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s://cafe.daum.net/subdued20club"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s://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c66b4a1a23c64192bd183f48a1868843d96257d5" width="288" height="288"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c66b4a1a23c64192bd183f48a1868843d96257d5"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1024"></a></div><p style="text-align: center;">출처: https://t.co/AdXTpwikNb</p><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blockquote class="twitter-tweet"><p lang="ko" dir="ltr">한전에 통역하러 간 날 기억난다. 캐네디언 남자 클라이언트랑 본사 도착하니 직원들이 마중을 나왔는데, 유일한 여성직원이 클라이언트 캐리어랑 짐을 받아서 들고 올라가더라. 그 어느 남자도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는 모습에 클라이언트는 당황. 그가 보다못해 여자한테 짐을 들게해도 되냐 물으니, <a href="https://t.co/7hN9IkupIN">https://t.co/7hN9IkupIN</a></p>&mdash; G1ANNA (@G1ANNALEE) <a href="https://twitter.com/G1ANNALEE/status/1798743360884367491?ref_src=twsrc%5Etfw">June 6, 2024</a></blockquote>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blockquote class="twitter-tweet"><p lang="ko" dir="ltr">짧게 쓰느라 오해할만한 부분을 짚고 넘어가자면, 클라이언트는 그 분을 &quot;남자가 응당 보호해야 할 힘 없고 연약한 여자&quot;로 본게 아니라, 기본 매너와 상식이 없는 개저씨들한테 눈치를 준 것. XXXL 사람들이 XXXS 사람한테 그 어떤 빈말도, 도우려는 제스쳐도 없이 무거운 짐을 당연한 듯 들게하니까.</p>&mdash; G1ANNA (@G1ANNALEE) <a href="https://twitter.com/G1ANNALEE/status/1799190115618791818?ref_src=twsrc%5Etfw">June 7, 2024</a></blockquote>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blockquote class="twitter-tweet"><p lang="ko" dir="ltr">이런 일이 왜 생기냐면 한국 직장에는 ‘여직원’이라는 별도의 계급이 있어서. 사무실 정비하고 손님 맞고 하는게 ‘여직원’의 일이라는 거겠지. <a href="https://t.co/vzfPPu8n3X">https://t.co/vzfPPu8n3X</a></p>&mdash; 돈 쓰는 게 싫은 사람 (@runningwomb) <a href="https://twitter.com/runningwomb/status/1799244457956773931?ref_src=twsrc%5Etfw">June 8, 2024</a></blockquote>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blockquote class="twitter-tweet"><p lang="ko" dir="ltr">여자는 약하니까 보호해줘야 된다는 거냐는 반응도 영 엉뚱한 소리인게 어떤 사람 혼자서 하기에 힘에 부쳐보이는 일이 보이면 같이 나눠서 하거나 거들려는 시늉이라도 하는 게 상식적인 인간의 모습임;;</p>&mdash; 돈 쓰는 게 싫은 사람 (@runningwomb) <a href="https://twitter.com/runningwomb/status/1799345260361044363?ref_src=twsrc%5Etfw">June 8, 2024</a></blockquote>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div data-ke-class="article"><blockquote class="twitter-tweet"><p lang="ko" dir="ltr">한전에 통역하러 간 날 기억난다. 캐네디언 남자 클라이언트랑 본사 도착하니 직원들이 마중을 나왔는데, 유일한 여성직원이 클라이언트 캐리어랑 짐을 받아서 들고 올라가더라. 그 어느 남자도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는 모습에 클라이언트는 당황. 