 죽음(?)이죠. ^^
이럴 때, 가장 간단한 방법은 아예 떼어낼 생각을 하지 말고 갈아내는 겁니다.
다이아몬드 절삭기구로 갈아버리면 단시간에 하나도 안아프게 떼어낼 수 있답니다.
물론 이 때도 상당한 주의를 해야하기는 해요.
잘못하면 치아를 갈아버리게 되니까... ^^;
암튼 바깥에 붙이는 스테인리스-스틸 브라켓, 가장 일반적인 형태가 가장 좋아요.
전 그 좋은 거 놔두고 비싼 장치 찾는 이유를 모르것어요...
ㅎㅎㅎ...(물론 심미적인 이유라는 걸 잘 알지만... ^^)
원장아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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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세라믹의 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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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쩐지;; 전 띨떼 진짜 아프다고 해서 완젼 긴장해서 갔는데 하나도 안아파서 뭐야;; 이랬는데 메탈이라 그런거였군요;;
저두 1개 깨졌는데 걍 갈았어요 ㅎㅎ 아플거라고 겁줘서 무지 긴장했는데 별로 안아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