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을 구경했다.
걷다가 들어선 카페 마얘.
커피와 허브차
디저트 세개를 주문햇다.
이 디저트 맛 보는 것이 주 목적이다.
식사 후 들른 터라 인기있는 품목은 이미 다 팔렸다.
몽글몽글 맛있어 보이는 이름도 어려운 무슨 디저트
쓴 커피와 어울리는 아주 달짝한 디저트
내 입맛에는 딱인데
너무 달다고 6조각을 내었는데도 맛보기를 꺼려하는 분도 있었다.
티라미슈
보기보다 좀 작다. 근데 가격은 좀 한다.
정사각형
어떤 맛일까?
달짝한.. 맛있기는 하다.
마카롱
앙증맞은 작은 컵에 주니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
이것 또한 많이 달지..
나를 위한 마얘이다.
간판을 보자 마자
앗! 수요미식회 이런 곳에 나온 집이구나
언뜻 본 듯하다.
일부러 먹으러 간 건 아닌데
방송에서 본 것 같아
꼭 들어가보고 싶었다.
비싸도..
방송의 힘이란...
마얘
디저트라운지 마얘
오후의 홍차
이런 느낌
고품격 공간이다.
서래마을의 프랑스 정통디저트 라운지
정통 디저트 맛을 보고 싶었다.
차값들이 부산보다 기본 천원은 더 비싼 듯
그래도 보기만 해도 분명 맛있을 듯한 빵들....
앙증맞은 쁘띠들..
조명도 멋지지 아니한가
카운터
예쁜 집
좋았다.
서래마을에서 성모병원, 서초동 대법원 지나 교대역까지 걸어 갔다.
저녁 산책으로 걸을만 하였다.
왼쪽 조형물은...
소원을 들어주는 누에
누에 중앙에 들어가 꽃받침 얼굴을 하고 사진찍기에 딱 좋았다.
보랏빛 조명의 다리
다리 철책 사이로 보는 도심 조명도 예쁘다.
첫댓글 서울 구경 갔었네요.
저두 며칠 전 갔었는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서울구경~
잘보고갑니당~~^^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