그가 보다못해 여자한테 짐을 들게해도 되냐 물으니, <a href="https://t.co/7hN9IkupIN">https://t.co/7hN9IkupIN</a></p>— G1ANNA (@G1ANNALEE) <a href="https://twitter.com/G1ANNALEE/status/1798743360884367491?ref_src=twsrc%5Etfw">June 6, 2024</a></blockquote>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blockquote class="twitter-tweet"><p lang="ko" dir="ltr">짧게 쓰느라 오해할만한 부분을 짚고 넘어가자면, 클라이언트는 그 분을 "남자가 응당 보호해야 할 힘 없고 연약한 여자"로 본게 아니라, 기본 매너와 상식이 없는 개저씨들한테 눈치를 준 것. XXXL 사람들이 XXXS 사람한테 그 어떤 빈말도, 도우려는 제스쳐도 없이 무거운 짐을 당연한 듯 들게하니까.</p>— G1ANNA (@G1ANNALEE) <a href="https://twitter.com/G1ANNALEE/status/1799190115618791818?ref_src=twsrc%5Etfw">June 7, 2024</a></blockquote>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blockquote class="twitter-tweet"><p lang="ko" dir="ltr">이런 일이 왜 생기냐면 한국 직장에는 ‘여직원’이라는 별도의 계급이 있어서. 사무실 정비하고 손님 맞고 하는게 ‘여직원’의 일이라는 거겠지. <a href="https://t.co/vzfPPu8n3X">https://t.co/vzfPPu8n3X</a></p>— 돈 쓰는 게 싫은 사람 (@runningwomb) <a href="https://twitter.com/runningwomb/status/1799244457956773931?ref_src=twsrc%5Etfw">June 8, 2024</a></blockquote>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blockquote class="twitter-tweet"><p lang="ko" dir="ltr">여자는 약하니까 보호해줘야 된다는 거냐는 반응도 영 엉뚱한 소리인게 어떤 사람 혼자서 하기에 힘에 부쳐보이는 일이 보이면 같이 나눠서 하거나 거들려는 시늉이라도 하는 게 상식적인 인간의 모습임;;</p>— 돈 쓰는 게 싫은 사람 (@runningwomb) <a href="https://twitter.com/runningwomb/status/1799345260361044363?ref_src=twsrc%5Etfw">June 8, 2024</a></blockquote>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div></div><p style="text-align: left;"></p><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blockquote class="twitter-tweet"><p lang="ko" dir="ltr">자기보다 체구가 작은 사람이 무거운 것을 힘들게 옮기고 있으면 도와 주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인데, 많은 한국 남성들은 여성으로 보이는 타인을 &quot;타인&quot;으로 볼 줄 모르고 오로지 &quot;여자&quot;로만 인식하기 때문에 &quot;저 사람을 도와야겠다.&quot;가 아니라 늘 &quot;저 여자를 여자라고 도와야 하나?&quot; 같은 생각 하지. <a href="https://t.co/AdXTpwikNb">https://t.co/AdXTpwikNb</a></p>&mdash; muneo (@literaryfish) <a href="https://twitter.com/literaryfish/status/1752367410366075059?ref_src=twsrc%5Etfw">January 30, 2024</a></blockquote>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blockquote class="twitter-tweet"><p lang="ko" dir="ltr">회사 사무실 가구 옮길 때 나와 여자 직원이 의자를 옮기는 동안 팀장이 남직원 두 명한테 &quot;둘이 와서 이 책상 들자.&quot; 하니까 남성 역차별이라고 항의했던, 몸무게가 내 무게 두 배쯤 됐던 남직원이라든지… 성별 외에 &quot;자기보다 훨씬 작은 타인&quot;이라는 게 뇌에 안 들어 있어? 한국 남성들만 대체 왜?</p>&mdash; muneo (@literaryfish) <a href="https://twitter.com/literaryfish/status/1752367418666602975?ref_src=twsrc%5Etfw">January 30, 2024</a></blockquote>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div data-ke-class="article"><blockquote class="twitter-tweet"><p lang="ko" dir="ltr">자기보다 체구가 작은 사람이 무거운 것을 힘들게 옮기고 있으면 도와 주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인데, 많은 한국 남성들은 여성으로 보이는 타인을 "타인"으로 볼 줄 모르고 오로지 "여자"로만 인식하기 때문에 "저 사람을 도와야겠다."가 아니라 늘 "저 여자를 여자라고 도와야 하나?" 같은 생각 하지. <a href="https://t.co/AdXTpwikNb">https://t.co/AdXTpwikNb</a></p>— muneo (@literaryfish) <a href="https://twitter.com/literaryfish/status/1752367410366075059?ref_src=twsrc%5Etfw">January 30, 2024</a></blockquote>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blockquote class="twitter-tweet"><p lang="ko" dir="ltr">회사 사무실 가구 옮길 때 나와 여자 직원이 의자를 옮기는 동안 팀장이 남직원 두 명한테 "둘이 와서 이 책상 들자." 하니까 남성 역차별이라고 항의했던, 몸무게가 내 무게 두 배쯤 됐던 남직원이라든지… 성별 외에 "자기보다 훨씬 작은 타인"이라는 게 뇌에 안 들어 있어? 한국 남성들만 대체 왜?</p>— muneo (@literaryfish) <a href="https://twitter.com/literaryfish/status/1752367418666602975?ref_src=twsrc%5Etfw">January 30, 2024</a></blockquote>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div></div><p style="text-align: lef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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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하다못해 마동석이라도 겨드랑이에 서류파일 끼고 한쪽 손으로는 비닐봉지 3개 들고 반대쪽 손으로는 택배 박스 2개 얹어서 들고 있으면 이야 힘세다~~ 하고 지나가는 게 아니라 엇 문 열어드릴게요 버튼 눌러드릴게요 그리고 제가 좀 들어드릴까요가 3콤보로 나와야 사회인임..... 노약자 앞에서만 그러는 게 아니라 그냥 사람이 손이 없잖아 힘에 부친다고 강호동이 들고 있든 장미란이 들고 있든 어? 장미란이 쌀가마니 5개 한꺼번에 들 수 있다고 쉬즈 스트롱이 아니고 개저씨들아
ㅇㅈ >좆소경리여직원< 일 했었는데 사장손님이 남부장 남이사한테 인사하다가 나랑 눈 마주치니까 획 뒤돌아서 뒤에있던 다른 남부장한테 인사하더라 그때 쌩신입 첫회사라 뭣 모를때였는데도 개무시하는 눈빛 다 느껴져서 현타씨게 옴 지금 회사도 1층 경비가 늙남들한텐 살갑게 인사하고 나는 먼저 인사해도 씹음 어딜가나 젊은 여직원이면 개무시하는 새끼들 하나씩 있는듯
심지어 집에서도 저럼 예전에 어릴때 교회갔는데 어느 집사님이 엄마하나 아빠하나 선물이라고 주셨는데 째까난 쇼핑백이었음 아빠가 그거 바로 엄마한테 토스하더라 그래서 내가 아빠한테 이거 아빠 선물준건데 그래도 받은사람이 들어야지 하니까 남자가 이런거 들고다니기 좀 그렇대 ㅋㅋㅋㅋ 병신인가 싶었음
첫댓글 약간.. 공장이나 그런 대기업에 있더라... ㅋㅋㅋ 직급이 그냥 여직원임
저러다가도 여자가 범죄에 노출되는건 물리적약자이니까 당연하다고 하는 것이 그 성별
퇴사했던 곳 요즘 좀 생각나던데 이거 보니 돌아갈까했던 마음이 싹 가신다 땡큐
여직원이란 계급..ㅋㅋㅋ 웃긴데 안웃김.
이와 별개이지만 도의적으로 인간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것들을 여자인데 왜 도와주지? 로밖에 생각 못하는 빠가사리남들
우리회사 여자직원들도.... 사무직원한테 여직원이라 칭하는 사람있음....
와 너무 공감.. 저사람이 약하니까 도와줘야지 가 아니라 여자로 보고 여자니까 도와줘야해?? 역차별 아니야??? 이지랄. 진짜
진짜 공감이네 여직원이라는 계급
난 저 단어 쓰는 사람한테 편견있음
아무리 젠틀한척해도 저 단어 쓰는 순간 보수꼴통이구나 싶음
타인을 타인으로 보지 않고 여자로 본다는거 개공감
‘여자’를 ’사람‘으로 안봐서 그렇다니까
남자는 남자만 사랑한다랑 일맥상통함
지들이 보기에 사람이 아닌데 어케 사랑하겠어ㅋ
아 예예 사무실 앞에 오시면 저희 여직원이 나갈거에요
나두....남들이 무거운거 들면 나두.. 도우려고해... 너네들도 그렇게 해봐...
아니 하다못해 마동석이라도 겨드랑이에 서류파일 끼고 한쪽 손으로는 비닐봉지 3개 들고 반대쪽 손으로는 택배 박스 2개 얹어서 들고 있으면 이야 힘세다~~ 하고 지나가는 게 아니라 엇 문 열어드릴게요 버튼 눌러드릴게요 그리고 제가 좀 들어드릴까요가 3콤보로 나와야 사회인임..... 노약자 앞에서만 그러는 게 아니라 그냥 사람이 손이 없잖아 힘에 부친다고 강호동이 들고 있든 장미란이 들고 있든 어? 장미란이 쌀가마니 5개 한꺼번에 들 수 있다고 쉬즈 스트롱이 아니고 개저씨들아
2 나 손모자라서 들고있던거 한묶음은 땅에 놓고 문열고 그거 다시 들고 나갈때도 아무도 도와주려고 안하던데 ㅋㅋㅋㅋㅋ나 왕딴가 생각까지 들었잖아
33 맛깔나게 깐다 제 말이 그 말입니다!! ㅠㅠ
여직원 단어 개극혐ㅋㅋㅋㅋㅋ
쉬즈 스트롱 ㅅㅂ 진자 추하다 개한남들아...저걸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게 너무 충격임
ㅎㅎㅎ 나 회사에서 무거운거 다 나르는데 남직원들 도우려는 시늉 1도 안함ㅋㅋㅋㅋㅋㅋ
주임이든 대리든 다 여직원으로 통일
한남 = 식민지남성성의 표본^^
ㄹㅇ사무실 매일 퇴근전에 치워야 할것도 여직원들 몫이더라
저런건 다 여남평등 외치는 새끼들임
한남들 왜 사는지 모르겠음
한남새기들 그저 찡얼찡얼 걍 대화가 안통함
얼마전 대기업 앞 카페갔는데 그 회사 사람들이 가득 찬거야 높은 사람들인지 경호원 같은 사람들까지 있고 ㅋㅋ 유난스러웠음. 근데 남자들 앉아있는 테이블 음료 주문부터 서빙에 치우는 것 까지 그 회사 여자분들이 다 하더라 남자들 까딱도 안함 ㅋㅋ
ㅇㅈ >좆소경리여직원< 일 했었는데 사장손님이 남부장 남이사한테 인사하다가 나랑 눈 마주치니까 획 뒤돌아서 뒤에있던 다른 남부장한테 인사하더라 그때 쌩신입 첫회사라 뭣 모를때였는데도 개무시하는 눈빛 다 느껴져서 현타씨게 옴
지금 회사도 1층 경비가 늙남들한텐 살갑게 인사하고 나는 먼저 인사해도 씹음 어딜가나 젊은 여직원이면 개무시하는 새끼들 하나씩 있는듯
본문에 있는 트 중 인용의 인용인데 이거도 정말 대가리 탁! 쳤음
인용의 인용의 인용
전 직장 대표님이 여자였는데 남자들 전화와서 맨날 남자사장님 바꾸라고.. 남자사장 그런거 없고요;; 심지어 굳이 따지자면 우리가 발주처라 그들이 을인데도 대표가 여자라고 무시하고 아는척 가르치려드는거 심했음
심지어 집에서도 저럼
예전에 어릴때 교회갔는데
어느 집사님이 엄마하나 아빠하나 선물이라고 주셨는데 째까난 쇼핑백이었음
아빠가 그거 바로 엄마한테 토스하더라
그래서 내가 아빠한테 이거 아빠 선물준건데 그래도 받은사람이 들어야지 하니까 남자가 이런거 들고다니기 좀 그렇대 ㅋㅋㅋㅋ 병신인가 싶었음
나도 남초회산데 여직원 염불하는놈들 ㅈㄴ많어
심지어 여직원 이라고 지칭함
진짜 한남중에 굳이 ‘여직원’ 이라고 지칭하는 사람들 있더라.
아 내 앞에 남대머리남 전화할때마다 저희 ‘여직원’이 연락드릴거에요 ㅇㅈㄹㅋㅋㅋㅋㅋ 아 ㅇㅇ지점 여직원요?? ㅅㅂ 병신같아 지도 사원이면서 여자면 다 여직원 이지랄이야..